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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정엄마와 연 끊었네요

(판) 2020.07.02 09:55 조회28,12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네. 매일 아들 걔하나있는거. 아들이라 그래 를 달고사셨던 엄마.
지긋지긋 해서 정말 끊어버렸네요.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서 (언니,나,남동생있음) 집사주고 차사주고 농사도 안 지으시는 분이 아들 내외 결혼 6년차에 쌀.고춧가루.기름.부식 등등 다 대주고 아들네 식구는 때때마다 옷까지 사다주고 딸들은 그냥 살던지말던지 아들 가족만 내가족이다 생각하고 챙기셨죠.

어릴때 남동생은 말안해도 브랜드 옷 신발 척척 사다주면서 2박3일 옷 좀 사달라고 조르는 저한테는 온갖 갖은욕을 다 하면서 던지다싶이 돈주시더라고요. 못살았냐구요? 전혀요 저 어린 나이에도 건물갖고 세 받으며 살았고 아버지 돈벌이도 매우 좋으셨네요.

거기에 또 하나밖에없는 아들 손주보시더니 매일 볼때마다 어른들 때리고 소리만 고래고래 질러대는 애가 너무 거슬려 제가 좀 혼냈더니 엄청 싫어 하시더라구요ㅎㅎ 걔가 어떤앤데그러냐 금 보다 더 귀하다나?ㅎㅎ

그래놓고 대접이라도 받으며 잘 살면 제가 그러지도 않아요. 매일
찬밥신세에 조금이라도 아들네랑 싫은소리하면 고스란히 딸들한테 풀어버리죠. 저희언니는 그래서 진작에 연끊었어요. 저는 그래도 엄마니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을까 받아준게 화근이네요.
주로 남동생과 다투시는부분이 올케 때문이거든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거의 맨몸으로 시집와서 남동생이 감싸고 돌기만하니 매일 서운하시대요. ㅋ 올케가 언니들은 무시하고 매일 남동생 뒤에 숨어서 저는몰랐어요 제가잘몰라서요 오빠가요.. 하고 핑계만 대는 유형이예요.

어제도 역시나 종일 전화 계속 하시며 하소연 해대시길래 지원해줄건 다 해주면서 뭘 그렇게 서운하다 그러냐 진짜 그럼 지원해주는걸 다 끊어라 엄마가그러니 올케도 언니들을 우습게본다 했더니 저보고 돈바라고 그러는거냐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고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항상 남동생이랑 나죽으면 누나들테 돈 가면 안된다고 뒤에서 그러시는 분이시거든요.(아버지와는 저희성인때 이혼하셨어요) 저 성실한 남편이랑 아이둘 키우면서 부족하게 살고 있지 않고 없다해도 엄마돈 탐내본적도 없는데 매번 이런식으로 의심 받으니 정말 힘이 쭉 빠지네요.
어제 신랑이 우는 절 보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내가 좀 더 있는 사람이면 그런의심도 안받을텐데 하는데 또 미안하더라고요.

어쨌든 지금 심정은 홀가분하네요 . 저 잘 한거죠?..
그간의 일들을 다 적자면 너무도 많지만.. 다 쓰기도 힘들어요.

