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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나쁜년입니다

쓰니 (판) 2020.06.29 13:44 조회13,986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마산에서 한때는 아동복장사하던 사람이며, 두 아이를 키우던 그냥 평범하던 워킹맘이자 그냥 조금 젊은 엄마였습니다.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사회생활 한번 제대로 못한 제가 처음 가졌던 직장이 동네 조그만 옷가게였지요 제소개는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전남편이 될 사람은 이동네에서 제일큰 어느업계의 가게의대표직을 맡고있었으며
지금은 재정문제로 사업을 접은상태입니다
6년을같이산사람이고 이사람을 믿고 인천에서 이곳으로 시집을와서 자리 잡나 싶었죠
그러나 늘 바쁘다는 핑계로 동호회며 회식이며 다니던 남편은 어쩌다 한달에 한번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나들이 가줄까 말까한 그 일들마저 자기는 생색내기 바빴습니다
친정에도 덜컥 가기 어려운 거리이니 늘 외롭게 지냈습니다
쉽게 말하는 그 독박육아를 저는 6년동안 묵묵히 집한번 벗어나지않고
아이들틀에맞춰 살았습니다.

언젠가는 전남편이 될 그 분은 사회활동을 워낙 좋아하셨습니다,
축구동호회며 등등 모임도 많았고 틈만나면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논다고 말했지만
저는 그게 그사람들과 있지 않다는 것 정도는 심증은 있었습니다
다만 증거가 없을뿐이지.....

한번은 진짜 제 눈으로 모든걸 확인할 기회에 저는 외면했습니다
그때 외면하지말고 빨리 끝냈어야하는건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냥 그당시엔 내아이를 지키는길이 이 문을 열면 다 끝난다고 생각했고
저는 너무 작고 형편없는 사람이였고 정말 무서웠고 멍하더군요

어느날 그냥 또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뒤로한채 자고있는데
급하게 집에들어와서 제 휴대폰을 막 숨기더라구요,

남편은 제휴대폰을 숨겼지만 그 내연녀에게서 온 제 카톡을 숨기지는 못했습니다.
그 내연녀의 카톡 내용은 “언니도아셔야할것같아서요” 라는 말과 함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평범한 커플처럼 수영복입고 노는 사진 등등의 사진과함께
저는 그렇게 사진과함께 피눈물 흘리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그 내연녀에게 온 연락은 이게 첫 연락이 아니였습니다
직원이라는 덜미하나로 사장님 가게안나왔다
연락안된다 어디있냐 등등 사장님 그 외 목적으로 시비거는 메시지도 받은적있고
이때도 기분나쁘다고 남편에게 화내고 다그쳤지만 그냥 직원이라며 오해말라며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어요...

남편이 될 그분이 내연녀에게 아이를 키워달라고 집에 불렀고
그렇게 그들은 내가 피눈물흘리며 집을 뛰쳐나온 그날부터 살림을 차렸습니다

한때아이를 키우면서 잘지내던 애기엄마들 사이에서도
저는 동네에서 애버리고 바람나서 나간 여자로 소문이 났습니다

바람을피고도 같이사는 그 몇일 당당하게 잦은 외박을 하고선 대는 핑계라곤
니눈에 보이면 더 너의 화를 돋굴것같아 늦게들어온다는 개소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참다참다 저는 제명의로 사업한 신랑이 단한번의 월세도 준적없고
국세를 낸적도없다는 걸 알게되었고 제 이름으로 1억이란 빚이 있단걸 알게되고

분노도 참아지지 않고 이대로 살면 진짜 뛰어내릴 것 같아서
울면서 집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 동네에서 외롭게 버티고 버티다
6년만에 집을나와 객지로 왔습니다

그렇게 집을나오고 저의 생활은 엉망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제가 집을나가고 애를봐준다는 타이틀로 살림을 차렸습니다.
아이들도 보고싶고 매일매울 울고 지내는데 매일매일같이 아이아빠란사람과
내연녀는 연락와서 저를 괴롭힙니다

