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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일이 되어 투 잡으로 일하는데 갑자기 현타가 오네요.

ㅇㅇ (판) 2020.07.06 01:02 조회2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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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썼는데 나름 큰 기업 들어가서 연봉도 잘 받고 있고, 취미로 하던게 좀 나름 대박이 나서 회사 연봉 이상의 돈을 받고 있어요.

돈도 풍족해지고 물건 사는데 돈 생각도 안 하고 사게 되더라구요.

다 좋았는데 취미가 직업이 되니 이게 쉬운게 아니네요.

예전에는 그 취미를 하는 시간이 힐링의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잘 해야된다는 생각에 압박이 되네요.

거기에 평일에는 회사를 가고, 퇴근 후에 짜투리 시간에 취미(=일)를 하고, 주말이면 평일에 조금 밖에 못하니 주말 내내 취미를 해야하고.

말이 취미지 앞서 말한대로 직업이 되니 압박감 속에 작업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문뜩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내가 이러고 사는게 맞는 건가 싶어지네요.

내가 원하는 삶이 이런 거였는지. 일주일 내내 여유라곤 하나 없이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돈을 벌기 위해 일하니까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회복을 위해 내일 그냥 휴가를 쓰고 쉴 생각인데, 과연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온전히 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바쁨 삶 속에서 행복을 주던 취미도 이젠 일이 되고, 일주일 내내 일만 하는데 내 행복은 어디에 있나 현타가 오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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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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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aster... 2020.07.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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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개소리야. 원래 직업 포기 못하니까 걍 일이 많아서 힘든거지. 그 취미를 이틀만 해서 가능하다는건데 그럼 회사 때려치우면 5일 더 생기니 스트레스 안받고 즐기면서 할수 있겠네? 아 그 회사에서 받는돈 포기 못하겠다고? 그런데도 편하게 일하면서 둘다에서 돈 벌고 싶다고? 회사에서 돈받고 주말에는 취미도 재밌게 하면서 또 돈도 번다. 다 못가져서 불평이야?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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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야나 2020.07.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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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강에 받혀 요강 걷어차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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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룰루 2020.07.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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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심이 많아서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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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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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업접고 방송 꾸준히 하세요 ㅋ 현업보다 10배 넘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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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2020.07.0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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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업 포기하고 2직업으로 일하시면 되지 뭔 호강에 겨워서 복 쥐어패는소리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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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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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신이면 이 사람 일 다 뺏어버리고 평생 쉬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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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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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팔짜편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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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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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 취미 즐기면서 돈도 버는거 자랑하려고 쓴글인데
다들 되게 진지하게 댓글써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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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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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그렇게 선택하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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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ㅋㅋdd 2020.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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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은 불법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큰 회사가 맞다면 무조건 계약서에 적혀있습니다.
소득 신고 안하는 일을 추가로 하시는거 같은데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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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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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뭔지 이해할 것 같아요 .. 전 쓰니님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취미로 하면 내 마음 편하고 나 재밌자고 어디에 얽매이는거 없이 즐길수 있었는데, 이걸로 남의 돈을 버니까 마음 편한것도 사라지고... 더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증도 생기고...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케이스 흔하지 않으니까 힘내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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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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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에겨우면서 황당한 넋두리는 첨보네 증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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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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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이해못하는 분위기인데 그분야가 즐겁게하면서하던 취미엿는데 직업으로 가지게되면 그걸 통해 풀엇던 스트레스, 성취 등 이런 즐거움을 느낄수 없어서 저렇게 실제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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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 2020.07.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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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에 겨우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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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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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취미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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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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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정너신가...징징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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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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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행복한 소리를 하고 자빠졌네요. 저랑 매우비슷해요. 저는 대학 졸업전에 기회가 좋게 광고화사에 들어갔고 제 나이에비해 잘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에 취미로 뭘 만들던게 점점 사람들이 주문을 하더니 한달에 하나 두개 하다가 나중에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주문이 늘어서 회사를 정리하고 그 사업을 한지 15년차에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오늘이 무슨요일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매일 똑같이 바쁜 하루를 보냈고 정말 금전적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일이 취미가 되면 힘들죠. 더이상 즐거운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꼭 그애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세상에는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더 벌고 싶어도 수단이 없거나 좋아하는 일이 일이 되는일도 쉽지않아요. 배부른 소리를 겁네 찡찡 거리면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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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20.07.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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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만 하시고 직장은 계속 다니셔야죠 취미를 돈벌이에 붙이면 본인만 힘들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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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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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돈이 연관되는 순간 스트레스로 변하는게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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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중독자 2020.07.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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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직업으로 정한건 본인의 선택인데 왜 넋두리를 하나요. 지금이라도 취미를 취미로만 두고 본업에 충실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포기 못하는거잖아요? 본인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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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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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일도 돈이 연관되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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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2020.07.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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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심이 많아서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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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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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 생각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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