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누구는 고기굽는법 배우고 태어나요?ㅋㅋㅋ

고기 (판) 2020.07.07 09:55 조회148,59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아니 곱씹을수록 어이가 없어서 웃기네요

어제 오랜만에 둘 다 일찍 퇴근했길래 같이 외식했는데

오랜만에 곱창이 땡겨서 곱창집에 갔다가

시어머니가 저녁 뭐 먹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저희 곱창먹지롱요 하고 사진찍어보냈는데

전화오셔서 곱창 몸에도 안좋은데 어쩌구 하시길래

그냥 네네 하고 듣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사진 보고 전화오신 이유가 뭐냐면

집게가 남편쪽에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걔 고기 구울줄도 모르는데 어쩌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구는 결혼할때 고기굽는법 배워서 오나요?

그리고 팔다리 다 달린 30대가 고기 못 구우면

그것도 ㅂㅅ이지 

때맞춰 뒤집어주기만 하면 고기 굽는거지

뭐 누가 육즙 좔좔 살려서 오마카세마냥 드시죠 하고

앞접시에 놔주는거 해달라 그랬나?

내가 그럼 같이 돈버는 마당에 

곱창 먹으러 와서 한점 한점 구워서

남편 앞접시에 놔줘야하나?

밥 처먹을때는 개도 안건드리는데 

어후 xx 진짜

별 그지같은 소리를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진짜 식욕이 딱 떨어지더라고요

평소에 약간 돌려말하듯이 살림 얘기 하고

식사 영양 이런얘기 다 네네 하고 넌씨눈인척 하고

주말에 그냥 시켜먹어도 집에서 다 해먹었다고 그러고

괜히 분란만들기 싫어서 넘어가는데

한번씩 묘하게 기분나쁜 포인트를 긁어서 저러는데

어이가 없네요 진짜

남편이 그나마 중간에서 커트하려고 노력은 하고

저 잘 챙기는 스타일이고

진짜 아무거나 줘도 잘 먹어서 참고는 있는데

진짜 곱창 먹다 입맛 떨어져서 못 먹은건 처음이네요

아직 칠순도 안되신 양반이 마인드는 어디 쌍팔년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지

다음부터는 남편이 고기 구워서 앞접시에 놔주는 장면으로 찍을까봐요

 

