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15살 연하 여직원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ㅇㅇ (판) 2020.07.02 17:32 조회134,03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정말 어렵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글이 좀 길더라도 양해해 주시구요... 많은 분들의 좋은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41살의 남자 직장인 입니다... 나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얼굴이나 스타일이 나이가 들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제 자랑을 하거나 잘난척 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습니다만 

제 외모는 그냥 주변 사람 들로 부터 괜찮게 생겼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 정도 입니다... 절대로 그런것으로 저 스스로 우쭐해하거나 오만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조금 소심한 성격이라 자신감이 조금 부족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대할때... 그리고 남들 앞에 설때 저의 외모로 인한 자신감이 크게 한 몫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저 제 외모는 제가 부족하게 지닌 자신감을 지니게 해주는 원동력 정도로 생각하죠...

암튼... 저는 같은 직장의 여사원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6살... 저랑은 15살 차이가 나죠..

그녀는 입사한지 2년... 그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주관적으로 봤을때도 예쁜 얼굴은 아닙니다...

얼은 작지만... 눈이 너무 작고...^^;; 말랐고 신장도 작은 편이라 저랑은 20샌티 가량 차이가 나죠...^^;;

솔직히 말씀 드리면 우리 회사내에 그 여사원의 외모를 맘에 들어하는 남자직원은 한 명도 없답니다... 1명도...^^;; 저 밖에는..

그러나 저는 그녀의 못난이 같은 얼굴 보다는 그녀의 성격이 너무 좋았고... 그녀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격도 활달하고... 붙임성 있고... 굉장히 착하고... 순수해 보이고... 아주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그 웃는 모습을 보는 사람 조차도 맘이 시원해 지는 듯한 묘한 기쁨을 주죠...^^;;

저희 회사가 제조쪽 회사라... 여직원이 몇 명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모든 남자 직원들과 다 친했죠... 그것이 제 질투심을 마구 자극하기에 충분 할 정도로요...ㅜ.ㅜ

그녀를 처음 봤을때는 그다지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입사 초기에는 분위기에 적응 하느라 얌전을 빼고 있었던 것 같았고...

그래서 처음에는 그렇게 그녀가 귀여운지... 활달한지 몰랐죠...

그 뒤로 그녀가 회사에 적응해 나가고 또 제 직장 여자동기랑 친했기 때문에... 셋(여동기, 그녀, 나)이서 식사도 하러 다니고... 셋이서 얘기 할때도 자주 있었지요... 그러다 보니 슬슬 좋아지더군요...

그녀의 웃는 모습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명랑해 보이는 모습... 남들에게 까지 좋은 기분을 전달해 주는 사람으로써 맘에 들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는 그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ㅡ.ㅡ;; 저는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남자에게 고통 주고 싶지 않거든요... 

물론 제가 그녀를 그 남자친구 에게서 뺏어(?)올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냥 쉽게말해 임자 있는 여자는 쳐다보지 않는다는 제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속은 상하지만... 맘을 최대한 추스리며 다른 여자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문제는 그녀가 제게 은근히 맘이 있는것 처럼 행동을 했다는 거죠... 물론 순전히 저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요... 톡으로 대화를 자주 걸어 왔었어요... 사적인 여러가지 질문들... 그리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오빠 동생으로 말 놓고 편하게 지내자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뒤로 물러났죠...^^;; 그녀는 임자가 있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아마 그때 저도 맞장구를 쳤다면 지금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르겠네요... 휴~~~ ㅠ.ㅠ 

암튼... 초기에는 그녀가 제게 조금의 호감을 표시 하는 것 같았지만... 저는 그렇게 조금씩 뒷걸음을 쳤었고... 그녀도 그런것을 눈치 챘는지 슬슬 소원해 지기 시작 하더군요... 

