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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니 때문에 남편에게 아무감정이 안느껴져요..

ㅊㄴ (판) 2020.06.30 05:10 조회114,78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잠도안오고 털어놓을곳도 마땅치않아 답답한마음에끄적여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이신분이 혹시라도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나이34살 결혼한지 반년조금넘은 신혼입니다.
신랑과는7살 차이구요. 1년연애 후 결혼얘기가 자연스럽게나와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연애할때 아무문제없었고 이만큼 날 사랑해준다면 평생 믿고 의지하고 같이 극복해나갈 수 있겠다 생각했고 결혼준비하면서 가벼운 다툼이 있긴했지만 신랑이 제가원하는쪽으로 다 맞춰주어서 별탈없이 무사히 치뤘던것 같네요.

문제는 신혼여행다녀오자마자!?,, 아니 결혼식끝나자마자 였던거 같아요 결혼식 끝나고 신랑 지인들이 근처까페에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간단히 저녁도먹고 한잔할겸 모여있는데(신행을 좀 늦게 떠났어요) 형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절 바꿔달라기에 받았는데 지금어디에있느냐며 ㅇㅇ이(신랑) 친구들만나면 돈 헤프게 쓰니까 이제부터 너가 못하게 하라더라구요?? 좀 기분이 이상~했지만 결혼식 끝나고 정신도없고 그런전화에 그렇게 깊게 생각할 뭐그런분위기도 아니여서 그냥 네~걱정하지마세요~ 하고말았어요.

그리고 신행떠나기전날 또 시어머니 문자가와서 ㅇㅇ이 돈 헤프게안쓰게 너가잘해야한다면서 여행가면 너 가방하나사고 ㅇㅇ이는돈 못쓰게해라 등등 지금기억하고싶지도 않아서 지워버렸지만 장문의메세지가오더라구요. 저는 명품같은거 관심도없고. 가방은 더더군다나 관심도없고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여행지가서 사고싶은거나 작은거 쇼핑하는것도 괜히 눈치보여서못사겠더라구요
형님이며 시어머니며 자꾸 돈돈돈 그러니까 마음도 불편하고 뭔가쪼여서 잘쓰지도 못하고온게 아직도 한스럽네요 어차피 우리돈 우리가 쓰는건데 쫄보처럼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싶지만..

암튼 좀유별난건가 신경쓰이는순간들이 생기니 이게뭔가 좀 예민해지더라구요 잔뜩 예민모드인데
신행다녀오자마자 전화며 카톡이 매일마다 오기시작했어요
내용은 다 별거 없어요 나는 신경안쓴다 너희둘만 행복하면된다
나한테 편하게 다 이야기해라 친정엄마만큼은 아니어도 불편해할필요없다 등등.. 불편한얘기를 하시면서 불편해하지말래요

근데 어느날은 대뜸 전화받자마자 피임약먹고있느냐며 피임약은절대먹지말라고 앞뒤도없이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너무황당.....멍.... 그냥 저 그런거 먹어본적도없고 먹을생각도 없어요 하고 대충얼버무리고 끊었는데 아마 매일연락오시는중에 주1~2회는 아기빨리 가지라는 얘기였던거 같아요 결혼한지 한달됐는데요...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서 신랑한테 나 전화며 카톡이며 못받을거같다 알아서 잘좀 얘기해달라 그리고 2세문제는 우리가 알아서할 우리부부문제다 제발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못하게 단도리해라 했더니 신랑이 어떻게 얘기했는지는 몰라도 한 2주??는 또 연락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진짜 살거같았는데...

