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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정엄마와 연 끊었네요

(판) 2020.07.02 09:55 조회27,44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네. 매일 아들 걔하나있는거. 아들이라 그래 를 달고사셨던 엄마.
지긋지긋 해서 정말 끊어버렸네요.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서 (언니,나,남동생있음) 집사주고 차사주고 농사도 안 지으시는 분이 아들 내외 결혼 6년차에 쌀.고춧가루.기름.부식 등등 다 대주고 아들네 식구는 때때마다 옷까지 사다주고 딸들은 그냥 살던지말던지 아들 가족만 내가족이다 생각하고 챙기셨죠.

어릴때 남동생은 말안해도 브랜드 옷 신발 척척 사다주면서 2박3일 옷 좀 사달라고 조르는 저한테는 온갖 갖은욕을 다 하면서 던지다싶이 돈주시더라고요. 못살았냐구요? 전혀요 저 어린 나이에도 건물갖고 세 받으며 살았고 아버지 돈벌이도 매우 좋으셨네요.

거기에 또 하나밖에없는 아들 손주보시더니 매일 볼때마다 어른들 때리고 소리만 고래고래 질러대는 애가 너무 거슬려 제가 좀 혼냈더니 엄청 싫어 하시더라구요ㅎㅎ 걔가 어떤앤데그러냐 금 보다 더 귀하다나?ㅎㅎ

그래놓고 대접이라도 받으며 잘 살면 제가 그러지도 않아요. 매일
찬밥신세에 조금이라도 아들네랑 싫은소리하면 고스란히 딸들한테 풀어버리죠. 저희언니는 그래서 진작에 연끊었어요. 저는 그래도 엄마니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을까 받아준게 화근이네요.
주로 남동생과 다투시는부분이 올케 때문이거든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거의 맨몸으로 시집와서 남동생이 감싸고 돌기만하니 매일 서운하시대요. ㅋ 올케가 언니들은 무시하고 매일 남동생 뒤에 숨어서 저는몰랐어요 제가잘몰라서요 오빠가요.. 하고 핑계만 대는 유형이예요.

어제도 역시나 종일 전화 계속 하시며 하소연 해대시길래 지원해줄건 다 해주면서 뭘 그렇게 서운하다 그러냐 진짜 그럼 지원해주는걸 다 끊어라 엄마가그러니 올케도 언니들을 우습게본다 했더니 저보고 돈바라고 그러는거냐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고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항상 남동생이랑 나죽으면 누나들테 돈 가면 안된다고 뒤에서 그러시는 분이시거든요.(아버지와는 저희성인때 이혼하셨어요) 저 성실한 남편이랑 아이둘 키우면서 부족하게 살고 있지 않고 없다해도 엄마돈 탐내본적도 없는데 매번 이런식으로 의심 받으니 정말 힘이 쭉 빠지네요.
어제 신랑이 우는 절 보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내가 좀 더 있는 사람이면 그런의심도 안받을텐데 하는데 또 미안하더라고요.

어쨌든 지금 심정은 홀가분하네요 . 저 잘 한거죠?..
그간의 일들을 다 적자면 너무도 많지만.. 다 쓰기도 힘들어요.

