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요즘들어 인생에 회의감이 많이 들어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좀 구해봅니다. 저는 현재 26살이고 24살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정확히 2년2개월된 것 같네요. 하는일이 힘들거나 월급이 적거나 한건아닌데요. 또래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 대신 휴가나 연차가 일절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이런생각으로 자꾸 우울해집니다. 그냥 돈만보고사는 느낌이에요..한직장에서 10년 20년씩 일하시는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워요.. 이왕 이렇게된거 돈이나 제대로 모아보자하구 진짜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꾹꾹 참고 살았어요.. 교통비 핸드폰비 보험비 포함해서 월 20~30씩 쓰고살았거든요ㅠㅠ 요즘들어 유난히 이러다가 20대 젊은날을 그냥 이렇게 일하는 기계로 흘려보내는게 아닌가 무섭고 허탈한 기분이 자주들어요 그래서 이번20년도 말까지만 일하구 1년정도 후회없이 즐기고싶은데 "내가 20대 중반으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싶은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생각하던 세계여행은 코로나때문에 힘들어졌구요ㅠㅠ 자본은 올해 12월말 기준으로 1억5천정도 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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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0이 넘어가니까 점점 내시간은 없고..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자기자신한테 계속 던지게 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잘하고있으니 지금 하시는거 더욱 즐겁고 재밌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달 20~30쓰고 다 모았다면 24살에 연봉 7~8천을 받은 거네요? 그냥 일하세요 진짜인 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 정도 벌면 그냥 일하시는게 낫습니다. 나이 먹고 하고 싶었던 것도 생각나겠지만 전 놀고 먹는데 쓰느라 나이에 비해 돈을 많이 모으지 못한게 가장 후회되더라구요.
1억5천정도 모으고싶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돈없는건 매한가지인데ㅋㅋㅋ그렇게큰돈대출받는게 무서워서 미뤘어요 그때 2억~3억정도하던분양가가 청천부지로 솟네요
아마 10년후에 집값은 또 올라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