그렇게 한 6개월 정도를 지내던 중 제가 한 여자 대리랑 크게 다툰적이 있습니다... 그 대리는 결혼을 했는데... 즉 유부녀인데... 어느날 그녀와 그 대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배우 모씨를 보며 둘이 환호를 지르더군요... '너무 멋있다' 등을 남발하면서...ㅡ.ㅡ;;

그녀에 대한 질투심도 일었었고... 또 제가 조금 보수적이라 '결혼해서 남편도 있는 여자분이 그렇게 다른 남자 보고 좋아하는 모습 보이는 것은 조금 조신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 라고 대리에게 쏘아붙였죠... 

그게 계기가 되서 대리와 트러블이 생겨서 대리와는 몇달 동안 일적인 얘기 외엔 한 마디도 안하고 지내는 일명 삐짐모드에 들어갔죠...ㅡ.ㅡ;;

그러면서 대리와 얘기를 안하게 되니 자연히 그녀하고도 멀어지게 되더군요... 암튼 그일 때문에 나는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그녀에게 강하게 심어준 것 같더라구요...ㅡ.ㅡ;;

그렇게 또 세달 정도 지나고 저는 다른 회사로 파견을 나가 있으면서 그녀와의 거리는 더욱 더 멀어졌습니다... 톡이나 사내메신저 대화도 뜸하게 하고... 그렇게 보낸게 2달 정도...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서 뜬금없는 톡이 한통 오더군요...

그 톡 내용이란 자신이 지금 사귀는 남자는 결혼까지 가고 싶지 않다... 즉 결혼 상대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이별을 얘기했고 그 남자는 자신에게 너무 메달린다... 

그런 와중에 지난날 헤어졌던 첫 사랑을 얼마전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 그 남자 역시 자신이 옛날에 맘에 안들어서 헤어졌던 남자인데... 지금 다시 보니 맘에 들게 변해 있더라... 

그리고 그 첫사랑은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라서 그 남자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 자신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지금의 남자를 떼어내고 그 첫사랑을 다시 만나야 하는가? 아니면 지금의 남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하는가? 이런 물음을 던지더군요...ㅡ.ㅡ;; 

그 톡은 우리회사 남자들 중 저한테만 보낸거였습니다... 저 한테만... 그리고 그전에는 몰랐었는데... 그에 에게 여러 남자들 당한것 같았습니다...

그 애의 특유의 애교와 귀여운 행동이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알수없는 매력이 있거든요... 

휴~~~  

암튼 저는 오랜 공백을 깨는 그녀에게서 부터의 연락에 나름대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습니다...

너무도 친절하고 정성스럽게...ㅡ.ㅡ;; 그녀는 그렇게 저의 정성스러운 답변에 고마워했는지...

그 뒤로는 가끔 톡으로 대화를 걸어오더군요... 그리고 때마침 제가 차장 진급을 하게 되서 축하 전화도 해주더라구요...^^;; 처음으로 사적인 통화를 한거죠...^^;;

암튼... 그렇게 다시 관계가 좋아지나 싶더니... 며칠 뒤 회사 회식때 그애가 그렇게 남자들 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과음을 하고는 남자 직원들 한테 막 메달려서 주정을 부리는 것을 봤습니다... 

너무 질투와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따끔하게 충고해주려는 차원에서 '술먹고 아무 남자한테나 엉겨붙는 모습 보기 좋지 않다. 너는 내가 아끼는 사람이다. 네가 그런 행동 하는 것.. 남들이 좋게 보지는 않는다.'라는 내용의 톡을 보냈었습니다...

그 톡에 대한 답장에는 아주 싹싹 빌듯이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용서해 달라는 글이 적혀 있더군요...^^;; 

솔직히 우리 둘이 사귀는 것도 아닌데 무엇을 용서해 달라는 건지... 제가 더 어색해 지더군요...ㅡ.ㅡ;; 그렇게 되서 그나마 좋아지려는 관계가 더 악화 됐습니다...ㅡ.ㅡ;; 

그 뒤로는 서로 사적인 용무의 메신저나 톡만 한두통 가끔 오갔을 뿐 뚜렷한 진전이 없었죠... 그리고 그 뒤로 그 남자랑은 헤어졌고... 그 첫사랑 이었다는 남자랑 사귀다가 다시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역시 그 남자도 아니라고...ㅡ.ㅡ;;

암튼... 그녀가 쏠로로 한 6개월 정도를 지내고 있을때.. 제가 오랜 파견 생활을 하다가 본사로 복귀하고 그녀와는 상당히 시큰둥하고 어색한 맘에 서로 한마디도 안 하고 며칠이 흘렀죠... 

