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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new후기2)불임이유가 세탁기 속옷 돌려서라는 시어머니

ㅇㅇ (판) 2020.06.28 20:37 조회381,79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후기글 땜에 더 주작 같다라는 이유가 모죠..?ㅠㅠㅠ 제가 너무 정신없이 떠들었나..
원래 아이들 만나는 사람이라 텐션 높은걸 조절 못했나봐요ㅠㅠ 거슬렸다면 미안합니댜


후기2+

또잉..이게 뭐라고 말로만 듣던 명전까지..
시어머니 보세요!!
당신 덕분에 제가 유명인사도 되보고!!! 그렇다고 감사인사는 안할래요~ㅋㅋㅋ
일단 제눈에 자꾸 보이는 댓글부터 해명하자면..
저는 직업은 있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는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랑 상의하에 재택근무가 가능한 프리랜서로 전환함과 동시에 집안일과 고양이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탄다하지만 그래도 동물은 사람이 항상 있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4인핸@에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어서 한마리 더 데려올까~?라고 얘기도 나왔구요.
수입은 많지 않지만, 절대!! 전업주부는 아닙니다!
시어머니(왜 이렇게 이름이 길죠?)일은 뭐..자세히 안물어봤지만 어제 일찍 퇴근하고 혼자 시가 들렸다 오면서 하는말이 사과전화 올때까지 찾아오거나 보러갈일 없을거라하니 잘 된거겠죠.
더 캐물으면 곧즈ㅏ인 남편만 상처 받을거같아서 세게 못나가겠어요.
원래도 맴이 여려서 동물영화만 보면 눈물 홀찌락 거리는 사람인지라ㅠㅠ
빨래도 인제 부라자고 빤스고 다 세탁기에 털어놓고 돌리려구요. 입어봤자 몇년일탠데 그거 아껴봤자겠죠??

그리고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예!! 저 경상도 사람 맞습니다!!
사과와 쫄면이 맛있는 영주! 놀러오세요 ㅋㅋ!!!


분명 아직도 답답해하실분 많으실태지만 저는 이정도로 끝낼래요.
이해는 못한다만 막내아들 애 못놓는다 하니까 슬펐겠지요.
그걸 못됐게 저한테 풀어 문제지만,, 정말 만약 제가 문제라 아이가 안생겼다면.. 절단났겠죠..?
ㅋㅋㅋㅋ어휴 실타.

모두 의견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끔 비꼬는 댓글이 보였지만, 예-그것도 관심으로 넙쭉 받아가겠습니다~
욕먹으면 오래산다니까 이참에 남편이랑 백년해로 할게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코로나 조심!!! 종식되는 그날까지 다같이 힘내요~~
안녕~~~~
고양이는.. 담에 따로 올려볼게요!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다 우리 딸!!!!!!!!

+
방금 후기 쓰고 나왔는데.. 고양이 걱정도 보이네요.
고양이는 걱정하지마세요!! 아들이 끔찍하게 생각하는거 알고 요물소리만하지 손도 안댑니다. 근데 나한테는 왜 그러신거지..?!ㅋㅋㅋ

후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들어왔는데 톡선이라니..넘 과분하네요ㅠㅠ 그만큼 저희 시어머니가 상식 밖이란 뜻이겠죠?
일단 가장 많이 보였던 남편 반응은 자기가 못나서 미안하답니다..
화낼 생각은 없었지만 반응이 더 이러니 참지 못하고 전 눈물을 터뜨렸네요.
술담배 안하고 가정을 위해 착하게 살아온 남자인데 저런 몹쓸병때문에 이런일까지나고..
정작 힘든건 본인일탠데 말이죠.
밤11시쯤에 시어머니한테서(부르기도실타) 전화가 두통정도 왔는데 남편이 자기가 내일 찾아가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처리한다길래 무시했어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고ㅈ..라고하는데 정작 고ㅈr인 사람은 자기엄마와 딴판으로 너무너무 착한 사람이에요. 10시퇴근하고도 고양이랑 한시간씩 놀아주고 새벽5시에ㅜ일어나서 출근전에 감자도 캐놓고(집사님들 무슨말인지 아시죠?!) 고양이 물이랑 밥도 다 갈아놓은 담에 저 일어나면 먹으러고 밥도 해놓고 나가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아무리 고zr..⭐︎라도 이남자와 따로 살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러니 남편 욕은 다들 멈춰주세요..!! 아이는 없지만 행복한 가족이랍니다..
물론 시어머니 욕은 해도 제가 알게뭡니까?? 그춍ㅋㅋ
그리고 친정에도 제가 오늘 알리려고해요.
사돈이 이렇게 파렴치한 사람들이니 상종하지 말으라구요.
이정도면 후기가 되셨을려나요..? 사이다는 아닌거같아도.. 남편이 많이들 말씀하시는 중간역할은 톡톡히 해주었다고. 아니 해줄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혹시 시어머니가 다시 출몰하면 그때 또 글 쓰러올게요! !
모두들 좋은 얘기 감사하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요. 손 깨끗하게 꼭꼭 씻으시고, 외출시에는 마스크가 필수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덤으로 예쁜 우리 금수 딸 사진 올리려했는데 예쁜 사진은 다 남편 폰에있는거가타요..ㅋㅋ ㅠㅠ 아님 저야말로 사진goㅈㅏ 거나..???!!

