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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답변감사해요!!)엄마가 힘든 갱년기를 보내고 있어요..

ㅇㅇ (판) 2020.07.02 11:24 조회30,233
톡톡 묻고 답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

다른게 아니고 저희 엄마가 이제 50대 중반을 향해가는데
초반때의 나이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셨어요
그러다 작년부터 갑자기 심해지셔서
불면증 , 불안증 , 열오름 , 짜증 , 감정기복 등이 많이 심하세요
병원에서도 다른사람들 보다 조금 심하게 하는 편이라고
하고 할머니도 갱년기를 오래 하신 편이라
저희 엄마도 길게 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세요 ...

그런데 이게 .. 2년쯤 접어드니까 점점 저도 같이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네요
같은 말이라도 좀더 날카롭게 말하는거 같고
더 예민하게 받아쳐서 엄마랑 싸우는 일이 많아졌어요 ..

딸인 제가 그러면 더 서운해할껄 알지만 ..
그냥 그 상황에 아 알겠다 ~ 하고 넘어가면 될껄
아 알겠다 쫌 그만해 짜증좀 그만내 하고 받아치게 되네요 ..

저도 언젠간 나이를 먹으면 겪을 일이고
한참 젊을때 저희 키우고 고생한 엄마가 나이가 드시고
조금 편해지실려 하니 갱년기로 또 다시 고생하는거 보면
마음이 안좋다가도 또 다시 싸우게 되네요 .....후

혹시 이러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면 어떻게 좋게좋게
둥글게 넘어갈수 있는지...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 답변들 감사드려요!!
하나하나 다 읽어 봤어요 ㅎㅎ
저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ㅎ
아직..독립은 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엄마가 갱년기가 온후 저희 집 식구들은 각자의 담당들을 정했답니다 !
이 담당은 엄마가 신경을 쓰지 않겠끔 말이에요
저는 바닥청소와 먼지청소를 맡았고
오빠는 설거지와 분리수거 담당
아빠는 뺄래와 화장실 청소 담당 을 맡고 있어요 ㅎㅎ
서로 (바담당,빨담당,설담당이라고 불러요 ㅎㅎ)

다들 취미에 대해서 많이 말씀 하시더라고여 ㅜㅜ
저도.. 이리저리 알아볼때 취미에 대해서 고민해서
작은 다육이 키우기.. 컬러북 색칠하기, 수세미 만들기,
만화책 보기 , 공기놀이하기 , 비즈팔찌만들기 등등...
시도해봤지만 실증도 빨리내시고 목허리가 안좋다 보니 영..
앉아 있으시질 못하더라고여 ....

그나마 제일 좋아하고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질 않을 땐 저와 예쁜 카페가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때 입니다 !
그래서 최대한 자주 나가고 있지만 ..이게 함께 장소 이동이 되어야 하는지라 시간 맞추기가 영 힘드네요 ...ㅜㅜ

