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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봄)아이가 놀이터에서 다쳤는데요.. ##추가

토닥토닥 (판) 2020.06.06 19:25 조회8,32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소중한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들 읽으면서 제 맘을 대신

얘기해주셔서 너무 사이다였어요 ㅋㅋ

댓글 모두 빠짐없이 다 보여줄께요~

모두 복 받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본문


모바일로 쓰는거라 양해 부탁드려요


6살 딸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갔습니다

놀다가 아이가 다쳤는데

눈바로 위 눈썹 밑을 나무쪽으로 떨어지면서

쓸려서 다행이 찢어지거나 많이다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피도 살짝나고 붓고 멍들어있어

눈위라 눈까지 많이 부어있는 상태로

집에 왔습니다


남편은
(놀이터에 있을때 영상통화로
이미 다친걸 아는 상황)
들어오자마자

저와 딸에게 짜증과 화를 내며

어쩌다 다쳤냐며 ..

계속 화를내고 짜증을 내더니

결국 저에게 계속 화를 내길래



저도 참다 참다 같이 화를 냈습니다

제 입장은

아이가 아빠랑 놀러나가

무릎에 피를 철철 흘리며 들어온적도

있습니다

저는 그때 속상하고 화가났지만

아빠인 남편도 속상하겠지 싶어

아무말도안하고 아이 무릎치료해주고

조심하라는 말만했던적이있어서

그얘기했더니

무릎이랑 얼굴이랑 같냐며

제가 잘못했답니다..

저 상황

남편의 행동은 올바른

행동일까요?


