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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퇴사한 유부녀의 이혼고민..

작아진다 (판) 2020.07.07 00:25 조회10,94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댓글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자격증 따면서 취업자리도 알아보고 남편 술주정도 녹음해서 양육비도 받고 이혼하려구 마음 먹었어요.
아기 잘 키우도록 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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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 연애하고 임신이 되서 바로 결혼하게 됐네요.
병원에서 초기 임신기간에 하혈하고 집에서 쉬는게 좋을거같다는 얘기를 듣고 퇴사했어요.
그렇게 지금은 아이 출산하고 벌써 곳 돌이네요..
제 본론은 남편이 결혼 전에도 술 주정이 두번있었는데
고친다고했어서 고칠줄 알았어요
근데 결혼 하고나서도 똑같은 술 주정에 자격지심까지
느껴지니 제가지치는것같아요...
남편은 일주일에 일주일을 하루 소주 1병~3병까지 마시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매번 술을 마시면 저를 가르치려고하는 말투와
욕 그리고 딱 한번 임신8개월때 발로 차고 밀친적이 있어요 그때는 싹싹 빌었구요.
술을 안마시면 집안 일도 잘 도와주고
저희 부모님께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괜찮은데
저녁만 되면 잠들기 전에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남폄의 술주정은 보통 공부도 잘해서 대학도 나온 애가
이런것도 못하냐, 이정도도 못하냐 , 이것도 모르냐
이런 말을 자주하고 무조건 욕을 해요
그리고 제가 운전을 하다 실수로 방지턱을 쎄게 넘는다거나 코너돌때 쎄게 돌면
남편이 "넌 운전 진짜 못한다 대학도 나온애가.."라고 하면 제가 "실수야 오빠도 그럴때있잖아.."이러면
남편은 "야 너가 운전 더 못하거든 시x 짜증나네" 이런 자격지심도 느껴지는데 이젠 지치네요..
근데 제가 지금은 무직이구 나이도 어리다보니
취업경력은 1년 밖에 없어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인데
제가 취업을 한다면 아기를 돌봐줄 사람도 없어요.
부보님께서는 저에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너무 실망하셔서 1원의 지원금도 없으셨고
첫 손주도 아예 안보려고 하세요..
시간을 돌리고싶어요
학교 다닐때 용돈 더 벌어서 쓰고 놀고싶어서
알바로 알고지내다가 첫 취업하고 만난건데
정말 힘들고 후회되요..
남편은 돈을 벌어야해서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빨래돌리기 설거지
매끼니마다 새로운 국과 새로운 반찬을 드셔야하시는
아버님 때문에 매일 4가지의 새 반찬과 찌개나 국을
꼭 챙겨으려야하고 이유식만들랴 애기 돌보랴 지쳐요..
물론 남편이 퇴근하면 음식물 또는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쓰레기등 잘 버려주고 빨래 널고 바닥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동안 남편이 애기도 잘 봐줘요
쉬는날에도 무조건 애기 봐주고요
술만 마시지않으면 괜찮은 사람인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저녁마다 술주정에 지치고
아닌거같은데 용기가 나질않아요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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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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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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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아니라는 가정하에 댓글달자면
술먹고 하는말이 본심임, 바른사람은 술먹어도 저런 그지같은 술주정 없음
그리고 평소에도 자격지심 간간히 내비치는구만
무슨 술만빼면 좋은사람이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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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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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람 이혼못함. 글 자체에 망설임과 미련이가득함. 평소에 잘하면뭐해? 술먹고임신한아내 때린적도있고 매일술판인데? 남편놈 개판이라 이혼하고싶은데 경제적으로 독립은 안되니까 좋은장점 찾아서 늘어놓고있고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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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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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죠? 요즘 사람중에 누가 폭력남편을 가만두며 애키우면서 시가 뒷바라지까지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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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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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어리니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미래를 도모하셔요.
아이 어린이집 보낼정도로 키우면서 경제적인 능력을 갖출 준비를 하시고
어느정도 홀로서기가 이루어지면 이혼여부를 고려하셔요.
상대의 결함을 입증할 준비도 철저히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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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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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다. 술만 마시지않으면 괜찮은 사람인데 .
