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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가끔 후회 될 때

쓰니 (판) 2020.07.08 02:57 조회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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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 쓰고 나서 밤새 생각했어요.
이거 말고 신랑이랑 말로 인해서 갈등도 있었거든요.
전 이제 한계 다 싶어
퇴근하고 이제 그만하자고 했어요.
외도 도박 범죄 폭행 이런 문제는 없지만 제가 상처받았던 것들 모두 다 이야기했어요.
안 그러면 내가 죽을 것 같다고요.
그냥 하는 말 아니라고 했어요.
사실 저는 한 번 정하기까지가 시간이 걸리지 결정하면 뒤 안 돌아봐요.
다만 아이들이 있으니 그 부분이 너무 걸려요.
신랑은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저도 바로 정리는 여러 가지가 걸리니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려고 해요. 분명한 건 여기까지고 저는 이미 어느 정도 정리를 해두어서 마음은 많이 비워두었어요.

이혼이란 것은 절대 안 된다 생각했는데 그 가능성도 열어두고 나니 좀 나아요. 그동안 가정이란 것만 생각해서 참았는데 저를 봐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어요. 글 달아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아이들 여럿 나은 건 아이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인 건 맞아요. 후회하진 않아요. 다만 신랑 없이는 살아도 아이들 없이는 못 살 것 같고요.
저를 더 아끼며 존중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동안 보기만 했는데 오늘 넘 심란해서 써봐요.
결혼은 이제 13년차고...
아이들도 여럿 있는 워킹맘입니다.

계속 한이 맺혀있었나봐요.
요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결혼할 때 저는 교사 신랑은 강사.
선배언니가 말렸어요.
정교수 자리라도 얻어오기 전엔 하지 말라고..

그래도 사람이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라 결혼했는데
신혼집을 얻을 형편이 안된다고 시댁에서 살자고 해요.
그런데 편도만 두 시간. 한 번에 가는 차편도 없어 버스타고 지하철 두 벌 갈아타고 버스타고 다시 마을버스 타고 이렇게 걸려 출퇴근 해야하는 상황이고 그때 난리치다가 헤어질 뻔 했는데 제가 접었습니다. 그 때 접지 말 걸...

그렇게 6개월 정도 살았어요.
더 길게 살기를 원하셨겠지만 두 달 만에 임신이 되었는데 왕복 4시간 만원 지하철버스 타고 출퇴근은 도저히 못 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제 학교 근처에 전세집 얻었는데 정말 하나도 안 보태주시고 아...냉장고 세탁기 식기는 해주셨어요. 그외 장롱 등등은 이미 다 제가 해갔던지라...(생각하면 이것도 웃겨요...) 제가 모아놓은 돈에 (신랑은 돈 없었고) 대출받아서 방 3칸으로 얻었어요.

이것도 바보 같았어요.
방이 여러 개니까....
주말마다 오셔서 아예 하루 종일 지내다 가시고
수요일은 일찍 오셔서 시어머니는 저희집에 계속 계시다 모시고 저녁 식사 같이하고요.

무슨 행사라도 있음 당연히 보고..
한 번은 한 달의 반을 만났더라구요.
제가 정말 미치겠다고 했어요.
이렇게 자주 만나면 나중에 나는 못 견딘다고...
나중에 받으실 효도 지긍 다 받으시는 거라고..
총량이 정해져 있는데 지금 다 쓰면 나중엔 없다고 이야기 했어요.
근데도 효자 아들이라 차마 말 못 하겠다고..

주로 월 목 토 싸웠어요.
오시고 난 다음날 오시기 전날...
그래도 그 분들 아시면서도 그냥 무시하신 건지 그렇게 10년을 오셨는데
아이들이 자꾸 커가니까 계실 방이 이제 없잖아요.
그때 이사간 집이 방들이 좀 작아서 거실겸 마루가 원래는 문으로 분리된 공간인데 (문은 빼냈던) 거기에 신랑이 이불 깔아드렸더니 딱 무시하시고 안방에 들어가 누워계시더라구요. 근데 신랑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이불 깔아놓은 곳에서 쉬시라 하니 (낮잠) 부모를 마루에 재운다고 노발대발하며 가셨어요.
저는 솔직히 맘이 불편했지만 좋은 것도 있었어요.
이젠 안 오시겠네??
담주에 오시더라구요.
딸 아이들 방에 들어가시네요....하아.....

