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저희 집 와서 사진 찍는 시엄니 정상인가요?

크흠 (판) 2020.06.05 06:58 조회126,82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우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 처럼 제일에 화내주셔거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하나하나 봤어요. 저희 언니가 저보고 넌 드라마 속에서 산다고 했는데.. 그게 과장이 아니군요.


지금 계속 열받아서 전화하고 카톡하시는거 사진찍거나 동의 없이 오실거면 오지 마시라고 그냥 씹는 중입니다.
신랑이랑 시어머닌 사이 안좋습니다. 어렸을때 가정환경이 별로 좋지 않았던 반면 저희 집은 친구들도 부러워하는 행복한 가정이었거든요.
그냥 제가 너무 천사병에 걸려 네네 했던것 같아요. 요새 대들고 반기 드는 연습중입니다. 조언들 모두들 너무 감사해요. 담번에 진짜 써먹어야겠어요.


전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음.. 육아체질이라고나 할까요? 애들 키우는게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워요.
그래서 셋까지만 낳기로 하고 이제 막내가 한살 반이네요 ㅎㅎ


그나마 신랑이 시엄니와 사이가 안좋아 무조건 제 편을 들어주는 힘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모든 걱정과 위로 감사히 잘 받고 갑니다 ㅎ 모두들.. 시집살이 힘내세요 ㅠㅠ



=============================본문================================

안녕하세요 음 결혼한지 8년차 되어가는 중고댁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시엄니가 너무하신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애 셋 혼자 독박육아에 빨래 청소 모든 집안일 혼자서 합니다. 신랑은 간단하게 쓰자면 집에 있지만 일절 뭘 안도와줍니다. 근데 정말 청소는 잘해서 한달에 한두번? 집을 삐까뻔쩍하게 치운다는거.. 그거 외에 애들이랑도 잘 시간을 안보냅니다. 막내 낳은후로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한시간정도? 놓아줍니다. 그러니 집안이 엉망입니다. 나름 치운다고 치우는데 음.. 뭐 시엄니가 봤을때는 만족스럽지 못하겠죠.


 항상 뭐라고 잔소리가 많으신데 그날따라 튀김기계에 돈까스 튀기고 하나 남은걸 깜박하고 하루가 지났어요. 시어머님이 와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튀김기계를 열어보시더니 저한테 한소리 하십니다. 뭐 잘못이라면 잘못일수 있는데 그걸 사진을 찍으시네요? 그리고 후에 본인 친척들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제 험담을 하셨다고..그걸 또 저한테 얘기합니다.


 또 그제. 제가 몸이 안좋고 도저히 일하기 싫고해서 저녁은 짜장면 포장을 하려고 차에탔는데 큰 딸이 급하게 나오느라  문을 활짝 열어놓고 차에 탔나봐요. 전 그냥 출발했어요. 물론 집에 남편 있었습니다. 네. 확인하지 않고 출발한거 잘못한거 압니다. 제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걸 사진 찍는 심리가 궁금하네요. 


시엄니가 연락을 했다는데 전 못받았고 남편도 별 말 없었어서  전 몰랐으니 제 입장에선 불쑥 찾아온것 같아 기분이 안좋긴 했습니다. 근데 또 열린 문 앞뒤로 사진찍고 신랑 트럭 커버가 열려있다고 그걸 또 사진찍으셨길래 (침대 매트리스를 실어야 해서 열어놨습니다 ) 진짜 또 빈정이 상했습니다. 


솔직히 왠일로 음식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오셨는데 진짜 기쁘게 감사하단 말이 안나와서 잘먹겠습니다 와 진짜 고기가 잘 삶겼네요. 나름 티 안나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어머님께 한마디 했어요. 다음부터 쌍방간의 약속이 안되면 찾아오시지 말아달라. ( 매번 집 앞에서 연락하시고 들어오시거나 연락없이 불쑥 오셔서 몇번 이거 가지고 말다툼 했습니다. 연락 좀 하고 오시라고. 근데 이게 조심하신다는게 이제 연락하고 그냥 오십니다. 통보식이죠)


