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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힘든 일은 언제 지나가나요?

ㅇㅇ (판) 2020.07.07 01:47 조회7,445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살면서 이럴 수가 있나 하는 일들이 한번에 몰려왔어요
우스갯소리로 힘든 일은 한번에 온다잖아요 우스갯소리가
아닌가봐요 지나가겠지 끝나겠지 하는데 더 더 심하게
찾아와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고 사람이 어디까지
추해지는지 어디까지 밑바닥으로 떨어지는지 이제 너무 잘 아는데 끝나질않아요 문득 아 내가 죽어야 끝나나 싶고
이런 세상이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못 버티는 내가 싫어지고
사실 잘 모르겠어요 원래 다 이렇게 한번씩 겪는 건지 유독 내가 심한 일을 겪는 건지 구별도 안 가요 시간이 약이겠죠?
조금만 기다리면 저에게도 빛이 찾아오겠죠? 그냥 지나쳐갈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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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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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좋은일들도 한꺼번에 와요.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꼭 오더라구요. 힘내라고 하지 않을게요. 다만 불행속에서 너무 견디지마세요. 벗어날 수 없을것만 같은 기분이겠지만 꼭 벗어날수 있어요. 불행은 그냥 그자리에 두고 유유히 걸어나가길 바랍니다.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게 될 순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요. 인생은 비를 막는 방법을 배우는게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라는 말이 있어요. 이 시간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에요. 부디 너무 두려워마시고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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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요셉이 2020.07.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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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은 항상 내옆에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죽고싶다가도 하늘에 솟아날 구멍은 생긴답니다 다 겪고 지나고 나면 더 성숙한 내가 되고 보는눈이 넓어집니다 부디 하루빨리 웃음을 ,행복을되찾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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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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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 중2때 사업실패ㅡ남동생하고 친척집 전전하다, 정전되서 촛불키고자다 불나서 쫏겨 고3 쯤 엄마혼자 일하고 지하창고같은 집으로 이사감 방이 없음. 아부지 그때 사업한다고 하는곳도 불이나서 ㅠㅠ 4가족살다 남동생이 집안다부시고 아빠죽인다고 경찰부르고 그후 나는 입시한다고 고시원들어가서 장학금받고 학원공짜로다니고, 그때 5시반 남대문 악세사리가게 알바다님. 동생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8년 넘게있었고. 그사이 나는 대학교 간신히 졸업해서 취업함. 대학다닐때 생활비 벌어야되서 횟집 포차 서빙알바하고 아침에 학교다님. 아침버스타고 집에가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다른애들은 평벙하게 학교다니고 영어학원다니는데 나의바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싶더라고 졸업하고 회사초봉70,100 받으면서 다녔고 지금은 동생정신도 많이좋아져서 건설현장서 성실하게 일함. 나는 지금 회사차장이고 결혼도 했고 아들하나있음.작년에 아파트도 삼. 20대에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어서 그런지 왠만한 힘든일도 사실 별거아닌것 같더라. 20대 힘들때 바닥이었을때 나는 일기장에 80세까지의 목표를 적어두었어. 몇세에 뭐하기 쭉쭉 20년지난 그일기를 보니 거의다 이루어가고 있더라. 바닥은 올라갈곳이 있다는 희망이 있고 몸건강하면 하찮은 일이라도 10년하다보면 어느순간 올라가 있을꺼야. 너가가장하고싶고 이루고싶은것들을 80세까지 적어봐 그리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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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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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가 뜬금없이 신랑이 사고쳐서 아파트 하나있는거 경매로 넘어가고 그와중에 아버지가 급 사고로 돌아가심. 아버지께서 제가 힘든모습을 보고 돌아가셔서 죄송해요. 제 이름으로 빚도 생기고 집도 없이 길로 나앉게 생겼는데 그나마 신랑아는분이 공짜로 작은 아파트 빌려주셔서 그집에서 3년살면서 저 빚 다갚고 목돈모아서 아파트 다시 샀어요. 작지만 내집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요.
