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34살, 7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려합니다^^ (+추가)

보라 (판) 2020.07.08 03:08 조회103,359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모두 읽고 새겨듣겠습니다.

오늘 퇴사하겠다고 대표님께 말씀드렸어요. 정들었던곳이라 눈물나서 혼났네요

 

뭔가 저의 지금 감정은 시원섭섭 홀가분 그런 감정인것 같아요.

울타리 밖으로 나가면 험난한 세상이 기다리겠지만 잘해보려구요!

 

참.. 7년일했는데 6개월밖에 못버티냐고.. 말씀해주셨는데.. 돈열심히 모았습니다. 예적금과 부동산에 묶여있을뿐..ㅠㅠ...

그리고 쉬는동안에도 고정적금은 계속 나가겠죠 ㅠㅠ 하하하

 

그래도! 기운내서 현실을 마주보려고 해요! 코로나때문에 여행이나 다른곳으로 떠날순 없지만.. 근처에서 소소하게 혼자 자축하고 힘내보겠습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네이트판이란걸 처음으로 써보네요..
가끔 친구들이 보내주는 것 구경만했는데 이렇게 제가 쓰게 될줄이야ㅋㅋ


현재34살까지 7년째 같은 회사 아니 대표가 같은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전공살려 입사했다가 대표님이 2번정도 업종변경하시는 동안 계속 관리직으로 근무해왔어요. 애초에 처음 업무도 관리적성격이 강한거였기에 회사 총무일이나 다른일을 맡을때도 어려움은 없었구요.
대표님이랑 정도 들었고 어찌어찌하다보니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중간에 회사가 힘들어 급여가 미지급된적도 있었으나 이미5년정도 일하기도 했고 그전까지 그런적이 없는분이라 지금까지 왔네요. 아 물론 미지급되었던 급여는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받았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동안도 퇴사하고 다른회사나 업종을 찾아보자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안주했던것 같아요.
새로 일자리 찾기도 귀찮고 오래되었다보니 근무하기편하고 딱 할일만 끝내고 시간활용하기도 편했으니까요.

그러는 동안 저는 생각없는 기계가 된것 같았습니다..일은 습득력도 빠르고 손도 빠른편이라 시간도 여유롭고 편한데 뭔가 바보가 된듯한 느낌이랄까..
그러나 선뜻 그만 못둔것엔 현실안주와 일자리를 바로 못구하면 어쩌나 불안감도 한몫한것 같아요.
항상 퇴사해도 3개월이상은 생활 할 수 있을정도의 금액은 입출금통장에 넣어두었으면서요. 참 바보같죠 34살이 될 동안 이러고 있었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일을 1개월이상 쉬어본적이 없네요..돈을 모아야한다는 압박감과 불안함속에서..
부쩍 몇달전부터 다시 여기를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더이상 도움될것이 없을것같기도하고 미래가 안보였어요..


그러던 중 며칠전 면담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회사가 어려워지기도 했고 또 다른 일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구요..
회사가 너무 어려워서 기본급은 조금 줄이고 인센을 높여주시겠다구요
정말이지 그때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제가하는 업무가 필요없다고 생각은 하시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오래된 저를 나가라하긴 그렇고 그래서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선택은 제가 하게 된거구요.

제안하신대로 바뀌는 업무 잘하면 지금보다 급여는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잘되면 서로 좋은거겠죠



하지만 이번엔 다른선택을 용기내어 해보려합니다.
지금이 왠지 선뜻 퇴사하지 못하는 저에게 하늘이 이때야 라고 말해주는것같기도 하고 ㅎㅎ

울타리밖으로 나와서 한달정도 쉬고 뭐라도 해보려합니다.

평소 손재주가좋고 무언가 만드는것에서 즐거워하는저라 목공이나 공예쪽으로 구인하시는것도 찾아보고 그러고 있어요.
다른 자격증과정도 지원받아 해볼까 생각중이구요^^ 길게 쉬어본적이없어서 취업지원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도 몰랐네요.