병원도 갔다와서 처방도 받고 유명한 한약방가서 약도 타왔답니다 ...
조금씩 이라도 서서히 나아지고 빨리 끝나깅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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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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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 오십대갱년기를 겪고있네요ㆍ 사춘기랑 갱년기를 비교하자면 호르몬이 급격히 생기고 급격ㅎㄱ 줄어드는 차이예요ᆞ 저도주체할수없는 급격한 변화에 많이 힘드네요ㆍ 저는 나름 매일1시간씩 댄스도 배우고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어 친구나 지인들과 적당한 선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인간관계도 힘들어지고 사람만나는것도 제맘같지않아요ㆍ 무엇보다 엄마스스로 뭔가 배우거나 본인을위해 시간을 내서 몰두하는것이 필요해요 요즘은 문센도 다니기 어려운 시기라 더 힘들어요ㆍ 엄마가좋아하는게 무언지 알아보시고 학원수강을 권유하거나 운동 이나 등산 그런쪽으로 몸을 좀 고되게 하면 좀 잊고 살게되는것같아요 잠을못자면 다들 짜증내고 예민해지잖아요 숙면하실수 있도록 매일30분 걷기라도 같이 해주세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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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ㄴ 2020.07.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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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이요! 저희 엄마도 산부인과에서 갱년기 영양제 추천해준거 드시고 난 뒤론 감정기복이 현저히 줄었어요. 약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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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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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하고 살빼라고 하셈 여자들 우울증의 대부분은 살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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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2020.07.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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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록이 치매를 앓고 계시는 60년생 엄마를 둔 30대 딸입니다. 저희 엄마는 알츠하이머가 아닌 전두측두치매를 앓고 계신데 희귀병이라 원인이 명확하지 않긴 하지만 추측으로는 갱년기 우울증도 어느정도 작용한 거 같다고 해요. 엄마가 아프시고나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엄마와 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네요. 다른 거 없는 것 같아요. 우리도 우울한 일 있으면 맛난 거 먹구 좋은 데 가고 하면 기분 풀리잖아요? 시간 내서 어머니랑 맛있는 것도 드시러 가시고 경치 좋은 곳도 가고 쇼핑도 가고 하시는 게 최고에요. 저 처럼 후회하시지 않으셨으면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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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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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 사이 좋으면 갱년기 없어요. 반대로 나쁘면서 이혼도 안하고 살면, 약먹어도 죽을때까지 가는 듯...저희 엄마 15년 넘게 갱년기에요. 위 방법 다해봐서 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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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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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오십대중반 갱년긴데 약이 제일 나은것 같아요.물론 취미생활도 좋고기분 전환도 좋은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엔 약이 제일 잘듣고 좋은거 같아요. 쓰니같은 딸 있음 갱년기 그냥 지나갈것 같네요.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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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020.07.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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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갱년기로 고생했는데요 산부인과 호르몬제 먹었는데 유방암 거릴확률이 높아요 불안도 하구요 전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나아졌네요 의정부 해담한의원에서 3개월 정도 갱년기한약먹고 열 나고 춥고 기분이 안좋고 온몸 아프고 하던걸 낫게 해준곳 입니다 전화 상담도 되닌깐 한번 해보시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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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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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하고 살빼라고 하셈 여자들 우울증의 대부분은 살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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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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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의 할머니가 참 곱고 단아하신 분이셨는데요 늙으셔도 함부로 큰소리로 웃거나 누구에 대해 노골적으로 말하시는 적이 한번도 없으셨어요 웃을 때도 손을 입으로 가리시고 눈웃음 선하게 호호 새색시처럼 웃으셨는데 저의 엄마는 시모가 내숭 떤다고 좀 재수없어 하셨지만 제가 겪고 지켜본 할머니는 원래 그렇게 태어나신 분에 가깝지 내숭이나 가식이 아니셨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더 나이 드시고 건강이 쇠약해지시니까 유동식만 드시고 먹는 것도 극도로 절제하시더라고요 백부님이 병원장이셨고 할머니 치과도 정기적으로 다니셨기 때문에 치아도 괜찮으셨어요 맛난 것 좀 드셔보시라니까 그러셨어요 내나이쯤이면 평생 먹어볼 건 먹어봤는데 더 먹을 게 뭐 있겠니 하시면서 이는 괜찮아도 내장이나 소화기관이 예전 같지 않은데 거친 거 먹는다고 소화력이 예전 같겠냐고 늙으면 다 내려놓으라고 몸이 여기저기 아픈 거라고 함창 커나갈 너희들이나 가리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서른 지나니까 10대 20대와는 건강이 다르더라고요 며칠씩 밤 꼴딱 새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 제가 수면이 원래 없는데도 평소 이하로 못자면 악몽을 꾸고 피로감이 며칠씩 가요 ㅜㅜ 이렇게 나이먹어 가나 보다 느껴져요 게다가 예전엔 수명이 대부분 갱년기도 못살았죠 불과 백년 전엔 그랬잖아요 당연한 거라고 보고 적응을 해야겠죠 본인이 갱년기 온 걸 남들에게 성질 낸다고 증상이 나아지나요 요샌 호르몬 요법이나 약이 좋아져서 병원 가보시면 도움 받고 좋을 거예요 유방암 확률도 있다고 논란되는 것도 있지만 걸릴지 모를 유방암 이나 기타 질병의 발생 가능성 보단 현실로 겪고 있는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각할 땐 쓰는 게 나으니까요 결국 본인이 제어하고 통제 할 수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단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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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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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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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엄마도 비슷한연배이신데 주말마다 가족끼리 별일없으면 동네 산 같이 올라요~엄마 혼자서도 친구들이랑 가끔씩 가시기도 하구요~예전엔 무릎이 안좋아서 같이 놀러가도 스키같은건 꿈도 못꾸셨는데 지금은 관절은 물론이고(체감상.?) 폐활량도 더 좋은 것 같아요! 굳이 등산이 아니어도 땀 흘릴 수 있는 운동이랑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모임이 좋은것 같았어요~ 아 그리고 최근엔 호르몬변화가 조금 더 생기셨는지 보약도 지어서 챙겨드시더라구요.