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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인지, 이별인지

힘드네요 (판) 2020.07.06 09:54 조회8,499
톡톡 사랑과 이별 댓글과조언
한달가량 진심으로 나에게 필요한게 이별이 맞는지 고민해보고, 일주일동안 이별을 어떻게 전달할지 생각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도 많았고 지금도 그가 싫어서 이별을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도 그 친구 생각에 울었다 웃었다 깊어지는 감정 기복에 제 자신을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하고 상대를 사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요. 그렇게 오늘도 눈을 뜨자마자 다시 이별을 되짚었습니다. 쏟아지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던 와중에 문득 그친구가 날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절 지금보다 더 사랑해줄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드니 정말 솔직한 내 심정이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해야하는 선택이 이별인지, 지금 권태기이니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누군가에게 이 감정을 털어놓고 싶은데 정말 성숙한 연애 관념을 가진 다양한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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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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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권태기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만큼 날 좋아해주지 않으니 자존심 상하는거... 애정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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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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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극복하고 노력하고 싶으면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거고 지치고 노력도 하기 싫으면 관둬야져 님도 어느정도 식었으니 그런생각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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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20.07.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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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지쳐서 헤어지는거에요 여자분이 먼저 이별을 고하면서.
남자가 처음에는 자기가 가진 연애의열정의 1000%를 보여주면서 접근하고 정말 열성적으로 잘해줘요 근데 그게 1년 2년이 지나면 편해지고 익숙해지면 남자는 여자가 아닌 다른것들에 집중을 하게되는 시점이 와요 근데 여자는 시간이 갈수록 그 남자가 더 좋아지고 그렇게 되는데 예전처럼 열정과 사랑을 퍼부어주지 않는 모습에 서로 그때부터 미친듯이 싸우기 시작해요 여자는 서운한점을 말하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며 혹은 그때그때만 미안하다 사과하거나 하구요. 잦은 싸움에 서로 피곤해지고 피폐해지고 지쳐갈때쯤 여자는 어느순간 포기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 그냥 쟤한테 신경끄자 내가 쟤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모든 행동 하나하나 다 서운해지는 순간이 왔구나.하면서 자책을 하게 되기도 해요 여자입장에선. 근데 그냥 남자가 원래 그래요 정말 대부분의 남자가 그래요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장기간연애가 될거같고 어느순간 또 남자도 그런 시기가 지나가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더 사랑해주기도 하고 그렇게 되기도 하는데 그 마의 2년을 지나기만 하면 잔잔해지는 시기가 올거에요 애정결핍이 심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성격이시라면 그기간을 넘기기 너무 괴로울거에요 세상의 전부가 이미 그 남자친구인 여자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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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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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는것도 좋지만 이별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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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1 2020.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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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글에 공감 되어서 공유드립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생각은 추상적이고, 보이지 않는점입니다.

각자의 사랑하는 방식 및 그에 따른 가치관 및 주변환경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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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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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 혼자 연애하는게 아닌데 왜 한달동안 생각을하지?
왜 혼자 생각을 하지???????
연애는 둘이하는거잖아요. 그럼 그 상대방 만나서 얼굴보고 말해아죠
내가 이래이래서 힘들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해야죠
그럼 상대방이 무슨말이 오갈거 아니에요?
그렇게 대화를 해야지
연애는 둘이하는데 왜 상대방한테 나좀 더 좋아해줄수있어? 라고 못묻고
혼자 한달을 생각하고 왜 그래요.
상대방이 못할것같아 아니 할수있어 이야기는 들어봐야죠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해봤어요.. 라고 하실거죠?
지금까지 이야기했어도 어차피 헤어지는 마당에 한번 더 오 ㅐ못물어봐요
그리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고 혼자통보하고.

연애는 둘이하는거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얼굴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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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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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권태기에요 님이? 님전혀 권태기아니고 오히려 애정결핍같은데요. 애정결핍이 심해서 자존감은 낮은데 상대가 이걸 채워주질못할만큼 날 사랑해주지 않으니까 자존심에 헤어지자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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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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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의 감정상황을 그 분도 느끼고 계실거에요 항상 눈치보고 내가 뭐가 부족한걸까 다른사람이 들어온걸까 자책도 하구요. 님도 힘들고 괴롭겠지만 상대방은 더 힘들겁니다. 아직 그 분이 싫지않고 잘 모르겠다면 서로 대화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해보세요. 저도 상대방이 권태기를 느끼다 아예 맘이 뜬건지 한순간의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구요. 그래서 더더욱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서로의 대화가 정말 중요하단걸 어느 한쪽이 피하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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