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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11억 유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판) 2020.06.16 21:53 조회360,05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합니다. 정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인데 이렇게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어요ㅠ
그동안 정말 철없이 살았던거 같아서 반성도 많이했습니다.
댓글들 읽어보면서 11억 큰돈이지만 살다보면 그렇게 큰돈이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우선은 용돈 받던 금액대로 취업전까지 쓸거만 빼놓고 다 저축해놓으려고 합니다.
친척분들 중에서 유산을 탐내고 저를 시기하고 이럴 분들은 없을거같긴 한데 혹시모르니 일절 돈얘기 안하려고 합니다.
사실 부동산 이런거 너무 먼 얘기같아요.. 저는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 거주중이고요 집 오피스텔 상가 이런거 일절 아는게 없습니다 ㅠㅠ알바한돈으로 부모님이 청약통장하나 매달 몇만원 넣어놓으라고 하신거 그거밖에는 모르구요.. 많은분들이 사회생활 전까지는 묶어놓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저 잘 살 수 있을까요ㅠㅠ 외동이어서 그런지 부모님에 대한 의존도가 좀 높았던거 같아요.. 앞으로 엄마아빠 없이 살아야하는데 돈걱정에 눈앞이 깜깜 하더라고요... ㅠ
아무튼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들여서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방탈 죄송합니다. 꼭 도움받고 싶어서 올립니다.
올해 24살된 아직 대학생입니다. 올 초 부모님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30년을 밤낮없이 뼈빠지게 일하시고 남기신 것들 정리하다보니 다 떼고 11억이 남았네요. 근데 저는 이제 아무도 없고 혼자입니다. 이 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지고만 있어야하나요 집이라도 사야하나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마아빠만 찾으면서 울다가 정신이 좀 돌아오니 갑자기 막막해지네요. 얼마전까지 한달에 2-30만원 용돈받고 알바하면서 자취방 월세, 통신비밖에 내본적이 없는 경제관념도 없는 어린애가 이렇게 큰돈이 수중에 들어오니 너무 답답합니다. 부모님도 안계신데 이제 앞으로 살아가는동안 경제적인 부분에서 가족만큼 진지하게 조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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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김현숙 2020.06.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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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분도 얘기했지만 절대 돈있는 흔적 내지마시고 꼭꼭 명심하세요 이자불려준다 투자해라 다거르세요 친척한테도 마찬가지구요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친한친구도 이성친구도 남편한테도 꼭 돈있는척 하지마세요 제가 님이라면 서울에 20평아파트 두채사서 월세 놓겠네요 돈을 목숨처럼 잘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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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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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갑자기 큰 일 겪어서 많이 힘들겠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은 아무한테도 기대거나 의지하지 말고, 아무도 믿지마세요!! 친한 친구한테도 돈 있는 티도 내지 마시고요. 님하고 가장 가깝고, 님이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님 뒷통수 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라는 거 잊지마세요! 한달만 쓰고 줄게.. 급해서 그래... 나 못 믿어?? 이런 말 안 듣게 절대 돈 있는거 주변에 알리지 마세요. 일단 다른분들 의견처럼 은행에 예금하고 그 이자로 생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씩 계획 세워 보세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몸이 재산이에요. 혹시 실비보험 안 들었으면 실비보험은 꼭 들어요. 검사 받거나 병원에 큰 돈 들어갈일 있을 때 도움 될 거에요. 너무 비싸건 들지말고 5~6만원선 정도 알아 보세요. 힘내요!! 하늘에서 부모님이 지켜주실거에요. 참! 집에서 밥 해 먹을 때 가스렌지 or 전기렌지 조심히 사용 하고, 사용 후 벨브(전원) 꼭 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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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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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돈있는거 티내지 말라네 ㅜㅠ 슬프지만 현실임 진짜임 절대절대 남은 물론이고 형제도 친척도 남친이며 남편이고 돈있는거 티내지말고 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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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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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4살이면 사회생활도 하기전이고 너무 어려요.
밑에 부동산에 투자해라 뭐해라 하지만 아직 등기라는것조차 잘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돈주고 덜컥 부동산을 사라는건 조금 위험부담이 있네요.
