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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니가 이제 제 연락 안받네요

ㅇㅇ (판) 2020.06.21 18:42 조회8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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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시어머니 연락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였거든요
솔직히 할 말도 없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연락하길 바라고 연락 안하면 저한테 전화하시는데 이것 때문에 남편이랑도 많이 싸웠어요
남편은 그깟 전화 하는게 뭐 어렵냐고 하고 저는 그럼 나한테 연락 못하게 하거나 남편보고 직접 연락하라고 해서 한동안은 안오더니 몇 주 전부터 또 오는거에요

쉬고싶은데 전화와서 하는 말이 맨날 밥 뭐먹었니부터 시작해서 친구 얘기 친구 며느리얘기 ..
몇번 네네 하면서 들어주다가 저번주에는 별일 없냐고 하시길래 별 일 있다고 회사 과장님 욕을 엄청했어요
이런 일 저런 일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돈벌기 힘들다고 하소연 하니까 시어머니가 저 위로하는 말 하다가 제가 계속 얘기 하니까 좀 듣다가 바쁘다고 끊으시더라고요

아 이거다 싶어서 다음에 전화 왔을 때 이번에는 제가 선수쳐서 먼저 회사 얘기 꺼내서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다고 혼자 막 말하고 시어머니 조용하시길래 중간중간에 듣고 계시냐고 한마디씩 하면서 계속 떠들었어요
이번 주에는 이상하게 전화 안오길래 제가 먼저 전화걸어서 진상 피우는 사람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하고 시어머니가 먼저 끊을 때 까지 하소연했더니 이제 제 전화도 안받으시네요

