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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글) 회피형 남친과 헤어지는중 입니다.

쓰니 (판) 2020.06.04 07:48 조회40,341
톡톡 헤어진 다음날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회피형 남친과 256일째 연애중인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평소에 판을 자주 보는 사람중 하나인데 제가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남친과 6개월 가까이 연애하면서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을 봐왔지만 저는 싸우더라도대화로 풀어가려 하는 입장이었는데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면 말을 하지 않고 연락을 받지도 않았어요
그런 일들이 쌓여가면서 저는 불만이 생겼지만 말을 하지 않게 되었고 밝은 성격이던 제가 어느순간 항상 울고 있었고 한번 두번 배려하고 이해 해주던것들이 너무나 당연시가 되어버린 상황에 전 더 지쳐가는중 입니다.
3월말에 남친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 이후 5월말 다시 재회해서 만나는중이었는데 화요일 저녁부터 연락을 하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회피형 남친 또는 여친을 만나셨던분들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

답답한 마음에 글로써 적었던건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공감 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실줄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오늘로써 3일째 연락이 없는 남친(?)이라고 적기도 좀 그렇지만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완전히 내려 놓고 그동안 너무 고생한 저를 더 사랑하면서 지내려 해요
제가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살이 많이쪘더라구요
다가오는 여름,연말을 위해서 다이어트중이에요~
적게 먹고 매일 헬스장가서 운동을 한 덕분인지 -7kg 감량 성공!
이번달 목표는 몸무게 앞자리를 바꾸는건데 저 잘 해낼수 있겠죠?
다들 하반기 계획은 어떤게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직장인분들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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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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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 믿거. 방사능 폐기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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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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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은 갈등 상황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거나 갈등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합니다.못되서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그냥 뭘 어째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 상황에 굉장히 긴장하면서 동시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듯 하고 어째야 하는지를 모르겠으니 그냥 회피해버려요.그리고서 상대가 그저 그걸 다 이해해주길 바라고요왜 이해못해주냐고 호전적이고 뻔뻔하게 나오는 건 아닌데 어쩔 수 없었다는 말 밖에 못하는 주눅 든 어린아이처럼 눈치보고 긴장하면서 계속 변명 핑계 대고 제가 그냥 엄마처럼 그 모든 걸 그냥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기만을 바래요.본문에 나온 내용 외에도 갈등이 생기면 회피하고 친구한테 쪼르르 가버리는 것도 꽤 있었으리라 예상합니다.쓰니와의 거의 모든 걸 친구와 상담하고 쓰니와 싸우면 대부분의 경우 그 친구가 그 내용을 알고 있고 남자친구는 자기 의견이 없고 보통 그 친구에게서 나온 의견을 그냥 자기 의견으로 차용하는 편이 아니시던 가요? 동시에 외로움도 상당히 많이 타고 그걸 연애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끊임없이 연애를 하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주변에 동료든 친구든 이성이 상당히 많고요.이성한테 정신적으로 기대는 게 확실히 있을 겁니다.동성친구들도 꽤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성이 더 부드럽게 대해주니 연애 상대 포함해서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도 이성에게 의존해서 생존해 나간다는 방식으로 회피와 의존성을 같이 갖고 있을 수도 있어요.결국 연애 때 회피형이던 사람은 결혼하면 방관형이 되기 때문에 더 외로워집니다.사랑하지만 회피형인 것과 사랑하지 않아서 수동공격 회피형처럼 보이는 걸 구분해야하는데 아무데나 회피형 갖다붙여서 빨리 헤어지지 못하고 행복회로 돌리면서 힘든 연애 하시기보다는 차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결국 나 자신을 갉아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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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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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회피형이라도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달라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노력해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회피형은 아니에요. 정신병급이기에 더 상처 커지기 전에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 오래 붙잡아봤자 회피형 옆에 있는 사람만 우울증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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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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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정신못차리고 저처럼 만나보세요 4년내내 진짜 개짓하게됩니다. 그리고 우는것도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하고 막말해서 우는거잖아요ㅋㅋ나중엔 뭐라하는줄 아세요?울때마다 지겹다 정떨어진다 질린다 미친년같다 약한척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라 이딴소리합니다. 그리고 재회하면 어느순간 그럴걸요?니가 빌어서 얼마나 잘하는지 보려고 만나주는건데 라고 말하고 어느순간 사랑한다는 말도 안할거에요 왜냐?사랑하지 않으니까^^그리고 남들한테 애인없는척해요 왜냐?진짜 없거든요..님을 애인이라고 생각안하고 지입밖으로 사귀자고 말하지 않은이상 우린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 지들끼리 합리화 하고 있음..언제든지 바람펴도 님을 일방적으로 따라다녀 만나주는 정신병자로 생각하지 절대 사랑해서 만나는 연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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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ㅎㄱㄷ 2020.06.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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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놈하고 살고있는 일인입니다. 제발 미리 거르세요. 못고칩니다. 자기 비위 틀리면 보통 세달 동안 말안하고 삽니다. 더 무서운게 뭔지 아세요? 