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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ㅇ (판) 2020.06.04 01:31 조회17,130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서비스직에서 근무중입니다.
문제의 직원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친구이며,
저는 친구의 직속 상사입니다.

2년전,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최근 직장에서 친구를 은근히 여직원들이 따돌림을 시키고
화장실을 자주 다닌다는 이유와 기타 내용을 포함하여 권고사직을 받았다며 하소연을 하더군요

너처럼 좋은친구가 왜 그런 대우를 받고 일하고,
화장실을 가면 얼마나 자주 간다고 권고사직을..?
업무를 빠른 시일내에 배워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내가 널 도울테니 걱정말라며 저희 회사 입사를 권유 했습니다.

입사후, 1년동안 같이 근무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럴만 했겠구나.

1. 일을 미룹니다. 쌓인 일을 월말에 부랴부랴 합니다.
2. 화장실 자주 다닙니다. 하루5회, 그중 3회 기본 20분.
3. 흡연 또한 하루 최대 8번은 태우러 나가고요.
4. 잘 씻지를 않아요. 머리엔 두피와 비듬이 한가득입니다.
5. 동일한 업무를 전직원이 같이하는데 시간내에 끝낸 경우가 드물고 본인 업무를 보다 못해 다른 직원이 같이 해줘요.
6. 지각이 잦습니다. 한달에 2번은 꼭 30분-1시간 지각해요.
7. 신입들에게 텃세를 부립니다. 라떼는 말이야~ 하고요.
8. 전체 회의를 할때면 불만 토로가 많아 눈치 보게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그 불만에 공감하지 않아요.
9. 머물렀던 자리마다 지저분합니다.
업무자리는 늘 결제 서류며 개인물품이며 정신없고요.

제가 추천해서 들어온 친구에게 독설은 못하겠고..
일 미루지말고 정돈 잘하고 외부로 나가는 시간을 조금만 단축하면 좋을것 같다고 수없이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아요
왜 그런걸까요..?

직원들중 몇몇, 친구를 다른 파트로 이동시키는게 어떻냐며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한적 있습니다.
단 한번도 저에게 그런말을 하지도,
동료를 이동시켰으면 한다는 말을 한적 없었는데..휴