참, 저희 친정은 아이 못낳아도 아쉬워는 하시지만 오히려 사위 걱정이 우선이더라구요. 다른 잔병이라도 하나~하는 마음이신거죠.
그리고 저희 언니 오빠가 벌써 애를 셋씩 낳아놔서.. 손주 욕심은 딱히 없으십니다!!ㅋㅋ






본문


세상엔 미친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 제 근처에 그것도 가족중에 이런 사람이 존재할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저는 결혼 3년차이고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생기지 않아 난임 클리닉을 왔다갔다 하다 이르지만 지금은 포기한 상태에요.
저희 생각은 남편의 연로로 인한(제가 다섯살 어림) 건강치 못한 정자.
하지만 의사가 말하는 결과는 '무정자증' 남부끄럽고 가슴아픈 원인이 있지요.
처음엔 '그래도 아이는 낳고 살아야지~'생각했기에 슬펐지만 작년에 얼떨결에 데려오게된 고양이가 너무 예뻐서 딩크를 굳게 마음먹고 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면서 둘이 결론도 난상태고 양가에도 알렸습니다.
시가에서 제책임으로 돌릴것을 걱정한 남편이 먼저 본인이 문제 있다는 것을 말도 했구요.
처음엔 그래도 아이는 있어야지 하다가 사정 듣고 별말 없으셨네요.
그래서 아이가 주는 행복은 없더라도 이왕 이렇게 된거 저희끼리 하고싶은거 다하고 재밋게 살다 가자. 하고 마음 먹고사는데 바로 오늘 낮에..사건이 터졌습니다. 하..

