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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배우자분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뭔가요?

00 (판) 2020.07.01 02:53 조회41,03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오래 사귄 남친이 있는 20대 후반여자입니다

5년이나 사귀었지만 늘 이 사람에 대해 확신이 없어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싶었던적이 없네요

그래서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신기하고 궁금하고 대단하고 그렇습니다

여러분 배우자분과의 결혼을 배우자분의 어떤면을 보고, 혹은 어떤 이유로 결심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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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네다조주빈] [네다신지민]
1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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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07.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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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남편이랑 결혼해도 괜찮다 느낀게 남편(그땐 남친)집에가서임.
정식으로 인사드린건 아니고 연애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가게됨.

시댁이 단독이었는데 집밖에 캠핑용식탁이 있었음. 치맥먹자하면서 거기에 앉으려는데
어머님이 행주(?)가져오셔서 식탁닦으려니까 남편이 자연스럽게 받아서 자기가 닦음.

한번은 어머님이 쇼핑백을 주렁주렁 가지고 들어오심. 남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면서
전화를 하지 왜 이렇게 무겁게 들고오냐고 함.

저 두가지일만 봐도 어떤사람인지 느껴졌음. 결혼해서도 현재까지 (결혼10년차)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안일 하고, 내가 뭐 들고있으면 다 자기가 가져감.
시장에서 장보면 다 들려고해서 너무 미안함. 혼자만 바리바리들고있음.
가벼운거 몇개 달라그래도 안주고.. 싸워서(?) 뺏어야함ㅋㅋ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은 기본적으로 깔고가는거고
저런 행동들이 얼마나 몸에 베었는지 보게됨.
결혼전에 남친집을 자주 드나드는것도 안좋겠지만 기회되면 한두번쯤 가봐야함.
엄마한테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내 미래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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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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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신이 없으면 결혼하면 안되요. 사랑만으로 이사람이 잘해준다는 것만 보고 결혼하면 안되구요. 그사람 됨됨이 그사람의 말하는 방식 어른들한테 하는 행동들. 그리고 그사람과 부모님과는 어떤지 화내는모습 싸웠을때 의견충돌 했을때 어떻게 풀어나갈지. 등등 이런모습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더라구요. 저희신랑은 집에서 생활하는건 조금 게으르지만 몇년뒤면 회사다닌지 20년 되구요. 젤중요한건 사람이 한결같아요. 그래서 제가 너무 기대하지도 실망하지도 않구요. 때론 말하는 방식에서 기분나빠서 싸워도 잘풀어내요. 전 비형이라 불같고 신랑은 차분하게 하나하나 대화로 풀구요. 연애땐 답답했던 신랑모습들이 결혼하니 장점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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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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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나 사겼는데도 답안나오는 이성이랑 결혼을 왜 고민하죠..?
그 좋은 나이에요
더 만나보세요 20대에 결혼하는거 정말 아까워요
그리고 진짜 짝이면 1년만 만나도 어느정도 확신이 생겨요
일단 이남자랑 계속 고할지 말지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결혼상대는 아니라는거죠 ..
저같은 경우는 1년 만나고 결혼했는데
저는 사실 결혼대상으로 안보고 그냥 연애만 하려고 만났어요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그 전남자들과는 다른 좋은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아껴주고 보듬어주는구나
이런 남자라면 평생 함께할 수 있겠다 해서요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거슬리거나 짜증나는 부분이 없었어요
단점이 안보였네요
추가로,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같은 기분을 들게 해줬어요
저도 제 단점 알거든요, 근데 그 단점이 희석되더라구요
남편의 성향은 저랑 반대여서 중화가 많이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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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 2020.07.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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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결혼6년차인데 당시 소개로 만났어요. 남편은 대학졸업 후 첫직장에서 현재까지 근무중인데 성실함, 그에 따르는 경제력. 조용하고 뚝심있는 성격, 비흡연자여서 결혼결심 했네요. 살다보니 가끔 말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지만 입방정 떨고 가벼운 남자보다는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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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2020.07.05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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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한다. 그때의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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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20.07.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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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웠을때, 끝까지 합의점을 찾으려고 귀찮게 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ㅎㅎ 일단 그 전까지 만나던 남자들과 헤어졌던 결정적 이유들(도전정신이 너무 없다든지, 줏대가 없다든지.. etc) 등 제 기준에 매력을 확 반감시키는 단점도 없었고요. (당시엔 거의 완벽하게 느껴졌었음 ㅋㅋ) 그 밖에 부모님한테 반항을 많이 했던 전적이 있지만(-> 결혼하면 중간역할 잘 하겠다고 생각), 마음은 많이 쓰는 점(->가족을 사랑) 친구가 많이 없는 점(->함께하는 시간으로 다툴일 없음) 언제 어디서나 연락 꼭 받는거(->나는 잘 못하는거여서 대단하게 느껴짐) 페미니즘 얘기할 때 물론 의견충돌 있었지만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태도 ㅎ 가 결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쳣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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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 2020.07.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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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우지바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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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 2020.07.