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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정리할게 너무 많은데..

ㅇㅇ (판) 2020.06.04 06:55 조회10,413
톡톡 헤어진 다음날 댓글부탁해
장거리 연애 4년차 어끄제 헤어졌네여...ㅠ

그냥 장거리가 좁혀질 기미가 안보였고(해외 장거리) 좋게 잘 이야기 하며 울고불고 잘지내라 행복했다 고마웠다 하면서 헤어진거라 뭐 나쁜 이별은 아니였어요

그날 그렇게 통화하면서 헤어질줄은 몰랐는데 갑자기 그렇게 된거라 모든게 참 갑작스러워요

헤어진날은 펑펑 울고 눈탱이 밤탱이되고 감정기복 엄청 심했지만 이제는 그냥 멍한거 빼고는 괜찮은거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정리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조언 구하고싶어서 글 써요

일단 공유하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계정, 넷플릭스, 왓챠, 티빙 계정등 온라인 계정들은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제 소유 계정이면 비밀번호 바꾸고 상대방 프로필 삭제하면 되는걸까요? 그냥 그사람 쓰라고 두는것도 전 괜찮은데 그건 너무 오지랖인가요 ㅠㅠ

돈벌고나서 처음 시작한 연애라 고가의 선물들이 이별후에 남게된것도 처음이네요

명품 지갑 명품 가방 명품 브렌드 목걸이 반지, 고급 이불까지 뭐 하나 하나 따지다보면 악세사리부터 전자기기까지 너무 많아요 그사람은 아마 옷장속 옷의 반넘게가 제가 준 선물일꺼에요..ㅎ
그사람이 준 물건들은 어케해야 할까요 보고있으면 계속 생각이나서 힘이들긴 드는데 물건은 죄가없고 다들 너무 잘 쓰고 있고 고가라서.. ㅠ

사년동안 한번도 안지워봤던 카톡방은 지웠는데 아직 사진은 정리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두고있어요.. 

다들 이별후에 정리 어떻게 하셨나요 ㅠ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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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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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 보니 헤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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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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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금 만들어서 후련한 곳에 탕진해요~ 어려운 사람도 보고 기부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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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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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컨텐츠 계정들은 그냥 두셔도 그사람이 안쓸듯 하네요. 혹시나 쓴다해도 그거 바꿔서 쪼잔한 사람 되지는 마시구요.

준걸 되돌려 받으실 생각은 없으신거 같고..

받은게 좀 마음에 걸리긴 하실텐데..

언젠가 요긴하다면 그분의 선물도 쉽게 쓸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올겁니다. 사람의 감정은 수시로 죽고, 부활하고, 재생성되기 마련이지요.

아프다면 오히려 다행인거에요. 죽어버릴 아픔이 없으면 부활할 사랑도 없다는거니까요.

지금 쓰니님이 아픈건 사랑할 자격이 있다는겁니다. 비록 지금은 아프고, 힘들어도 그건 성장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고 당연히 겪는 성장통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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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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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정리가 안되서 그래요. 전남친한테 미련없으면 커플링 같은건 그냥 팔고 나머지는 아무런 의미 부여없이 잘쓰게 됨. 전남친도 마찬가지임. 옷보면서 누가 사준옷인데 그러면서 의미두지 않아요. 그냥 옷일뿐이고 물건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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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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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당장 뭔가를 어떻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지마세요.
일주일이여도되고, 한달이여도되니까 자연스럽게 10번 생각나던거 5번만 하고 3번 1번이 될때까지 조급하게 이별하려하지말고 천천히요,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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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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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만 가면 돼요.. 많은 시간이 지나도록 어떻게든 버티기. 마음이 괴로워 죽도록 하기싫어도 기왕이면 몸을 계속 움직이고..기왕이면 매일 새로운것을 하고.. 정 할것이 없으면 새로운곳을 걷고... 피부관리..몸매관리..자격증공부..등등 무얼하든 지금보다 나은 나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하세요. 혼자서 더 멋진 내가 되도록 시간을 보내면 나중엔 내가 중요해서 기억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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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6.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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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굳이 버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계정은 비번 바꾸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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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 2020.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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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고 힘내요ㅠㅠ 저는 2년 만났어요, 미국-한 장거리 연애였고 저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카톡으로 보냈는데... 적어도 전화 오던지 답자오던지 할 줄 알았는데 답장도 안왔어요 그렇게 벌써 3주가 지났고 그냥 아무렇지 않아요. 안본지는 벌써 7-8개월째고 워낙 전남친이 회피형이라 이제는 거의 제가 이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끝이라는거. 하지만 저는 단숨에 다 끊어 내진 않았고 인스타도 아직은 팔로우하면서 서로 스토리 올리면 보곤 하긴 해요 ....방에서는 오빠 물건 다 치웠고 하나씩하나씩 정리해갈 예정이에요 내 마음의 컨디션에 따라서 !
제 할거에 집중하고 저한테 집중하려고 하니까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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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0.06.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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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완전하게 마음정리 되면 정리하는 스타일인데요..일단 맘 정리되면 sns,카톡 삭제. 사진부터 파쇄기 갈아버리고 물건은 쓸건쓰고 버릴건 버리고 동생주거나 합니다ㅎㅎ중고거래로 파는 사람도 있다던데 저는 그게 쉽진 않아서..그리고 정리할 계정은 한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문자로 보냅니다. 저는 다 탈퇴하거나 비번바꾸고 통보합니다.통장도 있었는데 정리해서 사진찍어 다 보내줬네요.덤덤하게 회사 인수인계하듯 문자보내시고 사적인 감정은 절제하는 느낌으로.. 금붙이는..팔려구 시세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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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6.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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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사진이나 편지 같은 건 버렸고, 물건은 그냥 쓰는 중입니다. 사진은 지금 지우기에 맘 아프다고 늦게 지우면 괜히 들여다보면서 계속 힘들어서 헤어진 날 싹 다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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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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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버리거나 없앨수 있는건 그러고 쓰고 싶은건 그냥 써요. 물건은 물건이죠. 맘 가는대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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