이제는 그녀에게 남자도 없고... 또 제가 다시 회사에 복귀했으니... 이제는 제가 손을 뻗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 감정이 생겨서... 주체하기 힘들었거든요...ㅡ.ㅡ;; 그래서 앞으로는 예전 처럼 농담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제안을 했죠...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순식간에 사무실 내에서의 저희 둘의 태도가 달라졌었어요...^^

나를 전에 보다 더 챙겨 주려는 그녀의 모습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했었습니다... 퇴근한 다음에도 연락도 자주 주고받고... 오후에는 단둘이 잠깐 나가서 회사앞 편의점에서 커피마시고 오고...^^ 

그때까지만 해도 그애도 어느정도 저에게 맘이 있는줄 알았는데... 암튼 그 여새를 몰아 저는 2주일 정도 지나서 영화를 같이 보자는 제안을 했죠... 흔쾌히 응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회사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보내게 되었죠... 그날은 너무 기뻤어요...^^

그날 저녁에 비교적 많은 얘기를 했답니다... 하지만 그날 제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서 얼굴에 그다지 자신이 없었습니다...ㅡ.ㅡ 

지금 생각해 보면 그날 그애가 나를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별것 아니다 란 생각을 한 것 같기도 하구요...ㅡ.ㅡ;; 

암튼... 그렇게 첫번째 데이트 이후에... 제가 오버를 좀 했지요...ㅡ.ㅡ 그걸 좀 천천히 했어야 하는데...

맘이 급해서... 두번째 데이트 제안을 했죠... 첫 만남이 있던지 4일 뒤에...^^;; 그냥 비도 오고 하니 맥주 한 잔 하자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그애가 그러더군요... '자기 한테 무슨 할말 있냐구...'ㅡ.ㅡ;; 이미 눈치를 챘다는 얘기지요...

솔직히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애에 대한 저의 감정을 일전에 그 여자 동기에게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둘러뎄답니다... '할말이야 만들면 많지요...^^;;' 그렇게 그날 저녁에 술 한잔 하고는 드뎌 일은 터졌죠...ㅡ.ㅡ 

술 잘 먹고 나서는 헤어지고 나서 문자를 보내더군요... '부담 된다고... 자기가 좋은 여자 소개 해 줄테니깐 우리 그냥 좋은 직장 동료로만 지내자구요..' 

그날은 그냥 그 문제에 대한 언급 없이 잘 들어가라는 답변만을 했답니다... 나름대로 시간을 벌어보려는 거였죠... 답변을 생각할 시간을요...

그 담날... 회사에서 슬슬 저를 피하려는 듯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맘이 몸시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남자직원들 하고는 너무도 재미있게 잘 지내면서 저 하고는 얘기 한마디 안하려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톡 대화도 거의 답도 안하고...ㅡ.ㅡ 

그래서 그날 제가 또 실수 한 번 했죠...^^;; '넌 내가 아끼는 동생이었고... 난 애인이 없어서 외롭고 나도 지금 당장 여자에게 잘해주고픈데 그 대상이 없어서 내 주변에 있는 착한 여자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서 그렇게 해준것 뿐이다... 너를 이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네가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불편해 하다니 미안하다...' 그렇게 나름대로 자존심 세우려고 거짓이 담긴 문자를 보내니 

'오해해서 미안하다... 자신은 상처주고 싶지 않았다... 차장님을 생각해서 그런 말한거다.. 오해 해서 미안하다..' 라고 답이 오더군요... 

