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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엄마가 제 적금을 달라고 하시는데요..

고민 (판) 2020.06.02 17:31 조회201,88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언니오빠들의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여러 상황들을 저보다 더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다 여쭤보기를 잘했네요..

아빠 연금은 350정도 나오는게 맞아요

근데 생활비가 한달에 250 이상 들어요

남는 돈으로 엄마가 모으신다고는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당장 돈이 급하다고 하시는데

모아둔 목돈은 없는 상황이라..

차를 파는게 맞죠..

파는게 맞는데 아빠가 60평생 좋은 차를 타보시는게 처음이고..

너무 행복해하셨었거든요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어요

그리고 밤에 대리운전을 뛰시겠다고 하시니까..

그것도 요새 별별 사고 많은데 너무 걱정되고해서 그랬어요

할부금 갚을 수는 있어요

다만 다섯식구 생활비가 너무 쪼들리니까

엄마가 그러신거고요..

일단 집에 안된다고 얘기는 해보려고 하는데

엄마 또 울고 그러면 마음 약해질까봐..

잘 해결해보고 올게요!!

댓글주신 언니오빠들 진짜 친오빠 친언니처럼 

너무 감사했습니다..(꾸벅)





안녕하세요

주제에는 맞지 않지만 여기에 여쭤보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서요..

저는 스물일곱살이고 사회생활 3년차입니다.

위로 언니 밑으로 남동생 하나 있구요

엄마는 전업주부시고 아빠는 주임원사로 퇴역하셨는데

아빠가 사기를 당하셨어요

퇴역하시고 아는 후배를 통해서 군 관련된 업체로 취직하셨는데

그쪽에서 처음에는 막 대우해주고 차도 뽑아준다고 하고 그랬는데

그 과정에서 차를 아빠 명의로 하고 뽑아주는 대신에

할부금이나 유류대를 전부 회사에서 지급한다는 식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아빠가 가진 인맥으로 거래성사같은게 안되셔서

코로나 핑계를 대고 그만 나오라고 했대요

그래서 차 할부금이 그대로 갚아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차도 처음에 이정도는 타셔야하지 않겠냐고하면서

제네시스로 뽑아서 할부금 3개월 내고 나머지는 그대로

저희 빚이되었어요..

솔직히 외벌이로 하시면서 그래도 자식 셋 키우는데

풍족하게 해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셨는데

지금은 연금말고는 아무것도 수입이 없는 상황인데다

언니는 대학원생 동생은 아직 대학교 2학년이에요

저만 유일하게 돈을 버는 입장인데

엄마가 제가 들어놓은 적금으로 일단 급하게

차 값을 갚고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하시는데

못받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동생 학비랑 언니 학비도 그렇지만

엄마가 씀씀이가 너무 커요...

제가 20살때부터 알바하면서 청약1개랑 적금 2개 붓다가

하나가 만기되서 하나는 저축형보험이랑 연금으로 바꾸고

적금 하나에 3000만원 정도가 들어있는데

제 결혼자금이다 생각하고 모은거거든요

못받을거 알면서도 드려야할까요..?

너무 우울하네요..

저 아니면 어디 돈 나올 구석이 없다는거 알긴 하는데

너무 불효녀죠 저.. 이런거 고민하는 것도...