그렇게 지내다 제가 복직하면서 서울로 오고
근데 3년 전에는 눈치가 보이셨는지 지금은 안 오세요.
여러 이유가 있는데..엄청 확실한 동서가 들어왔거든요.
명절 때도 잘 안 오고 생신 때도 안 와요.
이번엔 핑계가 그럴 듯 했어요.
코로나...
사실 저도 이 시국에 식사를 굳이 해야하나 싶었지만 또 삐지신다고...
동서 얼굴 본지 일년 전입니다 ㅋㅋㅋ
암튼 확실한 동서가 들어오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순딩...호구였는지 아셨는지...
이젠 안 오세요. 솔직히 안오시니 편해요.

저는....잘 해드리고 싶지만 참 힘드네요.
왜냐면 다단계 하시는데 모든 이야기가 기승전 다단계 거든요...

처음엔 안하셨는데 3년차?? 사업 어려워지시면서 시작하셨는데 진짜 10년 동안 미칠 것 같았어요.
매주 오시면 카탈로그 주시면서 이건 이래서 좋구...
계속 사라고 전화하고 톡하고....

그래서 진짜 인사만 하고 깊이 이야기를 안 해요.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거든요....
신랑도 미치겠다고..좋게 얘기해도 화를 내도 안 들으신대요..그니까 적당히 생필품 사드리면서 구색이나 맞추자는데 저는 그것도 싫어요.
백만원 넘는 정수기 무슨 치료기....짱나요 진짜..
결국 다 샀거든요.

그런데 이젠 거기서 하는 봉사활동에 우리 딸 데려가신다고....하아....
이것 때문에 제가 벼르고 있었는데 눈치 보셨는지 저말고 신랑한테 얘기하셨는데 신랑이 그 때 너무 바빠서 건성 대답하고 끊었더니 삐지셨는지 또 전화 안받으신다고...

근데 결국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된 것 같아요.

아...글구 결국 사업은 접으시고
집도 넘기셔서 저희랑 시동생네가 월세집 얻어드렸어요...ㅠㅠ

그나마 건강하셔서 병원 가실 일 없으시지만
진짜 시댁에서 받은 것도 없고..
없는 것도 괜찮아요. 가져가지만 않으면 된다 생각했는데 전세 보증금 줄여서 이사할 때 천 만원 가져가셔서 결국 다 안 주셨고 저는 제 이름으로 대출 좀 받아달라고 이자는 내주마 이런 이야기까지 들어서 대출은 지금 다 받을 수 없다고 말씀 드렸지만 진짜 이게 뭐하는 건가 생각도 들었어요.
(울 엄마는 그렇게 없는 집인 줄 몰랐대요...두 분 다 명문대 졸업에 번듯하게 입으시고 사람들에게 식사도 잘 사셔서 그렇게 생각하셨대요ㅠㅠ)

신랑은 노력하지만 소득이 불규칙하고 없을 때도 있고..(저보다 적고)
가끔씩 슬퍼요.
복직해서 그동안 쌓인 빚 열심히 갚는 중인데 집값은 너무 올라 저는 가끔 내 집 마련은 커녕 전세라도 가능한가 싶어요...

그래서 가끔 혼인 신고 전에 갈라서신다거나 결혼식 전에 접으신다는 글 보면 잘 하신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는 말도 너무 공감됩니다.

참...가끔 결혼 전엔 정말 몰랐다...그러시는데 진짜 맞아요. 시부모님 진짜 젠틀하세요....신랑두요....
저만 나쁜 며느리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데면데면하게 구는.
근데 저도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고 진짜 말도 많이 걸어드리고 들어드리고....ㅠㅠ
시어머니는 아이 낳음 봐주겠다 하시더니 일주일에 이틀 오시고는 못 오시겠다고. 그래서 어린이집 맡겼어요. 돌도 안 된 아이. 손녀가 우울증 오는 것 같으니 친정엄마가 결국 두 시간씩 걸려서 와주시고.. 그때 생각하면 눈물 나요..

