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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인생 살기 편하다는 친구, 우울해요

123 (판) 2020.07.06 13:13 조회18,276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저는 외모도 평범 또는 그 이하이고 키도 그닥 크지않는
하지만 늘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하며 노력으로
극복 하고 살았던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 이었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내가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노력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았고
어떤 직업적 성취나, 학교공부, 과제 등등
남들 보다 더 노력해야 남들 만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늘 최선을 다했어요

외모도 유전적으로 타고난 미인상이 아니기에
몸매도 평범한 몸매이기에
관리도 열심히했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하면서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래야 그나마 유전적인걸 극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친구와 이야길 하는데
예쁘면 뭐든 쉬운 길로 갈 수 있는 것 같다
남들 돌아돌아 어렵게 가는 길
지름길로 빠르게 패스 할 수 있는게
이 세상에서 예쁜여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 같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세상 살면서 도와주는 조력자들도 많이 생기고
기회도 많이 생기고 뭐든 선택 할 수 있는 입장이 된다 구요(그 친구는 이뻤습니다 성형 아니고요.)
물론 그 친구는 저와 친한 친구는 아니고 제 친한친구의
친구로 저도 어느정도는 아는 사이였구요

예쁘장한 친구가 그런 말을 하니 그때 당시에는
그렇구나 하고 하하 웃고 넘겼는데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제 스스로가 자꾸 작아지는거에요
저는 연애도,일도,외모도 늘 노력해야 보통 발끝에라도
닿았던 사람인데.
그 친구가 그냥 타고나게 예쁘면 돌아돌아 어렵게
갈 길 빠르게 갈 수 있다
저는 늘 인생에서 선택 받는 입장의 사람으로서
아둥 바둥 살았는데 그런 얘길 웃으며 하는 친구가
생각 나면서 뭔가 모르게 우울하고 시무룩해졌다고
해야할까요.

비교하기 싫고, 그런 말에 흔들리는 제가 싫은데
우울한 마음이 쉽사리 지금까지도 없어지지가 않네요.

친구 말대로 예쁜게 그렇게 혜택이 많을까요?
노력하는 사람보다 늘 앞서 있는 걸까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노력보다 (내면적인 것들..?)
비교적 눈에 잘 띄는 외모로서 얻어지는 것들이 더 많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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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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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파송송 2020.07.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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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후반이면 살면서 주위에서 많이 보지않았나? 외모가 얼마나 인생에서 크게 작용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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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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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스펙으로 면접보면 예쁜애가 뽑힘. 살아보니 인물도 스펙이더라. 타고난건 어쩔수 없지만 자신을 가꿀줄 알아야함. 풍기는 분위기라도 단아하거나 귀티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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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고고 2020.07.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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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냉정하지만 살다보니 얼굴이쁜거 대단한 스펙입니다 특히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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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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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인데요
살아보니 20대까지는 얼굴 예쁜여자들 부러웠어요
아무리 성형해도 본판이 어느정도 되야 예뻐지더라구요