이렇게 걸린시간이 3년입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전 정말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를 보면서 이겨냈어요. 정말힘들땐 얘가 없으면 다 정리할텐데 애만 없었어도... 나쁜생각도 했지만 지나서 보니 얘덕분에 제가 살았더라구요.
신랑도 많이 원망했는데 지금은 원망도 뭐도 다 버렸어요. 너도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우리때문에 버텼다고 하는데 뉴스에서 처럼 극단적인 생각안하고 버텨준게 고맙더라구요. 미안해서 그런지 아주 잘해요.
5년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언제 그랬냐 싶이 지금은 아주 평온하게 잘살고 있어요. 힘들땐 애한테 아는분들이 주시는 용돈 만원도 정말 부들부들하면서 썼고 장볼돈이 없어서 김치만 먹고 산적도 있어요. 힘든일 한꺼번에 오지만 좋은날도 금새 오더라구요.
바닥까지 내려가봐서 그런지 왠만한 일엔 내성이 생겼고 바닥을 쳐보면 올라올일 밖에 없으니 힘내세요.
남들한테 이런얘기 안하는데 쓰니가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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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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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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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일은 안 올수도 있고, 더 큰 불행이 찾아올 수 있죠 좋은일이 누구에게나 찾아왔다면 안타까운 최후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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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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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요즘들어 생일 마감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다 포기하고싶은데 방법이 마땅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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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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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해보고 내 인생을 돌이켜보니 그 모든 힘든일은 내가 만들어냈던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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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동해 2020.07.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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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빛이나는일은 없을겁니다. 그저 견디고 버티는것이죠. 그렇게 견디고 버티고 난뒤 그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본다면 지금이 빛이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빛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온답니다. 그러니 그냥 버티고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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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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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생각하면 그때를 어떻게 버텼나 싶고...지금도 가끔 그시절 생각하면 심장이 뛰는데....어쨌든 시간은 흐르고 어떤식으로든 그 상황도 지나가고....그덕분에 지금은 어지간한 일로는 놀라지도 힘들지도 않아요 어차피 해결 될거니까....지금 너무나 힘든데 내 노력이 부족한가 하면서 자책도 하지말고 버티세요....살아만 있으면 됩니다...살아만 있으면 상황은 정리가 되고 좋은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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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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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 안와요 ㅠ 좋은일 오게금 행동하고 이겨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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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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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좋은일들도 한꺼번에 와요.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꼭 오더라구요. 힘내라고 하지 않을게요. 다만 불행속에서 너무 견디지마세요. 벗어날 수 없을것만 같은 기분이겠지만 꼭 벗어날수 있어요. 불행은 그냥 그자리에 두고 유유히 걸어나가길 바랍니다.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게 될 순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요. 인생은 비를 막는 방법을 배우는게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라는 말이 있어요. 이 시간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에요. 부디 너무 두려워마시고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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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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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냉정하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그 힘든일을 왜 겪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누구는 말렸을것이고 본인도 아니란걸 알면서도 선택하여 지금에 상황이 되진 않으셨는지. 어차피 엎질러진물 되돌릴순없잖아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상황을 벗어나기위해 먼저 해야할것을 찾고 노력하셔야해요. 현 상황이 뜻대로 받쳐주지 않는다고해서 달라질건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큰마음 단단히 먹고 달라지셔야해요. 순간을 바꾸는것도 모든것은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있어요 못한다 모르겠다 마시고 알아가고 현실에 맞서야합니다.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랄게요 누구나 힘든일 일찍 인생알아간다 생각하시고 상황에 안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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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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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초반에 잘나가다가 30중반부터 바닥을 달리고 있네요
버티고 버티다보면 좋은날 안 오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이치는 싸이클이라 언젠가는 좋은날 옵니다
믿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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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2020.07.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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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은 항상 내옆에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죽고싶다가도 하늘에 솟아날 구멍은 생긴답니다 다 겪고 지나고 나면 더 성숙한 내가 되고 보는눈이 넓어집니다 부디 하루빨리 웃음을 ,행복을되찾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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