저 대학교 내내 고깃집, 피시방, 아이스크림, 카페 알바하고 

성적장학금 군인자녀장학금 다 받고

용돈 다 벌어서 써가면서

그 와중에 학생장학금 더받으려고 3년동안 과대하고

토요일마다 교수님 사무보조 2시간씩 하면서

모은 돈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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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6.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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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그 차 하나만 있더라도 파는게 맞아요. 제네시스 유지비 절대 감당 못합니다. 안 그래도 돈 아낄 줄 모른다면서요. 차 팔고 할부 해결하고 대중교통 이용하시거나 정 차가 필요하면 중고차 사는게 맞아요. 감당 가능한 범위로요. 중고차 바꾸는데 보태라고 딱 천만원. 정 마음에 걸려서 돈을 드려야겠다면 제네시스 처분 후 차 새로 구입할 돈 천만원까지만 드리세요. 그 이상이면 아에 한 푼도 드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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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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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를 처분해야죠. 다른 수입없는 연금생활자가 할부차량을 계속 유지한다는건 상식이 없는건데요. 차 처분하시라고 해요. 어차피 직장도 안나가시는데 제네시스가 왠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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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6.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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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값을 갚는다고 딸 적금을 달라고하는 부모가있네 . 주지 마세요 - 그런 부모님한테 받을 거 없을듯 ㅋ 그돈으로 집을 나가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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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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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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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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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지마시고 결혼할때까지 돈없는척 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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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니 2020.06.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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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기당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계약직이셨고, 그만나오라면 얼마든지 그만두어야하는 자린데.. 회사에서 차 해준다고 고급차를 떡 뽑다니요... 오히려 회사에서 월급받고도 아무 도움 못 주셨을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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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6.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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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어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인이신데 집에 얹혀 사시는 거면 엄마아빠 용돈을 드리던, 생활비를 내던 둘중에 하나는 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굳이 엄마 돈 줄 필요 없을 거 같고요.. 그것도 안 하고 계시면 뭐라도 매달 조금씩 드린다면 본인 도리는 다 한거 같아요.. 적금은 깨지마세요ㅜㅜ 진짜 글쓴이 모은것도 푼돈일 뿐이에요.. 모은돈 금액은 절대 비밀 하시고요.. 나중에 결혼하려면 그거도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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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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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퇴역군인이면 퇴직금은 다 어디감?그동안 모은돈은 다 어디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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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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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좋은 첨타보건말건 지금 그차타고 뭐할건데?짜증나네진짜 당장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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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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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때문에자식적금을 달라는건 엄마가무리한요구가맞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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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쫑 2020.06.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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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이구 추가글보니 쓸데없이 착하네요. 본인 그동안 고생한건 생각 안나고 아빠가 차보고 행복해하는거 땜에 걸리나봐요? 거기 엄마 정말 문제구요. 그런 부모에게서 이렇게 이쁜 딸이 나왔네요. 대리를 뛰든 사채를 쓰든 신경 끄고 돈관리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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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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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는돈으로 돈모으는거면 당장에 엄마도 모은 돈이 있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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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20.06.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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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를 위해 대리운전 뛰다가 건강 안좋아지면 병원비가 더 들겠네요 그리고 자식 3명이 다 성인인데 집 생활비 한푼도 안보태나요? 연금으로 5식구 먹고 살아야해요? 3명이서 30만원씩만 내놔도 90이고 어머니도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기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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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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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 할부는 어찌어찌 낸다 쳐도 유지비는?제네시스는 연비보고 타는게 아니라 유류비만 해도 꽤 나올텐데?60넘어서 좋은 차 탄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짠하긴 해도 현실을 봐야지.보험료는?자동차세는?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비는?할부만해도 거의 100가까이 나올텐데.미안한데 부모님이 너무 철 없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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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늘 2020.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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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봉5천이상 넘어가면 중형급 맞음..왜? 유지비 많음..연료비, 보험료, 각종 정비(오일교환.라이닝 등등), 타이어교환 등 내 연봉이 높고 대출금 없음 가능.. 근데 연봉 3천인데 차를 중형급이면 씀씀이 헤픈거고 돈을 허투로 쓰고 분수를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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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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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대리 운전을 뛰다니...쓰니님 이건 차를 모는 것이 아닌 차를 모시는 겁니다. 엄마가 울더라도 쓰니 마음 약해지지 않도록 제가 이 세상 모든신께 간절히 빌어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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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늘 2020.06.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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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여자분들 씀씀이 헤픈건 사실..50대 아줌마들도 마찬가지..자기들은 살림잘한다고 생각..그 기준이 멀까? 요리잘하고 밥 잘차려주고 집안깨끗이하고 ...그런거?ㅋ이렇게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대다수임.. 안쓰는 그릇 천지고, 냄비며(홈쇼핑은 셋트로팜) 커피잔, 카드얼마쓰면 할인들어가는 가전제품 , 커피머신기,휴롬 등등 친구에게 물어보면 집에 손님온데요 1년에 몇번?하면 2번ㅋㅋ(실제론 엄청 많이 올꺼라 해서 사다놈..다들착각)이불도 엄청 많아!몇번 꺼내덮니?하니 1번ㅋㅋㅋ이게 씀씀이 헤픈거고 낭비임.. 살림이든 음식이든 딱 쓸것만!!! 이것만 줄여도 집대출금 충분히 갚아요 여성분들 대부분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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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은행원 2020.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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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를 팔아야하는데... 한번 좋은차 타면 밑으론 못가드라고요 ㅋㅋ 정신차려야하는데 엄마가 문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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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jfbw8... 2020.06.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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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내 댓글 꼭 봤음 좋겠어요! 제 5년전이랑 너무 같은 상황이고 모습이네요. 저도 가족의 부탁이라 20대에 직장생활하며 모은돈을 1억이나 드렸어요... 저를 보살펴준 가족의 부탁을 거절하면 이기적인 애가 되어버리니까요, . 그후에 내 청춘의 댓가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우울증왔어요.. 난 20대에 뭘한걸까.. 차라리 모았다고 말하지말걸... 다 썼다고할걸.... 베댓에도 많지만, 제네시스 파는게 최선이구요.. 그차 유지비 쓰니네집서 감당못해요.. 가족들이랑 잘 얘기해보고. 앞으론 돈 모아도 가족들한테는 절대 말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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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2020.06.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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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를 모실려고 대리를 뛰고 적금을 쓴다구요?부모님 생각이 온전하질 못하네요..(미안하지만)그런 분들이 님 돈 돌려줄거 같아요?더 달라고나 안하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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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6.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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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발뻗을때 보고 발뻗은거네. 집에 돈 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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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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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나 저러나 자식 돈 빌려달라고 하는 거 아니라고 본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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