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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면접시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거...(+수정)

(판) 2020.06.29 04:52 조회28,136
톡톡 취업과 면접 채널보기


댓글 다 읽어보았어요.

-얼굴이 _같이 생겨서 그런거 아님?
-님이 예뻐서 그런거 아니니까 착각말고 결혼후 퇴사하는 사람 많아서 그래요
라는 뉘양스의 댓글 보았는데요 ㅋㅋㅋ

글을 제대로 읽으셨으면 전화로 질문한거라고 쓴걸 보셨을 텐데.. 영상통화 한거아니거든요 ㅋ 이력서 사진 보고는 예쁘다 뭐다 판단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리고 면접 보러갔는데 면접자들 네명 모두 외모 칭찬하면서 진짜 남자친구 없냐고 지금이라도 손들라고 ㅋㅋㅋㅋ 또 그러던데요.. 

저도 이해해요.
결혼 떄문에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근데 전화로 면접 보라고 오라고 하면서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건 예의가 아닌거죠..

면접 시 
결혼관이나,(요즘은 결혼을 포기한 사람도 많고 비혼주의자들도 많으니..)
결혼 해서 육아랑 병행했을시 이러저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해결을 할것인가.
이런 류의 질문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제 친구도 면접 본 직종에서 일하는데 아이 낳고도 꾸준히 잘 하구 있어서. 제 생각에는 제가 지원하는 직종은 결혼, 출산 여부 크게 리스크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마음먹기 달린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자들도 사회생활 하고 싶어합니다... 단순히 제도를 이용해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여자들은 결혼 출산 하면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거 저도 압니다.
저희 언니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둘다 꿈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만.
백수 생활하면서 모아 둔 돈도 다써서 결혼할래야. 결혼 자금도 없구요. 없는 데로 결혼 시작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
부모님이 행복한 삶을 사신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현실 결혼 애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환상도 없구요.
워낙 혼자 있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새로 누군가를 만나서 신뢰감을 쌓는 일에도 이젠 지쳐버렸고 여튼 결혼 포기했습니다.
그러기에 매달릴건 이제 직업 뿐이에요.. 



근데 여자라는 이유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남자친구 여부 부터 체크 받아야 한다는게 씁쓸합니다..
면접 보러 많이 다니고 있는데,
규모가 큰 곳에선. 그런거 안묻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일하는 곳에선 특히 그렇구요.
이번 기회에 좀 더 노력해서 그런곳에 취업해야지 결심을 갖게 되는 경험이였습니다.


댓글중에 성경험 있냐는 질문도 받았다는거 너무 충격적이네요.
술 잘마시냐 물어보는것도. 저도 들어봤어요. 그런곳에 취업한적 있는데 
전체 회식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비공식 회식이 많았어요 (저도 병원직종 이였음 ㅠㅠ)
 같이 어울리면 문제 없는데, 힘들어서 빠지기 시작하면 은근 따돌림.. 
남자 좋아하는 팀장이라 꼭 술자리에 자기 지인 남자들 불러다가 더럽게 놀아서 빠지기 시작했는데 ㅋㅋ 그 뒤로 괴롭히더라구요. 자기들 끼리 술자리 얘기 오지게 하면서 대화에 못껴들게 하고  못견디고 그만 뒀죠.. 


출산휴가 육아휴직.
한직원이 그렇게 쓰면 주변 직원들이 힘들어지고 회사한테도 리스크 가는거 맞아요.
하지만 정부가 육아 수당을 주는것보다 여자들도 일할 수 있게 사회적 지원을 해줘서 제반을 만들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나라에서 시터도 지원해주잖아요. 그런 제도들도 좋은거 같아요 
요즘 여자들은 가정주부가 되어 자식을 훌륭히 기르고 남편을 뒷바라지 할 수 없거든요. 맞벌이를 해야 그래도 사람답게 사는 시대니까요. 
그리고 여자들도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자기 성취욕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몇십년, 몇백년 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지만.
언젠가는 이런 제약 없이 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취준생 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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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째 백수생활 중이에요.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쉬었어요
집에만 있으니까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같고.
돈은 이제 대출받아야할정도로.,. 떨어져서..
나이 서른됐고.. 집에 얹혀사는것도 너무 죄송스럽구요.

사회복지 전공인데 코로나 이후로 이쪽 일자리도 너무 공고가 안떠서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하고싶은 말은.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는데.
아까 저녁 9시 40분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집이 센터에서 먼편이라 교통편 얘기 좀 하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없다고 했는데도 에이 있을거 같은데 라는식으로 두어번 더 떠보더라구요..
그러고나선 내일 6시에 면접 보자고 그때 시간안된다는 사람 다 뺀지 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내일 일이 없어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면접보러 가야되나 고민이에요
남자친구는 있어요? 아니요. 에이 있을거 같은데 아뇨 없어요. 에이 진짜요? 정말 없어요..

아뇨아뇨아뇨만 세번 부정하고 있으니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현타오더라구요.

남자친구있냐는 질문을 받았다는 자체도 솔직히 기분 더럽더라구요.. 제가 무슨 아이돌입니까? 사회복지사로 일하는데 남자친구 유무가 왜 필요한지.
저번에는 요양원에 면접을 갔는데 남자친구는 있냐해서 없다 했는데도 일 다 가르쳐놓으면 결혼한다고 일 그만두겠네 ~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도 아니에요 하면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두번째 겪으니 화나네요..



일요일 저녁 10시 다되서 전화한것도.. 선 넘었다 생각하거든요.. 근본없는 느낌..


마지막으로 몇일 말미주는것도 아니고 내일 당장 면접 보러 못온다고 뺀지줬다는것도 솔직히 너무 자기 중심적인 인간 아닌가 싶고.


