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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데 과일못깍는걸로 비아냥들었어요

ㅇㅇ (판) 2020.06.11 00:27 조회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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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제목그대로 과일못깍으면 사회생활못하는건지.....ㅠㅠ



저희회사는 점심을 반찬배달받아서 사내에서 해결하는지라 돌아가면서 당번으로 전심준비를 하는데요

제가 당번인 날에 과일박스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선물로 들어온거 바로 먹으니 과일을 깍아놔야하는데 저는 과일 깍을줄 몰라서 동기A한테 부탁했어요

그 동기는 도와주겠다고 했고 저는 밥준비 동기A는 과일을 깍고있었는데 둘이 자리를 비운사이 동기A를 찾는일있었는지 저희한테 동기B가 오더군요

B가A불러서 A는 일하러갔구요

과일깍다가 내려놓고나갔고 저는 밥준비중인사이에 과장님이 오셔서 좀 도와줄까?라고 하셔서 과일깍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회사분위가 좋아서 이런거 부탁해도괜찮아요 과장님이 과일깍는다니뭐라느니는 하지말아주세요)

그 모습을B가 봤구요


과일은 다 준비됬고 점심준비고의끝나갈때쯤 B가 와서는

ㅇㅇ씨가 과일깍지 왜 자꾸 다른사람이한데요? 안그래도 과장님 요즘 어깨아프시다던데~~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아 제가 과일못깍거든요 그래서 부탁좀드렸어요
라고말했구요

그랬더니 비웃는말투로?

아 과일못깍아요? 귀하게자랐나보네~과일못깍는구나~~
사회생활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작게말하면서 나가더라구요

어이없어서 따지기도전에 홀라당가버리니 따질수도없었고.....ㅠㅠ

근데 저희집 진짜 과일 안먹거든요?
부모님이 과일 안좋아하시고 저도 과일거의안먹어요 있으면 한두개먹고끝정도로
집에 과일있는날이 1년에 10일 이하로 손님오는날밖에없어요 ㅠㅠ 그렇다보니 당연히 과일 손질하는법도모르고요.....

이게 뭐라고 아니꼬운말 들을지는 몰랐네요....
이걸누구한테 이를수도없고 참...ㅠㅠ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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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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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24 2020.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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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깎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해보면서 잘 못하겠다고 부탁하는것과 애초부터 난 못하니 대신 니가좀 해주세요는 다른거같아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맨날 집에서 과일 깎아 먹겠습니까.. 첨부터 다 깎을줄 알았을까용? 하면서 요령도 생기고 방법도 알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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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6.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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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일 깎는다 입니다!! 글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그 비아냥은 단순히 과일 깎아 달란 이유로 그런게 아니네요 뭔가 지속적으로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해온 모양인데 눈치 챙기세요 회사 분위기가 좋아 다행이지 다른 회사였음 동료들 사이에서 말 많이 나올 타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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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6.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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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욕먹었는지 모르나봐요;;; 님은 과일 안깎아서 사회생활 못한다고 욕먹은 게 아니에요. 글에 집에서 과일 안 먹어서 난 몰라 난 억울해 뿌엥 이 덧붙어서 그냥 할말을 잃음. 부모님한테 그대로 말씀드리고 왜 욕먹었나 여쭤보세요.세상에나... 진짜 곱게 자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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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6.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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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일 안 좋아하면 과일 못 깎을 수 있음. 그리고 회사생활하는데 과일 잘 깎는게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음. 주어진 일 잘하고 다른 직원들이랑 의사소통 잘되고 그정도면 됐지 과일도 잘 깎아야 할 필요가 있나..? 글쓴이가 맞춤법도 모르고 답답한 스타일인 건 맞지만 그거 외엔 본문에서 크게 잘못한 건 없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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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짜슬프다 2020.07.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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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일 같은 거 시키는 조같은 회사 다니지마세요 진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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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20.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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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다하면, 울지만 말고 이번 기회에 연습을 좀 해보세여
못하니까 난 계속 못할거야...라고 하면 거기까지인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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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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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곱개자랐나. 회사 안다녀봤는디 회사는 왜 들어갔냐. 분위기 파악도 안되고 개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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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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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무서움. 쓰니가 당번이면서 다른사람 일 시켜먹은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할일 밥차림은 하고 있던 거고 동료들이 도와준다고 하니 본인이 자신없는 과일깎기 도와달라고 한건데 그게 왜 사회생활 못하는거라고 댓글이 달리는거지? 역시 사회생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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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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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생활 못하네ㅋㅋㅋ 그땐 못하더라도 일단 깎아보고 직원들한테 과일껍질 엉성하게 깎은 모습도 좀 보여줘야되는거임ㅋㅋ 그래야 아 얘한테 시키면 안되겠구나 그렇지만 노력은 가상하네 이렇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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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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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보니까 나도 벌레 만지긴 싫은데 지 벌레 싫어한다고 무섭다고 벌레보고 헐리우드 오버액션 취하며 치워달라고 하던 아줌마 생각나네.. 내 팔뚝의 세 배되는 소도 잡을거 같은 팔뚝으로...나는 벌레 좋아하는 줄 아나...ㅡㅡ;;;그리고 똑같이 일해도 본인만 바쁘고 힘들다고 징징대기도 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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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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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은 천하게 자라서 과일깍는줄 아나 ㅁ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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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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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생활 하면서 해보지도 않고 난 못해 힘들어 하며 누가 해주기를 바라는 너같은 애들 그냥 조카 재수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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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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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고ㅏ일 깎은거 보고 그런줄 ,,, 애초에 못깎는다고 내뺀거면 상황이 다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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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ㄴ 2020.07.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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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한테만 떠넘긴것도아니고 당번제로 돌아가고있으면 책임을다해야죠.. 노력이라도해보고 도와달라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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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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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사람은없어요 여자입니다 여자사람은 뭐가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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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반남 2020.07.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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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싶으면 지손으로 깎아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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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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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사람 아는데요..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시도조차 안하더라고요.. 그냥 제가 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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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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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댓 이해 안된다 ㅋ 공감하는 사람들 더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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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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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에 여초회사 다닐 때 동갑 여직원이 생수통 무거워서 못 갈겠다고 나한테 해달라고 했을 때 생각나네요. 특수한 스킬이 필요한 일도 아니고 나보다 등치도 좋은데 어디 약을 팔아 싶었네요. 깎을 줄 모르면 남들이 하는 거 보고 배워요. 누군 뭐 좋아서 하는 줄 알아요? 다 똑같이 싫어도 일이라 하는거지 뭐 자랑이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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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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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는 집이 아닌데.. 분위기 괜찮으면 과장한테 과일 깎아달라해도 돼요?ㅋㅋ 그걸 왜 본인이 정하나.. 그냥 이 단면만 봐도 평소 눈치없이 행동하는 게 있을듯해보임. 내 동료도 나이 마흔이 넘도록 자기는 생선가시를 못 바른대.. 자기는 발라본 적이 없다면서 못 발라 먹는대.. 생선 먹을 때마다 굳이 얘기함. 후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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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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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처먹지도 말지 왜 처먹냐. 누가 깎아주는건 먹고 싶고 너는 못 깎는다는 말로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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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7.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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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회사에서 왜 과일을 깎으래요? 그딴 회사 수준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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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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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일 잘 못 깎지만 한번 해볼께요, 얘기하고 삐뚤게라도 깎아보는게 사회 생활인거야. 전 이런거 안해봤어요. 전 할 줄 몰라요. 대신 해줘요. 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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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7.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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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여초가 더 무서워 ㅋㅋㅋㅋ 댓글에도 지민같은 애들 많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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