왜 친정에서는 계속 도와주시고 보태주시는데 시댁은 반대일까요?
저는 아들이 결혼하면 며느리 남편이다.
내 아들 아니다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귀여운 지금이 평생 효도 다 할 거구....
크면 내 아들 엄마로서 권리 행사? 이런 거 할 생각 정말 없어요. 김치도 안 갖다 줄 예정이에요 ㅋㅋ
시어머니 주시는 반찬들 김치들...신랑도 잘 안 먹거든요. 자기엄마 음식인데 맛이 없대요..;;; 보통은 맛 없어도 엄마음식이면 좋아하지 않나요 ;;
반찬도 짐이고 부담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낀지라.

쌓인 이야기 반 정도는 쓴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 너무 예쁘고 행복한 때도 많았어요.
다만 제가 가끔씩 이런 슬픈 맘이 드는데 그래서 써 봤습니다...내일 출근인데 하도 심란해 잠이 안 와서 썼더니 맘은 좀 풀렸어요.
긴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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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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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순둥순둥하시고, 안타까울 정도로 순응을 잘 해 주시네요. 뭘 그리 혼자 아둥바둥 가 받아주고 살아요 ㅠ 동서가 야무지고 맞아요. 쓰니님 그러다 병 생겨요. 싫은 내색도 하시고, 정당한 요구도 하시고, 경제적인 부담도 남편에게 좀 ㅈ우세요. 투잡을 하든 해야지 뭘 강사에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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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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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답답해요 왜이러고 사세요 진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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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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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며느리병 중증!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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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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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갑인데, 완전 을로 살고 계시네요. 님 아이도 님처럼 살길 바라는 거 아니라면, 바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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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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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한국남자들이 이혼에 적응하는 그 능력을 결혼생활때 좀 일찍 발휘하고 남편 아빠 역할에 대한 자각이 확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여자들은 결혼도 힘들면 이혼 이후는 더 힘들어질 거란 생각도 염두에 두고 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한국 남자들은 그냥 딱 혼자 살기에 최적화 된 사람들이어서 결혼생활이 힘들고 여자분들은 혼자서도 잘 못살 분들이 결혼하고 더 힘들어 하는 거 같더라고요 뭐 한국사람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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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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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사는 아닌가봐요 친정엄마는 외손주를 봐주는게 아니라 내딸이 힘든거를 도와주는 거구요 시모는 내아들 굶길까 걱정되서 감시하러 오는 거에요 울 시모 외손주 기저기는 빨아도 친손주 기저기는 빨아본적 없거든요 지 딸이 할 일은 해주고 며느리가 할 일은 안하는 거에요 남자들은 그거 모르죠 지엄마가 저한테는 잘하니까 왕단순 멍청이들이 한국남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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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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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는 감히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ㅜㅜ 저의 선배가 저 결혼 전에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일을 하든 결혼을 하든 둘 중에 하나만 하라고 ㅜㅜ 그분도 워킹맘이셨고 남자 장래 하나만 보고 결혼했다가 시부모 생활비까지 전적으로 책임지고 딸아이가 유치원 가서 아빠는 공부하는 사람 엄만 돈 벌어오셔서 감사한 분이라고 해서 그날 딸 껴안고 처음 눈물 나와서 딸이 못보게 계속 부둥켜 안고 있었다고 ㅜㅜ 세상에 나쁜 남자들은 별로 없는데 그렇다고 좋은 남편도 찾아보기 힘든 건 왜일까요 ㅜㅜ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결혼 하고 어떻게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선 진짜로 별로 배운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제 동료남자 중에 와이프와 이혼하네 마네 그런 상황이였는데 그런 말 하더군요 자긴 진짜 열심히 하란 대로 살아왔다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기대만 받고 자기는 그렇게 열심히 살고 원하는 일하고 독립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고 그런데 사회 나오니 갈수록 더 자긴 능력이 없다란 생각만 들고 진짜 열심히만 살고 있는데 집에 가면 늘 싸우고 자기만 잘못한 사람이 되어있다는 거예요 그냥 양육비 애엄마주고 숨 좀 쉬고살고 싶다고 진짜로 얼마안가 이혼 하고 휴직계 내고 좀 쉬다 왔는데 오히려 뭔가 좀 사람이 한결 편해보이더라고요 그때 그 동료를 보면서 저도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진지해졌던 기억이 있거든요 어떻게 살든 남한테 못할 짓 안하고 자기만 행복하면 되는 건데 그게 참 행복하려고 하는 것들이 더 어려우니 사는 게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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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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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쓰니가 하도 멍청하고 답답해서 관뒀다....니 발등 니가 찍어놓고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소용?지가 병신같이 살아놓고...에효...돈은돈대로 몸은 몸대로 정신상태까지 갉아먹는 저런 남편놈이랑 시댁에 왜 아직도 붙어있어?자식때문이라고 말하지말어라..니가 계속 그렇게 병신같이살면 자식들도 안행복하고 더 안좋아질수있으니 차라리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홀가분하게 살어라...