요즘 다시 일할수있을까라는 생각에 불안증이 심해지고 돈이 다 떨어져가는것도 우울해서..빨리 직장을 구하고 싶은데..


기본도 안지켜지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백수생활 지쳐서 오래 일하고 싶은곳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취업처 가리는게 제 주제에 사치인가 싶기도하고..


지금 직업상담사 컴활1급 청소년지도사 준비하고있는데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할까 싶기도하고..



그래도 면접 보고 생각하는게 맞을런지..


혼자 고민하다가 네이트판에 올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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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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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 여부를 면접에사 왜 물어봄 많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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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 2020.06.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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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는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결혼적년기에 결혼 후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어보는 질문이니 기분 나빠도 어쩌겠어요... 취직하고 싶으면 요령있게 잘 대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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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6.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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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면접관은 회사의 얼굴입니다. 적어도 회사에서 괜찮은 사람들을 주로 앉혀놓죠. 그런데 면접관으로써 저런 질문을 던진다는건 회사에 이보다 더한 ㅆ레기들이 넘쳐난다는 뜻입니다. 님이 정말 능력이 안되어서 저런 곳이라도 꼭 들어야가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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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20.07.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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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해요. 저희도 직원 뽑을때 나이대 보고 미혼이면
물어봅니다. 남친있는지, 결혼 계획있는지.
기혼인데 애가 없으면 물어봅니다. 혹시 자녀 계획이 어찌되는지..
골치아프게 사람 몇 번씩 뽑고 싶지 않거든요...
첨 채용할땐 다들 계획 없다 하고 회사에 피해 절대 안 줄 것처럼 하지만
막상 닥치면 무단 퇴사도 상당히 많이 본지라....
면접시 그런 질문 저는 이해해요.. 여러번 물어 본 건 좀 오바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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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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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난 외국계회사에서도 저질문 받음 ㅋㅋㅋ 20대 중후반~30대초반인 미혼 여자면 다 물어보던디 ㅎㅎ 남친있냐 -> 결혼 언제 하냐 이 소리임 ㅎㅎㅎ 있어도 없다 하지 ㅋㅋㅋㅋ 근데 그거 이제 질문 자체가 불법인데 ㅎㅎㅎ 당연한듯 계속 물어보지 ㅋㅋ 어쩌갰어 ㅋㅋ 기혼여자면 애 있냐고 뮬어보겠지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기본옵션질문인 게 다들 뭐때문인지 아니까 너무 우울하고 답답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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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하고싶어 2020.07.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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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무슨 어디 술집면접도 아니고 전화로 면접을보냐 ㅋㅋㅋㅋㅋㅋㅋ 걍 일하기싫은거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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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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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뭔 예쁜데 했다고 좋아함ㅋㅋㅋㅋ 그럼 걔들도 사람들인데 대놓고 와 ㅈ같이생겼다 남친있어요?? 이케 물어보겠녀?? ㅈ 같이 생긴게 맞다 ㅋㅋㅋㅋㅋ 이쁘면 그런거 물어볼 생각도 안 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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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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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그런 개인적인 질문하는 회사면 ㅈㄴ 별로인 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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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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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 질문 받음. 그래서 걍 이 더러운 회사 합격해도 안온다 생각하고 웃으면서 “소개시켜주시게요?” 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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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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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 잘 가르키면 나가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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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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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일 그만 두는 여자 여전히 적지 않음.
그래서 물어보는거
애초에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오래 쓸 생각인거. 오래 안쓸 사람이면 물어보지도 않음.
그리고 인사담당자들이 저리 생각하는건 그간 경험으로 생긴 거니 단순 편견으로 치부할 것도 못됨.
여전히 여자 퇴사사유 1,2위는 결혼, 육아임.
남자는 결혼하면 에라 모르겠다 열받아서 퇴사 이런 케이스가 확 줄기 때문에 물어보지를 않는거. 남자도 결혼후에 퇴사확율이 올라가면 똑같이 물어봤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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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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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사람이 면접관이라니 ~ 남자친구 없다고 한번 이야기하면 됬지 왜자꾸 떠본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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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 2020.06.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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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여기에 물어볼게 돼나요? 안물어봐도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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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판알바 2020.06.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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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인기없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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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굴러오죠 2020.06.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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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많은 일을 해줘야 하는 곳이면 결혼유무가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기혼자에,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일과 육아를 잘 분리할수 있으면 모를까, 아직 미혼이면 진짜 언제 결혼해서 그만둘지 전혀 예측 안되니까. 직원이 바뀔때마다 또 교육해줘야 하고, 수습기간 거쳐야하니 사람 하나 바꾸는게 매번 모험임...사실 저 질문은 하면 안되는 질문인걸 알면서도 업체 입장에서는 민감한 사안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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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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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회사 입장에선 여자는 20대 아니면 무서워서 절대 못 뽑겠네 허허허 30대 미혼이면 언제 결혼할지 불안하고 이미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으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시한폭탄이니까 ㅋㅋㅋ 근데 막상 함정은 20대라고 해서 향후 2~3년간은 결혼할 일은 없겠지 생각하고 뽑았다가 결혼한다고 그만두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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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이 2020.06.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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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혼인지 미혼인지 물어보더라구요 기혼이라고 하니 다시연락준다하고 연락없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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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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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딴얘긴데 사회복지 1급이심? 1급아니면 요샌 사회복지보다 활동보조가 돈 더벌지않음? 시급 만팔백원인가 구백원인가 된다고 하던데 그거 거의 자기가 되는 시간에 프리처럼 하는거라 이용인 잘 만나면 완전 꿀이라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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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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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알겠지 않음? 헬인거
본인도 이미 글쓰면서 알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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