그 이후로 며칠 동안 계속 그렇게 서로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지내야 했고... 그녀는 다른 남자직원들과 아주 질투나게 재미있게 지내더군요... 그 모습에 저는 격분까지 하기에 이르러... 폭탄선언 까지 하고야 말았습니다...ㅡ.ㅡ;;

톡으로 '나를 대하는게 그렇게 불편하면 앞으로 사적인 대화는 하지 말자.. 나두 다른 사람들과 비교당한다는 기분들어서 자존심 상한다..' 라구요... 그러고는 앞으로는 필요한일 있으면 톡말고 사내 메신저로만 대화하자고 한후 톡에서도 차단을 해버렸답니다...ㅡ.ㅡ;;

그애는 조금 당황해 하는 눈치더군요... 하지만 자기도 뭐 아쉬울 것 없다는 식으로 행동 하더라구요... 쩝!!

그렇게 2주일이 또 흘러... 그애가 사내 메신저로 먼저 연락을 하더군요... 

'같은 사무실에서 누군가와 이렇게 지내기 는 처음이다.. 너무 불편 하다... 나는 차장님이 나같은 애를 좋아할까봐 차장님 생각해서 그런건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 그냥 앞으로 좋은 직장 동료로 다시 잘 지내보자..'라구요... 

하지만... 언제나 다른 남자들 과의 그 질투나는 행각을 제 눈앞에서 보여주는 그녀에게 너그럽지 못하게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난 당신이 싫은게 아니다... 난 여자들에 대한 불신이 크고 막상 당신과 아무일 없다는 식으로 지내자고 해도 네가 없을때 나에 대한 어떤 안 좋은 얘기(즉 내가 자신한테 차였다 식의 얘기)를 할지 나는 그런 부분에 대해 믿기 힘들다... 

그래서 난 그런 화제거리의 대상에서 아예 제외 되고자... 즉 너의 완전한 관심 밖의 대상이 되고자 너랑의 사적인 교류를 일체 하지 않을것이다... 나 역시 네게 절대의 무관심으로 일관 하겠다...'라는 식으로 답장을 줬지요... 

결국 답변이 없더군요...ㅡ.ㅡ;; 

그리고 그애는 이미 체념을 한 상태 같았습니다... 뭐 사람 하나 없는셈 친다는 거죠...ㅡ.ㅡ;; 

그렇게 또 3주 정도가 지나고... 그녀와 다른 여직원 들끼리 돈을 걷어서는 남자 직원들 모두에게 초콜릿 세트를 돌리더군요... 물론 제것도 준비를 했긴 했는데... 

저는 그냥 보는 눈들이 있어서 받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퇴근한 그날 저녁에... 그애 에게서 받은 쵸코렛 선물을 그애 책상에 도로 갔다 놨습니다... 

그리고 '주고 싶지도 않은 사람에게 동정의 의미 내지는 마지못해 준것이니 그저 성의만 받겠다..'라구요... 그 것에 대해서도 역시 답변이 없더군요... 

아주 저를 무지 사악한 인간 으로 생각했을 거에요...ㅜ.ㅜ 하지만 저는 솔직히 그애에게서 어떤 동정심도 사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애가 가끔 먹을 것을 사서 직원들 에게 돌려도 저는 받기만 하고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끼리의 사적인 모임이 있을때는 서로 엇갈리게 참석을 했죠... 

그애가 가면 저는 빠지고... 그애가 빠지면 제가 참석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부득이 하게 같이 참석하게 되면 그애는 나와 상당히 멀찌감치 앉으려고 했죠... 물론 저역시...^^;;

그런식으로 지난게 또 한달여... 그나마 그렇게 폭탄선언 하고 나서는 그애에 대한 미움과 질투심때문에 견딜만 했는데... 그애는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게 하더군요...ㅜ.ㅜ

다시 좋아하는 맘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ㅜ.ㅜ

그래서 그애의 질투심을 유발코자 예전에 헤어졌던 여자를 다시 사귀기로 했다는 소문을 회사내에 퍼뜨렸죠...^^;; 제가 조금 회사내에서 인기가 있어서... 제 신변에 관심들이 조금 많답니다...^^;; 

그래서 그애와 잘 해보려고 하는 도중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었죠...ㅡ.ㅡ;; 암튼 솔직히 그건 거짓말은 아니었고... 그 얘기는 조금 복잡한 뒷얘기가 많아서 생략합니다...ㅜ.ㅜ

확실한 것은 저는 절대로 양다리 걸치는 사람 아니구 오로지 그애 밖에는 관심이 없답니다..ㅡ.ㅡ;;

그래서 현재... 그애는 이제 저한테 여자가 생긴줄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애가 워낙 활달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회사 사람들 주동하여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특정 날짜를 정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 한테는 다 돌아다니면서 가자고 제안을 하고 승락도 받고...