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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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갈피 지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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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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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차분하고 나랑반대인성격 ㅋㅋ 나는 다혈질이라 뭔가 삔또 상하면 그즉시 ㅈㄹㅈㄹ 해버림 그럼 남편은 묵묵히 듣고 왜그랫는지ㅡ차분히 설명해줌 그럼또 내가 화낸게 미안해져서 상냥하게 대해줌 ㅋㅋㅋㅋㅋ 가끔은 울남편 불쌍하다 싶음 ㅠㅠ 근데 성격이 워낙 긍정적인지라 내가 아무리 난리난리 쳐도 아무리 화나도 한시간 내버려두면 먼저와서 말걸음ㅋㅋㅋ 에휴 내성격을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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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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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때 남친이 출장갔을때 남친 자취방에 혼자 머물게 됬었는데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점 이었는데 혹시 잠옷 없을까봐 본인 작은사이즈 티셔츠를 긴팔,반팔 두종류 가지런히 접어 침대에 올려논것보고 엄청 섬세하구나 느낌 또 시댁에 연애때 놀러갔을때도 가정분위기가 평범하고 화목한 우리집이랑 닮아있는것 느낌 그래서 그냥 저냥 1년 연애하다가 에라 모르겟다 결혼했는데 역시나 엄청 가정적이고 연애때보다 더 잘해주는 남편 난좀 남자같은성격이라 섬세하지 못한데 남편이 넘나 섬세해서 잘맞음 특히 나는 원래 결혼전도 스스로 빨래 한적 없엇는데 결혼하고도 세탁기 수시로 남편이 돌리고 빨래널고 청소기 돌리고 내가 외출했을때 우산 없는데 쫄딱 젖어오면 목욕물 받아놓고 발동동 기다리고, 마트에서 장보고 무거워보여셔 나도 하나 들께 해도 본인이 굳이 다들고감. 그냥 여자로써 너무나 보호받는느낌 암튼 결혼 이렇게 좋은건줄 알앗으면 더빨리 할거 그랫음 뭔가 연애와달리 든든한 평생내편하나 둔기분 시어머니도 우리엄마랑 성격이 비슷해서 뭔가 친구같고 엄마같고 시댁 놀러다고 맛난거 먹고 푹쉬다 오기땜에 시댁거부감 느껴본적없고 오히려 내가 먼저 가자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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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봉 2020.07.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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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할 남자를 만나서 내인생이 조금도 덜하진 않았음 좋거나 현재행복한 그대로였음 그리고 내자신이 발전하는걸 느끼고 사랑도 사랑인데 동지애도 느껴지니 한남자의 아내 한아이의 엄마로 그치지않고 내인생도 있는 내인생재밌다하고 느껴져서 결혼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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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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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사귀면서 이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느꼈어요 연애 6개월하고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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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아 2020.07.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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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속에 불덩어리가 있는데 유일하게 그걸 잠재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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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 2020.07.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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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연애할 때는 아무리 사랑하고 있어도 남자의 단점과 안맞음이 크게 느껴지면서 '아 이사람을 위해 대신 죽어줄 수는 있어도 이 사람이랑 결혼은 못하겠다' 싶은 마음이었어요. 지금 결혼준비중인데 '이 사람이랑은 평생 같이 살아도 좋겠다' 싶고 단점이 안느껴져요. 단점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단점이 있기 있는데 그정도는 내가 감수하고 살면 되겠다고 느껴요. 나한테만큼은 완벽한 사람이라서 그 어떤 누구가 다가와도 안바꿀 것 같아요. 그리고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결혼의 길로 가고 있어요. 누가 등떠밀지도, 남자가 독촉하지도 않았는데 제 마음이 먼저 결혼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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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상도남자 2020.07.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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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간 결혼 이야기 안써냈으면 남자도 별 생각없음. 서로 외로우니 만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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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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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 만나고(8년) 결혼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ㅋㅋㅋ 누구랑 살던 나한테 맞춘 AI는 아닐거아니에요 불편한거는 참고 맞추고 양보하면서 살아야죠 남편이 제 성격 잘 받아주고 곰같아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래서 편안해요 이제 결혼 이년차라서 그렇게 오래 안되긴했는데 아직도 너무 귀여워요 남들눈에 귀엽게 생기진 않았어요 ㅋㅋㅋ아 그리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는데 이사람이라면 끼리끼리가 되어도 만족한다라고 생각했어요 오랜시간 만나면서 많이 보고 생각하고 부딪히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저도 반성하면서 다시 만났는데 결혼하고 너무 좋아요 집안일때문에 가끔 짜증나는데 또 저녁에 살쪄가지고 나온 배랑 가슴 퉁퉁팅기면서 맥주마시는 이사람이랑 평생함께할수있다는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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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7.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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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게 소리로 낚시,게임,스포츠 하지 않는 남자,
술,매운거 나보다 잘먹고 잠이 많이 없는남자를 원했어요.
낚시 게임 스포츠 하는 형부때문에 늘 스트레스 받는 친언니를 보앗고,
식성이 맞지않고 잠이 많아 늘 혼자 아이와 노는 언니를 보며 자라왔거든요
(언니와 나이차가 많아요)
근데 저희남편은 낚시,스포츠관심도없고 게임도 2시간정도하면
본인이 지쳐 끄고, 지금은 술을 아예 즐기지않지만 주량은 쎄고
제가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잘먹어줘요 ㅎㅎ 잠이 많지않아 데이트시간,
같이 집안일 하는 시간 같이 대화하는 시간도 길구요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행동, 좋아하는 행동을 생각해보세요^^

