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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장애인 언니가 너무 싫어요

ㅇㅇ (판) 2020.07.06 23:05 조회275,91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 알림이 떠서 확인해보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구요 몇몇 댓글은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따끔한 조언이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 해주시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어요
오늘 저녁에 다시 부모님한테 제 입장을 전달 해보려고 해요 응원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올해 사귄 친구들한테도 얘기 할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서 위로가 됐어요
얘기 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에 주작 아니냐고 의심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적습니다 언니가 심한 장애는 아니고 지적 능력이 떨어져 수업을 못 따라가요 학교에서도 가만히 앉아있기만 합니다
초등학교는 특수학교를 다녀야될 학생들도 받았고 중학교는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학생들만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저희 언니는 그렇게 심한 지적 장애는 아니고 소통이랑 대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도 한 몫 해서 자신이 아는 사람이 없으면 말도 안 하고 울고 혼자 집에도 못 찾아가서 옆에서 케어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그게 저였습니다 ..


++) 격주 등교라 집에 있었더니 어머니께서 일찍 끝나셨다고 오셨고 바로 얘기를 해봤습니다 울지 않고 제 입장을 전달 하려고 노력 했고요 .. 어제 밤에 부모님께서 얘기를 하셨대요 그날 저한테 심하게 얘기 했던걸 먼저 사과 하셨고 합의를 봤습니다 학교는 원래 그대로 다니기로 했고 5일중 3일은 제가 언니 학교로 가서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 언니가 방과후를 더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5일 내내 받았던 방과후를 2일로 줄이고 제가 일찍 끝난 언니를 데리러 갈 수 있도록 부탁하시더라구요 ) 깔끔하게 끝내진 못 한 거 같지만 저는 그래도 만족해요 같은 학교가 아닌걸로요 부모님도 상의 해보고 제가 고2,3이 된다면 그때 방법을 더 생각 해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좋은 결말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궁금해하셔서 적습니다 맞벌이셔서 아버지는 밤 10시경에 일 마치고 들어오시고 어머니는 6~7시에 끝나셔서 하교 시간이랑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과후 할 때는 시간이 맞으니 언니랑 같이 하교를 합니다 글을 보여주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보여드렸다가 합의 본 내용을 안 지켜주시고 혼내실까봐 보여드리진 못 할 거 같습니다
저는 그 흔한 학원 한번 다녀본적 없고 지금도 혼자 공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으니까 저한테 시키시는 거 같아요
내년부터는 무리하셔서 도우미를 구해보시겠다라고 하셨고 학원도 생각 해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부모님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보면서 많은걸 느껴요 저희 집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요 ..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 )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면 따끔한 조언을 얻지 않을까 해서 글 적어봐요


저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저희 언니는 18살이고 지능 수준은 초등학교 1학년에 그친 지적장애인 입니다 집에 돈이 없어 치료를 많이 받지 못해
더 심한 거 같아요 언니가 어렸을때부터 외적 외모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꺼려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생활하는게 힘들어 했던걸 보고 언니랑 저를 같은 해에 특수반이 있는 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통합반이라 특수반이 따로 있어도 몇시간은 같은반에서 보냈습니다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전부 저는 언니랑 같은 반이였고 저학년때는 문제가 안 됐지만 고학년부터는 저도 언니랑 같은 취급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중학생때도 이름 대신 아 그 장애인 언니 있는 애? 하면서 유명해졌어요 항상 하교 시간에 언니를 챙겨서 집이나 병원에 데리고 가고 기다려줘야 했기 때문에 친구를 사귈 시간도 전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를 항상 그렇게 지내다보니 저도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항상 위축되어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우울감이 심하게 와서 자살 생각이나 자해 행동을 했더니 그 흔적을 본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부모님한테 말씀을 해주셔서 상담 치료를 받고 고등학교는 무리해서 이사를 갔습니다 언니는 근처 특수 학교로 보내고 저는 집 근처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했는데 개학 후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처음으로 친구랑 등하교를 하고 근처에서 밥도 먹으며 멀리 놀러가진 못 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생활하고 있던 저에게 부모님께서 제안을 하셨습니다

언니가 특수 학교에서 적응을 못 하니 같은 학교로 보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군요 네 지금 고등학교도 특수반이 있고 통합교실이라 10반중 3반이 특수반 아이들이 중간에 와서 수업을 같이 받습니다
불안 불안 했는데 정말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거부를 했어요 제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다 아시고 말씀하시는거냐 하는데 저한테 화를 내시며 너는 어쩜 아픈 언니를 그렇게 대하려고 하냐 언니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혼내셨고 지금은 냉전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정말 저희 학교로 보내실 거 같아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고 다시 죽고싶을 정도로 우울해요
제가 부모님 말대로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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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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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장애부모 교육도 전혀 안받으셨나봐요. 맏이가 비장애아라도 동생하고 학교 분리시키는 경우 많아요. 형제는 형제이지 부모수준의 책임을 지우는건 학대임. 쓰니 자퇴하겠다 초강수 두세요. 그리고 지적장애는 아픈게 아니에요. 그냥 언니의 발달수준이 거기서 멈춘거지 옆에서 무슨 수를 써도 낫는 질병 같은게 아닌걸요. 그건 그냥 언니의 성격, 외모같은 특성중 하나에요. 아프지도 않은 언니를 왜 환자로 몰고 내 평생을 간병인 취급하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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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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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녀중에 한 명이라도 인간답게 살아야지 부모가 너무 무책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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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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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에게 언니가 아픈 손가락인건 맞지만 거기에 쓰니의 희생이 강요된다면 그건 아니죠. 