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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헤어지셨나요?

00 (판) 2020.06.29 02:55 조회49,632
톡톡 지금은 연애중 꼭조언부탁

저는 지금이 첫연애인 20대 후반입니다
5년 연애고 남친도 첫연애입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적은 없고 싸운적은 종종 있지만 헤어져!라고 한적도 없는 사이입니다

사귀면서 물론 이 사람의 좋은점을 많이 알고 있고
제게 참 잘하는 사람이라는걸 알지만
때때로 이 사람의 단점들이 이 사람이랑 오래 사귈수는 있어도 이대로 얼렁뚱땅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헤어져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바람 폭력 폭언 등의 이유라면 당장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지금 제가 헤어지는게 맞는지.
괜히 이 평온함을 버리게 되는건 아닌지.

그래서 말인데
혹시 여러분의 이별의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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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6.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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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서 느껴졌던 단점을 더이상 이해할 수 없을 때 헤어집니다
단점이 아니더라도 집안문제, 돈문제, 친구문제 등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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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6.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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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성이든 동성이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는 신뢰가 깨져서 회복불가라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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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내 2020.06.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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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죽을것같아서 고백하고 사귄건 아니지만
연애가 하고싶을 타이밍에 소개를 받아서 이야기도 잘통하고 호감이 생겨 사겼지
다들 잘 어울린다고 했고, 내가봐도 우린 정말 잘 어울렸고 잘 만났다고 생각했어.
그러고 점점 더 좋아진 사람이었고,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 싶었어
어린시절 매일 다투면서 투닥거리고 자존심만 세우던 연애와는 다르게
자연스레 내가 먼저인 듯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어른의 연애는 이런가 했었는데
같이 여행을 가서 너무... 깨버렸지
첫 여행은 마냥 좋았고, 그 후에 좀 긴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내가 무슨 엄마가 된 것 마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하고
손가락 까딱 안하고,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또는 드러누워서
가만히 내가 해주는 것만 받으면서 불평불만과 잔소리를 해대는 모습에
'결혼하면 내가 저새끼 뒤치다꺼리만 하며 애하나 키우며 살겠구나'
이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나도 식어버렸고, 헤어질 준비를 하게 되었지.
그러던 와중에 술처먹고 회사사람들과 여성이 나오는 업소를 가려다가
내가 생각나서 집에 돌아왔다며 전화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개소리에
더욱 헤어짐에 확신이 들었고, 그러던 중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갔다가
성병검사를 해보자는 의사의 말에 심장이 뚝 떨어졌고
난 그 새끼 얼굴도 보기 싫어서, 바로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어.
검사 결과는, 그새끼의 더러운 성생활로 인해 바이러스가 나에게 왔고,
다행스럽게도 성병은 아니고 질염에서 난 끝이났지. 정말 천운이었어.
당장이라도 우리집에 찾아오고, 날 보러 오겠다던 그 새끼는
헤어지고 한번 전화오더니 날 보러 오지도, 매달리지도 않더라.
헤어지자고 한 내가 더 비참한 기분이 들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 관계였던거지.
1년이 넘게 만났는데 참 부질없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 내용은 친구들 한테도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더라.
난... 그 새끼랑 헤어지고 지금 3년이 넘게 남자도 못만나고 있어.
그냥... 언젠가는 이 얘기를 어딘가 털어놓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댓글로라도 털어놓고싶었어. 나도 결혼하고 애기낳고 행복하고 알콩달콩하게 살고싶은데 아직도 뭔가 겁이나고 두렵고 이런저런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게 되는데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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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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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점을 내가 수용할수 없는 단점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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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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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거짓말 때문이었어 이해해 줄 수 있는 문제였는데 자긴 아니라고 발뺌하다 걸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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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2020.07.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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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같이 자기엄마한테 끌려다니고 찍 소리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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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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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처증걸리고 변태적인 요구하고 까탈스럽고 징징거리고 열등감 피해의식쩔고 못생기고 늙어서...얼굴 쭈글쭈글했는데 내가 미쳤지 진짜..하...헤어지고 너무 끔찍했던 인간이라 1년가까이 종종 생각나고 트라우마걸려서 불안형은 믿고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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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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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에서 전 남친이랑 매칭되고.. 다른 사람인척 대화해봤는데. 뜨억...
그 범생이 같던 애 (로펌 변호사) 가 욕은 기본이요.
여자를 물건 다루듯이 __ 하고 쓰리ㅆ에 파트너도 여럿인걸 알았을 때..