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 부분이지만 아직 취준중이라ㅜㅠ저보다 글쓰니가 훨씬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시간내서 같이 카페가고 데이트하는것도 큰 도움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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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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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본인이 자기가 갱년기라 화와 열이 많아진다는 걸 이해하고 자제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게 가장 빨라요 언제까지 남들이 맞춰줄 순 없으니까요 갱년기 지나 노년기인데 갱년기 요란하게 보낸 분들이 노년기라고 평화롭게 지내냐면 아니거든요 ㅜㅜ 갱년기 끝나갈 쯤 자식들도 혼인 시켜야 하는데 자기 화와 변덕으로 자식들 장래까지 망치는 분들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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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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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사랑듬뿍받으시니 갱년기도 금~방 이겨내시겠는데요~~~ 한 2년 고생한다생각하고 지금 시기가이래서 밖에 잘 다니지는못하겠지만 드라이브라도 시켜드리고 최대한 혼자있는시간을 만들지마셔요ㅠㅠ 그때 우울감이 심해지는거같더라구요 엄마갱년기때 한번 화냈다가 엄마가 울면서 내가요즘 갱년기라그래.. 그러시는데 그때 정신이 번쩍들었어요ㅠ 아직 머리속에서 안잊혀지는.. 호르몬제 꾸준히드시면 서서히 좋아지시니깐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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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ve... 2020.07.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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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주무실때 아버님께 부탁드리세요. 각방 쓰시면 따님이라도 열이 훅훅 오르다가 땀에 푹 젖어서 오는 덜덜 이까지 부딪히는오한이 그렇게 고통스럽고 힘들었어요. 너우너무 힘듬. 춥고 젖은베게잎 등 누구하나 관심없는 새벽에~~~깨서는 그대로 날이 새버리는 불면증도 온답니다. 갈아입을 옷과 타월 준비해서 아버님이나 따님께서 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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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ve... 2020.07.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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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엄마~~~~소리듣고는 그냥 왜!!!!뭐 나도 모르게 의지와상관없이 부애가 치밀면서 쏘아부치고등등 고생했는데 그나마 그한겨울에도 아들이 새벽이던 한밤중이던 창문열어주고 산책해주고 시000먹고 등등 한2년반고생 아직도 조금은 훅훅 올라오는데 그때보단 살만합니다. 가족이 엄마를 수능준비하는 학생으로 대해주는 맘으로~~~의지와 상관없이 열이 훅훅 신경질 우울감 그리고 낳은가 싶더니 오십견에 당뇨가 오더군요. 노화가 급속도로 ~~~저는 무조건 운동해요 취미등 뭔가 필요합니다. 부디 어머니 잘 보살펴드리세요. 가끔 꽃한다발도 사드리고 외식도 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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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평화 2020.07.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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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갱년기 유산균 같은거 사드려보세요. 저희 엄마도 홈쇼핑에서 판매하는거 드시는데 그걸 드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신이 나신대요. 전 그렇게라도 기분이 완화되시는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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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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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엄마한테 화애락 꾸준히 사드렸고 같이보내는 시간을 늘렸어요 주말에 한번씩 산책하고 같이 보드게임 (우봉고, 루미큐브) 하고 여행도 가고 맛있는 요리 만들어드렸더니 괜찮았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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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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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어머니는 그 힘든 갱년기를 다단계에 미쳐서 열심히 에너지 쏟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내일 이혼하러 가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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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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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좀 쉴 때가 되었나 했더니. 갑자기 확 늙습디다. 거울 볼 때마다 거울 탓을 하려하지만. 늙어있더군요 확실히 순식간에.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죽음이 예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그냥 쓸쓸합니다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떨어진 것처럼. 전 그냥 버팁니다 이 것도 지나가겠거니하고. 글쓰니 맘이 이뻐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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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2020.07.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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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스스로. 취미 개발 . 마인드 컨트롤. 친구와 만남 . 독서. 혜민스님 책등 좋은 마음 서적 많아요. 운동 등 노력을 하셔야 해요. 저희 엄마처럼 본인 스스로 노력 안하면 갱년기를 평생합니다. 자식들 영혼 갉아먹고 자식들이 온전한 성격으로 성장이 힘들어요. 그래서 저 상담받으러 다니고. 우울증에. 아주 비정상적으로 변했어요. 제가 받은 상처는 누가 이해해 줄지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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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 2020.07.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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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식구는 똘똘 뭉쳤어요 오히려. 일단 짜증날만 한 요소를 최소화했어요. 청소 빨래 설거지 등등 엄마 손 안타게 했고요. 엄마가 짜증내도 화내지 않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욱 하는 성격의 아빠가 그러시니깐 저희도 자연스럽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 영화관, 쇼핑 , 여행 심지어 초등학생 이후로 가족끼리 가지 않았던 놀이동산까지 엄마랑 함께 다녔어요. 갱년기 이후도 전 영화관은 무조건 엄마랑 가요. ( 엄마가 영화보단 영화관 팝콘을 진짜 좋아하세요 ㅎㅎ ) 저희 엄마는 갱년기에다가 얼굴 피부까지 뒤집어지셔서 더더욱 힘들어하셨는데 많이 좋아지셨어요. 가족끼리 잘 상의하셔서 모쪼록 잘 넘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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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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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렸을때 엄마가 갱년기 왔을때 많이 싸웠는데 난소혹제거 때문에 6개월 호르몬억제 맞았어요 그게 갱년기랑 비슷한 증상이 온다고 하더군요. 갑작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냥 짜증나더군요. 엄마한테 잘 해주세요. 감정 컨트롤 하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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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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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님분은몇살이세요??혹시따님분이 육아하고있음더힘들텐데요ㅜㅜ 저는육아때 엄마가갱년기라 좀힘들었는데 극복은 엄마친구들이나 지인들하고 모임하시고 자주일을찾으시드라고요 갱년기엔 어머니 운동이나 취미생활갖게하세야해요 등산을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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