언니가 적응 못하는건 보이고 쓰니가 죽을거같은건 안 보이시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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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7.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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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책임을 왜 글쓴이에게 돌린까요 부모님은... 부모중 한명이 전담해서 같이 돌보던가 해야죠 그리고 쓴이가 중학교까지 내내 같이 다녀준거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진짜 너무하신듯 .. 나중에 부모님 더 나이드시면 또 그때는 그때 사정 말하면서 떠넘길거같아요 진짜 성인ㄷ면 독립해서 인연 끊고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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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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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이제 30대 중반이예요.. 제 어릴적 얘기같아서 더 와닿고 속이 상하네요.. 저희 언니는 저랑 2살차이고, 저희 언니도 지적장애가 있어요.. 초등학교,중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시골이다보니 학교가 작아서 초등학교때는 학년에 반이 하나여서 매년 같은 친구들이었는데도 주기적으로 따돌림을 당했고, 그흔한 생일파티 초대도 못 받았어요.. 공부는 지역경시대회에서 수상을 할정도로 잘했지만 학원은 다닐 수 없었어요.. 언니와 등하교를 같이해야해서요.. 중학교때는 반이 나뉘었지만 수업시간에도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 저를 불렀고.. 초등학교 6년보다 몇배는 더 힘든 따돌림을 당했어요.. 언니는 성격도 있어서 같은 특수반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했고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아프다고 학교를 안가겠다고 하면 언니도 못 간다고 가라고하고.. 시골동네러 초등학교때는 없던 분식집이며 문방구가 읍내에 있는 중학교 앞에는 줄지어 있으니 등하교때마다 언니는 군것질거리를 안사주면 안들어간다고 교문앞에서 울고불고.. 저는 매번 엄마한테 참고서산다, 우유값달라, 준비물 있다하면서 거짓말로 용돈을받았구요.. 근데 그렇게 열심히 챙겨주니깐.. 중학교 시절엔 온전한 제 추억이 없더라구요.. 매일 일진들이랑 시비붙어서 욕먹는 언니를 구하고 있고, 나중엔 후배들이랑도 시비붙고 머리채잡히며 ‘쟤가 그 장애인 동생이야’라고 손가락질 당하는게...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 싶어 고등학교를 일부러 타지로 지원했어요.. 내가 다녔던 학교에선 아무도 안가고 그 누구도 나에대해서 모르는.. 고등학교 생활은 정말 행복했어요.. 언니는 저의 타지로의 진학 때문에 2년정도 집에서만 지내다 뒤늦게 인근 특수학교에 다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관도 다니고, 직업훈련도 받고 지금은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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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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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물어보지.. 그냥..내가 죽을까? 그럼 엄마자식엄마아빠가 알아서하겠지?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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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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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활동보조도우미가 있어요. 부모 대신 하원 도와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도움주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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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소중히 2020.07.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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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굴 위한 맞벌이야 대체. 둘째는 학원도 안다니고 있고 첫째 보살피라고 둘째 낳은거임?참나.엄마가 진짜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가 짊어지고 갈 짐을 애한테 나누네.글쓴이님은 엄마한테 이 댓글들 꼭 보여줬으면 좋겠어요.엄마가 잘못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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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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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애면 간호학과 아니면 유아교육과가서 멀리그리고 빨리 취업해서 독립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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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 2020.07.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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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가 장애이모 돌아가실때까지(사고로 아이들 초딩때 돌아가심)엄청 고생함 부부관계며 아이들 소풍까지 다 따라다니고 운동도 데꼬다녀 음식다해주고 엄청 고생함 지금 생각함 이모가 일찍돌아셔서 우리엄마 숨통 조금 돌리도 산듯 ㅠㅠ그거 알아주는구 나밖에 없다 다른이모들 하나듀 모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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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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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동 학대 아니냐?? 국가에서는 이런거 도와주는 부분 없나?? 답답하다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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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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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으면 애 좀 싸지르지마라 어휴 부모가 할일을 동생한테 다 떠넘기네..정상인 애든 장애인 애든 별 투자도 못해주면서..이런 부모 진짜 비정상 님 성인되면 얼른 탈출하세요;; 거기서는 님 죽고싶을듯..선진국은 이런 부모는 자격없어서 바로 애들 뺏기는데;; 울 나라 진짜 후진국이다 이런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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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소중히 2020.07.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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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란 사람이 왜 자식한테 희생을 강요해. 자기가 장애아 낳았음 본인이 같이 등교를 하고 살든가 집에 데리고 있든가 뭐가되든 전적으로 책임져야지. 왜 다른 자식한테 힘듦을 전가시키냐.미안하지도 않나?하나라도 잘살게 해야지.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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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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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 아니라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가세요... 