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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저

ㅇㅇ (판) 2020.07.06 01:17 조회8,310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20대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학창시절때부터 안해본일 없이 제가 돈벌어 용돈쓰고 대학가고 했어요 지금도 임대아파트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아버지 덕분에 그렇게 지지리 궁상처럼 살았어요 부모님 사이가 좋은적이 없어요 매일 싸우는 모습만 보고 자랐어요 그래도 이혼은 안하셨네요 그게 저는 더 스트레스였지만 무튼 그래서 그런지 누구랑 대화하면 남에게 나를 막 자랑하게되고 남이 나보다 더 나으면 비교하고 깍아내리게되고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쳐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랑도 쉽게 사귀다가도 나중되선 다들 떠나가는거 같고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집안이 잘 살거나 하면 비교되서 집에와서 하소연하고 저도 미치겠습니다 사귀다가 헤어져도 내가 학벌이 별로라서 우리 집형편이 어려우니 상대방도 싫겠지? 그래서 날 떠나간거야 이런생각에 미치겠어요 정말 저도 안그러고 싶어요 임대 아파트 살아도 당당하고 내가 학벌이 부족해도 좀 가난해도 항상 긍정적이면서 기분좋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매번 남탓하고 열등감 가지고 깍아내리고 저도 이젠 너무 지치네요 비교안하고 좀 편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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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2020.07.0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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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소리 하시네요. 능력 없는 부모는 결혼하면 안되죠.

힘내세요. 언젠간 본인을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능력있는 연하남이 나타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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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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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살아있잖아요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운이 억세게 좋은거에요 재력운은 없을뿐이죠 재력운 없는사람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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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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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얘기같네요 알콜중독자 아빠밑에서 자랐죠 가난 폭력 정말 최악이였는데 정신 차리고 독하게 살았어요 알뜰살뜰 31살에 1억모아 결혼했는데 최근..이혼했어요 가정환경탓에 늘 자존감이 낮았고 나보다 조금이라도 잘난 남자를 만나면 움추려져 헤어지기 일쑤..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남자보는 눈은 똥이고 결혼도 이상한놈이랑해서 이혼했네요 흔히 엄마팔자 닮는다 뭐 결혼할때 가정환경봐야한다 하잖아요~ 요즘 그 말이 틀린거 없는거 같아서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가정환경 안좋았던애는 역시 잘 살 수없는건지..내가 증명한거 같아서 넘 힘들어요 친구들은 다 애기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그 친구들은 원래 가정환경도 좋았고 무난한 남자 만나서 잘살아요 .. 제가 무슨소릴 하는걸까요 그냥 푸념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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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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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대가 뭐 어때서 ㅋㅋㅋ 나도 우리집 부모님 다들 좋은회사 다니셨는데 삼촌이 빛져서 아빠가 갚아주느라 임대살었는데 친구가 어느날 너 아파트 임대라며? 우리는 자가인데 이러는거 첨엔 그게 뭔소린지도 몰랐고 개념도 몰랐음 걔네엄마가 지딸한테 말해준거 근데 걔네엄마가 울 엄마한테 자격지심이 있었나봐 ㅋㅋㅋ 들어보면 그 친구도 그친구엄마도 울 엄마 욕을 은근 함 돌려서 ㅋㅋ 근데 우리엄마가 훨씬이쁘고 똑똑하심 그래서 신경끄고 살았음 걔넨 나중에 망해서 그 집 팔고 이상한집 가고 우린 자가 있고 집도 더 있어. 요즘은 힘든시대긴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회사 취업을 하든 뭘하든 내가 당당하면 그만이야 그러다보면 운도 따르고 좋은기회도 생길거야!!! 나에게 집중해 남에게 집중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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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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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중에 너랑 비슷한 상황인 애가 있어.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요즘 나한테 말투가 자신뿐만 아니라 나를 깎아내리는 느낌이라 듣는 내가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거리두고 있어. 그애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너는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다는걸 잘 알고 있고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네. 나는 내친구를 도와주고 싶어도 어렵더라. 이미 서로 성인인데 그 애 개인적인 문제를 내가 지적하기도 그렇고 돌려서 말해도 그애가 좀 날카롭게 받아들여서 괜히 사이만 틀어질까봐 더 말하기도 겁나고. 이런건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보다 스스로 잘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해. 주변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간섭하면 오히려 그 사람과의 관계가 안 좋아질수도 있어. 여긴 그래도 너랑 상관없는 넷상이니까 한마디하자면 주변 사람들과 너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기보단 스스로 지난 날의 나보다 더 나아지고 있는지 고민하는 방식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면 좋을거같아. 또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써먹으면 기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더라. 이 댓글이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닌 타인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건 쉽게 바꾸기도 극복하기도 어렵겠지만 그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너 나름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도 내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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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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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의 중심에 가족이 있는거같은데 그냥 독립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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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1 2020.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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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글에 공감되어서 공유드립니다.

