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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전 직장을 그만둔 후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ㅇㅇ (판) 2020.06.04 01:33 조회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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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둔 후 딱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만둔 후에.. 삶의 의욕을 다 잃어버렸고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갈아서 일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저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좋게 보셨는지
회사를 다닌지 약 7개월만에 승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승진이 문제였습니다.
책임져야할 일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신입직원들이 들어왔을때
업무 특성상 처음부터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줘야하다보니
사원들의 업무를 일일히 봐주는 탓에 저의 업무는 점점 야근으로 밀려나게 되었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다는 느낌이 들만큼, 쫓기며 일했습니다.

하루 30분 잠자가며, 밀린 일은 다른 직원들이 쉬는 주말에 하기 일쑤였고,
빨간 날에도 역시 다음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승진 이후 약 2년 정도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인정해주었고, 요즘 사람 중에 이런 사람 없다며 늘 감사해주셔서
알아주시는 것이 어디냐, 더 열심히 힘내서 일했습니다.
또 밑의 직원들에게도 큰 소리 내지 않고
어려워하면 차근차근 알려주고,
이미 가르쳐주었던 것을 또 재차 물어보아도 모른 채로 끙끙 앓는 것보단 낫다며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다독였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직원들도 자리잡고, 이제 적어도 저녁 10시 안에 퇴근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때마다 직원들이 드릴 말씀이 있다며.. 그만두고 싶다며...

이 생활이 2년 넘게 지속되다보니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계속 이렇게 일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일하는 것, 직원들 관리, 저에대한 직원들의 평가 등등 점점 무거워지고...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퇴사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회사는 최선을 다해서 저를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그만둬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맡았던 직책을 제가 그만둔 이후에도 문제없이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 짓고 나왔습니다.
역시, 거의 밤을 새다시피 했죠.


저는 회사다니면서 평생 이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습니다.
매순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최선을 다했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퇴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이쪽 분야의 일을 더이상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만큼... 쉴틈 없이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그만둔 후 1년동안 닥치는 대로 먹었고
실컷 놀았고 못잤던 잠도 몰아서 자고..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더이상 의욕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얼른 회복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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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일없는사람 2020.06.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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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 직원은 소모품일뿐입니다. 그걸 인정하면 편해요. 그냥 일은 기본적인 돈벌려고 하는거죠. 회사를 위해서 희생해봤자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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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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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고차원적인게 적당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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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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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아넣더라도 갈아넣을만한곳에 갈아넣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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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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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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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0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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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나를 갈아넣고 일만 하다가 지쳐서 퇴사했어요
4개월정도 쉬었는데 슬슬 일해야지 하는데 솔직히 마음은 아직 하고싶지 않아요
엄마가 힘들게 일하는거보니 해야지 하는거지...
회복... 그거 쉽지않아요
근데 님은 더 힘들게 일하셔서 계속 힘들었을테고, 지금은 그냥 살아만 있는 힘없는 상태같아요..
살아있어야 뭐라도 한다는데 그래도 마음이 들면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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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20.07.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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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 일하고 제시간에 퇴근하고 적당히 월급받는게 직장인 삶의 최고죠. 하지만 이러면 회의감이 든다면 개인사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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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7.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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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 및 관리자의 덕목은 세세함이 아니라 한쪽 눈 감고 큰 흐름을 잘 잡아주는 것. 아프지만 못하는 사람은 쳐내고 잘하는 사람에게 일 잘 맡겨서 회사가 잘돌아가게 하는 사람임. 세세하게 모든일 직접 처리하고 일일히 봐주는 사람은 더 넓게 일 못함. 