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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 친구

쓰니 (판) 2020.07.02 00:24 조회30,689
톡톡 20대 이야기 모두드루와
내 친구 대학생이고 23인데 집이 좀 잘 살아서 집도 있고 차도 있어. 전공도 컴공이라 취직도 잘 할것 같고 얼굴도 이쁜 편이야. 남들이 보기엔 아쉬울 거 하나 없어보이는데 얘가 내가 보기에도 걱정 될 만큼 불안이 심해. 졸업하고 취직하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불안해 하고 남친이랑 헤어지거나 하면 "내가 못생기고 매력없어서 그래.."라고 말해. 또 얘가 신입생때 남자애들이랑 좀 많이 엮였는데 정말 얘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소문이 안 좋게 났거든. 근데 그거에 대해서도 자기 잘못이라고 맨날 자책하고 울어. 뭐라고 해줘야 얘 불안감이 좀 없어질까? 

음 우선 관심 가져줘서 너무 고마워! 댓글 중에 너 걱정 부터 하세요 하는 말이 많던데 사실 난 별로 걱정이 없어 ㅎㅎ 이 친구보다 더 안정적인 전공이고 성격도 이 친구 보다는 무던해서 내 미래나 능력에 대해서 불안해 하거나 하는 게 별로 없어. 그리고 걔도 당연히 사람이니까 걱정도 많고 힘든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알아. 내가 본 것 중 여기 쓰지 않은 에페소드들도 많고. 그걸 몰랐다면 여기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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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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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걱장을이나 하세요. 그런애들 답정너라 잘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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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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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 이쁘고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는데 자존감 낮고 불안지수 높은 친구 있었는데, 들어보니까 꾸준히 가스라이팅 하는 동네친구가 있더라... 자기가 번호 따이면 귀여워서고 너가 번호따이면 쉬워보여서 딴거 아님? 하면서 계속 자존감 낮추고;;; 또라이 같은 애였음.. 이쁜 친구 깍으면서 자기 만족감 높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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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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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서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후려쳐서 그래. 그리고 본인도 집이나 차가 자기 성취로 이룬게 아닌걸 아니깐. 친구한테 ..니가 겉모습이 어떤 사람이든 마음이 아프든 상관없이 내겐 참 좋은 친구라고 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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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팔이1 2020.08.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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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은 부모가 키워주는거지 외모가 키워주는게 아님. 내 얘기해보자면 흙수저 집안에 아빠얼굴모르고 할머니가 키워주시고 엄마랑 따로 살고 그래서 소아우울증겪고 애기때 부터 길냥이,유기견수준으로 살았는데 대신 내가 이쁘고 몸매가 좋게태어남.성격도 ENFP임ㅡ핵인싸성격.. 남들은 내 겉모습만 보고 ㅡ넌 진짜 다 가졌다.집에서 사랑받고자랐지? 엄마는 니가 자랑스러우시겠다..이래가지고 괴리감쩌는데 내가 또 개그캐릭터란말이야 ㅜㅜ친구들이 제발 개그우먼 시험보라고 넌 무조건 합격이라 그럴정돈데..집에와서는 혼자 울고 자살시도도 수 없이하고 너무 힘든데 밖에 나가면 남자들이 또 늑대같이 들이대고 사귀자고 윽박지르고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 지 몰라서 20대 통틀어 10년을 혼돈속에 살았어ㅠㅠ여친들한테는 헌신적인 개그맨친구,남자들한테는 먹잇감 (그래서 남친한번사귀면 오래사귐6년정도) 내 스스로는 상처투성이...술먹고 좀 우울한티내면 안어울리게 왜그래 소리듣고 그랬음 ㅠㅠ 하.타고난성격이랑 내주위 환경이랑 괴리가 크면 이게 너무 혼란스럽고 자존감은 부모가 길러주는거라 내 스스로의 가치를 아는게 중요한데 나는 우리가족한테는 천덕꾸러기고 그래서 항상 눈치보고 7살인 나한테 이모들이 와서 엄청 측은 한 눈빛으로 돈많은남자만나서 결혼해서 살아.그게 살길이야 하던거 아직도 기억나고 암튼 결론은.아무리 이뻐도 유아기 자존감 형성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거임. 근데! 지금은 괜찮아져서 완전 잘살아! 고생끝난거같음. 개힘들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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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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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로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없는 걱정 만들어 하라는 게 아니라, 세상을 주의깊게 보고, “난 안정적이라 괜찮아~”라고 하기 전에 좀더 세밀하게 바라보면 걱정할 것 (챙기고 돌아볼 것)이 늘어나고 반성의 여지(발전의 여지)가 생깁니다. 적당한 걱정은 미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친구 잘나갈때 질투하지 말고 본인 전공, 커리어, 인간관계 걱정 적당히 해가면서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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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2020.08.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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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벽주의증후군이라 그래. 학교시험 97점 맞았는데 한개 틀렸다고 자살하는 사람 있다는 뉴스 본적 있지? 본인의 완벽 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런거야. 이건 강박 성격이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상 개인적으로 극복하거나 주변의 조언으로 바꾸긴 상당히 힘들어. 아마 가족의 높은 기대감 혹은 선천적 성향 등의 가정환경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커. 쓰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병원으로 인도하는 길밖에 없어. 정신병이 선입견이 아직도 없진 않지만 요새는 연예인이나 일반인 가릴거없이 자주 가는 현대인 만인의 병중 하나야. 