그런데 저 한테는 물어보지 않았었죠... 그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의사를 물어본 다음날... 마지막으로 제게 조심스레 와서 뭇더군요... 같이 가자고... 여자친구도 데리고 오면 더 좋겠다고...

하지만... 저는 또... 아주 냉정하게... 얼굴도 안쳐다보고 딱 잘라 거절했죠... 못 가겠다고... 난 여행가는 것 안 좋아한다고요...ㅡ.ㅡ;;

하지만 저는 솔직히 그애를 똑바로 쳐다 볼수 없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가슴이 너무 뛰고 있었거든요...ㅡ.ㅡ 

암튼... 이제 그애도 저에 대해 응어리 진게 어느정도 풀린것 같긴 하더군요... 그런 것 나 한테는 안물어 볼 줄 알았는데...

이제 본론으로 접어들어서 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그애한테 많이 잘못을 했지만... 솔직히 그애를 너무 좋아해서... 다시 그애와 잘 해보고 싶은데... 제가 너무 돌이키기 힘든 잘못을 한것 같아서요...

회복이 힘들것 같죠?! 그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 알고 싶구요...

또 한가지는 그애가 정말 자신의 말처럼이나 조금이라도 자격지심을 지니고 있어서 저를 거절한것인지... 아니면 상처주고 싶지 않았다는 말을 한것 처럼 자신이 나보다 우위에 서서 나를 그다지 대단치 않게 보고 그렇게 한것인지도 궁금하구요...

암튼 그애의 거절의 의도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그애와 어떻게 관계를 회복하면 좋을지도 알고 싶구요... 너무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솔직히 이보다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상당히 많이 축약을 했습니다... 너무 글이 길어질까봐요...^^;;

제발 저 에게는 절실한 얘기인 만큼 좋은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모두를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시길... 그리고 언제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24
1649
태그
신규채널
[네다신지민] [집안꼭봐라]
80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이잉 2020.07.02 18:09
추천
1386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면에 죄송한데 읽는내내 지랄염병이라는 단어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답글 68 답글쓰기
베플 남자 유부남 2020.07.02 17:50
추천
1116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형! 읽다가 말았는데
왜 아직 혼자인지 알 것 같어!

형보다 15살 많으면 56살이잖아?
형은 56살 여상사가 이성으로 느껴져?

그냥 정말 '어른'으로 느껴질거고
이성이라는 감정이 없으니 편할꺼야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애한테 트라우마 안기지말고 그만둬

