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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너무힘드네요 .. 후회와 좌절감 퇴사해야하는게 맞나요?

Blue (판) 2020.06.04 08:22 조회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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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25남자입니다.  구구절절 말이많지만 말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2월에 전문대학교 를 졸업하고 현재 물류센터 계약직인데요.

그전에는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이 물류센터는 작년7월경 계약직으로 처음으로 4대보험 때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당시 같이 일하는 계약직 형들한테

사회에대해 배울점도 있었을뿐더러 같이 어울리며 일하고 분위기가 좋았고 열심히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에서 아마 퇴직금관련하고,겨울은 한가합니다.  

작년11월경에 계약직들을 전부 자르는 형태로 하고 아쉽게 일수가 안돼 실업급여가 안되었습니다.그러다 졸업한 학교에서 조교 제안이왔습니다.

전공심화과정 등록금면제에 세후 160정도 며 일도 처음에 인수인계를 못받고 개편시기에와서

처음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습니다 성격상 욕먹기싫어 열심히하는 스타일인데

2달정도 되고 업무도 알아갈때즘에 작년에 일했던 곳에 팀장이 전화해서 혹시 다시 6개월정도

할 생각없냐고 했습니다. 작년에 재미있게 했던곳이라 실업급여에 눈이 먼것도 있고해서

3월에 바로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너무기대한건가 작년에 계약직형들대신 다른사람들이

오게되었는데 성격상 너무 저랑 맞지도 않고 공감대도 없고 말할수록 그냥 스트레스가 받는것입니다 작년에 했던 시스템도 다를뿐더러 저혼자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출고쪽 업무를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진짜 괜히왔다라는 후회로 2달정도 버티다가 팀장이 와서 작년과 다르게 쳐저있고해서그런지 몰라도 친구 혹시 오면 같이 일하면 나아지지 않냐하며 혹시 주변에 친구 있으면 불러달라고

하는것입니다. 알겠다하고 친구를 5월달에 불렀는데 저한테 이야기한거와 달리

아예 다른 층 물류로 보내게 된것입니다. 진짜 왜 그럴꺼면 저한테 그런이야기를 했나

라는 배신감에 물어봤더니 위에서 보내라했다 라는 식의 변명을 하고 ..

제 할거 다끝내고 다른 사람들 안도와줬다고 회식자리에서 제 욕을 엄청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드럽고 못해먹겠다라는 생각이 너무 들게 됩니다 3개월 정도 남았는데

무엇보다도 왜 그 괜찮은 조교자리 박차고 실업급여에 눈이 멀었나 싶어

잠도 제대로 안오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네요 재산도 2000만원정도 있는데 너무