내연녀는 무슨 심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신랑이 내년녀들키기전 막 뽑은
외제차한대가 있는데, 그차를 언급하며 “그 차 제가 타보고싶다고해서 뽑았어요” 라는
문자도 보내왔고
남편이란 사람은 자기가 동의없이 사업하고 낸 빚인데 저보고 계속 회생이나 파산신고
하라면서, 자기가 도와준다며 빨리 이혼해달라고 보채는 막무가내입니다

내연녀가 7월까지 이혼안해주면 아이도 못키우고 나간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7월까지 채무정리가안되면 그때도 이혼해줄생각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소송은 진행중이나
남편이 제 명의로 벌려둔 채무를 정리하지 않으면 이혼이 쉽게 진행될 수가 없다는게
제 변호사 쪽 말씀입니다

혹시 이렇게 빚고 빚으로 얽혀서 이혼하신분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진짜 법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그날 울면서 도망치듯 집에서 나온날 그날부터 저는 이지역에선 마주칠것같고
잡아 죽이니 살리니 했다가 사과했다가 진짜 알 수 없는 남편의 행동들에 무서워서
다른 지역으로 도망치듯 왓습니다
그런데 어찌 알았는지 내연녀와 사이가 틀어지거나 저랑싸우면 갑자기 애들을 데려와
내려두고 가기도 했고 오늘도 이혼안해주면 애들 데리고 놔두고 가겟다고
아이들 데리고 협박을 합니다 애들 키우고싶지만 전 사회경력도없는 나이에 시집와서

돈도벌지도못하고 제명의로 월급하나제대로못받습니다
저는직장을가질수도없고 떳떳하게 은행거래도 하지못합니다
그내연녀와 남자는화목한 가정인척아이들과 함께살아가는데

남자는틈만 나면 아이들데려가라며 물건취급하고있고

어느날은 미안히다거 사과하고 시달리고있습니다
저 잘버텨낼수있을까요
저잘할수있을까요

친정에선 나이생각하고 여태혼자고생한거생각하면 혼자오라고
부모님도 저희애들키워줄 여권이안되 항상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하루하루 무거운 마음에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하나
울어도보고 죽고싶어서 진짜 기도도해봤는데 오늘도 하루가 밝아오고
오늘도 그남자는 7월까지는 이혼해달라는 소리뿐이네요 어쩌죠 저희애들 불쌍해서
저는 아이들한테 클수록 죄인으로 남겠죠
부부의 연은 끊어도 자식부모 연은 안끊긴다는데 저희애들 커서도 저 기억해줄까요

 


+++ 추가

제가 방금 이 글을 얼굴책 창원시그룹에 올렸습니다
연락이 왔습니다

통장에 있던 전재산 들고 도망간 년이라고 글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저는 그 돈쥐고 당시 신랑 밑에 있던 직원들 월급줬습니다

지금 욕하면서 다죽어보자고 본인도 글 올린다는데 저도 기다릴려구요

대체 무슨생각으로 바람을 폈는지 설명해줄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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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도 2020.07.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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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냉정해야할때임 그 남녀둘은 g랄발광 하던 무시해버리시고 열심 증거나 모으시고 지금당장 이러나저러나 맴아픈건 같음 그러니 애두고가면 그대로 고아원에 맡기시고 우선 돈벌어 원룸라도 얻어 데리고오셈 실갱이할 가치없는 인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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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20.07.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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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본인이 나쁜년이란건지. 양쪽 얘길 들어봐야겠지만 나쁜년 아닙니다. 본인이 행복할 방법이 뭔지 생각해보고 그렇게 행동 하시면 됩니다. 타인을 괴롭히면서 얻게되는 행복만 아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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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다 2020.06.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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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사실이면 영화같은데 궁금한 y제작진들 뭐하시는지 나쁜년이라니라 착한바보같아요. 마음도 아프고요. 이슈화되서.전문가의견 받았으면 좋겠네요. 바람핀 년은.사이코 같은데 타인의.슬픔을 즐기는 지지마세요 내 아픔 다 동네 사람들 알게 다 퍼트리고 자식도 보세요 죽기전에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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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0.06.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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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이불쌍하다 그년이 구박하고 밥도 굶길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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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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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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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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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들이 제일 불쌍합니다.ㅠㅠ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얼마나 불안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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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 2020.06.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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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 저러놈 에게 명의를 대체 왜 빌려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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