월200받더라도 아니 그이하로 받는다 하더라도 배운다 생각하고 해볼까싶어요. 그외 다른 업종이라도 새로운걸 배우는걸 좋아해서 오늘하루 알바몬 워크넷 네이버 엄청봤네요

현재 적금이나 고정지출빼면 6개월정도는 일안하고 버틸수 있을것 같아요. 빨리 새로운곳에 취업하면 좋겠지만요..^^ 쉬는것도 해본사람이 한다고ㅋㅋㅋ
한편으론 이번기회에 한3개월 푹쉬어볼까 싶다가도 걱정되고ㅠ_ㅠ

지금 코로나로 시기가 시기인지라 주위에서 조금만 더 버텨봐라 오래다녔지않느냐 걱정어린말씀을 해주시긴합니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또 안주하며 행동으로 옮기지않을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것에 대한 결과는 제가 책임져야겠죠. 그속에서 다시 행복을 찾는것 또한 제가 해야 할 일이구요. 대표님이 조금 걸리긴하지만 제가 없는대로 회사는 또다시 굴러갈테니..
언젠가 훗날 이번선택 참 잘한거라고 할수있는 날이 빨리 오길바래봅니다.

주저리주저리 길게도 썼네요ㅎㅎ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34살 늦지않았겠죠?
코로나때문에 힘든시기 보내는분들 기운내시구요! 하루에 한번이상은 활짝웃는일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다들 다같이 행복해져요 우리!!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쓴소리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260
9
태그
신규채널
[불법토토]
6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ㅁㅁ 2020.07.08 07:57
추천
7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본인이 결정한 일에 확신과 용기가 있어보이시네요.
뭘 하시든 다 잘 해내실것 같습니다.
모든건 용기예요, 용기 없는 사람들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현실에 안주하는것이지요
저도 서른셋에 9년 하던 일 때려치고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했습니다.
전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서 최근엔 승진도 하고 인정받으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모든건 본인 하기 달려있는것 같아요,
부족하다 싶으면 더 노력하면 되는거고, 적당하다 싶을땐 한단계 더 내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도전하면 되는것입니다. 잘 해내실꺼예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괘아너괘아너 2020.07.08 09:14
추천
2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지금 코로나 핑계로 회사에서 나갑니다.
저도 비슷한나이고, 일도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어서 사실 앞으로 뭘해야할지 막막하기는 합니다. 뭘 배워야할지 머리속은 생각하고 있는데. 회사원으로 살아온 경험이 막상 제 발을 잡네요. 그리고 전 회사 사장에게 너무 시달려서. 그것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막상 맘이 안잡혀요. 다른사람말고 유톡히 그 사장이 저한테만 과도하게 했거든요.
지금은 권고사직을 받아들이니 아무말 안하고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그리고 회사에서는 엄청 좋은 사장님 플레이를 직원들에게 하구요 (직원들 모두 다 잘알고있어요 그사장의 본성격을..) 아무튼 님도 7년이라는 세월을 한번에 정리하기란 쉽지 않을꺼예요
그리고 정말 뭘 하려고 준비하는게 30대에 좀 두렵기도 하구요
항상 좋은일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이것도 이기고 넘길수 있길 바랍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ㅅㅇ 2020.07.18 23: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직금 꼭 잘챙기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화이팅해요 2020.07.10 11:0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34살, 7년 근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비번 찾아서 로그인했어요!!
안정적인 직장이나 미래,발전없는 업무라서
입사하자마자 굉장히 후회하고 절망했는데
어찌하다보니 7년이나 다녔네요.
44살에 뒤돌아보면 진짜 젊은나이겠죠?
100세시대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거 오래 일하고 싶은거 제대로 준비해보는 시기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시 한 번 힘내봐요, 친구^^!
저도 덕분에 용기내서 퇴사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답글 0 답글쓰기
K 2020.07.10 10: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파팅!! 당신의용기! 멋져요! 꽃길만 걸으시길~!
답글 0 답글쓰기
0 2020.07.10 10: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반대에요.
저희 회사에 일은 팀업무상 정말 한시간도 안하는 대신 월급이 너무 적고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다며 회사 언니가 퇴사를 했었습니다.
들어올때 나이를 생각하고 나가서 어디든 더 좋겠지 생각했지만
어느 회사든 사람관의 관계는 여전히 또라이법칙이 있고
결국 그 언니는 직장을 4군데나 옮겼고 여태 붙어있는 저에게 너는 꼮 붙어있으라고
나이가 있어 서류합격해도 면접에서 떨어지고 블라인드 면접에 요즘은
