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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다 큰 아들 휴대폰 압수하는 남자친구 엄마

마니7777 (판) 2020.06.04 01:25 조회21,873
톡톡 사는 얘기 조언과댓글
안녕하세요 올해 24살되는 취준생이구요. 캐나다 대학 졸업 후 취직하러 얼마전 한국에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한국인 유학생) 26살 아직 캐나다에서 대학 다니고있습니다. 평소 남자친구 엄마가 기가 쎄고 집안이 보수적인 느낌은 들었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은 꽤 충격적이라
글을 써봅니다.

남자친구에게 하루종일 카톡,문자 답장이 오질않아
정말 걱정하고 있었는데 남친한테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엄마한테 폰을 압수당해서 친구폰(길가다 우연히 만난 친구)으로 잠시 연락한다고요 .. 뺏긴 이유를 물어보니 밤에 게임과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본다고 압수당했답니다. 남친은 지금 캐나다는 코로나때문에 가게나 공원 출입이 금지된 상태라 밖에 오래 나가기가 뭐해서 매일 집에만 있으니 그랬다고 하구요. 한달동안 정해진 시간만 노트북만 쓸수있고 밤되면 다시 엄마한테 돌려줘야한대요.. 지금까지 그래서 피씨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

제 입장에선 26살이나 된 아들 휴대폰을 압수한다는게
참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것 같고 통제하려하는것 같아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가뜩이나 장거리 연애라 보고 싶은데 연락까지 제대로 안되니까 남친 엄마가 너무 싫어져요.
제가 남친한테 이건 정말 아니지 않느냐 엄마한테 화를 내던가 잘 설득해서 핸드폰 받아와라라고 하니 절대 자기 말 들을 사람이 아니래요 . 고집이 너무 세서 .. 자식은 부모에게 순종해야한다는 마인드 ..
추가적으로 얘기하자면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아주 독실한
기독교신자십니다 .. 매일 예배드리고 남친에게 순종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셔요. 기독교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남친 엄마는 너무 과함 + 신앙심을 다른 방향으로 쏟고 있는 느낌


남자친구는 정말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 길게 만날 생각하고 있었는데 .. 헤어지는것만이 답일까요 ? 주변에 이런경우를 보신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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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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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캐나다에 있을땐 이런일 없었죠? 그럼 엄마한테 폰 뺏겼다는거 거짓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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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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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여자는 고딩아들이 이제 샤워하고 옷입고 나온다고 서운하다고 하더라..중딩까지는 옷 다벗고 나왔는데...충격이었어...그여자 맨날 자기 남편 마마보이라고 욕했었거든..그여자 사람은 참 좋아..인격 인성 교양 아주 좋은 사람인데...그 얘기를 듣고 내가 충격 먹었잖아..ㅎㅎ 왜 여자들은 남자를 가만두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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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병원엘가... 2020.06.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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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다른분들 댓글대로 양다리일수도 있긴한데, 글쎄.. 지금 그러고 있는게 그 집에서 그 아드님의 위치여. 스물여섯에 폰뺏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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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20.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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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집안과 결혼생각할 때는 본인도 기독교 신도가 돼서 주일마다 열심히 교회 다닐 거 각오하고 그럴 계획이어야만 결혼생활이 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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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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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구란데ㅋㅋㅋㅋㅋㅋ 26살이니까 님 몰래 와이프가 있을 확률이 더 높아보이네요.. 저 말이 사실이더라도 마마보이니까 헤어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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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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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믿는 니가 황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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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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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세컨이에요..폰에 님흔적 최대한 안남기려고 그러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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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좀아닌듯 2020.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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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캐나다 사는 친구랑 얼마 전에 안부 주고 받으며 톡 했는데 돌아다니는 거 문제 없거니와 외려 거기 사람들은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녀서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밖을 못돌아다녀서 집에만 있었다는 건 장황한 핑계로 밖엔 안들리네요. 캐나다에 사셨으니 그곳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그곳 상황 확인해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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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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뺐는 엄마도 이상하고
뺏기는 아들도 더 이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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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6.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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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전적 독립을 못했으니 그럴수도 있지..오죽하면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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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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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친이 정말 좋은 사람일까? 잘생각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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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20.06.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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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십시요
그리고 기독교에서 답이 나오지 않았나요? 그들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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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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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살 아들 핸드폰을 뺏는다니ㅋㅋㅋㅋㅋ나도 20중반 남자인데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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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2020.06.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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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인데 요금도 엄마가 내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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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2020.06.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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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살 먹고 엄마한테 휘둘리는건 아닌 것같아요. 대학생이라 금전적인 부분은 독립되지 않는 사람은 많지만, 엄마가 고집세서 폰 압수당하는게 어쩔 수 없다? 이건 그냥 마마보이인거 아닌가 싶네요. 남친분 어머니는 나중에 결혼하면 이거저거 엄청 참견하고 ‘내ㅜ말이 맞아! 이렇게 해!’ 이러실 것 같으니 미리 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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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세상 2020.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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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살 넘은 아들있는 맘인데 저도 이번 코로나로 종일 집에 아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폰 압수한 적 있어요.대학생인데 군 입대전이라 휴학하고 집에 있었는데 대학생활 할땐 자취하니까 같이 안살아서 그냥 전화로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때라고 했는데 집에 같이 있으면서 밤낮이 바뀌어 사는 것을 보니 그 생활습관을 바꿔주고 싶더라구요.날 새워서 폰이나 노트북 만지고 저 일어날 시간에 자서 오후 늦게 일어나니 부모로서 저건 아니다 싶더라구요.그래서 여러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압수하겠다고 경고하고 몇 번 더 지켜보다가 압수한 적 있어요.물론 20살 넘은 아들 그리하면 안되겠지만 부모로서 그렇게 생활하는 것이 안타깝더라구요.지금은 군에 가서 생활 잘하고 있지만 그 패턴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또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만큼 힘들 걸 생각하니...
눈으로 안볼때는 어쩔 수 없지만 뻔히 보면서 계속 놔두기는 부모로서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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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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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 전에 만났던 소개남도 26살이였는데 집에서 방문 못 닫는다고 엄마가 방문 열어놓고 있으라그래서 무조건 열어놔야된다 그래서 식겁했음;; 난 그얘기듣고 바로 손절했는데.. 쓰니는 남친이라.. 난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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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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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믿거다 자기 주관이 타의든 자의든 이미 저 정도면 없어졌다고봐야지. 상식적으로 님 지금 초딩3학년이랑 사겨요? 그렇다면 큰일이고 나중에 분명히 땅치고 후회할날이 옴...나도 비슷한 남자 만나봐서 아는데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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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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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금 많아 나와서 압수 당한 거 아닐까요 저 캐나다 갔을 때 커버리지 않되는 곳 가서 당황했던 기억 나네요 요금도 지금은 모르겠는데 훨씬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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