사회생활 하면서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배우기전에는 정기예금등에 이자가 적더라도 묶어두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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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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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처럼 절대로 주변에 돈있는거 알리지마세요. 친구 친적 남친 남편 그 누구한테도 절대로요. 돈이 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등등 그냥 돈이라는 얘기 자체를 하지마시고 저축만 해두세요.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보면 경제관념 생기면서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할지 알게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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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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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발전하는데 쓰세요 유학이나 학위 자격증은 없어지지 않아요 섣불리 투자하시지 말고 평생 먹고 살수있는 기술이나 자격증 따는데 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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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1.0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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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안타깝네요. 유투브랑 책으로 돈에 대한거 공부해서 유용하게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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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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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겠다 24살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 정말 어렸던거같은데.. 제친구는 아버지손에 자랐는데 아버지 돌아가지고 5천만원 손에 남았어요 근데 어릴때 연락끊긴 엄마가 찾아와서 그 돈중 몇백이라도 뜯어내볼거라고 어찌나 발악을 하던지.. 세상이 이런가봐요 그 몇백에도 천륜이 끊기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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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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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냄새는 기가막히게 납니다 앞으로 살일이 까마득한데 11억이면 큰돈이예요 안전한곳에 묶어두시길 추천합니다 잔돈푼으로 쓰다보면 흔적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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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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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현명한 댓글 분 참고 하셔서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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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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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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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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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님이랑 비슷한 나이라 뭐라 조언은 못드리겠는데요.. 힘내세요. 하늘에서 부모님이 바라봐주며 지켜주실거에요! 잘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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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9.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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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지내고있나 모르겠네^^ 그냥 꼭 내동생같아서 들어와봤어~~^^ 댓글들보고 또 보면서 바르고 곧게 세상살아가면 좋겠네.. 코로나로 다들 살아가는게 참 힘겹더라궁~ 쓰니두 코로나조심하구~ 남은 하루도 소중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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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힘내요 2020.08.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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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하늘에서 지켜보시니까 쓰니님 좋은일들만 생길거에요~! 그러니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잘 살길 바래요-:) 문득 살다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쓴글을 보면서 쓰니님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그래도 힘들고 지칠땐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확인하면 답댓글 남겨노을께요! 날이더우니까 건강잘챙기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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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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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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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7.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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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고있는 동네에서 제일 세대수 많고 제일 신축인 단지를 골라 그중에 제일 작은 평수 또는 34평 아파트를 로얄동 로얄층으로 사고 나머진 현금 저축해서 취업할때까지 아껴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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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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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살아져요. 어떻게든 잘 살아져요. 잘 살고있는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잘 살아져요.. 근데 어떻게든 아등바등 살아보면 또 살만해요... 부모님이 사무치게 그립고 오늘 얼굴 안 보면 죽을 거 같은 날도 있는데 펑펑 울고 잠들면 다음날 무슨 일 있었냐는듯이 괜찮아지기도 해요.. 잘 살아요 제발... 같이 힘내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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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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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일단 다 은행에 묶어둔다고 해서 안심이에요. 적어도 서른까지는 공부하고 일하고 사회경험이 쌓인 뒤 운용하세요. 지금 당장 뭐 사라 뭐 들어라 그런 말 들을 필요가 하등 없습니다. 친척 친구 남자친구 남편 은행원 부동산 기타 모든 사람 믿지 마세요. 제발 제발 부탁입니다. 주변인 한 명에게 말하는 순간 끝입니다. 순식간에 부모님 목숨 값 공중분해됩니다. 그 돈 자체를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고... 외동이라니 부모님 없이 불쑥 외롭고 마음이 힘들 때가 올 수 있겠지만, 누구나 겪는 일을 조금 일찍 겪었다 생각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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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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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한채 꼭 사놓으세요. 전세끼고 사 놓아도 되고, 아니면 월세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고요.너무 크지 않은 20평대로 ...아직 어리니까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부터 공부해야 되요. 수도권이라도 일단 본인이 사는 동네부터 공부하세요. 사는 지역에서 만약 내가 이사간다면 어디 가서 살고 싶나부터 보세요. 교통은 어디가 편하고 시장은 어디가 좋고..여기정도면 살기 편하겠다라는 곳이 있으면 네이버 부동산 가서 가격 보세요. 그리고 비슷한 평수의 다른 동네 아파트 들도 한번 보고요.
쓰니가 공부하지 않으면 그 돈 지킬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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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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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돈은 저축해놓는게 좋을거같아요. 쓴이가 나름대로 공부한다음 써요. 돈있는티 내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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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20.06.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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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없다 생각하고 평소대로 지내세요.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이돈으로 뭘 해야겠다 싶을때! 그때 하세요. 결혼도 돈 벌어서 해야지 저돈은 아예 없다 생각하고 1원한장 언급도 하지말아요. 외롭다고 이상한놈 만나지말고 혼자 산다 생각하고 결혼도 무조건 30이후에 사람보는눈 어느정도 키운후 생각해요. 그냥 저돈 없는거다... 하세요 ㅜㅜ 아무것도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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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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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아무한테도 친척도 친구도 애인도 아무리 사랑하고 아무리 가까워도 정말 믿어도 절대로 돈 있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마세요. 부모님 빚이 있어서 그거 갚는데 쓰고 나니까 남는거 없다고 하세요. 절대로. 부동산도 지금 아무것도 모른다 했으니 어설프게 보고 사기 칠까 걱정되네요. 지금 가지는 마시고 일단은 저축해두고 사회 생활 해보면서 경험 쌓은 뒤에 부동산 사고 세놓고 해도 안늦을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사람 조심하세요. 믿는 사람 특히 더 조심하세요. 결혼 할 사람이 생겨도 이 돈은 얘기하지 마세요. 상대가 개차반인 경우 부모님도 없고 우습게 보면 벗겨먹으려 들 수도 있고 정말 좋아보였던 사람도 돈 얘기 들으면 머릿속으로 다른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살다가 설사 믿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절대 유산 얘기는 하지마시고 그냥 나만 아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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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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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동이구나.. 아 우리 아들 하나 있는데 왤케 거기서 마음이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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