하루는 24시간 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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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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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푹 맘놓고 그냥 쉬다보면 또 빠진 기운이 되살아날거에요 저도 작년에 정말 세상 모든 의욕 놓고 멍하니 누워있다가 책읽다가 산책하다가 천천히 구직하다가 다시 직장 잡으니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다시 생기고 활기차졌네요 다음직장은 적당히일하세요 너무 무리해도 금방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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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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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기업가서 그렇게 하셔야져ᆞ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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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20.07.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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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님처럼 백수생활 1년째이고 마음 상태도 똑같아요 다시 그쪽 계통으로 들어갈 자신이없네요 그계통은 몸을 갈지않아도 갈수밖에없는 직종이거든요 모두가 다 그래요 육체적 노동쎄고 또 감정노동이라 죽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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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0.07.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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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 회사에선 돈준만큼 하시고 야근 절대하지 마세요 승진후 님의 처신이 잘못됐어요 신입교육도 시키는거면 연봉올려달라 했어야죠. 인원충원이나.. 열심히 한다고 알아봐주는건 사장뿐일겁니다. 글구 퇴사후 1년이나 쉬었다고 의욕없는건 게으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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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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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푹 쉬세요 당분간은 ㅜㅜ 너무 오랫동안 치열하게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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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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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너무 지쳐 퇴사하고 1년이 지났어요. 처음엔 못만났던 사람도 만나고 여행도 많이 다니며 바쁘게 지내다 9개월쯤인가 부터는 모든거에 의욕도 사라지고 우울증도 같이 오더라구요. 몇개월 우울한 생활을 했고 극복하려고도 노력했는데 일에 대한 의욕은 안생기더라구요. 같은 직무는 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직무쪽으로 알아보고 면접보고 곧 일 시작합니다. 일에대한 의욕이 아직 있지도 않고 하지 않던 일을 하려니 겁도 납니다. 하지만 마음먹어보려고요. 다른일 하면서 그전 일 되풀이하지말고 사회생활하면서 치유해보려고요. 마음먹으니 전보다는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게 뭐라고.... 마음먹는거 종이 한장차이잖아요. 마음먹는다고 주변에 달라지는것은 없지만 내 자신이 달라져요. 의욕이라는게 조금씩은 생기는 것 같아요. 본인 너무 몰아 붙이지말고 조금씩 친구도 만나고, 산책도 나가고, 천천히 구직사이트도 둘러보세요. 글쓴이님은 뭘해도 잘 할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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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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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 안가 그만둘 직원을 붙들고 영혼을 투입해서 가르치니 얼마나 매번 힘이 빠지셨겠어요 그 시간에 신입들 평균 수준에 맞춘 교수방식이나 매뉴얼을 더 고민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으네요 요새 직장인들 전부 영혼을 갈아 넣고 직장 다녀요 안그러면 누가 월급 주나요 바로 책상 빼라고 하죠 남들 보기에나 널널헤보이지 설렁설렁 직장 다니는 사람들 알바나 다른 계획 있는 분들 말고 없어요 나만 열심히 했고 내영혼만 믹서기에 갈렸다는 생각자체가 쓸데가 없어요 그럼 뭐하나요 사회는 결과로 말하는데요 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아요 그건 기본이고 일을 잘하는 사람을 원하죠 제일 안타까운 게 자기 진심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예요 정성평가 해달란 거잖아요 그런 거 하지 마세요 그냥 입증할 수 있는 결과만 내놓으면 되는 거죠 그리고 직장은 공평하지가 않아요 열심히 한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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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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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뭔가를 열심히 해내는 근성은 속근육처럼 쓰니 안에 남아있을 거예요 그냥 무작정 퇴사하셨던 게 끊을 놓친 듯 바로 무기력으로 이어지신 거같으네요 저도 진짜 일에서 승부 보는 사람이라 처음에 태클 거는 사람들도 나중엔 저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우직한 스타일이거든요 너무 일만 하니까 저러니까 결혼도 못한단 소리도 듣긴 했지만요 그런데 직장인들은 두 부류가 있는 거 같아요 직급이 올라갈 수록 일을 수월하게 하는 사람하고요 진급해서 오히려 일에 치여 살고 평직원 일 때보다 자기 기량을 발휘 못하는 사람이요 쓰니는 아쉽게도 후자 쪽이여서 훨씬 힘들었던 거 같아요 신입 들어올 때마다 매번 가정교사처럼 끼고 가르쳐주는 인품은 참 감동스럽지만 신입들이 쓰니 기준으로 영혼을 갈아서 회사 다니는 건 아니잖아요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매번 직무교육 시켜야 하는 자리라면 누구라도 와서 최대한 적응이 빠르게 되도록 쓰니가 그 매뉴얼을 구축하셨으면 더 좋았겠다 싶거든요 그리고 일은 혼자 다하려고 하시면 이렇게 반드시 본인이 망가져요 부하직원들한테 나를 따르라 나처럼 해라하는 무언의 압박 같은 존재가 되지 마시고 직위가 올라갈 수록 사실은 팀웍을 최대치로 구성하는 그 능력이 필수거든요 업무 분담을 최적화 해서 잘하는 그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축구감독이 답답하다고 자기가 선수처럼 필드 뛰면 뭐가 되겠어요 야구감독이 선수들 처럼 훈련 하는 게 아니잖아요 진짜 사람을 잘봐서 그직원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직원간 인간관계 잘 살피고 그래서 그직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맡기고 업무로 다투는 직원끼리 이해시키고 그거거든요 어쨌거나 업무스킬과 성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분이니까 더 좋은 일 많이 생기겠죠 아무리 열심히 한들 내가 망가지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저는 퇴사하자마자 곧바로 결혼준비 들어가고 결혼으로 전업 생활 하니까 그닥 심리적 충격은 없던 거 같아요 직장인 분들 인수인계 만큼이나 자기 퇴사 후 스케줄도 잘 짜셨으면 해요 목표가 없이 무작정 쉬고 싶어 퇴사하면 더 위험할 거예요 쓰니분 다시 재취업 하시기 전에 경영학이나 인적 자원 배치나 관리 부분에 대해 총론적이나마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쪽 전공은 아닌데 제가 사수 때부터 사내 간부관리 교육 등 자료 미리 입수해서 공부했고요 남들 휴가 다닐 때 저는 해외나 국내 경제 연구소 리포트들 독파했어요 경영서도 좋고요 사실 승진 할 수록 실무보다는 경영적 관점과 정치적 역량이 필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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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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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서 성과가 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는 자가 지혜로운 자.