진짜 충격받음.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남자 겉만 봐서 다 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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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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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헤어지자고해서. 지금 사람과는 폭언 경험도 있는데도 사귀고있어요 둘중 한사람이라도 이별을 말하지않으면 계속 만나는 것 같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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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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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소 싫어했던 단점을 참고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지쳤을때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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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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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기분은 알거 없고, 내기분이 중요해" 실제로 들은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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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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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날땐 결혼에 부합하는 남자라 생각하고 그남자 경제수준 미래가능성 보고 투자해주고 내가 더 보러가주고 요리해주고 기념일 선물해주고했는데 결혼생각이 없는 놈이었음. 부질없다 느끼고 헤어짐. 비혼주의자인줄 모르는 비혼주의자 답없음.. 자기도 집안도 버거운데 남까지 책임지고 싶지않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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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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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문제 : 주위남자후배들한테는 선배인척 남자인척쩜 여자후배들 애교부리고 앵김 초반엔 요리도잘하고 청소도 깔끔하게하고 연락잘하고 가정적인 남자인줄 앎. 한국없는동안도 우리부모님 챙겨드리고. 1년동안 나한테올인집착하다1년지나니까 매일여자 술문제로 싸우고헤어지다 이불속에 여자있는거보고 깨끗히 정리함. 자존감 바닥에 결혼만 일찍하면된다는 마인드 . 결국 그놈은 나랑 헤어지는 시즌에 만난 여자랑 결혼하고 애낳음 .결혼후에 애기프로필사진올려두고 주기적으로 연락옴 내가 그쓰레기를 걸렀다는게 너무 다행. 2년이랑시간은 아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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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20.07.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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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마방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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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잇는녀자 2020.07.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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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헤어지는 이유는 다르죠 남들이 괜찮다해도 내가 못견디겠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역으로 왜 만나냐해도 내가 괞찮으면 헤어질 이유가 되진않죠 제생각엔 헤어지는 이유 베스트를 꼽자면 연애 사고방식, 스킨십&속궁합 안맞음 솔로기간이이 길어질때즈음 내 이상형은 아닌데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김 나도 만나다 보면 좋아하는 맘 생기겠지 싶어만나다 아닌걸 알고 헤어짐 주변반대 상대에게 정이 떨어짐 주변 반대 반복된 싸움 이정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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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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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 이유들이 있었는데 가장 큰 것은 나에게 소홀해질 때. 나랑 같이 있는 시간들이나 나란 존재를 더이상 감사해하거나 즐거워하지 않을 때. 20대에 5년 만나면서 영 아닌데? 이런 생각이 딱히 들지 않는다면 저는 미래가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불타오르는 짜릿짜릿한 연애도 몇 번 해봤지만 그럴수록 금방 식고 몇개월 안가서 이건 정말 아닌데? 하는 면들이 보입니다. 그런 싶은 생각이 들어도 좋아하고 헤어지면 힘들어서 계속 끌면서 만나봤자 결국 그 이유로 미움만 커져가서 헤어지게 되더라고요. 저는 영 아닌데? 이런 생각만 안들면 만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것 같죠? 물론 알수는 없는 일이지만 거의 사람 많이 만나봤자 거기서 거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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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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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다 여자분들 댓글같은데 남자분들은 헤어지는 이유가 무ㅓ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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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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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글쓴님이랑 비슷하게 첫연애를 5년넘었게햇고 이제 곧 결혼합니다. 사귀는 중에 미래에 대한 이야기 안하시나요..? 이사람이라는 확신이 안드신다면 헤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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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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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어서 헤어졌습니다. 5년 반 사귀었고 마지막 1년은 서로 서서히 사랑이 식어가고 있었네요.. 저희 둘 다 첫사랑이에요. 근데 식은 건 어쩔 수 없네요.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저흰 사귀면서 한번도 안 싸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남자친구보다 제 일, 공부 등을 1순위로 뒀고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많이 배려해줬어서 미안해요.. 어쨌든 식은 건 너무 슬프지만 어쩔 수 없더라구요. 우리 추억이 너무 예뻐서 마음 아프지만, 거의 돌아갈 수 없음을 알기에..ㅠ 이번에 겪고 나니까 영원한 게 있을까, 결혼해서도 알콩달콩 살아가는 부부가 간혹 있는데 나도 그렇게 살 수 있을까 하고 결혼이 두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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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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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고 나이도 차서 미래에 대해서 얘기했었는데 어물쩡 넘어가길래 미련없이 찼음.
싸웠을때도 대화로 푸는게 아니라 무조건 그냥 시간 지나가길 기다리고 연락 안함 ;;
헤어지고 나서도 구질구질하게 연락 옴. 개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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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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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가 성매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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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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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소한 거짓말들을 너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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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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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증나서? 집에 빚이 많아서? 홀어머니 누나여동생 쓰리콤보라서? 겜을 너무 좋아해서? 군대갔는데 휴가 나와서 나한테 너무 소홀해서? 행동이 초반이랑 많이 바껴서? 이상 제가 헤어진 이유엿습니다..본인이 감당안될때 헤어지는거죠 뭐..명심하세요 연애와 결혼은 행복하기위해서 하는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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