나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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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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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회피형이랑 헤어지구 상처로 너덜너덜한데 마음 약해질때마다 댓글들보며 정신 차리고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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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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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여잔데 회피형입니다 ..ㅜㅜ저도 제성격이 잘못된거알고있는데 성장과정에서 트라우마가많아서 도저히 연애를 오래지속하기 힘들어요..저같은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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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졍둉 2020.06.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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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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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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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은 정말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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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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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이랑 점점싸우고 아..이러다 헤어지는거 아니야..? 하는 그순간부터 고쳐볼생각하지말고 정신과 등록해두고 주변에 할만한 취미생활이랑 친구들 대기시켜둬야함. 싸우고 맞춰나가려는 생각 드는 그순간부터 인생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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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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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인생불안할때 회피형애가 도와주겠다고 와서 연애했다가 헤어지고 정신과 2년다님... 진짜 바로 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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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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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댓글들 왜케 웃기죠ㅠㅠ저도 회피형만난적있어서 극공감이긴합니다..제가 처음 그만하자고한게 본인이 말하기싫은 주제를 꺼냈다고 갑자기 전화를 끊었을때에요. 심지어 정식으로교제하는 사이도아니고 썸탈때ㅠ 너무 무례하고 예의가 아닌거같아 그담날 여기까지하는게 좋겠다고 하니 바로와서 미안하다하고 정식으로 사귀자하더군요. 처음이니까 가볍게 넘어갔는데 댓글들처럼 그 후에도 내가 심각한얘기하면 아무일 없다는듯 넘어가고, 비난하는게아니라 맞춰나가는 대화도 너무힘들어해서 제가계속상처받다가 결국에 마지막에도 대화의 부재로 끝났어요. 본인 듣고싶은말에만 대답하는거가 너무 화나고 지쳐서 저도 더 이상 아무말도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저는 대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그사람이 좋고싫고를 떠나서 그런성향은 너무힘들었던거같아요..모두힘냅시당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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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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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은 연애를 해선 안 될 사람이에요 회피형을 만나는 사람 바닥까지 끌게 하고 마음 다 갉아놓고 힘들게만 하고 자존감 바닥 보이게 하고 그냥 최악이예요 약 4개월 전에 겪어 봤어요 차단하고 나니까 오히려 나아요 올해 고3인데 헤어지고 반년은 힘들 줄 알았는데 같은 반에서 수업해도 참을만해요 헤어지는 중일 때보다 훨씬 덜 힘들어요 그냥 그 사람이랑 알던 사이일 때보다 연애할 때보다 훨씬 편해요 힘들지도 않고 머리 아프지도 않고 부디 헤어지세요 쓰니님 힘들어 하지 마세요 헤어지고 두달 정도는 힘들겠죠 그치만 자존감 떨어지는 연애 제발 하지 마세요 저는 첫 연애에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너무 아팠는데 쓰니님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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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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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깜놀 언제부터 판이 회피형인간 판이됬냐 어의상실 회피형 왔다간 몰매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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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회피 2020.06.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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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번에 회피형이랑 헤어졌어요.차였구요.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을... 정신병자처럼,, 수년을 했네요..이젠 나이도 있고 뭐든 자기 상황이 이래서 이별 .. 저래서 이별... 그 ㅈㄹ 을..하다가 나이 다먹고나니 이번엔 결혼문제로 책임질 자신이 없다며 또 놓네요.. 정말 이런 부류 결혼하면 백타 신혼즐기기도 모자를시간에 이혼녀 될거같더라구요.이젠 진짜 연락와도 안받을려구요..진심 정신병자같아요.... 절대절대 회피형에 저처럼 시간낭비마시길..나이 마흔줄되기전에 절 지금에라도 차줘서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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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6.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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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 남자 만나본 사람들 100이면100 다거르라함... 그리고 남자 여자 떠나서 친구도 아니 주위사람 이라도 믿거에요 해결 방법을 찾는게아니라 피해버리는데 자기나 편하지 상대방은 풀리지도않고 해결이 않돼서 미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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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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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정리하길추천. 내 주변만 봐도 싸우면 거기에 대해 풀어가려고하던데 내 전남친새끼는 문제가 생기면 "아 싸우네 헤어질까?"생각먼저함. 먼저 풀어줘야되고 보듬어줘야되고 이해만 해줘야됨. 아가리 여물고있는거 보기도지쳤는데 헤어지고 풀어나가려는사람 만나고보니 암이 치유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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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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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인간이랑 사귀는동안