(어떤 경우에도 실망하지 않는 자가 지혜로운 자다.)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주저앉는 자는 지혜가 모자라는 것.
자기 생각대로 된다고 우쭐하고 방만해지는 자는 지혜가 모자라는 것.
뜻대로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은, 그 뜻의 범위와 깊이가 별로라서 그렇다.
머리가 나쁘니, 정확도가 엉망인 것. 그럴 경우 자신의 생각을 넓혀야 한다.
(생각을 넓히는 만큼 머리가 좋아진다.)

서운함, 괘씸함, 분노, 원망, 실망 등은 다 스스로의 생각이 작아서 생기는 일.
큰 것은 밖이 없고, 작은 것은 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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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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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알바해서 모은 돈과 대출까지 합쳐서 나만의 가게를 차리고 몇 년동안 운영했으나,
젠트리피케이션, 높은 임대료, 등등으로 결국 말아먹었었습니다. . . 빚을 지진 않았으나 내 마음에 남아있던 열정은 사라졌죠. 꿈을 잃었으니까요. . . 그러다 여행을 떠났어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훨씬 전이라서, 돈을 아껴가면서 해외여행도 다녀와보고, 다시 단기알바도 해보면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뭔가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다른 꿈을 향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 . 무기력증에 허덕이고 계신다면 일단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혼자 여행을 떠나시면서 생각의 정리를 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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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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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을 잘 시키는 것도 능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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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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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디 나를 다 쏟지는 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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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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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아웃되면 큰일난다는 거 아셨으니 균형감이 생기실 거예요. 신입직원은 사실 사수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내 미래를 그리는데 님 보고 부담스럽거나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겁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일하실 때 균형을 잡는 모습을 보여야 장기적으로는 일이 결국 잘 돌아가요.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은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별로 안 중요해요. 회사 일은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연봉을 많이 받아도 100퍼센트 나를 갈아넣으면 아무리 대우가 좋은 회사라도 다 보상받을 수가 없어요. 생활과 자기삶에 투여하는 것과 일에 투여하는 게 자기한테 맞는 선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동으로 불타올라서 열심히 하게되는 분이면 다음에는 꼭 칼퇴회사에 취직하세요. 퇴사하는 거 실패 아니에요. 안맞으면 그만두는 겁니다. 그게 회사에도 좋아요. 너무 무기력하시면 상담을 받으시면서 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시간 걷기 정도라도 이거 안하면 내가 죽는다하는 생각으로 하시면 좋겠어요. 그 외 시간엔 가능하시면 푹 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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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ㅇ 2020.07.0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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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선을 다해서 살면 안됩니다. 순간, 정말 필요한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거지, 교과서대로 살면, 사람들은 다 가루가 되고, 방전되요. 역량의 70퍼 정도만 내는겁니다. 특히,직장생활은 직원들과 형평성 생각하며, 잘해도 티안나게 모른척하고, 조금 도와주는 정도에 그쳐야 오래갑니다. 팀플인데, 혼자 치고 나가면, 그래 이거 니 혼자 다해먹어라..하는 분위기 되는거죠. 밑에 후임들은 님을 보고 무서웠을지도 몰라요. 저게 2년뒤 내모습일테니.. 요령껏 일하란 말이런거예요. 적당히, 최대한 느슨하게, 가끔 바쁘게 일하면, 인정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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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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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취업교육 자격증딸때 교육하시던 한 강사님이 사람마다 이런저런 조언을 주셨는데요 손이 정말 빠른 친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너는 취직하면 절대 니 속도 100퍼센트로 일하지 말라고 안그러면 남들 70-80퍼센트일할때 너한테만 120퍼센트 150퍼센트를 요구할거라고 그리고 매번 모든일에 열심인 성실한 친구에게도 너의 근무시간 외에 일하는건 비용이나오는것 이외엔 부당한거라고 칼퇴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ㅋㅋ 그땐 웃으며 넘겼는데 직장 다녀보니 그 강사님이 어떤의미로 그런 조언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내 모든걸 갈아넣어 할일은 그게 내 사업체일 경우 그이외엔 시키는거만 적당히 하면 되는거 같아요 왜냐면 그모든걸 다 해내면 내 몸이 축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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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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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 하는 건 30 % 까지, 나머지는 저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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