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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 연끊은 시어머니의 하소연

ㅇㅇ (판) 2020.07.05 22:14 조회189,65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시가와 연끊은지 1년 되어가는 11개월 아기 엄마에요.

아기 돌이 다가오자 시가에서 돌잔치를 하자는 둥 그래도 얼굴은 봐야지 않겠냐며 남편한테 연락이 오고 있나봐요.

남편은 저한테 얘기하지 않았지만 남편 폰으로 게임하다가 카톡이 와서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

저는 죽을때까지 안볼 생각이고 남편도 아직까지 시가에 대한 얘기는 한번도 하지 않아요.

그래도 카톡을 보고나니 기분이 안좋아 적어봐요.



제가 작년 8월 초에 출산 예정이었고 시누이가 7월 중순에 출산 예정이었어요.

저희 친정은 펜션을 하고 있어서 친정엄마가 산후조리를 해줄 상황이 아니었고, 시어머니가 시누이 산후조리하고 끝날때 쯤이니 도와준다고 하셨어요.

남편이 사업하는데 시간상 여유가 많아서 같이 해주면서 정 힘들면 도우미를 부르기로 했어요.

그동안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았었고 남편이 같이 있을테니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아기가 좀 컸기도 하고 빨리 나오고 싶었는지 7월 초에 나왔고 시누이는 7월 말에 출산하게 됐어요.

이틀 고생하고 난산으로 수혈도 받게 되면서 조리원 예약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저희집부터 와서 산후조리를 해주게 되었고 근처에 사는 시누이도 거의 매일같이 들리게 되었어요.

모유수유도 못하고 밥만 겨우 먹고 거의 누워만 있었고 부모님이랑도 거의 남편이 통화했어요.

나중에 알게 된게 부모님이 산후조리 못해주는게 미안해서 자연산 미역에 한우랑 자연산 전복, 성게, 갈치 등과 더덕, 버섯, 여러 과일들 많이 보내주셨더라고요.

미역국에 소고기, 전복, 성게 넣고 번갈아 넣어주시고 해서 어머님이 신경써주시는줄 알고 저는 어머님께 고맙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근데 저는 미역국에 조금 들어간거 빼고는 먹어보질 못했어요.

제밥은 항상 트레이에 담아서 방에 가져다 주셔서 따로 먹었고, 남편이 저 먹었냐고 물어보면 잘 먹었다고 답하시고 하니 의심 조차 못했죠.

남편은 등심과 안심구이도 갈치구이나 조림도 먹고 전복구이도 먹고 했었더라고요.

시어머니와 시누이, 남편만 열심히 먹은거지요.

그리고 시누이가 싸가서 집에서도 먹고 보관했다가 본인 산후조리할때 먹었나보더라고요.

택배가 낮에 오니 남편이 낮에 사무실 들렸다 오면 그전에 어머님이 내용물 꺼내서 넣어두시고 쓰레기 버리면서 분리수거 하시고 하니 남편도 몰랐다고 하고요.

부모님도 보내놓고 어련히 잘 먹일텐데 생색내는거 같아서 따로 말씀 안하셨다고 해요.

병원 퇴원 후 2주만에 시간빼서 급하게 올라온 엄마가 냉장고 보시고는 얘기하셔서 알게 되었고 그자리에서 시어머니와 싸우시고 남편이 말리고 시아버지까지 오셔서 중재하셨어요.

시아버지가 죄송하다고 연신 고개 숙여 사과하시고 다음날 같은건 아니라지만 엄마가 보내신것들 사서 친정에 보내고 저희집에도 가져오셔서 또 사과하고 연끊은거에요.

아버님만 간간히 통화하고 몇번 만나뵈었지요.





그래도 잊고 살고 있었는데 떠오르니 또 짜증이 올라와서 울컥하네요.

지금은 제편인 남편도 언젠가는 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걱정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 다들 내 일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오해하시는데 제가 걱정하는게 다시 시가와 연락할까가 아니라 혹시나 남편이 변해서 연락했으면 했을때가 올까봐에요.