458
17
태그
10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ㅇㅇ 2020.07.07 09:57
추천
28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ㅋㅋㅋ별 미친...그 와중에 글쓰다 그라데이션 분노한거 같아서 웃기네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히잉이 2020.07.07 10:03
추천
197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랄났네 지랄났어.. 지 애새끼 고기굽는게 고까워서 전업도 아니고 맞벌인데
고기는 니가 구우라고 할라고 밥먹는데 전화해서 지랄했다고요?
남편한테 말해요 니네 엄마가 너 고기굽는꼴 못본다니까 앞으로는 구워주는데만 가자고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ㅇㅁㅇ 2020.07.07 10:44
추천
176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고기도 못 구울 정도로 가정교육이 개판이었나 보네요~
답글 6 답글쓰기
찬반대결 ㅇㅇ 2020.07.07 13:02
추천
63
반대
4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는 오시지 않아요. 전화는 그냥 오는 거예요. 사물에게 왜 극존칭을 하세요. ㅎㅎ
답글 16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7.28 22: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한데 사진보고 내용 다 까먹었어요 곱창먹고싶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22 22: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ㅁㅁ 2020.07.11 11: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펜션에 시부모랑 놀러갔는데 저녁먹기전에 쉬는 시간에 시모가 나한테만 들리게 이따 고기는 너가 구워..약간 머쓱한듯이 말함. 본인도 그게 이상하다는걸 아는거지. 말하면서도 스스로 아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그래도 내 아들이 고기굽는건 보기 싫어..이런느낌. 난 대답도 안했고 고기도 안구웠음. 더 철저하게 앉아서 받아먹기만함. 아들사랑이 저렇게 삐뚫어 질수도 있구나 싶었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6 2020.07.09 11: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다 떠나서 밖에서는 남자가 하지않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9 01: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신발시애미 그 와중에모 지아들 고기굽는다고 눈치주고 쌍욕 따발로 해주고싶네 아들이 지친구들이랑 놀다가 고기구워도 저런말은 안할듯 이땅 미친시가할망구들은 며느리가 지 부하인줄아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9 00:4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시어머니가 울 애기 먹다 남은 밥 나보고 버린다고 뭐라고 하길래 보란듯이 남편한테 먹으라고 줬어요..생각한것 처럼..난 짐 넘 배불러서 못먹겠어..그러면서..어쩔수없이 주는것처럼..남편이 흔쾌히 먹던밥 놔두고 애기가 남긴밥 받어먹으니..얼굴이 확~변하고. 다시는 그딴소리 안했어요..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뭥밍뭥몽 2020.07.08 23: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칠순 팔순 다 떠나서 무개념 및힌 시애미년은 그대로입니다........나이 노상관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22:1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셨구나.. 정말 잘굽는데요~ 다음에 고기 드시러가세요 남편이 고기 구워 드릴게요~~ 이렇게 약을 올리시지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21:3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기 급한성격탓에 잘못굽지만 남편이랑 돌아가며 굽는데 시가식구들과 모여먹을땐 절대 집게안들어요 솔직히 집에서 먹을땐 아들들은 죄다앉아서 상도 첫번째로 받는집구석이라 억울해서라도 안들어요 이젠 그나마 식당가면 애케어 고기굽는일 다 남편이함 눈치주고 일부러 내가 설거지할때 상좀닦아달라거나 시켜버리니 하는수없이 그건아무말 안하심 신랑도 제눈치본다고 조금씩 할일찾아 하는시늉이라도하구요 아들들 주방들어감 큰일나는집이었는데 아주조금씩 바꿨네요 그나마...아직멀었지만
답글 0 답글쓰기
dd 2020.07.08 12:0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는 나도 빡친다 ㅅㅣㅂ 남편한테 잘해주고 싶다가도 시애미가때매 해주기 싫을듯 ㅋㅋ 지아들밖에 모르는 시애미들은 진짜 나가 뒤져야해 글만 봐도 빡치 나같음 넌씨눈짓 더 할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10: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이랑 왜 결혼함? 이런일 일어날줄몰랐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10:0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래도 곱창 먹고싶지롱 해서 화난듯요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ㅂㅂㅋㅋ 2020.07.08 09:5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래미 고기도 못 구울정도로 가정교육 병맛으로 시켜 키웠나보네.. 어이가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텅빈머리 2020.07.08 09:57
추천
1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주말부부하는데 남자는 챙겨줘야 먹는다고 하는 시모. 아들을 병신으로 낳아놨나 왜 저러나 싶음. 살 찐 것도 챙겨주는 사람 없어서 그런 거고, 통화로 주사 부리는 것도 곁에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라 함. 아들 탓은 하나도 없지. 그 많은 1인 가구들이 다 병신같이 사는 줄 아나 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09:5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럴 땐 듣다말고 아 네~바꿔드릴게요 하고 대답도 안듣고 남편 넘기면서 너가 고기 구워서 걱정하시니까 죄송하다고 말씀드려 이렇게 말하고 전화 넘겨버려요. 그리고 전 먹고요. 그럼 남편이 알아서 성질. 끝. 왜 드러운 소리 듣고 있어요 자기 아들 밥맛 떨어지게 넘겨버림되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09:51
추천
1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침미디 영양제 챙겨주라길래, 식탁위에 있어서 꺼내먹으면 되게 해뒀다니, 그래도 챙겨줘야 된다고. 난 내것도 잘 안챙기는데... 어이 없어서. "초딩 아들도 챙겨먹는데, 낼모레 50인데 그것도 못하면 아들보다 못한 모지리 이게요"하면서 웃는 얼굴로 하하하 웃었더니그 후로 안 하시네요.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08 09:51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런 주작글에다 댓글달리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7.08 09: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 쓰니님의 분노가 느껴짐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ㅇ 2020.07.08 08:43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집게가 남편쪽에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걔 고기 구울줄도 모르는데 어쩌고 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식 못낫다고 광고하나 ..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