저랑 같이 있다 애가 다쳤으니

그냥 저는 죄인마냥 잘못했다

해야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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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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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짜증내고 화내면 대체 뭐가 나아집니까? 일부로 다치라고 떠민 것도 아닌데. 같이 있던 보호자는 이미 속상하고 미안함의 극치인거 알면서 굳이 감정풀이. 전화받고 나도 속상했는데 당신은 더 놀랬지? 하면서 말이라도~ 애들 보고 있어도 아차하면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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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6.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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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학교에서 다치면 선생한테 화낼껀가요? 아마 못할 거임. 방구석 여포 같은 타입들이 마누라나 만만한 집안 식구들한테 큰소리 침ㅋㅋ 거기서 큰 소리 칠게 아니라 흉터가 걱정되었으면 괜찮은 피부과 검색해서 데려가야죠. 남편분. 와이프한테 큰소리 쳐서 속 시원하세요? 소리치면 딸 상처가 없는게 된답니까? 일 벌어지고 네탓내탓 찌질해요. 우리 남편이 일 때문에 육아도 못 도와주고 내가 맞벌이, 독박육아 다 했지만, 우리 남편이랑 같이 사는 이유는 저런 찌질함이 없어서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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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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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릴때 다치면 엄마가 조심 안했다고 혼내셨어서 6학년때 자전거 사고 난거 부모님한테 말안했어요. 친구랑 둘이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는데 아픈것보다 집에가서 말하면 혼날까봐 그게 더 무서워서 말 못하고 혼자 울었어요. 그덕에 2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허벅지 안쪽에 흉터가 희미하게 남아있어요. 넘어지면서 돌아가던 자전거 체인에 허벅지 안쪽 살이 15센치 정도 패여서 피도 많이 나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혼자 참았는지 신기하네요. 바지에 피 묻은거 걸릴까봐 며칠동안 옷 몰래 빨고 그랬어요... 그 얘기 한참뒤에 상처 흉진거 걸려서 말했더니 엄청 미안해하셨고 그 다음부턴 다친거로 화 안내셔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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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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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인간하고 비슷하네요.친구들과의 여행중 큰아이는저와가고 6살둘째는 아빠랑내리길래 아빠랑 오겠지 하고 앞의 무리와같이 갔어요.근데뒤에서 소리가나길래 봤더니 딸아이가 친구가 발로찬 공을잡으러 도로가로 뛰어나가려 하더라고요.다행히 멀리서 차가오고 있었고 아이도무사했기에 아이에게 주의를주고 안아주는데 뒤에서그걸본 그인간이 저더러 애안챙기고 뭐했냐해서 친구들앞이라 다시얘기하자 넘어가고 둘이있을때 얘기했어요.큰애를 내가챙기면 당연히 너랑내린둘째는 니가챙겨야 맞냐 아님 뒤통수에내가눈이 달려서 내가챙겨야 맞냐 했더니 지는 차에서짐빼고 있었다길래 애를먼저챙기고 짐을빼야지 너야말로 누구한테적반하장이냐 내가왜애들다챙겨야하냐 넌아빠가아니냐 니친구들앞에서 열받아서 엎어버리려다 참았다. 아이의 사고는 일어나선절대안되지만 혹시 일어나도 그건 누구의탓을하는 순간 너랑나는 끝나는거다.사고는 누구의탓으로 일어나는게 아니고 순간의 방심으로 일어나는거고 그순간에 누가있었느냐를 따지는게 무슨의미가있냐 탓으로 돌리는거밖에 더되지않냐 했더니 자기도 너무놀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인간도 엄청가정적이고 지새끼들 끔찍한인간인데 왜그렇게끔찍한애들은 나만케어하나 모르겠어요.애들도 모자라 그인간까지 케어하고사는 내가 신경질나네요.쓰니님 남자들은 단순해서 그래요.그래도 저같이 한번은단호하게 말씀하세요.알아들으면 저같이 데리고사시고 못알아듣고계속지랄하면 반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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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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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들은 생각이란걸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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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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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놈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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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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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나오는 남편.
이런 새끼들 보면....참.....답없어.
속상한 건 상대도 마찬가지인데 화내기보다 상처 치유에 힘을 쏟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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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20.06.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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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도 속상하고 화가날수도있었겠지만 누구보다 속상하고 힘든건 엄마일텐데 애기까지 보는앞에서 위로를해도 모자를판에 그렇게 화를 내다니 진짜 생각이없는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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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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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남편이 짜증내고 화내면 더 버럭 화내면서 한마디 하세요. 내가 소리 못질를줄 아냐고 누군 화낼줄 모르냐고 어디다 대고 화를 내...니가 날 무시하면 나도 너 무시할거다. 니 아이 보는 앞에서 계속 화내고 소리 질러...얼굴 상처 흉지면 수술해주면 되지 그깟것 때문에 나에게 소리를 질러...그깟게 뭐가 중한데 나에게 화를 내고 소리지르는데..하고 더 지르세요. 한번만 더 해...니가 지금 제정신이야...니가 애 앞에서 나에게 화내고 이러는거 나 무시하는거야... 앞으로 또 그러면 나도 똑같이 무시하겠어. 과연 그깟것 때문에 우리 가정이 파탄나게 하고 싶으면 계속해..라고 윽박질러요. 그럼 다신 삐질 순 있어도 아이 앞에서 화내고 짜증내는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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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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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어리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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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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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짜증내고 화내면 대체 뭐가 나아집니까? 일부로 다치라고 떠민 것도 아닌데. 같이 있던 보호자는 이미 속상하고 미안함의 극치인거 알면서 굳이 감정풀이. 전화받고 나도 속상했는데 당신은 더 놀랬지? 하면서 말이라도~ 애들 보고 있어도 아차하면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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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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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학교에서 다치면 선생한테 화낼껀가요? 아마 못할 거임. 방구석 여포 같은 타입들이 마누라나 만만한 집안 식구들한테 큰소리 침ㅋㅋ 거기서 큰 소리 칠게 아니라 흉터가 걱정되었으면 괜찮은 피부과 검색해서 데려가야죠. 남편분. 와이프한테 큰소리 쳐서 속 시원하세요? 소리치면 딸 상처가 없는게 된답니까? 일 벌어지고 네탓내탓 찌질해요. 우리 남편이 일 때문에 육아도 못 도와주고 내가 맞벌이, 독박육아 다 했지만, 우리 남편이랑 같이 사는 이유는 저런 찌질함이 없어서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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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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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때는 놀다가 많이 다쳐요 다리 부러지는것도 일상다반사고 얼굴 긁히고 타박상은 흔한거고 본인 데리고 나갔다 무릎에 피 철철 흘리고 다친건 남편 뇌에서 말소되었나보네요 ㅋ 부인이 죄인처럼 고개 수그릴이유가 전혀 없고요 애들때는 찢어진 상처정도는 금방 회복됩니다 다리랑 얼굴이 같냐고요? 다 같이 소중한것 아닌가요? 그렇게 호들갑떨만큼 그렇게 애틋한 자식을 부인만큼 챙겨주셨는지? 만약 자기가 데려나가서 눈부위 찢어졌으면 별거아니라고 입 싹 털었겠음 ㅋ 그렇게 살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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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 2020.06.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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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매몰찬 한 전형적인 못난 남편이네요. 얼굴도 걱정 되는 부위지만 무릎도 성장판이 있어서 잘못 다치면 성장판 손상이 있었을 수도 았는 위험한 부위였어요. 제 딸 친구 중 넘어져 무릎 깨져서 성장판 수술까지 한 사례도 있습니다. 팔꿈치도 마찬가지고요. 남편 분도 당황스럽고 걱정되고 여자 아이 얼굴이라 예민했던 건 이해가 간다만, 그걸 아내 잘못이라고 그렇게 계속 화내며 탓을 해야했나요?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아이는 지금 자기 때문에 아빠가 엄마에게 화내고 둘이 싸운다고 .. 자책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텐데 .. 딸의 생각이나 마음은 전혀 상관 없이 행동하는 남편분...그럴 땐 탓을 하며 화를 낼 게 아니라 걱정을 해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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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20.06.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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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는 순간이예요~애를 다치게할려고 애보는 엄마들이 누가있겠어요..너두나도 속상하지만 크게안다친것만으로도 삼신할매께 감사해야죠~저는 집앞에서 애가 넘어졌는대 5바늘꿰맸어요...죄지은사람같이 신랑 오기만을 기다렸는대 신랑은 저를 나무라지않았어요.. 애가신던신발탓하고 집앞시멘트를탓하며 화풀이를 그곳으로하는대 한편으론 웃기면서 고맙고 미안했네요..그이후로 배운점은 애한테서는 한시도 눈을떼면 안되겠구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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