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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팔순

(판) 2020.07.03 22:41 조회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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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얘기가 많네요.
저도 우리 시어머니 팔순 얘기 해볼까요. 한달 전쯤 팔순이었어요.
우리 시댁 시부모님이 가진거라고는 여기 지방에 집하나. 2억. 그리고 사남일녀가 같이내는 생활비로 사십니다.
남편이 얼마전까지 하던 가게 달세 내줘, 전세금도 보탰었고 생활비도 대다가 못하겠다고 공개해서 5,6년 전부터 n/1로 같이 냅니다.
아래 서방님 세사람이 모른척하다 참여하고있죠.
같이 나중을 대비해 돈도 모으기 시작했어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족끼리 간단히 하기로 했어요.
부페 남편이 예약했고. 다정다감한 남편이 형제들에게 편지 쓰라고하고 케익. 꽃다발... 준비 모두 장남인 남편이. 그치만
인제 남편도 혼자 돈 쓰기 싫어졌는지 형제들과 시누 모은돈에서 200 드리기로했죠. 선물은 각자가 알아서 하는걸로.....

우리집에선 밍크조끼랑 손자손녀가 선물. 시누집에선 외손주의 봉투.

첫번째서방님은 입만오고 동서도 애들도 안옴. 두번째서방님네는 못온다고 전화만. 막내서방님 편지에 커피포트. ㅎㅎ

며칠후 아버님한테서 후기를 들었어요.
장남이랑 아픈 큰며느리가 잘 차려줘서 좋았다고.
.....

저 큰며느리.
아끼던 서방님들에게서 그런 취급받으신건 안중에 없으신건가....
시어머님의 아량이 거기까지인건가.
내가알던 시어머니가 좀 변했나 싶었지만.

며칠전 시어머니 전화를 받았습니다.
건강 추스려 같이 다니자~
말은 몸이 좀 나았냐, 잘 챙겨먹으라는거지만
속 뜻은
얼른 나아서 제사지내고 시부모님돌보고 해야하지않니?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나를 가만 좀 놔두라고
전화 했다지만
시어머니는 시댁 사촌 누님도 암결렸다가 몇해지나고 활동 잘 한다는 얘길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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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뭐래 2020.07.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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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노인네들한테 해 줘봤자 고마워할 줄 모르고 더 내놓으라고 한다니까요... 그냥 안 하고 안 하는 나쁜년 소리 듣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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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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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엄니보다 오래오래 사셔야죠 글쓴님 얼른 건강해지세요. 그리고 좋은데 다니는건 남편이나 친구들하고 같이 다녀야지 뭔 시엄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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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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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아프면 난리나요 .. 자기랑 자기아들 자기 손주 잘 챙겨야하는 하녀인 며느리가 병이나면 본인과 아들 손주만 고생이다 싶으니까 맨날 “니가 아프면 안된다 건강해라” “너 병나면 가족 수발은 어떻게 되냐” “엄마가 아프면 집안꼴이 엉망이 된다” 하는데 진짜 그만 말하라고 입을 탁 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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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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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동생 동서 다 안오고 암걸린 며느리한테 ㄱㅐ소리 하는 꼴이 안봐도 뻔한데 뭘 아직 쫓아다니고 있어요. 남편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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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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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오죽했으면 걍 연 끊음. 잘 해준 건 어디로 가고(당신들 결혼기념일까지는 챙겨달라 하심. 그렇게 원하셨던 터키 여행 보내드림. 여행비╋용돈까지... 갔다와서 좋았다고는 커녕 힘들어 죽을 뻔 했다 하대요......), 아들은 바쁘니 나한테만 전화하고(맞벌이임).. 급기야 늦둥이 시누까지 책임지라 해서 연 끊음. 잘 해줄 필요 1도 없고, 친자식들이 챙기던지 말던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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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7.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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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아마 결혼하신지도 꽤 되실텐데 이제는 내려놓고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이제 볼 날 얼마 없는 염치없는 시모가 뭐라 씨부리든 난 내가 우선이다! 단단히 다짐하시고.. 또 그런 전화오면 건강해지면요, 하심 되요. 암이 있으신 것 같은데 수술이나 치료 끝났다고 짠 하고 몸이 회복되지 않아요. 계속 아프다 힘들다 하셔도 되요. 몸도 힘든데 화병까지 키우시면 안됩니다. 부디 자신을 1순위로 아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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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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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엄니보다 오래오래 사셔야죠 글쓴님 얼른 건강해지세요. 그리고 좋은데 다니는건 남편이나 친구들하고 같이 다녀야지 뭔 시엄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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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2020.07.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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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노인네들한테 해 줘봤자 고마워할 줄 모르고 더 내놓으라고 한다니까요... 그냥 안 하고 안 하는 나쁜년 소리 듣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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