그러니 잘 타일러서 부디 잘 해결하길 기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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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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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어릴때부터 다 늙은 지금도 소속에 들어가면 이쁘단 소리 많이듣는데 꼭 저렇게 내 자존감 뭉게는 친구년 동료들이 있음 첨엔 신경도 안쓰고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자꾸 시기질투 유형의 저런애들이 늘어나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다보니 나도 내가 ㅂㅅ같고 바보같이 수긍하고 움츠려든 내가 있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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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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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상담센터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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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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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같이 뒤에서 얘기하는 애가 많아서 그래 걱정이되면 친구랑 대화를 해야지 판에다 글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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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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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ㅜ 사람들 왤케 꼬였냐 옆에서 자존감 높아지게 많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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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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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의식과잉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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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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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 이쁘고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는데 자존감 낮고 불안지수 높은 친구 있었는데, 들어보니까 꾸준히 가스라이팅 하는 동네친구가 있더라... 자기가 번호 따이면 귀여워서고 너가 번호따이면 쉬워보여서 딴거 아님? 하면서 계속 자존감 낮추고;;; 또라이 같은 애였음.. 이쁜 친구 깍으면서 자기 만족감 높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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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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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겁나 잘살아요ㅋㅋㅋㅋㅋㅋ 우선 돈이 많으면 걱정할일이 없습니다 돈이 있으니 저런 시시콜콜한거 걱정하고 있는거예요 베플말대로 답정너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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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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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안장애입니다 정신과병원가서 상담받으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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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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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남초 가면 여자들 여왕 취급 받는 게 아니라 성희롱 당하고 온갖 소문에 시달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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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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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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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인 것 마냥 사냐..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라 너무 이상적으로 산다’ 라는 이야기를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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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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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걱장을이나 하세요. 그런애들 답정너라 잘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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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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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별 떠나서 애정 표현 많이 해주고 장난도 툭툭 쳐주고 애정 주는게 최고의 약인거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사람은 약간은 버틸만 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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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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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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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서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후려쳐서 그래. 그리고 본인도 집이나 차가 자기 성취로 이룬게 아닌걸 아니깐. 친구한테 ..니가 겉모습이 어떤 사람이든 마음이 아프든 상관없이 내겐 참 좋은 친구라고 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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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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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가진것과 상관없는 마음의 병이에요. 친구가 상담 같은걸 받아보면 좋을텐데... 저도 20대때 상담을 받았으면 지금 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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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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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가 도와주고싶다면 옆에서 잘 토닥여주면서, 친구라는게 가까운 사이니까 영향을 받거든? 좀 털털하고 걸걸한 모습보여주면서 막 그래봐 친구가 주변의식때문에 너무 소심해지고 기죽은거같아 행동 모션도 크게크게 목소리도 크게크게 쎈척도 좀 부려주고(웃기니까) 뭔가 웃음을 많이 짓게 하면 친구도 건강하게 잘 돌아올거같아 장도연이 한 말-다 조빱이라는 말이 난 도움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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