먼저,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아버지의 무능력하다는 점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상황이 있고, 글쓴이의 현실이 어렵게 잘 해쳐나오신점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자격지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글쓴이가 자격지심보다는 자존감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자존감이 어느정도 있으면 자격지심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립니다.

또한 자존감에 관한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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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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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교대상이 없어지면 되지 않을까요?? 나는 나고, 너는 너고. 내가 더 좋은 환경에 있어도, 비교하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잖아요. 어느 누구만 빛을 내는 게 아니라 사실 우리 모두가 다르게 빛을 내고 있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저를 더 가꾸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갑다~~ 딱 거기서 생각을 멈춰보세요. 그리고 얼른 나를 위한 투자를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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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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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31살 1남 1녀에서 둘째이고 부모님은 저 22살 때 이혼. 저는 대학교 다닐 때 입학금 제외하고 모두 학자금 대출과 알바,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다닐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지금은 겉으로 보기엔 잘 사는 것 처럼 보여요. 자랑은 아니지만 8년차 직장인에다가 연봉 4000 아무튼 현재 부족함이 없는 환경이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가득하고 저보다 조금이라도 잘난 사람(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 재산이 많은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 외모가 뛰어난 친구들)을 보면 스스로 기가 죽습니다. 심지어 취미 활동으로 평일 퇴근 후 운동을 했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저보다 조금이라도 잘나보이는 동성이 오면 즐겁게 하던 운동을 접을 정도로요. 그 이후로 그 운동을 다시 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 다시 운동을 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저보다 잘난 사람밖에 없는 것 같아 그만둘까 생각도 해보어요 근데 여기서 그만두면 나이가 더 들수록 자격지심이 심해질 뿐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다니고 있어요. 제 휴대폰 바탕화면에는 '성장하는 과정일 뿐' 이라는 글귀를 적어놓고 매일 보면서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쉽지 않다는 거 알지만 같이 노력해봐요. 지금보다 더 어른이 되었을 때 모든 사람에게 여유로운 웃음을 보일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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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커스 2020.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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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님을 영접하고 제 열등감 불안감 분노가 사라졋아요 다른방법은 없어요 갑자기떼부자가 되기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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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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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쉽지않을겁니다. 그래도 본인이 자각하고 계시고 고치고자 하시니 과정은 시행착오가 있을지언정 분명 더 나아지시고 스스로를 편하게 대할 날이 올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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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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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이 무서운 건 물질적인 부족 뿐만이 아니에요 정신까지 가난해 집니다 특히나 어렵다고 주변인하테 구걸하고 멘탈도 약해서 맨날 남탓이나 하는 그런 사람이 되더군요 본인은 아니다 안그런다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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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야 2020.07.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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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40아줌만데요 저도 아직까지 그래요 거의 20년간..자격지심 열등감..잘 안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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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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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야되서 먼저 들어가볼게요^ ^ 또 판 놀러오세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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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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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서 되물어 주시는분은 처음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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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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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고 받아들이는점도 다른데

언니랑 같을수가 있나... 다른게 당연하지..

나도 요새 부쩍 마음의 고민들과 인간관계등에 현타가 많이오다 보니

너 사연이 남얘기 같지 않아서 얘기해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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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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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낼수있어 알겠지? 이제부터라도 바꿔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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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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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할 마음을 가지고만 있다면..
요샌 유튜브에 좋은 컨텐츠들이 참 많아
법륜스님 추천하고
난 시크릿이라는것도 추천해 검색해서 알아보고
마음먹기에 따라 너 인생이 달라질거야
너 마음에 따라 너 인생이 창조될거야 잘살아보자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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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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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고 왜지웠어 애기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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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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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공 진짜.. 이겨낼수있다 성인이 되면 본인이 이겨내야 된다고들 하지만

어릴적부터 가정 환경으로 받은 트라우마나 가치관들은 참.. 이겨내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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