그리고 사진찍는건 기분나쁘니 다음부터 하지 말아달라구요. 근데 시어머님은 자기 딸한테는 문제가 없는데 왜 저만 본인의 진심을 왜곡 하냐시네요. 정말 시어머님은 그래도 되는건가요? 진짜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357
12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왕답답이] [댓글X]
6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6.05 08:25
추천
32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사진찍는 시어머니 사진을 찍어요. 왜찍냐 그러면 님도 친구들 만나서 우리 시어머니 집에 처들어와서 살림살이 뒤지며 사진찍어 친척들한테 가서 험담한다고 얘기하려고 찍는다 그래요
답글 11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ㅋㅋ 2020.06.05 09:24
추천
1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마귀할멈 아들 집에서 꼼짝안하는거 사진 찍어 할망구한테 매일 보내세요.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6.05 11:5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시어머니들은 사진 찍어 며느리 험담하고 아들 집 가서 며느리한테 잔소리하고 밥 얻어먹고 대접받고 돌아다니면 그게 재밌나 봄 자기 생활도 좀 하고 그러지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6.12 01: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분 어머니께서 참 정떨어지는 짓만 골라서 하네요. 시어머니인걸떠나서 참 인간적으로 별로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12 01:0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만 읽었는데 존ㄴ불쾌하다. 상대방이 기분나쁘다그러면 나는 그런의도가 아닌데 왜 너만 그렇게 받아들이냐고 역공격할게 아니라 일단 미안하다는말이 먼저 나와야지. 내가 어머니 친딸이냐고 물어보세요. 나는 아줌마랑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라고.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20.06.09 09:2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들 결혼한지 좀 됐다고 헌댁 중고댁 이런 표현 좀 안쓰면 안되나요?
예민떤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스로 깎아먹는거 같아서 볼때마다 불편
답글 0 답글쓰기
ㅇㅈㄴ 2020.06.06 22:4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척들한테 며느리 욕하니깐 좋으세요? 그분들이 날 씹어주니깐 좋아요? 저도 앞으로 어머니 사진 부지런히 찍을께요 저도 쓸때가 있을것 같아세요. 라고 얘기해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6.06 12:0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망구 사진찍어서 어머니 요새 어머님 나이에 누가 이렇게 주름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저희 친구들이랑 다 돌려봤어요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은방울꽃 2020.06.06 07:0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며느리가 대단한 분이네요 인내심 초대박!!! 시어머니가 저렇게 눈앞에서 사진찍고 그 사진 친척들한테까지 말하는데 가만히 보고 있어요? 정말 대단하다 난 저런 꼴 못봐요 내가 저 입장이며 핸드폰 뺏어서 해당 사진 삭제하고 21세기 교육방식으로 참교육 들어갑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뭐같은 2020.06.06 06: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또 ㅋㅋㅋㅋㅋ 며느리 집 가서 그냥 본인 셀카 찍은줄알았는데 충분히 이상하긴 하네요. 전혀 예민한거 아니십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06 02:13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독박육아에 남편은 애들이랑 놀아주지도않는데.. 왜 애는 셋이나 낳으신거에요 ㅎㅎ
답글 1 답글쓰기
미도리샤워 2020.06.06 01: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서 똑같이 해요ㅋㅋ 별꼴다보네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06 01: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와중에 글쓴남편 맘에 안 드는듯 합격임ㅋㅋ 독박육아 독박집안일이지만 시모편도 안 드는 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ㅁㄴ 2020.06.05 23:4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정말 똑같은일 당했었어요ㅠㅠ 저도 몇번 참다가 결국 대들고 싸웠고 첨겪는일이라 판에 고민글까지 올렸었어요 비상식적인 시댁이 여기 또 있었네요 글만 봐도 화가나요!!ㅠㅠ 저는 남편도 효자라.. 저희집에서도 남편한테 한소리하고 남의편이 바껴가고있는거같긴한데 어머님이 정상이 아닌거같아서 살아갈일이 막막해요..ㅠㅠ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6.05 23:04
추천
0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박육아 .. 일하세요 일하세요 일좀하세요 일좀하세요 제발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20.06.05 22: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박하네요;;; 사진을 찍어가다니ㅡ..ㅡ ;;; 뭐하시는거냐고 성질 냈을거 같네요 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05 22:41
추천
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헌댁이니 중고댁이니 이딴 말 좀 안 쓰면 안되나 여자가 물건임? 흔녀입니다~ ㅇㅈㄹ 하는 것도 꼴뵈기 싫음 여적여 당하기 싫어서 자진납세하는 느낌
답글 0 답글쓰기
2020.06.05 22: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어머나 진짜 똘어른이시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6.05 22: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 왜찍어 어이가없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20.06.05 20:4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다음부터는 사진찍으려할때 찍지마세요! 하고 화내세요. 그 행동이 혐오스럽다는걸 알아야 해요. "어머니 찍지마세요. 제가 어머니 집에 찾아가서 지저분한곳 다 찍어서 친구들에게나 보여주면 기분이 어떠실것 같으세요. 계속 이러시면 앞으로 저희집에 못오게 합니다." 딱 잘라말하세요. 그리고 "저희집을 찍는걸 제가 싫다는데 다른사람이 어떻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너희 엄마니까 니가 알아서 단속해라는식으로 이야기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05 20:2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친척분들 모이면 말해요. 어머님이 일부러 설정하셔서 사진찍으셔서 얼척없다고.. 아예 관종으로 만등어버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6.05 19: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눈눈이이 라고 님도 사진 찌거욬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