일 외적으로 보았을땐 친구 사람 정말 좋습니다.
같이 대화하면 즐겁고 늘 미소짓게 만드는 친구입니다.
이건 분명해요. 정도 많고 마음도 여린 친구에요.
근데 일적으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친구를 너무 나쁘게만 보는걸까요?
단점이 한번 보이니 계속 안좋게만 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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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6.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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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난 친구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서 추천안함 친구일때랑 일을 같이 할때랑은 다름 본인이 상사면 친구니까 허심탄회하게 말해봐요 밑에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하고 내가 봐도 이건 아닌거 같다 이런 말 하는 나도 마음이 안좋지만 다른 사람보다 나한테 듣는게 더 나을거같아서 말하는거다 앞으로 이건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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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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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적인 공간에서는 친구가 아닌 동료 혹은 후배로서 대해야 합니다. 공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데 본인의 사적인 감정에 앞서 직원을 대하고 있는거죠. 본인에게야 늘 미소짓게 만들고 여린 친구지. 다른 직원들에게는 같이 일하는 자체가 고역일 거예요. 그 친구 때문에 쓴이 자리도 위태로워 질 수 있어요. 잘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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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6.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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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직원들만 불쌍하네요. 새로 들어온 직원이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일도 못하면서 제대로 하지도 않는데 상사와 친구라는 이유로 아무런 제재을 받지 않는다는게, 피해보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정말 환장할 노릇일거에요. 쓴이는 다른 직원들과 회사에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보다 본인의 난처한 마음이 더 큰가요?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친구나 글쓴이나 똑같은 사람이 될거에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그 친구와의 관계때문에 신경쓰이는거 이해해요. 하지만 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자기가 힘들때 도와주고 회사까지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어떻게든 피해끼치지 않게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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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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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각상습범은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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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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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명예훼손으로 쓰니가 세게 맞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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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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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그대로 친구분에게 보여주세요ㅋㅋㅋ 친구분이 정상(?)이라면 글쓴이님 마음을 이해할거같은데요 글 자체가 기분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이 글을 보여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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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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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상사라며? 권고사직으로 내보내도록 해. 안그럼 소개도 문제지만 직원관리 못한다고 쓰니 평판도 떨어지고 관계만 더 나빠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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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7.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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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일잘해서 직장다니는애가 몇퍼센트인거같음? 어제 뉴스에서 누가말하더라ㆍ회사에서 일잘하는 사람은20 % 나머지는 없어도 됨ㆍ안 짜르는 이유는 일자리를 만들어준것 ㅡ즉 불쌍해서ㅡ 라고하더라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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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7.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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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에 두피와 비듬이 한 가득 입니다ㅡ이대목에서 너의 논리력 어휘력부족과 말로만 친구라고 부르는 그 여자 ㅡ욕하려고 쥐어짜냈단걸알수있어 ㆍ머리의 피부가 두피인데 무슨 두피가 한가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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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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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 대다수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들어오지않고 님의 칭구처럼 아는사람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치고 일잘하는 사람 많디 않습니다. 저도 제주변에 사람 한명 구해달라는거 칭구가 한명있엇지만 그 칭구 소개 안시켯어요. 왜냐면 칭구지만 그 칭구 별로 성실하지않은거 제가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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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7.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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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30살때까진 일못하면진짜 짜증나고 그랬는데 그런애들이 짤리는거본적없어 ㆍ외려일잘해도 친구관계나쁘거나 아부못하는애들이짤림ㅡ 클리앙에두 나온이야기ㆍ게으르고 일잘안 하는 동료는 안잘리고 상사와 관계나쁜애들이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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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7.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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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ㆍ 비듬은 안 감아서가 아님ㅡ지루성 피부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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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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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료로서 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도 진짜 별론대 도대체 쓰니는 살면서 어떤 인간들을 만났길래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거지??? 뭐 업무능력이야 적성에 따라 안맞을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기위생관리 안되고 시간약속 못지키는 인간은 상종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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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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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도 많고 마음도 여려서 텃새를 부리고 남눈치도 안보나봐요 사람 잘못보신게 맞습니다 책임감 없고 일하기 무지 싫어하는게 눈에 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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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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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친구면 4번은 이미 알고 있어야할 사실 아닌가 싶었습니다 ㅋㅋ 자주 안 만나는 친구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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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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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습관처럼 불평하고 회사욕하는 하는 사람치고 일하는 잘하는 사람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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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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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친구는 일하러 회사다니는 거지 친구사귀러 회사간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른 각도로 보면 쓰니의 사적 감정때문에 다른 여러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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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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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런경우였는데요,,, 일에 관한 지시는 독하게 하시는게 맞고요 그래도 잘 못한다면 그건 그 친구도 자신이 못한다는걸 아는거구요,, 그때 둘이서 사적으로 대화한후 어떻게 할지는 친구와툴이 의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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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20.06.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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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상대방친구는 님 생각하면 지각 할수 없는데? 그만큼 님 생각안하는거 ..손절하신다음에 회사신입이라고 생각하고 대하세요 이건뭐 다른동료분들한테 민폐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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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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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절친이랑 우연찮게 일 1건 진행했다가 와... 평소에 지네 회사 욕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일을 너무 못함... 새로운 건 하나 더 해달라길래 절교할 거 같아서 일은 같이 그만하자 했는데 서로 소원해졌음. 근데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같이 일할 때 저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뻔 했거든요. 소원해졌어도 같이 일 안 하니 살겠어요 ㅠ 요번에 상투적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랑 같이 일하는 거 아니다' 라는 말을 몸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랫직원도 있으시니 결단을 내리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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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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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이 이러니까 줄댄놈 줄슨놈 쌍으로 욕 쳐먹는거야
한번 생각해봐 친구가 아니였으면 직장상사로써 너의 태도가 어떗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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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6.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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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친구감싸느라 피해보는 다른직원들은 생각안하니? 그들의 상사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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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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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사람, 친구 괜히 추천했다가 낭패보는거 많이봤음. 본인이 데리고 온건데 책임감을 갖고 고쳐 놓던지 자르던지 하셔야 할듯요. 회사가 놀이터도 아니고 난감하겠네요. 근데 안씻고 다니는 것만 봐도 겁나 게으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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