근데 30대부터는 얼굴보단 재력있는 사람이 부럽더라구요
얼굴이야 아무리 이뻐도 늙으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제 목표는 돈 많이 벌어서 제 명의로 된 새아파트 사는게 목표예요
30대부터는 돈이 진짜 중요합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얼굴은 안되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모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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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2020.07.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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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상,, 편한 부분도 많은데 불편한 부분도 많더라구요. 전 그래서 남자많은 그룹엔 아예 안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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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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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인상이 좋으면 우선 호감이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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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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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든 남자든 얼굴 잘나면 금수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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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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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인생 망친 여자도 많아요 그냥 타고난 자신을 이뻐해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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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2020.07.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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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고난미인은 오히려 촌스러워진다고하더라구요. 체형과 외모는 변할수밖에없는거니까요. 하지만 노력형은 자기관리하며 생기는 센스, 패션노하우,화장법등 자기매력을찾으며 분위기도생기고 시간이지나도 자기것이되지 변하지않습니다. 외모보다중요한건 분위기라고생각합니다. 변하지않는가치를 소중히하세요. 예쁜여자연예인들이 오히려 나이들고 찾는사람없어지고 변하는자기모습을 받아들이지못해 성형하고, 과해지시더라구요. 예쁜사람보다는 아름다운사람이되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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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게인 2020.07.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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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하긴하죠. 옆에서 다 알아서 해주는 그런게 있거든요. 그렇다고 안주하고 있음 자기계발은 안돼요. 결국 혜택은 분명히 있으나 인성이나 자기계발 노력은 똑같아요. 님이 할건 단단해지기, 내 능력올리기. 이거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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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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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저는 예쁘다는 말 많이 듣고 제가 모르는 사람들이 제 이름 알고 제 이름 말하면 아 걔? 예쁜애? 예쁘장하게 생긴 애?? 이런 식으로 학교 주변에서 알고있고 모르는 애들이 소개해달라는 말 건네듣고 그런 시절을 보냈는데요 장점은 알바나 취업이 비교적 쉬운 편이에요 알바는 단 한번도 떨어진 적 없고 취업은 오너가 남자이면 100퍼센트 특히 젊은 남자가 오너이면 더 확실하고 조건도 좋게 제시하더라구요 반면 여자가 오너이면 80퍼센트 정도 확률로 취업이구요 (일반 사무직 아님 술집 아님) 단점은 젊은 남 오너의 경우 의도를 가지고 채용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자기 여친으로 사귀려고 뽑는다던가 그래서 근무중 온갖 편의 다 봐주면서 편하게 해주고 맨날 집 까지 라이딩에 .. 그런데 그 마음 거절하니 갈 길은 퇴사더라구요 양날의 검이죠 학창시절에도 누구랑 연락만 해도( 숙제 물어본 거 대답) 남자쪽에서 먼저 접근해서 친해져 인사하는 사이만 되어도 또 남자 꼬신거? 쟤가 뭐가 예쁘냐 부터 시작해서 얼평 몸평 대놓고 듣고요 친구들이 남친을 소개를 안 시켜주고 남사친 있는게 소원인데 진짜 저 여자로 생각 안하고 인간대 인간으로 대해줄 다른 이성 친구 갖는게 소원인데 다 고백해버려요 그럼 차면 어장관리녀에 여우같다고 얼굴값 한다고하고 늘 그렇듯 호감갖던 이성들이 돌아서면 참 무섭습니다 저 좋다고 한 지가 엊그제인데 이젠 누구보다 앞장서서 소문만들고 이미지 깎아내고 .. 단톡방에서 항상 언급되고 또 그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은 꼭 저에게 호감 있어서 캡쳐까지하며 알려주고 전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해야하고 자기들끼리 이미지 정해서 제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미지로 멋대로 좋아해버리고 사귀다 그 이미지 아니면 실망이네 매력있네 등등등 진짜 저라는 인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더 찾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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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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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쁘면 좋은점도 많겠지만 만약 능력이 없다면 욕만 더 먹어요 얼굴은 이쁜데 직장이 그냥 그렇네.. 이쁜데 왜 아직도 시잡 못갔지? 등등 능력과자존감을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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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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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는 예쁘면 죽을때까지 혜택봄 전 나이마흔에 결혼햇고 애도있는데 아직도 미모로 혜택많이봐요 여자가 이쁘면 고시3관왕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나이먹을수록 타고난미인은 군계일학이라 더 대접받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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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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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쁜데 생각이 좀 많고 예민하면... 살기 편하기 보다는 분노가 많아지는듯. 외모가 화려하면 관심을 많이 끌지만 그 관심이 모두 반가운 건 아니잖아요. 자격없는 남자가 작업칠 때 생각이 많은 여자들은 자동으로 "아니 ㅅㅂ 저 도태남ㅅㄲ가 누구한테 감히 말을 걸어?"라고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외출할 때마다 저런 생각을 할텐데 딱히 사는 게 편하지는 않을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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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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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뻐서 혜택이 뭘많아 못생긴애들이나 그딴소리하지. 예쁘면 여자애들 본의아니게 질투하고 남자가 껴있으면 없는 소문 만들어내서 여우니뭐니 성형안해도 성형한거같다는둥 집안 직업까지 간섭하고 결국 20대 중후반 30대가면 남는친구 거의없다. 예쁜거 혜택은 처음본 남자들도 호의적이라는거 어딜가도 대접은 어느정도 받는다는거 그것뿐 다른 혜택은 전혀없음 오히려 가만히있어도 욕먹어 말안하고 자처해서 아싸 길 가는건데 사회부적응자 아니냐그러고 인싸처럼 여기저기 잘 지내고 친화력 좋으면 쟤는 모든 사람한테 관심받고 사랑받으려고 애쓴다 그러고 어쩌라는거냐 ㅋㅋㅋㅋ 난 결국 아싸 길을 가지만 가끔 조카 외로움 직장에서도 남자들이 호의 호감표시하면 여자들이 조카야리거나 유부남이 호의적이면 선 그어도 불륜마냥 의심의 눈초리받고 오히려 못생 평범애들이 불륜 저지르거나 남자 좋아하는데 이쁜애들이 남자한테 호의적이고 배려넘치면 남자좋아한다 그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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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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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쁜여자만 편하게 사는게아니고 잘생긴 남자도 편하게 살고 이쁜 강아지도 좀더 쉽게삼 생긴거가 원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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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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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많이 떨어진듯. 이쁘면 살기 편한데 평범해도 살만해요 자존감이 떨어지니 별말아닌데도 심각해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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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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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되면 집있는애가 최고여 얼른돈벌어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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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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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들이 하는 말이 있지 이쁜여자 남편복 있는 여자 못따라가고 남편복 있는 여자 팔자 좋은 여자 못따라간다고... 더 살아봐요. 뭔 말인지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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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웬멍멍이 2020.07.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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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야??