그 2주정도 조용하고 또 시작되더라구요..
김치가져가라 뭐가져가라 동지날인데 팥죽먹자(팥 극혐함) 주말마다는 마트가자 코로나시작하고나서는 마스크얘기를 매일묻고....코로나 조심해야한다고 매일 말씀하시면서 자꾸 마트를 같이가자고하고(저는 대부분 인터넷주문하거든요..)..뭐 이런것들이요 시댁하고 집이 차로 10분거리거든요 아니... 진짜로 ㅠㅠ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이건내가 신랑이랑 결혼을한건지 시댁하고 같이 사는건지.. 헷갈린다 싶을정도로... ㅠㅠㅠ 결혼전에 집얻을때 보태주신거 1도없고 다~~~~ 저희가 했습니다 집도 전세대출받아서 들어온거고
결론은 받은거 없어요
집 이쪽으로 얻은것도 알아보다알아보다 집값이.. 너무 헬이라서 ㅠㅠ 조건맞추다보니 여기가 제일 나아서 계약한건데 처음에 시댁하고 가까운거리는 절대로 안하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그때당시 나는 딸집도자주안가는데 아들집엘 왜가겠냐 너희둘만 잘살면되지 나는 부담도 안주고 참견도 안할거다 .. 이말을 들은 제가 ㅄ이죠....매주 부담주고 참견하면서 말앞에는 항상 "나 더이상 신경안쓸거여~" 이걸 꼭 붙여요...매주 신경쓰고 부담주면서...

정말 너무 미치고 팔짝뛸거같고 쌓일데로 다 쌓인상태고
지금 글로는 다 표현못할 여러 정황들이 있었으나 쓰면 또 열받을거같아서 몇가지는 생략했는데 어찌됐든 이혼하자는 말까지나왔고 정말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하는 상황까지 갔어요
제가 진짜 심하게 ㅈㄹ했거든요 당신어머니 앞으로 살면서 감당할 자신없다 알아서 자르라고 몇번을 얘기했으면 달라지는게 있어야지 어느누가 이런시어머니 겪으면서 신혼생활이 행복할수가 있냐 나는 이렇게는 못산다 이러면서 이혼하자했었어요
정말 이혼다 결심하고 혼자살곳도 알아보고 할 정도였어요..
글로쓰니 별거아닌거처럼 적어지지만 정말 심각했어요..
그때한바탕 뒤집고나서 신랑도 전화해서 난리를쳤는지 이제는 조용해요 이제 간섭하고 전화오고 카톡오고 이런거 일절없어요
덕분에 좀 살거같긴한데.. (참고로 신랑은 내엄마지만 나도 미치겠는데 너는 오죽하겠냐 .. 이제 안올거긴한데 혹시 카톡오더라도 답장하지마라 뭐 이런식이에요 말을 잘안듣고 본인말만하는스타일이거든요 시어머니가 )

문제는 저런 난리들이 지나가고나서 남편에대한 애정이 다 사라졌어요... 싹다 사라졌어요... 시어머니한테 그 짧은 시간동안 너무 시달렸나봐요.. 잠자리도 싫어서 계속 피해요.. 남편은 자꾸왜그러냐고 하는데 딱히 이유를 꼬집어 말할수도 없이 그냥 이제 싫어요.. 앞으로 평생을 싫어하는 사람을 마주치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계속 우울하고.. 너무 싫어요.. 남편에대한 애정이 덩달아서 같이 식어버렸어요..