저 위로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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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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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아들하는 부모들 말년이 좋은사람들 못봤음.. 왜 그걸 모를까요?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을텐데 그거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 맘편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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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무명 2020.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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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었으니 남동생네랑 엄마 문제는 이제 잊어요. 오히려 나중에 더 늙고 병들었을 때 딸년들아 수발들어라 안하시면 다행...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엄마가 그 사랑 줄 생각도 없잖아요. 쓰니 편인 남편한테도 애증의 굴레 씌우기 싫으시면 엄마 장례식에나 보겠다 맘 굳게 먹고 본인 가족 행복만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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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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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겠지만 부모의 차별없는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으니까 님 자녀분들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거고 그게 곧 님의 행복이잖아요. 노력하신거 정말 칭찬하고 이제 맘고생 없이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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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 2020.07.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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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음 약해지셔서 엄마가 전화해서 하소연하면 받아주실 거 같아요..
뭐 영영 끊고 살 수는 없겠지만 엄마 정신 차릴만큼은 진짜 독하게 끊고 사시길 바랍니다.
엄마도 뭔가 뼈저리게 느낄 시간은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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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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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남편 두셨네요. 님하고 덩달아 같이 무시당했을건데 이제 그만 님엄마를 마음에서 놓으세요. 이래도 계속 만나면 님이 애정결핍 같은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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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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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대로 이어봤자 50대 넘어서부터 시달리기 시작할겁니다. 저런 부모은 말년에 어떻게든 딸들집으로 기어들어가려고 혈안입니다. 아들한테 부담주기 싫어서요. 확실하게 끊어내시고 말년에 고생하지 마세요. 제 주변만 봐도 아들 몰빵한 케이스 다~~ 딸한테 기대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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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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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은 기살려줘야된다고 어릴때부터 나 샌드백마냥 발차기 연습해도 대충 하지마아~~이러고 내가 조금 잘못하면 온동네 다 들리게 소리 버럭지르며 썩을년 하찮은년이라고 하고 나는 기가 좀 죽어야된다면서 마음이 닳고 없어질때까지 욕하더니 성인되서 더 심해져서 저도 연 끊었어요 사람 인격 죽여가며 살려놓은 키워놓은 아들이 기 쭉 펴고 효도하며 살겠죠 뭐 저는 결혼도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지만 님은 가정이라도 있으시잖아요 더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저도 이러고 사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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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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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잇는집이나 없는집이나 개념없는건 인성이네요 혹시 땅부자 졸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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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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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나중에 오갈데 없어서 연락 오더라도 절대 받아주지 말고 확실하게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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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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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죽으면 유류준 소송해서 꼭 돈 받아 내세요. 나중에 멍청하게 당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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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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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오냐오냐 키운 아들은 절대 효도 안 할걸요? 어머니도 아들바라기 하다가 끝날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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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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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수록 부모님께 실망할 때가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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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음 2020.07.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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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도 무시 쭉 잘해주신다면.. 위로 해드리고 싶지만.. 꼭 이런 글보면 위로가 허무해지더라구여.. 나중에 또 당하고 글 추가하지마시길... 힘내세요!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님 가정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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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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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래도 쓰니처럼 돈던지다싶이 주는 부모가 더 낫다 ㅋㅋ 가난해서 이렇게 우울하게 살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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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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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엄마나 당신이나 안좋은 소리 대우 다 받아가면서 붙어있는건 똑같으면서 누가 누굴 욕하고 위로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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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ㅡ3 2020.07.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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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러다가 차별로 너무 힘들었는데 언니랑 내가 남동생한테 야!아들! 넌 집안일으킬 큰인물이라 혜택보고 사니까 잠시도 쉬지말고 공부해라 쉬지마라 어디 게임하고 앉아있냐 큰인물될놈이! 압박하니까 남동생이 알아서 부모님이랑 조부모님께 제발 차별하지마라 누나들보다 집안일도 잘하고 요리잘하니까 지가하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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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0.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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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자식입장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도 더이쁘고 덜이쁜자식있는거같아요 저도 딸딸아들인데 저희엄마는 큰언니를그렇게 이뻐합니다 그러려니해요 엄마도인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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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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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왕 인연 끊었으니까 평생 원수로 사세요 시부모가 남편 너무 챙겨주면 역시 인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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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 2020.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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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하게 끊어내세요. 그리고 님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고 막 그러잖아요? 아이들은 온몸으로 귀신같이 압니다.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놓으세요. 절대 좋은 영향 없습니다. 가감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안 좋아요. 앞으로를 생각해서라도 강하게 나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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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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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어떤 집도 아들아들~ 하고 아들만 오냐오냐했던 집 말년에 잘된 꼴을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도 그냥 미련없이 잊고 살아요~~ 어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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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2020.07.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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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었으니 남동생네랑 엄마 문제는 이제 잊어요. 오히려 나중에 더 늙고 병들었을 때 딸년들아 수발들어라 안하시면 다행...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엄마가 그 사랑 줄 생각도 없잖아요. 쓰니 편인 남편한테도 애증의 굴레 씌우기 싫으시면 엄마 장례식에나 보겠다 맘 굳게 먹고 본인 가족 행복만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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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설사왕 2020.07.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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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혈연을 끊으신다니 엄청난 결단하셨네요 오죽하셨으면 그러셨을까 힘 내십쇼 자녀들 차별두지말고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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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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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게 나쁜건가요? 대놓고 차별해서 키우고 모든 지원은 남동생에게 했으니 남동생에게 하소연해. 왜 딸들은 상처주며 키워놓고 이런 하소연을 우리에게 하는거야. 남동생에게 대접해달라고 하소연해. 아님 남동생에게 지원한거 다 달라고 해서 날 줘 내가 평생 떠 받쳐 주고 살께 라고 하세요. 님 돈에 욕심내는게 잘못은 아니예요. 차별에 대한 상처 받은거 엄마가 잘못한거에 대해 직면 할수 있게 계속 님도 퍼붇고 단톡 만들어서 남동생에게 니가 인간이냐...니 엄마 너에게 한거 생각하면 그러고 살면 안되지...그게 싫으면 받은거 다 내놔. 라고 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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