개짜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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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7.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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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요즘은 차라리 안하고 혼자사는 추세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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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s 2020.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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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이 정도되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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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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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사람이 참 멍청하네요. 지팔자 지가꼰격. 사람보는 눈도 형편없는듯. 아직까지 벌이가 불안정한 무능력한 남편, 시부모와 중재도 못하는 효자남편, 여자가 똑부러지지도 못해서 혼자 짜증만 내면서 다받아주고, 집도 재산도 못모으면서 시부모 백만원넘는거 다사주고 ㅋㅋ. 딸애들방에 들어가는 시부모 막지도 못해, 딸애들은 무슨죄 ㅋㅋ우울증까지걸리고 난리네. 남자여자 누구하나라도 똑똑해야지.. 이건 뭐 난파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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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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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가 젠틀한가요. 경우도 없고 귀얇고 뻔뻔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흉물들과 그자식이네요. 이대로 사시면. 마음의 병 얻어요.ㅜㅜ 읽으면서 제가 다 울렁거리네요. 토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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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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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하셨네요..ㅠㅠ 힘내세여!! 예쁜자식들보면서 조금이나마 보상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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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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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발뺄 기회 많아보이는데.. 그걸 지금까지 아이 여럿 낳으며 질질 끌고 온 이유는 뭘까 굉장히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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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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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너무 좋아서 눈이 돌아버린채로 십수년을 살아낸 여자의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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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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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고 안해준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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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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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이 둘 이상인거 같은데, 딸 보더라도 좀 그렇게 살지마요. 딸들이 엄마 처럼 산다니까?????? 배울만큼 배운양반이 후회만 하는 삶을 왜 사냐구, 바보같이....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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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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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 바보라고 해도 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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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21 2020.07.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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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또 합가예상각이네요 절대로 집크기 늘리지말고 남편만 합가시켜서 노후봉양 시켜요 시모가 만약에 아프잖어요 그러면 시부밥을 삼시세끼 받쳐야 하잖아요 그러면 합가해야 하잖아요 쓰니가 착해서 시부모 삼시세끼 평생 하시고 사실거잖아요 미래가 쫙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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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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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끔 후회돼요?그럼 가끔 그런날만 속상하고 마세요.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발도 뻗고 무개념 진상짓도 사람봐가며 하는겁니다.가끔 후회된다는 거 보니까 살만한가보네요 ㅋㅋ그러니까 애도 줄줄이 여럿 낳았지,돈없어 대출받아 여자혼자 꾸역꾸역 마련한 방에서 시부모하늘같이 떠받들라는 집구석 인간들 다 수발받아가며 사는 마당에 애들 많이 낳아놨다는거보니 천생연분인데요 뭘 그리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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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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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작부터 너무 바복같아서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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