보소, 이쁜 친구가 하는 말이 "예쁘면 뭐든 쉬운 길로 갈 수 있는 것 같다" 고요? 제가 그 친구 평소 행실이나 인성을 잘 모르지만 인생 쉽게만 사는 사람치고 인생에 어려운 문제나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부딪혔을때 그냥 고꾸라집니다. ^^ 멘탈도 약하고요. 그리고 제 경험상 얼굴을 떠나서 자신의 인생에 노력안하고 편하게만 산 사람들은 나중에 상대 배우자가 그 편하게 산 사람의 뒷치닥거리를 다하고 살아요. 결론은 뭐냐 그렇게 인생살면 상대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불행만 준다는 겁니다. 인생의 노력없이 사는 사람들 저는 걸러요. 얼굴이 이쁘다고 쉬운 길로만 가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얼굴이 이쁜거 알고서도 남들보다 더욱 노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만약 친구분이 자기가 이쁜 것을 알고 그 이점을 이용해서 더욱 열심히 사는 것은 좋지만 거기에 만족하면서 더이상 자신의 인생에 노력도 없이 '얼굴이 이뻐서 혜택보는 것 뿐이야'라는 생각으로 편하게만 인생을 살아나가고 그것을 아주 당당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이에요. 개인적으로 최소한 제 미래의 배우자는 그런 마인드를 가졌다면 거르려고 합니다. 무슨 얼굴로 참나... 얼굴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 전체가 그렇게 안살아요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뭔 거저산다고 CbyC고요 PbyP에요. 제가 장담하는데 얼굴 이쁜데에 자기만족느끼면서 삶의 노력없이 편한대로만 인생살아간다면 나중에 주변사람들이 그 사람을 불편해하고 다 떠나고요, 주변 사람들 불행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글쓴이도 그런 것에 열등감느끼지마시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노력하세요 그런 생각할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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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20.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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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쁜 여자들은 아무런 노력 안하면서 사나요? 글쓴이가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 했다는 건 글쓴이 본인 입장일 뿐이지, 남들의 삶을 24시간 직접 들여다본건 아니지 않나요? 예쁜 여자들도 공부, 과제, 직업적 성취를 위해 노력하고, 몸매관리도 하면서 삽니다. 글쓴이만 인생 열심히 사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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