저 위로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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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0.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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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아들하는 부모들 말년이 좋은사람들 못봤음.. 왜 그걸 모를까요?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을텐데 그거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 맘편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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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무명2020.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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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었으니 남동생네랑 엄마 문제는 이제 잊어요. 오히려 나중에 더 늙고 병들었을 때 딸년들아 수발들어라 안하시면 다행...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엄마가 그 사랑 줄 생각도 없잖아요. 쓰니 편인 남편한테도 애증의 굴레 씌우기 싫으시면 엄마 장례식에나 보겠다 맘 굳게 먹고 본인 가족 행복만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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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0.07.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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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겠지만 부모의 차별없는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으니까 님 자녀분들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거고 그게 곧 님의 행복이잖아요. 노력하신거 정말 칭찬하고 이제 맘고생 없이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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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2020.07.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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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음 약해지셔서 엄마가 전화해서 하소연하면 받아주실 거 같아요..
뭐 영영 끊고 살 수는 없겠지만 엄마 정신 차릴만큼은 진짜 독하게 끊고 사시길 바랍니다.
엄마도 뭔가 뼈저리게 느낄 시간은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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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0.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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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남편 두셨네요. 님하고 덩달아 같이 무시당했을건데 이제 그만 님엄마를 마음에서 놓으세요. 이래도 계속 만나면 님이 애정결핍 같은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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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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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대로 이어봤자 50대 넘어서부터 시달리기 시작할겁니다. 저런 부모은 말년에 어떻게든 딸들집으로 기어들어가려고 혈안입니다. 아들한테 부담주기 싫어서요. 확실하게 끊어내시고 말년에 고생하지 마세요. 제 주변만 봐도 아들 몰빵한 케이스 다~~ 딸한테 기대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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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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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은 기살려줘야된다고 어릴때부터 나 샌드백마냥 발차기 연습해도 대충 하지마아~~이러고 내가 조금 잘못하면 온동네 다 들리게 소리 버럭지르며 썩을년 하찮은년이라고 하고 나는 기가 좀 죽어야된다면서 마음이 닳고 없어질때까지 욕하더니 성인되서 더 심해져서 저도 연 끊었어요 사람 인격 죽여가며 살려놓은 키워놓은 아들이 기 쭉 펴고 효도하며 살겠죠 뭐 저는 결혼도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지만 님은 가정이라도 있으시잖아요 더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저도 이러고 사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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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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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잇는집이나 없는집이나 개념없는건 인성이네요 혹시 땅부자 졸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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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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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죽으면 유류준 소송해서 꼭 돈 받아 내세요. 나중에 멍청하게 당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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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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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오냐오냐 키운 아들은 절대 효도 안 할걸요? 어머니도 아들바라기 하다가 끝날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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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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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수록 부모님께 실망할 때가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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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음2020.07.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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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도 무시 쭉 잘해주신다면.. 위로 해드리고 싶지만.. 꼭 이런 글보면 위로가 허무해지더라구여.. 나중에 또 당하고 글 추가하지마시길... 힘내세요!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님 가정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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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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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엄마나 당신이나 안좋은 소리 대우 다 받아가면서 붙어있는건 똑같으면서 누가 누굴 욕하고 위로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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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020.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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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자식입장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도 더이쁘고 덜이쁜자식있는거같아요 저도 딸딸아들인데 저희엄마는 큰언니를그렇게 이뻐합니다 그러려니해요 엄마도인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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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2020.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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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하게 끊어내세요. 그리고 님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고 막 그러잖아요? 아이들은 온몸으로 귀신같이 압니다.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놓으세요. 절대 좋은 영향 없습니다. 가감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안 좋아요. 앞으로를 생각해서라도 강하게 나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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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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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어떤 집도 아들아들~ 하고 아들만 오냐오냐했던 집 말년에 잘된 꼴을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도 그냥 미련없이 잊고 살아요~~ 어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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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2020.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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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었으니 남동생네랑 엄마 문제는 이제 잊어요. 오히려 나중에 더 늙고 병들었을 때 딸년들아 수발들어라 안하시면 다행...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엄마가 그 사랑 줄 생각도 없잖아요. 쓰니 편인 남편한테도 애증의 굴레 씌우기 싫으시면 엄마 장례식에나 보겠다 맘 굳게 먹고 본인 가족 행복만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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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설사왕2020.07.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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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혈연을 끊으신다니 엄청난 결단하셨네요 오죽하셨으면 그러셨을까 힘 내십쇼 자녀들 차별두지말고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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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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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게 나쁜건가요? 대놓고 차별해서 키우고 모든 지원은 남동생에게 했으니 남동생에게 하소연해. 왜 딸들은 상처주며 키워놓고 이런 하소연을 우리에게 하는거야. 남동생에게 대접해달라고 하소연해. 아님 남동생에게 지원한거 다 달라고 해서 날 줘 내가 평생 떠 받쳐 주고 살께 라고 하세요. 님 돈에 욕심내는게 잘못은 아니예요. 차별에 대한 상처 받은거 엄마가 잘못한거에 대해 직면 할수 있게 계속 님도 퍼붇고 단톡 만들어서 남동생에게 니가 인간이냐...니 엄마 너에게 한거 생각하면 그러고 살면 안되지...그게 싫으면 받은거 다 내놔. 라고 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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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별일이다있네2020.07.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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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썰풀어볼가요.우리도 딸둘 막내가아들이랍니다 저희도못살지않아요 그래도딸들 시집갈때 십원짜리하나보태준건없죠사랑하는아들이 무슨미친짓을해도다받아주는 그런타입입니다.며늘들일때 행여시누들이 뭐라고 한마디할까해서 우리한테 신신당부를 하더만 정작본인이 폭탄발언다하더만요. 동생은 진작에 인연끊었고 (번호차단) 가까이있는제가 그래도 엄만데싶어 들여다보고 싫은소리도하고 했더니 "가증스럽다"한마디에 모든걸내려놨네요. 지금은 자랑스러운 아들과 며느리가 잘 보살피는지도 모르겠어요
내려놓고나니 그렇게 마음이 편합니다 남편이안절부절이긴하지만요
버리세요. 자식은 하나뿐이라지않습니까? 당신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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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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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겠지만 부모의 차별없는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으니까 님 자녀분들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거고 그게 곧 님의 행복이잖아요. 노력하신거 정말 칭찬하고 이제 맘고생 없이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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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0.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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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아들하는 부모들 말년이 좋은사람들 못봤음.. 왜 그걸 모를까요?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을텐데 그거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 맘편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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