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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추가글)시댁에서 보태준 전세금 알고보니 남편이 대출

ㅇㅇ (판) 2020.06.29 22:46 조회140,15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추추가글)
시부모님이 해주신줄 알았던 전세대출금
남편이랑 시댁이랑 같이 갚아 나고있었네요
시댁50 남편 100...
맞벌이하고있으니 남편이 갚은 돈은 제가 갚은돈이나
마찬가지인거죠. 그런데 또 명의는 남편앞으로 되어있어요. 시부모님이 도와주신것 생각해서 공동명의는 생각도 없었거든요ㅎㅎ 그리고 친정에는 말씀드렸고 시댁에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가 조금 덜 쓰고 아껴서 갚을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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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바쁘신 시간 내시어 함께 고민나눠주신 랜선 이웃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역시 의견은 참 다양하네요ㅎㅎ
부연설명겸 몇자 덧붙입니다

우선 매달 80씩 갚았다는 내용은 남편이 지금껏 시댁에서 천만원정도 갚으셨다고 하기에 일년치 대략 평균 내어봤던 금액이고 제 눈으로 아직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확인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본인도 천만원갚았다 했으니 결국 맞벌이인 저랑 같이 대출금을 일부 갚은셈이 되겠네요.

그리고 저도 마음 아프지만 친정은 보태줄 형편이 되지못합니다. 그래서 시댁에서도 도움받을 마음 전혀없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몇천만원 도와주시겠다고 하시기에 감사히 받았을 뿐입니다. 이 부분에서 어쨌든 조금씩 돈 받고있으니 문제가 되냐, 친정보다는 나은거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은 제 글의 논지를 잘 모르고 말씀하신듯 합니다(상당히 결과론적인인듯 하네요).
저는 돈을 얼마나 보태주느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동안 저를 속이고 생색내고 그걸 앞세워 이것 저것 며느리도리 운운했던 시댁에 배신감을 느꼈다는게 포인트였습니다.
(무교인 저에게 각종 교회 예배, 행사참여해라, 가족생일챙겨라, 집에서 자고가라 등등...왜 그 느낌 있잖아요 당당하게 요구하는)
그동안 그래도 노후준비도 하셔야할텐데 몇천만원이라도 있는돈 없는돈 모아주신거라 생각해서 제가 맞춰드리려고 했던것 같아요. 종교는 빼구요

모쪼록 남편 채무변재 다시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 문득 갚은건 맞는지 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
댓글은 계속 읽고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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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 반 되었네요
결혼할때 친정에서 도움 받은것 없고
남편이 대출받고 시댁에서 도와줘서(남편5:시댁5)
전세금 마련했습니다. 지방 투룸이라 매우매우 저렴 해요
시부모님 도움 안주셔도 저도 전세금 보태려고 했지만 도와주신다고 하기에 대출을 덜 받는 쪽으로 해서 감사히 받기로 했습니다. 대신 혼수, 신행비용은전부 부담했어요

이제 본론인데요, 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 공무원이에요. 최근에 재산등록하면서 우연히 남편 재산, 빚 목록 확인하게되었는데
시댁에서 도와준게 아니라 남편이 전세금을 전부 대출받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댁에서 매달 조금씩 대출금 갚긴 했지만(매달80만원 정도) 어쨌든 남편과 시댁이 절 속였다는 생각에 갑자기 화가나더라구요..

남편한테 자초지종을 물으니
당시 부모님께서 저(며느리)를 볼 면목이 없다고 하시면서... 대신 매달 대출금 갚을테니 남편앞으로 대출을 받게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은 집구할때 저에게 시부모님이 절반 도와주셨다고 했어요.
남편은 부모님 자존심 지켜주고싶었다는데... 그맘 이해가면서도
저희부모님 한푼도 못보태주시는거에 비해 조금이라도 보태주는 시댁에 그간 감사하면서도 주눅드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혼자 바보같이 속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나더라구요

그리고 그동안 본인들 체면차리면서 초반에 오라가라, 온갖 며느리 신고식 다 했던것 생각하면 또 열받네요(교회 나와라, 김장하러와라, 결혼식와라 등등 한달에 한 두번 부름)