그러면 저는 두말없이 이혼하려고 하는데 아기한테 미안해서 걱정인거지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쓸데없이 걱정한다고 하실수도 있는데 위에 적은일이 갑자기 일어나서 저는 어버버하고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생각하니 엄마가 정말 속상했을텐데 의연하게 대처해주셔서 그래도 깔끔하게 해결된거니 다시 한번 엄마한테 죄송하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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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7.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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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돈댁에서 딸 산후조리하라고 보내온 귀한것들을 도둑질해서 지딸년헌테먹인거죠? 도둑모녀네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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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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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가 산후조리할때 먹으라고 바리바리 싸서 보내준걸 지 딸 지 아들만 먹인사람과 다시 볼지 고민할수가 있어요??!! 똑같이 출산했는데 남의 딸꺼로 지딸 산후조리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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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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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몰랐다고? 뒤처리하는건 못봐도 지가 쳐먹은게 있고 산후조리하는 아내랑 대화할때 오늘 뭐먹었냐 몸은 어떠냐 같은거 확인도 안한거? 공범이면서 지만 쏙 빠져나와 지네집 팽한것도 꼴보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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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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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의 집구석이네요 저런 사람들이 결혼 전에는 멀쩡한척 코스 잘해서 결혼하는거 보면 참 환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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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게ㄱㄱ 2020.07.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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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진 그래도 상식선까지 한거 같은데 초대하셔요. 그래야 남편도 님이 시어머니의 몰상식에 화난 거지 시가라 학 떼는 거라 안 느낄거에요. 시어머니 중에 그렇게 도둑질하는 사람은 잘 없긴한데.. 다만 아이에게 조부모의 존재까지 님이 앗아갈 권린 없으니 아인 남편 통해 가끔 왕래시켜요. 거기서 뭐 헛소리 하면 바로 취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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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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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처먹어도 안될 인간은 안되네요. 남자가 읽어도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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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능금이 2020.07.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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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것들은 뻑하면 이혼이야...개콴적으로봐도 글쓴이 말뿐이잖음?정황상보면 시어머니도 결국은 캐어해주신거고..근데 솔직히 먹는걸로 아니 차별은 좀 한듯한데...상대방 말도 들어봐잖음?동조한답시고 말함부로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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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돼요 2020.07.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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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는것가지고 오바했다는 분들 쓴이님이 그냥 단순히 음식을 먹었다에 화난게 아니잖아요..부모님이 어떤 마음으로 주셨는지 그 마음으로 생각하면 열불천불 나는거 당연하죠. 사돈이 보내주셨다 알려주시기라도 했다면 엄마아빠 잘먹었다 한마디 할 수 있었을거고 다 먹지도 못할거 당연히 먼저 나눠드렸을겁니다.그 귀한음식 며느리 입에 들어가는건 조금, 자기 식구들한텐 왕창,그것도 말도않고..이거 기본 없는거고 시어머니가 나를 무시한거나 다름없죠. '이걸 혼자 어떻게 먹는다고 이렇게 많이 보냈대'심리였을거예요.그러니 고맙다 말한마디 없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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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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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산후조리 생각하면 짜증이.. 굳이 친정엄마가 해주고 계신데 며칠만 시어머니가 해준다고 밀고 들어와놓곤 둘째만 안고 들어와선 첫째 밥먹여서 유치원 보내야지 않냐고..밥통보니 밥도 없고 부랴부랴 쌀 씻어서 아침해먹이고 머리묶어주니 ‘등원만 시켜주고’, 밥때가 되도 밥주실 생각이 없어보셔서 배안고프시냐 물으니 희안하게 니네집 오니까 배가 안고프다고 하셔서 내가 차리고, 젖병도 내가 닦아 설거지도 내가 해, 그 와중에 아들 와이셔츠는 다려주고..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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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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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냥 도우미 아줌마를 쓰면 되는데, 왜 자꾸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를 조리할때 끌어드리나요??? 제~~~ 발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끌어들이지말고 돈 좀 써서 산후조리는 좀 편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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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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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시짜는 남이야. 며느리 산후중 그것도 친정에서 보낸음식을 방문담고 지자식들 배를 불리다니 남보다 못한 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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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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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도 화난다. 내딸 산후조리 할라고 보낸 음식들을.. 참..그러면서 무슨 돌잔치 운운해? 연 잘끊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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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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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나 가방계모가 생각나네 다큰 성인 며느리한테 딱 계모짓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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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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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결혼해서 살고있지만 그일 매우 기분나쁜일은 맞으나 연끊을 일은 아닙니다.아버님이 그렇게 사과했다면더욱이. 판에 휘둘리지말고 지혜롭게사세요. 그냥 넘어갈줄도 아는게 내인생에 더 나은 일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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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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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줏어들었는데 며느리가 낳은 손주랑 내딸이 낳은 손주가 심적으로 다르게 다가온대요 나중에라도 가족모임있다고 애 절대 아빠한테 딸려서 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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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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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상한건가요 >>> 아니 산후조리도 해주시고 열심히 집안 일도 해주신 거 같은데
미역국에도 이것 저것 넣어서 정성들여 해줬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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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ㅎㅎ 2020.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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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으로 답없는 사람이네 뭐 범죄저지른것도 아니고 사기친것도 아니고 친정에서 보내온거 좀 먹었다고 이런 대중적인 판에 시댁험담하고 인연끊고 참답답하고 한심하다 그냥 시댁에 섭섭하다 말하면 되지 이래서 한녀는 걸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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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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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연끊는건 아닌거같아요. 시아버지도 사과했고 시어머니도 이제 조심하시겠죠~ 싫으시면 돌잔치 끝나고 아이랑 신랑이라도 보내세요~ 충분히 화가 나는 일이지만 한번으로 연은 끓는건 글쓴님도 그릇이 작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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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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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인간이냐? 니가족새끼는중요하고 며느리는 그냥 손주낳아준 하녀보다못하지? 와진짜 인간이아니네 .. 다시잘지내봤자 사람성격안변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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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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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저런 도둑x이 있대요 ㄷㄷㄷ 사람 아니네요;;;;자기 손주 낳은 며느리한테 사기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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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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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봐주지 마세요 저도 둘째임신했을때 시어매 막말해서 연끊고 돌때 보여주고 화해모드였는데 결국은 또 끊게 됐음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시어매 장례식때도 안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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