정말 행복하고싶었는데..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같은상황이셨던분 있나요..?? 시어머니가 싫어서 남편까지 덩달아 싫어지신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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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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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3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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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본능적으로 느낀 거죠. 여기서 애까지 낳으면 진짜 지옥이 펼쳐진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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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미침 2020.06.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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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정리해요 저도 겪어봤는데 저런여자랑 가족으로 얽히고 살기 싫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이 1도 안남아 헤어졌어요. 지금은 비슷한 상처있는 사람과 재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데 저희 시어머니 제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연락도 한달에 많으면 두번 안부인사나 하시고 다정하세요. 또라이 시모만 있는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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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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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시 떨어져서 지내보세요. 우선 아이는 최대한 보류하시고요. 다시 살더래도 꼭 이사 가세요. 신혼부부이니 대출도 더 끌어다 쓸수 있잖아요. 지금 잠잠해도 애 낳으면 더 심해집니다. 회사 근처로 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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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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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이해가는내용... 진짜 시가 다녀오면 남편 꼴도 보기싫고, 통화하고나면 오만생각이 다들어서 정리하고싶음... 진짜 애정이 없어진다는걸 공감. 남편이 사랑한다고 얘기할때마다 감흥도 없고, 이런얘기를 왜 나한테 하지? 라는 생각이 드니 미치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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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3년차 2020.07.0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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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게 좀 있네요 결혼하고 1년차에 행사참석강요,잦은연락,선 넘는 언행 등등.. 저는 입다물고 꾸욱 참는 편이 아니라서 한두번 들어 주다가 바로 시어머니께 되받아쳤어요 제 남편도 처음에는 심각성을 모르다 ‘이혼얘기 나오고 제가 집 구하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시가에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 말고 우리끼리 잘살꺼니깐 선넘지 말고 연락하지 말았음 한다’ 고 말씀 드리더라구요 결론은 전 지금 너무 너무~~좋아요 부부사이도 다시 연애 때처럼 좋아졌어요 ㅎ 결론은 남편분이 공감능력이 얼마나 되고 사리분별 후 시가 노선정리 하느냐 못하냐죠 쓴이님 몇달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감정 많이 다치셨겠지만 남편분과 차분히 대화 꼭 해보세요 부부는 결국은 둘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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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2020.07.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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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해가요. 나도 시집 식구들 만나고 나면 남편과 말도 섞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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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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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욕이 절로나오네 내 얘긴줄...저는 이미 애가 둘이고 그나마 남편이 시엄마를 이겨먹어서 참고 살기는 하는데 아녔음 계속 시달리다 이혼했을거에요.남 얘기라 막 하는 얘기 아녀요.이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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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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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당분간 아이는 천천히 갖고 싶다고 얘기는 해두세요 시부모님이랑 불편한 상황에서 아기 가지면 내 마음이 너무 안편하고 힘들 것 같다고 .. 저도 고부갈등으로 이혼얘기까지 꺼냈고 지금은 아기는 잠정적 보류하기로 한 상태에요 .. 남편에게 감정까지 사라진 건 아니지만 시댁이랑 연끊고 살아도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도 남편 보면 시어머니 폭언들이 불쑥불쑥 늘 생각나요 남편에게 너무 솔직하게 말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선에서 대화하면서 좀 더 생각해보고 님이 행복한 방향으로 결정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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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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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당연히~~~~ 싫어지죠.. 백프로 공감요.. 다시 애정이 생기긴 힘들다 봐요~ 남편이 진짜 정신 차리지 않는 이상이여~ 저는 그보다 더 미친 시몬데요.. 우울증 약까지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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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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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남편이 시댁을 잘 막아주고 같이 잘 사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남편이 정말 좋아서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사는거거든요. 평생 안 마주칠순 없으니.. 근데 이 경우는 시댁의 혈연인 남편까지 정이 떨어진거라 답이 없어요.. 그래도 이혼은 좀 그렇다 싶으면 부부상담 받아보시구요.. 아니면 그냥 빠르게 이혼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질질끌면 서로한테 상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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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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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드시 피임하세요..ㅡ 애 생기면 시모가 눈물 흘리면서 나오고 남편은 너만 참으면 된다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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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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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남편이 영원히 막을순 없어요. 언젠가는 만납니다. 자기엄마라고 해도 남편이 어케 항상 막나요. 시모도 마음에 계속 담아둘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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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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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ㅠㅠ 지금이야 신혼이니 남편이 막는 시눙이라도 하지 몇년뒤에도 막아줄까요? 너 알아서 하라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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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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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으면 애 본다는 핑계에 이제 이혼하겠냐 싶어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에요. 딩크로 살거나 이민갈거 아니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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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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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극복 안 됩니다. 극복 해서도 안 되구요. 지옥 시작했네요. 님이 똑똑해서 저절로 거부반응 온 거예요. 이혼하세요. 진짜 이건 한두번 끝날 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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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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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심 내가 쓴 글인 줄...저랑 나이도 같고 심지어 상황 흐름까지 똑같아서 놀랐어요!! 처음 알콩달콩부터 결혼 후 2세 얘기며, 시어머니 잔소리 간섭이후로 처음 싸우고 갈등 시작되서 이러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저도 지롤하고 잠잠해진 것 까지 싹다 .... 특히나 잠자리 피하게 되는 거 진심 공감해요 진심... 베플에 써있듯이 감정이 사그라지는것도 있는데 이러다 애 낳으면 감당이 안될 거 같아서 몸이 저절로 피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다른 거 있다면 저는 거리가 좀 멀어서 자주 보지 않는다는 거 정도..? 휴.남편한테 얘기하면 충격받고 완전 리스부부로 살게될까 싶어 얘기도 못하고.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개공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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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2020.07.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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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엄마 오래 못갈텐데 걱정이네요..
아시자나요 사람은 안변하고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거..
일단 아이는 생각하지마시고 거리 좀 두면서 생각해봐요 참 안타깝네요