저희 친정도 한푼도와준것 없지만, 도와주는것도 아니면서 보태주는척 생색내셨던 남편 부모님께 배신감 느껴요

그리고 나이가 있으셔서(두분 다 65세) 제가봤을땐 나머지 다 갚는건 거의불가능이에요...고스란히 저희 부부가 갚을것 같아요

남편이랑 어떻게 말을 해봐야할까요? 우선 감정이 정리가 안되서생각좀 해보고 다시 말하자고 했어요

고민이 되는건 당신들께서 보태준다고 해놓고서 사실 남편이 대출받은거 나 알고있다, 이걸 알릴지 아님 알아서 갚도록 내버려둘지 ... 뭐가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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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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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3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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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 체면이라니요. 시댁 갑질을 할려고 하니 체면이 안서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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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ㅋ 2020.06.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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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방식으로 당한 사람 여럿 봤어요 내가 집 해줬다 떠들고 다니고 며느리한테 큰 소리 치고..남편도 동조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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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ㅕㅕㅕ 2020.06.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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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는 지금도 매년 960만원씩 보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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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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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에서 잘한건없지만 님도양심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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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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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놈의 남편아님 예랑들이 왜이리 돈가지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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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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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속인게 1차 소름...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뭐라도 해준 것 마냥 갑질한 것에 2차 소름... 저런데도 친정에서 보태준 것 없고 쓰니도 많이 해가지 못해서 당당하지 못한게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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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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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세인데 공동명의가 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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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베플하고싶어 2020.07.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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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겨우 1억가지고 시부모랑 등지고 으휴 수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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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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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시가에서 지원해준 돈이 아닌데 지원해준다고 속인거고요 왜 속인줄 아세요? 님한테 대접받고 며느리 맘대로 하려고 그런거에요..어른들 모이면 "자식한테 돈 다 주면 안된다 돈이 있어야 자식&며느리한테 대접받는다" 등등 이런 비슷한 얘기들 하세요 쓰니 시모도 돈 보태줬다는걸로 대접받으려고 거짓말 한거죠 거기에 동의한 남편도..좀.. 별로네요 결혼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한거니깐요 그 남편이랑 같이 살려면 대출금 님 부부가 가져와서 다 갚고 시가와 거리두고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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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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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말하는 사람과 집안이 제대로 된 사람인가요. 거기에 개독임. 근데 개독들은 왜 그리 거짓말 잘함. 눈 깜짝안하고.역시 거짓말쟁이 개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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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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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똑같은 쓰레긴데. 이거 하나만 속인줄 아나. 하여튼 메인은 시가가 아니라 메인은 니 남편이고 시가는 들러리야. 니가 그렇게 아둥바둥하는거 다 보고 속으로 흐흐 하던 놈이에요. 이번 명절부터 정신차리고 발 끊으세요. 본인들도 느끼는게 있어야죠. 거짓말하는 사람은 나는 극협하는데 와이픈 괜찮으신가봐요. 남편한테 일도 섭섭해하지 않으시니. 그러니 남편이 너한테 거짓말하고 앞으로도 지 부모가 메인이겠죠. 공무원 월급 얼마한다고 정신차리고 임신이나 하지 마세요. 남편도 진짜 별론데 본인만 모르시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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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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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엄청 뻔뻔하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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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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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조금다른의견입니다. 전 여자고 그저 글을 올렸기에 드리는 말씀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시지않길바랍니다. 같은조건이라면 남자쪽부모님이 노력하셨고 현재까지 함께 갚아나가셨는데 과연 친정부모님이 무조건 약자란생각은 안합니다. 자식키우는데 아들딸 상관없이 귀한데 아들가진부모님은 행여 책잡힐까 전전긍긍하는데 딸가진부모님은 자식 기르며 아무것도 해줄수없다하면 그만인가 싶습니다. 부모마음 똑같은거 아닌가요. 앞으로 그럴거같다뿐이지 아직까지 매달 80이라는 돈을 내고 계시는데 아무것도 안해준 친정부모님 자존심걱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쪽은 형편을 떠나 도우려하는데 한편은 형편이 안되니 니가 이해해 하는건 많이 다른것같습니다. 판에선 결혼만 효자된다는데 결혼만하면 효녀되는 여성도 너무 많아보입니다. 우리부모님은 나 생각하고 안스러운사람. 상대방 부모는 계획적이고 악랄한사람... 제발 부부서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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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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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기꾼 집안이랑 잘못 엮이셨네 보통 울아들 결혼할 때 무얼 해줄까 고민해도 모자란데 며느리 속여서 등쳐먹는 거 보면 앞으로의 결혼생활도 힘들 걸로 보여요 저런 집은 진짜 헤어지는 게 나아요 그리고 남편 철저히 공범입니다 제일 문제가 님 남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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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싫어해 2020.06.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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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장. 결혼식 갑질아녀도 참석해야하지않음? 교회는 안보태준 부모님들도 다강요는해요 특별히 갑질하신건없는듯해서요 본인만그리생각하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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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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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같은 시댁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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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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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한테 갑질하려고 아들 빚더미 앉히고 일하는 며느리 주말마다 불러재끼는게 정상임 ? 남편도 알고 동조한거잖아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존경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진짜 생각이 얕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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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2020.06.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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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 그러면서 있는 생색 없는 생색 며느리 부려먹어?????? 체면????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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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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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 비슷한글 올라온거 있었는데 그건 여자가 결혼비용 동생한테 빌린거 시가에 알리지 않고 결혼 하고는 이자 겸 해서 천 정도 얹어서 갚자는 거 시댁에서 반대한다고 얼척 없다던 글이었음. 그 때, 판 댓들 시가 개념없다 난리났었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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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녀는무개념 2020.06.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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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하고있으니 남편이 갚은 돈은 제가 갚은돈이나  마찬가지인거죠. 조용히 숟가락 올리네 이게 "대한민국김치판녀들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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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6.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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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수,.신행 비용이 얼마나 한다고...여자들 너무 자기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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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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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지셨네요.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말이죠. 남편한테 신뢰가 깨진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대출금 시댁도움 받지 마시고 앞으로 두분이서 해결하세요.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남편과 시댁이 잘못한 일입니다. 앞으로 집 사게 되면 꼭 공동명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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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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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둘다 맞벌이 공무원이에요. 최근에 재산등록하면서 우연히 남편 재산, 빚 목록 확인하게되었는데

>>>재산 등록할 정도의 공무원이면 건축, 인허가쪽 7급이나, 아님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란거잖아요... 사기결혼까지 감내해가면서 남편이 많이 의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본인 능력도 있고 그냥 혼자 살면 안되나 ㅠㅠ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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