아줌마. 술을 마시기 때문에 괜찮은 사람이 아닌겁니다 정신 차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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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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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마누라도 똑같은 말 했어요 술만 안먹으면 착하고 잘하는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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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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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질 용기가 안나서
애핑계, 술안마시면 좋은사람 핑계 대면서
현실에 그냥 주저않으면서
집안의 구박데기로 살고 싶으신가 보네요

이래서 작게나마 알바라도 일을 해야함
집에서 살림해도 육아해도, 결국은 식충이 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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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2020.07.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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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한 지 마누라를 쳤어? 금수새끼랑 결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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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2020.07.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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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은 언젠가 꼭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남편보고 휴직하고 아이 보라고 하고 취업하세요.다시 취업하시고, 경제력 갖추고 아이랑 독립하세요. 그동안 좀 참고 지켜보시고요. 지켜봐도 별 달라질건 없을거 같지만요.
전 7개월 버티면서 취업하고 급여 모아서 독립했어요.
이혼 고민하지마시고 미래를 고민하세요.
어차피 그렇게 일년 이년 지나면 또 똑같은 고민하고 자책하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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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다 2020.07.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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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자 될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세상사는게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술을 어떻게 끊을런지요. 그리고 님이 이혼하려는 마음이 없어보이시네요. 아직도 남편이 잘한다고 표현하시니말여요. 단호한 결정이 없다면 참고 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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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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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을까? 답 나오는데 뭔 헛소리만 잔뜩 늘어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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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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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 매일 소주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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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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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본인은 모르고 있겠지만 이건 알콜 의존증 중독이에요 상담 받아야돼요. 그리고 그정도로 매일마시면 건강 상태도 걱정 돼는 수준입니다. 검사받아보라하세요 혈압은 정상인지? 고지혈증은 안높은지? 술이 문제라 술만 줄이면 해결 방안 나올듯 싶은데요 상담치료 받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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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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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인지는 모르겟은 정말 사실이라면 저 술주정은 못고쳐. 일주일내내 술을 마신다는거 아님? 취중진담이잖아. 술마시고 취하면 본성이 나오는거야. 제정신일때는 그나마 자제하고 잇는거겟지. 저건 알콜중독이다.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잖아. 술만 안마시면 좋은 사람이라고,,ㅋㅋ 그게 너무 웃긴말아님?? 술을 매일마시는데,, 남자가 자격지심에 콤플렉스 덩어리같은데 내가 미칠거같으면 헤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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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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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희집에서 첫손주도 안보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남편새끼는 고졸에 자격지심만 많고 능력도 없고 매 끼니마다 밥반찬 투정하고 임신한며느리한테 새국 새반찬 해다바치라는 시애비까지 모시고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으니 너같은 딸년 낳아서 곱게 키워놨던게 땅을 치고 한탄스러우시겠지.쓰레기 재활용하면 품질좋은 새제품 될거같니?쓰레기들 틈에 끼여살다가 너도 니자식도 오염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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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좀피지마라 2020.07.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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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임을 잘해야지 오늘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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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편 2020.07.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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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하는 쓰레기는 못고쳐~
술 안쳐먹어도못고치는게 사람 버릇인데...
술버릇을어케 고치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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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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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애 낳으면 안됀다니까-.- 오늘도 딩크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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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 2020.07.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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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에다 맞춤법도 틀리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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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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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죠? 요즘 사람중에 누가 폭력남편을 가만두며 애키우면서 시가 뒷바라지까지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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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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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글 넘모 못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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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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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시부모 모시고 사는애들이 요즘세상에있네? 구라야 진짜야?
아니면 소설쓰다가 뇌에부하와서 다른스토리랑 겹쳐 앞뒤안맞게 적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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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7.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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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폭력성 절대 못고쳐요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이런얘기 친정에 솔직히 털어놓으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금 미워하셔도 결국 자식이짆아요 받아주실거에요 자식이 그런꼴당하고 사는걸 두고 보는 부모가 어딨겠어요 쓴이님에게 기대가 컸었단 거 보니 애정도 각별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렇게 사시는게 부모님께 더 죄짓는거고 자식에게도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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