41살이 젊어보여도 41살이지,
56살이 젊어보여도 우리가 보면 어른인 것처럼.
답글 27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7.02 18:06
추천
880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40 넘어서 장가를 안간게 아니라 못간 남자들은 다 이유가 있다니까 ㅡㅡ;; 일단 자기 객관화를 좀 하고 사세요 아저씨
답글 5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 Supereg... 2020.08.06 15: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는 내내 지랄같아서 견딜 수가 없네. 형 정신차려요. 그 여직원은 대체 얼마나 곤란할까.
답글 0 답글쓰기
ddqf 2020.07.24 10:2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용과는 별개로 구석기시대 pc통신용어에서나 쓸법한 이모티콘 극혐이네.. 문자만 조금해봐도 개 싫을거같은데
답글 0 답글쓰기
지라르드풍자크 2020.07.20 13:4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랄 옆차기 같은 소리를
정성스럽게도 말씀하시네ㅡㅡ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20.07.20 01:3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그 전설의 소개팅 남은 아니신가요....? 아니면.... 이것도본인...???;;;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1 답글쓰기
ㅡㅡ 2020.07.19 03:41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인가 말투가여잔데?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IIii 2020.07.17 20:00
추천
0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재밌게 읽었는데 부정투성이네
답글 0 답글쓰기
하아 2020.07.16 19:4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와중에 여자 외모 까는거 봐라.젊음은 젊음 그자체로 예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04:4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글은 또 왜이렇게 구구절절 구질구질하게 길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02:34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이글.아직도 있음 ㅎ 하긴 저렇게 정성들여 이모티콘 뿌려가며 구구절절 적었으니 못지우겠지 ㅎ 정신은.차리셨나 몰라 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7 15:2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
답글 0 답글쓰기
2020.07.07 11: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네; 곱게 늙읍시다 좀
답글 0 답글쓰기
ㅇㅁ 2020.07.07 01:21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 보고 그래 15살 연하 여자를 좋아할수도 있지 했는데 남자연예인 보고 남친도 있으면서 조신치 못하다<< 라고 한 거에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살에 35살이라 해도 조카 고민될판에 뭐요? 지금껏 솔로인 이유를 너무 잘 알겠네;;; 품절남이라면 남연예인 보고 좋아하는 모습에 "저 배우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남잔데도 좋아해요ㅋㅋㅋ" 이러면서 대화를 하거나 했겠죠^^? 어이구 아이돌 팬이었으면 그나이먹고 아이돌 좋아하고싶냐했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20.07.06 18:39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그애의 질투심을 유발코자 예전에 헤어졌던 여자를 다시 사귀기로 했다는 소문을 회사내에 퍼뜨렸죠...^^;; 제가 조금 회사내에서 인기가 있어서... 제 신변에 관심들이 조금 많답니다...^^;; 으악!!!!!!!!!!!!!!!!!!!최악이다... 중학생 싸이월드 일기장보는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6 12:28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 얘긴가.. 걔도 직장에서 열몇살 많은 냄새나는 아저씨가 껄떡댄다고 짜증내던데. 쌍욕이나 비속어는 1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하는 앤데, 그 아저씨 얘기만 나오면 쌍욕을 360종 셋트로 함. 외모가 노안인데 사람들이 인사치례로 좀 좋게 얘기해줬더니 진짜 지가 외모 상위권인 줄 암. 친구가 모 아이돌그룹 팬인데, 회사 책상에 최애멤버 사진 올려놨더니 그 아저씨가 와서 "이런애 뭐가 좋냐. 내가 얘보다 낫다."고 헛소리함ㅋㅋㅋ 최애멤이 랩퍼인데 회식때 노래방 갔더니 누군가 그 아이돌 노래를 부름. 아저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구수하게 최애멤의 랩파트를 불러서 망침ㅋㅋㅋ 갑분싸 만들어놓고는 내 친구한테 와서 쇼미더머니 우승자같은 포스로 으스댐ㅋㅋㅋㅋ 내친구 그날 얘기하면서 진심 빡쳐함. 마이크로 대갈빡 깨고 싶었댘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06 11:4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얼마나 내용이 ㅈ같으면 찬반대결도 하나 없냐.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06 11:36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댓글까지 캡쳐하려니 용량 초과라 일단 본문이라도 박제해본다.
이 글 지워도 평생 비웃음 당하게 해주지.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1 2020.07.06 11:1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차장님 그거 그냥 주변의 친절하게 상담해줄 거 같은 어르신한테 연애상담한 거예요 남자로는 1도 보이지 않지만 사리분별 잘하고 똑똑한 큰아빠한테 고민 상담하는 겁니다. 연애대상이 아니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6 08:47
추천
1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 어떤 회사에서는 중년 남자들은 직장내 성희롱 교육할 때 따로 모아 놓고 “앞에 거울을 보세요, 신입이나 20대 여직원이 당신에게 친절한 이유는 직장 상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팩트로 조지고 시작한단다.... 제발 정신좀 차려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6 06:3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람 성장기를 어떻게 보내온건지 정말 궁금하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6 06: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악 쉰내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