본인때메 자식새끼 이혼남 만들게 생겼네 어휴 절레절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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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쓰니 2020.07.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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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나이 마흔하나...이혼하면 더이상 재혼하기 힘들거 같으니 지금은 쓰니 꼭 붙잡죠..그러나 애라도 하나 낳으면 시어미 잔소리. 간섭. 커버 안합니다....네가 애도 있는데 어쩔거냐..이미 애정이 식었는데 더 붙잡고 살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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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7.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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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잘.막아주니...이혼하긴애매함. 근데.애 갖기전에 이사가세요. 그리고 35이면 애.빨리.안들어설지도 ㅜㅜ 저도 1년반에.힘들개 ㅠㅠ 일단 빨리.이사를.가셔야 ㅜㅜ 애낳으면 매일오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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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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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때문에 집안 한바탕하고난 이후 남편에게서 시모가 겹쳐 보이면서 진짜 똑같구나 둘이 하고 소름끼친 적이 있어요. 이기적인 집구석에서 보고 배우며 성장했으니 그렇겠지 싶었을 때 우리 제발 갈라서자고 했고요. 남편은 울며불며 각서쓰고 정말 한번만 더 기회달라고 빌었어요. 그 이후 연끊기지 않을 정도로만 보는데 그 순간에도 시모 망언 하실 때마다 남편이 커트해요. 이러면 이사람이랑 아이 데리고 여기 못 온다고요. 진짜 닮은 구석이 오버랩되서 나도 모르게 정이 떨어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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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7.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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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저 그랬어요ㅠㅠ 저랑 상황 비슷하시네요..저는 애가 이제 돌 지났고, 그 사이에 님처럼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근데 애낳으니 더 참견╋간섭이 심해지더라구요. 얼마전에 저는 처음으로 이혼 이야기꺼내고 집을 나갔었어요. 근데 님처럼 그 사이에 남편이 대한 정이 떨어졌었어요. 남자로 보이지 않고 너무 그냥 정 떨어진거죠.. 그게 시어머니가 아들을 너무 애취급하고 그게 간섭참견으로 이어지다보니 연애때는 멋져보였던 신랑이 제 눈에도 그저 아이같은거죠. 5살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우리 아들 케어는 이제 며느리한테 맡겨야겠다. ㅇㅇ이가 케어 좀 잘해줘" 이러니까ㅋㅋ 무슨 신생아도 아니고 5살 많은 남편 케어까지...그게 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참견하고 남편이 방관하니까 마마보이같고 그래서 성적매력을 못느끼는거에요ㅠㅠ좀 더 지켜보구 남편이랑 둘만의 좋은 시간 보내면서 남편이랑 애착 형성을 더 하셔야할거 같아요! (유튜브에 '신디스쿨'이라고 검색하시면 부부애착관계에 관한 영상이 나와요. 고부갈등도 나오고,, 그거 한번 남편이랑 같이 보세요 혼자 봐도 괜히 위안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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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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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저 극복 못하고 이혼했어요. 애 둘인데 당연히 하면 안되는 짓 하는 시부모나 그거 실드 쳐주고 세상 좋은 남편인양 나 내 부모한테까지 이러면서 막아준다 깝치는데 애가 있어도 경멸스럽고 소름돋아 증거 모은거 제출해서 양육권 제가 들고 이혼했어요. 애들땜에 절차가 길어져서 아직 일년 안됐는데 매일같이 별별 수단으로 연락오고 울고불고 난리........ 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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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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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거먼저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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