서어머니가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오신다고 하셔서 청소라고 분명 반찬 싸들고 오실거 같아서 정리할겸 냉장고도 버릴건 싹 버리고 마지막으로 빨래 돌리고 쉬고 있는데 세탁기 끝나는 소리에 끝마쳐 딱!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먼저라고 어머니 짐푸는거 도와드리고 예상대로 반찬도 들고오셔서 냉장고에 나르고 커피 한잔 타드리고 소파에 앉는걸 보고 저는 바로 빨래 꺼내러갔지요.
그리고 거실에 빨래 풀어놓고 널으려고 하나하나 옷걸이 거는데 시어머니가 계속 지켜보시다가 갑자기 저보고
'너는 속옷도 같이 돌리니?'
라고 말씀하시길래 망에 넣어서 같이 돌린다고 말씀드렸죠.
근데..근데!
갑자기 고함을 치시면서,
그러니까 자기가 손주하나 못안아본다면서, 세제가 다 화학물질로 만들어진건데 그걸로 팬티까지 빨아재끼니 자기아들이 그렇게 된다면서..
저보고 집에 가만히 붙어살려고 자기 자식을 이용했다면서 자기가 아들 낳아달라한것도 아닌데 자기를 저렇게 기만하냐고 내새끼 불쌍하다고 가슴을 치시면서 우시는겁니다;;
기가 막혔죠;
밴드달린 드로즈 팬티도 아니고 트렁크 팬티 몇장 세탁기에 돌렸다고 저러시니..
그러고선 빨래더미속에 남쳔 팬티로 추정되는건 다 끄집어 내시더니 화장실 다라이에 넣고 샤워기로 물을 뿌리시는거예요.
(저는 브라자나 남편 드로즈팬티는 손세탁으로해요. 그게 더 오래 입을 수 있다고 들어서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뭐하시는 거냐 하니까 저보고 자기 보는앞에서 다시 빨랍니다..
그래서 저도 이러실거면 하나도 안반가우니 돌아가시라고 말씀드리니 버릇이 없다면서 집안을 여기저기 뛰어 다니시더니 본인 가방을 들고 울면서 나가셨어요.
아파트 현관에서 우시는 소리가 창문 타고 올라올정도로 큰 소리내시면서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고 열받아서 지금까지 하던 빨래도 다 못널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고양이만 가만히 끌어앉고 있다가 너무 분통이나서 글써요..
아직 남편 들어오면 말하려고 아무한테도 안알린 상태인데..
정말 왜 저럴까요..저희 시어머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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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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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병신아들을 낳아놨구나 하는걸 인정못하겠으니 남의자식인 며느리가 멀쩡한 내새끼를 고자로 만들어놨다고 책임지우는거죠.어디가서 말도 못하죠 아들이 고자라는데 화풀이는 하고싶고 할데는 만만한 며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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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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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아들이 문제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엄한 며느리 잡네 애 셋인데요 손빨래는 무슨.. 속옷 다 세탁기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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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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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끊자고 돌려 말한거네요. 손주도 못 안겨주니 연끊자... 그러니 어머님이 원하시는데로 연끊어주세요. 진짜 맘보를 고딴식으로 쓰는건지.. 쓰니 시모요. 남편한테도 얘기하세요. 당신 무정자증이래도 날 원망하고 있으니 난 시가에 안가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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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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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한테도 손을 안대는데 님한텐 막말 쩌는거 뭐임? 아들 결혼시키는게 아니라 노비 얻어오는거라 생각하나 시모년 대가리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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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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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ㅈ가 하루이틀만레 갑자기 되는게 아닌데...그논리라면 시모야말로 여태 빨래를 어떻게하고 음식을 어떻게 해먹였길래 아들이 무정자증인지 되물어보세요. 남편가졌을때 대체 뭐하셨냐고 되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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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2020.07.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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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들은 지 자식 하자있으면 하나같이 톡같이 구는구나...남의 자식한테 뒤집어 씌우는거.. 징그럽다.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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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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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성격 유쾌하다 ㅋㅋ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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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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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해도 초긍정마인드라 잘풀리실거고 잘되실겁니다:) 이상한 시엄니랑 악플들은 쳐다도 보지 마시고 부부끼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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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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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부부도 임신 시도중인데 생각보다 계속 늦어지니까 나한테만 머라 한다. 시모는 남편이 운동안하고 배나오고 맨날 맥주마시고 임신준비라곤 하덜덜 안하는 건 모르고 맨날 나한테 몸 관리 하고 한약먹으라고 잔소리함. 나는 결혼 전에 산부인과 검진 다 받고 이상없었고 일주일에 이삼일이라도 꼭 운동하고 술도 안 마시는데. 시모들은 지 아들 탓은 절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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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2020.07.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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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 결혼한 3년동안 생긴건가요? 의사선생님한테 상담받으러갈때
시어머님 모시고 가세요. 현대의학의 미스테리로 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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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2020.07.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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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망나니같은 남편엄마네 절대 참지마요 보지마요 사과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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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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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이 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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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2020.07.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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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미친룐인가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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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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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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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유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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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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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쫄면!!!중앙분식!!!!ㅋㅋㅋ랜떡도 맛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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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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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래도 인제 부라자고 빤스고 다 세탁기에 털어놓고 돌리려구요. 입어봤자 몇년일탠데 그거 아껴봤자겠죠?? -> 이거 딱 내가 단 댓글내용인데 ㅋㅋㅋㅋㅋ 그래여 아껴봤자 님 손이 더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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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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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딩크로 저희 오빠 부부 벌써 15년이 다 됐네요. 연애는 10년 했고요. 동갑이고요. 그냥 이유는 저희도 묻지 않기로 했어요. 자연임신이 안됐던 건 아닌데 유산되고 좀 잘 안됐고 그냥 둘만 행복함 그만이다 생각합니다. 아이있어서 주는 기쁨 행복도 있겠지만 그만큼 대가또한 치러야할 엄청난 숙명인걸요. 자식있어 덜 외로울거란 말도 다 옛말이에요. 요양원 가면 자식들이 일년에 한번 찾아오지 않는ㅇ분들도 많고요. 그저 두 내외분만건강히 잘사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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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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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 아님?? 친정에 알리세요!!!! 후기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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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2020.07.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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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어머니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신다한들 남편이 예전부터 무정자증이었을 가능성은 100프로에 가까워요. 저도 세제쓰는데 저는 난임조차 아니잖아요. 세제탓 하지말라고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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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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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보니 쓰니 초긍정걸이네요 ㅋㅋㅋㅋ 걱정 안해도 잘 사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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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와 2020.06.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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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영주분이셨나요?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뉴스에서도 보기 힘든 우리동네분이셨네요.. 중앙분식 쫄면 맛있죠... 화이팅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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