인생을 한심하게 살았다는 생각과 불안,막막함 힘든일만 골라가는거 같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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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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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일에 대해서 원망하거나 탓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불평을 할수록 자신이 어두워지고, 인간관계가 망쳐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가 전부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다. 모든 것을 좋게 해석하고, 마땅하다고
여기면 세상은 문제가 없는 곳. 모든 문제가 오히려
기회이자 선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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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듬 2020.06.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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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어도 아무나 할수잇는일을하면 넌 그냥 그자리에서 성장도 못한채 그연봉그월급 제자리걸음할기다.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물류쪽은 당장에때려치고 기술직을배우던가. 공부해서 더 나아가자. 20대중반은 배우기도 시작하기도 제격인나이다. 벌써부터 인생포기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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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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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린데.. 열심히 사는 모습 진짜 멋있어요! 이런 과정들을 거쳐나가면서 더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 마음에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선택이라 생각하며, 그 선택이 꼭 잘못되었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어쩌면 조교일을 하면서 더 안좋은 일을 겪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후회때문에 현재를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더 좋은 길이 있나 열심히 알아보면 되지요. 힘내세요. 이렇게 성실한 당신은 꼭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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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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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그런 과정 누구나 다 겪으면서 성장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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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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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기로 편한 자리 볼 것보다 장기로 봐야할 것 같아요. 조교보다는 물류센터가 훨씬 더 나아보이는데요. 두달 간 한번 죽어라 열심히 하고서 사람들과도 최대한 트러블 없이 빠이하고 나오세요. 지금은 욕해도 나중에 아쉬워지면 쓰니 다시 부릅니다. 두 달이니깐 한번 참아보고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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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2020.06.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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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이 나이때 저도 조금 상황이 다르지만 여기에 고민상담한 기억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참고로 저는 41살이고 가장입니다.
우선 직장생활 맘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좋죠....하지만 직장은 학교도 모임도 아니예요
말잘통하고 친한사람들은 나중에 쓰니님이 동호회나 다른 커뮤니티 통해서 얼마든지 어울릴수 있습니다.
직장은 앞으로 길게는 40년 짧게는 20년은 다니면서 생계를 책임지고 본인의 정체성이을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미 지나간일은 잊어버리고, 아래 좋은 조언들 많네요
지금부터 기술이든 공부든 아니면 연봉이 좀 적더라도 제대로 일하수 있는곳에 다시 시작하세요 인생 정말 길어요 쓰니님 나이를 들어 40세 50세 까지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는일을 찬찬히 고민하고 찿아보세요 지금 당장 월급이 적어도 경력이 쌓이거나 또는 기술을 마스터해서 창업할수 있는일을 찿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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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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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어서는 돈을 따라가지 마시고 일을 따라가세요 무슨 말이냐면 사회 초년생일 수록 페이가 거기서 거기예요 대기업도 신입들은 중소기업과 차이가 크지 않아요 그러다가 연차가 쌓일 수록 점점 더 벌어지거든요 무슨 소리냐면 일을 배우는 게 중요하단 거예요 같은 학교 나와서 대기업 갓 입사한 직원과 중견기업 들어간 직원과 출발은 별 차이 없어요 하지만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레벨이 올라갈 수록 같은 직급이래도 수준 차이가 비교불가 일 정도로 어마하거든요 대기업 부장 달고 명퇴해도 중견기업에서 이사로 모셔가요 그게 현실이거든요 기왕에 똑같이 알바로 일할 거면 체계있고 큰회사에서 일하세요 보고 배우는 게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산업의 동향을 꾸준히 살피세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거든요 그날이 그날처럼 공부 않고 게으르게 사는 사람들만 맨날 피켓 들고 세상이 안변했다고 구호 외치는 거죠 엄청나게 변하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학교사업이나 대학재단이 비젼이 있지않아요 더군다나 전문대면 국가지원에 목매달아야 하는데 쓰니까지 챙겨줄 티오가 나올까요 처자식 없고 홀가분한 젊을 때야말로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해요 생활에 책임을 지고 각박해지면 자기 장래를 위해 살 수가 없어요 남자들은 진짜 쓰니 시기에 잘살아야 해요 쓰니 전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은 옮겨도 꾸준히 같은 계통에서 일하세요 그게 실력을 쌓는 데 유리합니다 페이 몇푼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평생 알바 못면해요 이력서 보면 맥락도 없고 뜬금 없는 레주메로 자신을 어필하는 분들 있는데 스펙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생각없어 보이거든요 아 이사람은 대학때부터 이 회사 이분야 들어오려고 꾸준히 시도하고 노력하고 산 사람이구나 하는 사람이 선택이 되거든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서 방황해라 지금은 전부 헛소리입니다 젊어서 방황하면 늙어서 남의 동정 바라고 살아야 해요 쓰니가 어떤 고민 하는 진 알겠는데요 기본적으로 성실한 분이니까 이젠 장기적으로 자기 인생을 설계하는 그 안목을 가져보시란 거죠 꿈은 가질 필요 없어요 어차피 이뤄지는 건 꿈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의지와 계획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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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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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라고 다르지 않아요 몸이 편하다 뿐이지 더 불공정의 끝판이고 정치질 심한 곳이 대학재단입니다 비젼이 신통치 않은 건 조교일도 마찬가지겠죠 정규 교직원 될 가능성도 없고요 일단 쓰니는 희망적인 게 한창 쓰고 싶은 게 많을 20대에 적은 돈이나마 모으고 사신단 거고 일도 쉬지 않고 하셨던 거네요 그리고 학교나 물류팀에서 아쉬울 때 부른 거 보면 어딜 가시든 신뢰를 받는단 거니까 자신에 대한 긍지를 잃지 마셨으면 해요 쓰니보다 훨씬 고스펙에 집안에서 지원 다해주는 데도 열심히 안살면서 부모한테 더 뜯어내고 더 편하게 못살아 불평인 사람들보단 쓰니 앞날이 훨씬 밝으니까요 저는 물류 일도 괜찮다고 봐요 밑바닥에서부터 체계있게 배우고 물류 산업 전반에 걸쳐알아두면 앞으로 점점 기회가 많아질 거예요 사회생활이란 게 어지간한 철밥통 자리 아니면 늘 가변성이 있긴 해요 자신의 예측과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부지기수로 있는 게 사회생활이고 그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하고 업무수행하겠다 하는 맘가짐으로 견디다 보면 무슨 일이 생겨도 마음의 동요없이 일을 완결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사회생활에선 쓸데 없이 힘빼지 마세요 어차피 초년생들은 자기 주변에 결정권자들이 없어요 화를 내고 원망해봤자 사다리 위에까지 들리지도 않을 개미목소리니까요 그시간과 에너지까지도 아끼고 자기 일에 능숙해지는 게 제일 나아요 무슨 일이든 프로가 되어야 해요 그래야 본인도 수월해지고 남들도 인정해주고 점점 사는 게 편해지거든요 물론 차원이 다른 고민과 과제들은 늘 또 생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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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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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문대 나와서 전공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해요. 계약직은 계속 그런 자리만 전전하게 됩니다. 정규적 전환이 가능하다면 애초에 왜 계약으로 뽑을까요? 특히 퇴직금 때문에 1년 이전에 잘라버리는 회사 너무 뻔하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본인이 욕 안먹으려고(남에게 피해 안 끼치려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니..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우세요. 지금도 불안정하고 정당한 대우도 못받는데 차라리 초반에 손에 떼묻고 임금 적고 몸이 고생하더라도 내가 성실하게 쌓은 기술력이 앞으로 내게 안정을 주고 적지 않은 수입을 가져다 줄 거에요. 잘 되면 사업장 차리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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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6.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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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번달급여받고 나오세요 남뒷다ㅇ화하고 힘든일 왜해요?조교자리 다시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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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듬 2020.06.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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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어도 아무나 할수잇는일을하면 넌 그냥 그자리에서 성장도 못한채 그연봉그월급 제자리걸음할기다.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물류쪽은 당장에때려치고 기술직을배우던가. 공부해서 더 나아가자. 20대중반은 배우기도 시작하기도 제격인나이다. 벌써부터 인생포기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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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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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일에 대해서 원망하거나 탓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불평을 할수록 자신이 어두워지고, 인간관계가 망쳐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가 전부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다. 모든 것을 좋게 해석하고, 마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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