뭔 일 있으시냐고 카톡하니까 요즘 바쁘다고, 연락 해도 못받을거니까 안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 동안 시어머니가 저한테 왜 전화 하셨는지 알 것 같은게 쌓아둔거 퍼붓고 나니까 확실히 좀 속이 풀리더라구요
종종 연락해서 스트레스 좀 풀어야겠어요
시어머니도 이제 제 맘 좀 느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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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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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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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고민인 분들 진짜 이거 한 번 해보세요 우리 시어머니도 전화 집착 심하신데 아들 욕하고 돈 쏟아분 얘기 이런 얘기 한 번 했더니 전화가 기적같이 뚝 끊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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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불친절한금자 2020.06.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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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방법으로 시어머니 연락 차단 했어요 ㅋㅋㅋㅋㅋ 전화 와서는 밥은 꼭 해먹어라. 전화 왜 안하냐. 신랑한테 샴푸 보냈는데 샴푸 뚜껑 열어서 바꿔서 쓰라는둥. 별 시답지도 않은 소리하고 시할아버지 한테도 좀해라. 집에 안온다고 시할아버지가 너희집 찾아 간단다. 시댁와라 등등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 일주일만에 하니 아이고 며느님 잘지내셨습니까 하며 비꼬고 그랬었는데 전화올때마다 돈 없어서 죽겠다. 힘들다. 애보는것도 힘들고 신랑 잘못한거 욕하고. 친구 시어머니 욕하고 ㅋㅋㅋㅋㅋ 또 전화오면 또 친구 시어머니 핑계대면서 우리 시어머니랑 비슷하게 한짓 비교하며 비꼬면서 욕하니 그다음부터 자기욕인거 알고 안해요. 못되고 싸가지 없이 보이지만 며느리도 이정도로 하는건 끝자락으로 몰려서 아 몰라 이젠 진짜 이판 사판공사판 날 호구로 본거면 경기도 오산이다 ㅋㅋㅋㅋㅋㅋ라는 마음으로 내뱉는겁니다 제발 본인 아들이랑 전화 하심 되지 왜 며느리한테 강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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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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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장성한 아들가진 엄마지만 도대체 내자식말고 며느리전화는 왜 받고싶어하는지 알수가없네 아들 안부가 궁금하면 그냥 아들한테 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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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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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안친한 사람한테서 오는 전화문제로 내가 스트레스받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음. 어차피 곪아서 터뜨릴바에 그때그때 정없다소리 듣더라도 그때그때 쳐내고 살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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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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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말하는 남편들 결혼전에도 한달 한번도 안했는데 아내가 그런 말하면 그게 뭐가 어렵냐 사시면 얼마나 사시냐 이딴말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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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ㅐ 2020.07.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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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님, 현명하십니다.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렇게 사세요.
참 잘 하셨어요.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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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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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시짜는 저렇게 해야 정신을 차림. 돈없다 힘들다 징징 듣기 싫은 소리 막 미친듯하고. 아들 욕하고. 힘들다 힘들다 소리 하고 뭐 사달라 돈달라. 비교하고 해야 입을 닫음 ㅋ 똑같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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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지사 2020.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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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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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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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그 글 생각난다 같은 문제로 올린글 봤었는데 이글처럼 하라고 배댓에 댓글있었음 근데 쓰니가 추가에 그렇게 했는데도 시모가 대왕수다쟁이라 더반기면서 애기거리만 더늘었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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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06.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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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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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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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웃김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ㄲ ㅋㅋㅋㅋㄱ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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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20.06.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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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오밤 중에 보다 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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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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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사촌 언니의 시어머니가 누구집 며느리는 예단 뭐 해왔다더라 누구는 처가집서 사위 차 사줬다더라 누구집은 시부모 여행보내줬다더라 1년을 한결같이 말씀을 하셔서 사촌언니가 빡쳐서 똑같이 누구 남편은 연봉이 얼마라 하더라 누구 남편은 시댁서 집사줬다더라 누구는 며느리 생일에 명품가방 사줬다더라 누구는 첫애 낳았는데 수고했다고 외제차 바꿔 줬다더라 똑같이 시어머니한테 리바이벌 하니 전화도 안받고 시댁 내려간다면 볼일 있다고 오지 말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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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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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결혼하고서는 직장다녔고 제가 만삭때까지 일을 했어서 그런지 전화하라고 안하셨어요. 근데 회사 휴직하고 나서부터 매일 몸은 괜찮냐 밥잘챙겨먹어라 하면서 전화하시더라고요. 애낳고서도 젖먹이고 있고 애 잠들어서 저도 자느라 못받고 해도 계속 전화하시고 그래서 무음으로 돌려 놓을 정도였어요. 그러고나니 다른 연락도 못받고 저희 엄마는 전화가 안되는 찾아오시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받고 남편이 난 힘들어 죽겠는데 일찍 안온다 이와중에 술약속도 잡았다 담배도 아직 안끊었다 하면서 불평 불만만 털어놓고 애 울때 전화오면 계속 울어서 나 미치겠다 하면서 같이 울고 난리쳤어요. 처음엔 달래고 니가 이해해라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냐 하시길래 사회생활하면 다 그래도 되냐 그럼 나도 그냥 애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 하겠다 했어요. 내 할말 다하고 그랬더니 주변에서 산후우울증인거 아니냐고 그러다 큰일난다고 했나봐요. 남편잡고 잘해주라고 하고 전화 안하고 남편통해 음식해서 보내고 하시더라고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했었는데 한두번 회식잡히거나 했을때 그런거 얘기한거였거든요. 나 왜이렇게 혼나는거냐며 좀 불만을 가졌지만 모른척했어요. 덕분에 아직까지는 적당한 거리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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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에에에 2020.06.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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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냥...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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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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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고임.
이것 말고도 사는 거 힘들다고 돈 해달라고 하면 전화 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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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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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지고 보면 피한방ㅡ울 안섞인 남인데 어색하고 불편해서 어케 그리 전활 걸어대고 그러는지 궁금함. 반평생 키운 아들한테나 편하게 수다떠시지;; 울 시어머님 나 굉장히 어려워하시고 낯가리심.. 결혼4년차인데 전화 먼저 거신건 매년 내 생일때 축하한다고 용돈주시겠다고 계좌 찍어달라고 하신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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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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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웃곀ㅋㅋㅋㅋㅋㅋ 굿굿 잘했어요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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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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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년놈들 지 아들한테나 올가미 짓 할 것이지 왜 아들 며느리한테 이 지랄들인지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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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818 2020.06.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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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굿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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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똑같네 2020.06.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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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말에 집에서 전화기 못봐서 전화 안 받았더니 남편한테 바로 전화해서 저 욕한 저희 시어머니께 이 방법 시전하겠습니다 -유부녀 2년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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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6.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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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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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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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깨소금맛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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