제일 결심하게 된 이유는
4년 연애햇는데 늘 치킨 살을 발라주더라구요 결혼생활 4년차인데 지금도 여전합니다
그리고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늘 제 물건을 들어줘요.
제가 해도 되고 제가 할 일이지만 본인이 더 힘쎄고 크다고 몇번이고 옮겨야 하는
짐도 본인이 해줍니다. 가방이 없음 손에 있는 핸드폰까지도 본인 주머니에 넣어요 ㅋㅋ
제 옷에 넣으면 핏 안이쁘다구요

제일 중요한건 집안환경,배우자의 성격,습관 , 돈이겠지만..
남자친구분과 결혼했을때 어떨지 상상을 하면 감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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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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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그런 사람이있어요.. 5년사귄 남친은 참 좋았지만. 결혼생각이 들지 않았음.. 그사람을 사랑했지만 뭔가 결혼하면 피곤할꺼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음. 결혼 계속 미루다 헤어졌고 3년후 지금의 남편 만나서 6개월만에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함. 이유는 간단함 본인 미래에대한 확실성 성실함 책임감 이 세가지가 충족이 되었고. 식당 종업원에게 늘 친절했지만 이유없는 친절은 없던 사람인지라.. 그리고 지금 그선택 후회 하지 않아요. 언제가 아실꺼예요~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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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0.07.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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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후반에 한 소개팅이어서 서로의 결혼관과 임신 가치관등 많은걸 솔직히 까고 시작. 만나보니 가치관, 성격, 도덕적수준, 성향, 출신지역, 부모님들성격까지 나랑 모든게 비슷해서 머리아프거나 다툴일이 거의 없었고, 유머코드 맞아서 서로의드립에 빵빵 터지기일쑤. 직장생활하며 1시간거리로 만난 30대 후반연애였음에도 거의 매일 만날정도로 서로가 먼저 왔다갔다 부지런했고, 심지어 아플때도 나한테와서 약먹고쉬는거보고 내동생도 감탄함(이런연애처음). 반년사귀니 거의 결혼은 당연한듯한 마음되고, 장거리 여행도 다녀보고, 결혼전 동거도했는데 가사참여도도 괜찮고, 전혀 어지르지도않고 잘맞아 자연스레 결혼진행(부모님도움없이 둘이알아서한 장남 장녀라 참견도적음). 지금은 결혼1년됐고 임신중기. 모든 과정에 반대나 트러블없고 하늘이 돕는수준으로 모든게 순탄하게 흘러감. 의심스럽거나 결혼이 당연한맘이 안드는상대는 아닌거임. 뭐라 딱 찝을수없어도 결혼하면 불행해질 안맞는요소가 분명있는거라 본능이 감정을 막는것. 그걸 알려면 상대방탐구가 아니라 내 자신에대해 잘 알아야함. 글쓴님은 좀더 긴시간 시간을갖고 본인에대한 탐구가 필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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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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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땐 정말 열심히 싸우는데 늘 나를 진정시키려 하고, 대화를 통해 풀려고 하고, 그 날 만큼은 꼭 사과를 해서 풀려고 하는 모습... 이게 얼마나 결혼 생활에 결혼 생활을 연장시키는데? 중요한 건지 살아가며 더 뼈절이게 느끼는 중입니다. 싸울 때 얼만큼 대화를 통해 이성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지 꼭 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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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게인 2020.07.0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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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부터 20대후반까지 여러경험을 하며 쌓아올린 이상형의 결정체였다고나 할까요. 처음 만난순간부터 제 눈엔 빛이 나는 사람이었어요. 연애 5년 결혼7년차...지금도 남편은 변함없이 빛이나고 존경하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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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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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고있는거 보는데 그냥 귀여움 ㅎ 그냥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ㅎㅎ 지금도 그렇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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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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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부터 무거운거 절대 못들게하게하고 차문꼬박꼬박 열어주고.... 일하면서도 밥해주고 청소도하고 불평불만한적도 없고 ... 다정하고...내가하는일 남들이 뭐라해도 응원해주고 그모습이 5년동안 변함없고 .. 싸우면 먼저 미안하다 해주고...... 근데 시엄니한테도 오빠가 똑같이 하더라고여 ,, 사람자체가 이렇구나 믿고살수잇겟다 해서 결혼함 . 단하나 에러사항은 시엄니의 교회타령만 뺴면....ㅋ 결혼생활 행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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