어? 이사람 이상하다~~에서 내가 이상한가?~~~~~로 변해감

장담컨데 싸우고 전화안받고 헤어졋다 만나고 이정도 진행되었으면

헤어지는건 멀지않음 ㅋㅋ

백번 잘해줘도 한번 지 맘에 안들면 또 그짓거리를 처함.

그러니 헤어지게 된다는 전제하에 남은시간 최선을 다해보셈.

둘중하나는 지쳐야하는데 글쓴이가 지칠대로 지쳐서 헤어져야 미련없음

저런인간은 헤어져도 미련도 아픔도 못느끼거든 지가 잘못한게 절대없으니까!!!!!!!!! (미안 전남친 생각하니까 흥분을...)

암튼 슬슬 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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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2020.06.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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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도 비슷한 성향 남자랑 헤어졌는데요 당장 없어서 허전할뿐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잘 헤어졋단 생각밖애 안들어요 지금이라도 헤어진거에 너무 감사하기도 하구요 더만낫으면 이혼이라도 햇겟죠 아니면 우울증 걸리면서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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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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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은 절대 안바껴요.
본인이 좀 더 감싸주고, 이해해주고 노력하면 될 거 같죠?
그러는 사이 본인은 자존감도 떨어지고, 더 감정의 나락으로 떨어지게되요.
자신을 갉아먹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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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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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회피형 ㅂㅅ새끼를 팔개월 정도 만남. 내가 삐져도 항상 그냥 그다음날 똑같이 대하더라고? 싸운이유나 그런거에 대해서 말한적 없음. 짜증나서 내가 답장안했더니 그대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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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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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제 남친도 회피형인데.. 얼른 버리도록하겠습니당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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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20.06.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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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인생 두번째 연애가 회피형 남자였는데 삼일전에 잠수이별로 헤어졌어요.. 여기 달린 댓글 거의 다 제 전남친 얘기같아요.. 연애를 몇번 안해봐서 제가 잘못한건지 헷갈렸는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제가 잘못한건 없는거같아요 미련도 없어지구요.. 저는 이십대 초반이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애였어요 오빠는 나이가 많으니까 어른이라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이상한 사람이었네요 오빠가 사는게 너무 힘들어보이고 알코올 중독같고 빨리 죽고싶어해요..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싶어하구요 그래도 저 만나서 행복하다고 했어요 둘이서 엄청 좋아하기도 했구요 이런거 생각하면 자꾸 미련이 남아요 요즘 힘들어한다고 얘기도 들려요 근데 오빠가 먼저 매정하게 제 손 놓았으니까 저도 그냥 제 갈길 가는게 맞겠죠? 오빠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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