어차피 님의 부모님 변화지 않습니다... 큰 딸이 안타깝다고 작은 딸에게 희생을 강요하면 안되는거죠... 그러다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부모가 힘이 없고 언니를 케어 못하는 상황이 오면 님보고 평생 언니 돌보면서 살아라고 할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면 님의 인생은 없어질수도 있어요... 언니는 안타갑지만 혼자서 자립할 수있도록 부모가 교육을 시켜야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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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20.07.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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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은 멀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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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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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어린마음에 그럴수있어요....부모님도 언니나 님 케어(정서적인부분에서) 잘 못하신것같구요...왜 동생이 언니를봐야하죠? 언니가 내자식인가요? 낳아놓으신분들이 책임을져야지 왜 애먼 쓰니가 책임을지고있죠?...근데요...언니가 그렇게된건 언니가 원해서가 아니잖아요......언니때문에 놀림받는게아니구 놀리고 따돌리는 그 년놈들이 인성장애인이라서 놀림받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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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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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무슨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 언니 케어하고 싶음 일을 그만두던지 파트타임으로 돌리던지 하고 언니 케어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학원비가 드는것도 아니고 언니 재활비가 드는것도 아닌데 먼가 도피성으로 일다니고 딸한테 맡기는 모습을 보니 제 주변 사람 보는것 같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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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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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들이..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을 어린 자녀에게 그 짐을 얹어놓고, 죄책감을 자극해 족쇄를 채우는 것 같습니다. 언니의 인생이 안타깝긴 하지만. 부모와 언니의 몫이지, 님의 몫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을 분명하게 그으세요. 언니의 여생에 대한 부담과 책임까지 절대 떠안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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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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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글쓰니가 어린데도 참 맘이 이쁘구나. 언니가 싫은건 아닌데, 그래도 언니때문에 친구들도 잘 못사귀고 왕따당하고하면 그건 넘 억울하지.... 부모님께서 정말 잘못생각하고 계신가봐. 당연히 너희에게 더 좋은걸 해주기위해 돈을 버시지만, 그돈을 좀더 현명하게 쓰실필요는 있어보여. 특수학교가 장애아이들의 프로그램들은 더 좋아. 일반학교에 몇개있는 특수반들은 제대로 장애아이들 프로그램을 하지않아. 더 많은수의 일반 아이들에게 매일 조롱당하고, 웃음거리만 되니깐... 일반학교보다는 특수학교에 적응하는게 맞아. 평생 동생이란 이름으로 네가 옆에 있을순 없으니... 안아픈 손가락은 없는것인데... 부모님이 너를 넘 믿고 의지하다보니 이런상황이 온것같구나. 참 고생했어. 그치만 언니에대한 마음은 절대 증오로 바뀌어선 안되는것을 기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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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2020.07.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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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말 안하려고 했지만 첫애가 아픈데 둘 쩨를 낳은건 첫 째 케어도 좀 부탁하고 아무래도 부모님 돌아가심 책임져 달란 얘기같아요.. 같은 학교 가도 케어는 못한다 하시고 그냥 모른 척 사세요. 님 학창시절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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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 2020.07.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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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댓글 보여드리면 안되나요? 베플말대로 부모님이 무책임하세요 . 저도 9살아들,8살딸 키우는데 아들이 뇌병변이에요 지금은 걷게되어 5급으로 조정됐지만 지적도 경계에 있어요 어리니 티가 안날뿐. 아이가 어려서 재활치료 받으며 엄마들끼리 이것만은 안해야된다 1위가 형제자매에게 아픈아이를 책임지게 해서는 안된다는거였어요. 그래서 학교들어갈때는 따로따로 넣기도 합니다. 부모가 낳았으면 부모가 책임을져야죠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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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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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안 달려고 하다가 자작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답니다. 현직 특수교사이구요. 고등학교는 아닙니다. 저희반도 남매나 형제 중 한 명은 장애학생, 한 명은 비장애학생 케이스가 많이 있는데 결론은 학교를 따로 다닙니다. 부모님이 선택하신거구요. 다른 비장애학생에게 부담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하에 선택하신것으로 보이구요. 같이 학교를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제가 학부모 상담 시 말했습니다. 비장애아이의 경우도 생각을 해 주시고 둘 다 성인이 아니기에 그 아이에게 장애형제를 맡기는 것은 부담을 온전히 지어주는거라구요. 그리고 저도 장애학생에 관련된 모든것은 부모님과 온전히 상담하고 형제에게는 전혀 묻지 않을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장애학생이 언어표현이 안되어 상담이 많이 필요한 케이스) 장애학생 형제부모도 비장애학생들이 누리는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형성 모두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게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언니가 장애등급 받았다면 복지관 등에 연락해서 활동보조서비스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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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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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만 자식이냐고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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