쉽지 않다고 안일하게 지겹다고 나간 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도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충분히 준비되고나서 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더 하겠다고 하면서 준비되고 면접까지 합격한 상태에서 그만두는 것이
제일 확실해요. 아무리 경력이 좋고 기본기가 좋아도 그만두고나면
백수잖아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특히 있는 사람도 짤리는 판이고 경쟁이
어마무시해요.
막상 관두면 새로운 세상이 반겨줄 것 같지만 있던 지겨운 곳이 그나마 제일
안식처가 되기도 해요
제일 좋은게 지겹고 시간많은 사람입니다. 그 시간을 활용하면 무엇이든 배워서
다른 곳을 도약할 수 있는데 그 시간없이 그냥 나와버리는건 너무 아까워요
제 주위에는 군대에서 공무원된 사람도 있고 일하면서 준비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간 사람도 있지만 그만두고나서 사람들이 뭐할거냐고 하면..일단 자신있게
대답하기조차 어렵잖아요
음..그건 순서가 아닌 듯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8:5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몇 년 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용기 얻고 가요! 계획하시는 일들 잘 되길 바랄게요!!
답글 0 답글쓰기
dd 2020.07.10 08:4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같은 경험을 해본 선배로서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적어요.
저도 37에 9년 다닌 직장에서 권고사직 비슷하게 당해서 그만뒀어요.
님보다 더 늦은 나이였죠?^^
실업급여 타면서 평소에 공부하고 싶던 공부해서 자격증 땄구요.
그 자격증 발판으로 해당 업종 3년 다니고 지금 회사로 옮긴지 6개월됬네요.
3년은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 회사로 옮기면서 사람들도 너무 좋고 일도 손에 익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다니고 있어요.
늦은 나이에 그만뒀을때는 님처럼 걱정도 되고 어디 다닐수있을까 싶었는데
길은 다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는데 당연히 글쓴분도 그런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그러니 너무 걱정말고 힘내세요~
그 시기가 추억이 될날이 곧 올거에요~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8:1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가끔은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나에게 때가 올꺼라고 믿고 기죽지마세요 오래 고생한 나에게도 쉼과 보상이 필요해요 글 쓰신거 보니까 올바른 길로 잘 헤쳐나가실거 같아요! 이제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내가 선택한 길을 가고 그 길을 믿으세요! 파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ㅈ 2020.07.10 07: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25살 나이에 첫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7년을 근무하고 퇴사한 2017년 32살 그때가 생각나요. 글쓴이님 저랑 너무도 똑같은 상황이시러 더욱 공감이 갑니다. 편하고 정이라는 곳에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덜컥겁이날거 같았지만... 시행착오끝에 그래도 다시 자리를 잡게 되더라고요. 회사를 나와야겠다 결심한 계기 와 그 결단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많이 놀랬습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이제는 다시 새로운 시작이니까 더 잘되실겁니다.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지랄 2020.07.10 07:4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용기내 하신결정 좋은 결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O 2020.07.10 05:3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ㅇ!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5:2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로 일할때 즐겁고 본인에게 맞는 업종을 찾으신후 시간이 좀걸리더라도 포기하지않으신다면 분명 높게 성장하실수있으실거에요!!일단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도망치지않고 과감히 도전한자세가 멋지고 대단하세요! 나라에서 지원하는 여러 직업체험프로그램, 무료 아카데미,직업설명회들이 있으니 꼼꼼히 잘찾아보시고 많은것을 경험해보세요~!화이팅입니다! :)
답글 0 답글쓰기
ㅁㅁ 2020.07.10 03:55
추천
1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요즘 사람뽑는 회사 별로 없을텐데,,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망해가고 있어서, 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3:45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늦은 건 키즈모델 뿐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상남자 2020.07.10 03:28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걱정반 기대반 이시겠지만
대부분 그 나이에 그만두면 재취업이 어렵고 요즘 코로나로 더 어려워서
모아둔 돈으로 자영업 정도 하시다
원금 까먹고 대출도 끌어 쓰다 결국
생산직 시다나 그정도 들어가실듯.
답글 0 답글쓰기
작은기다림 2020.07.10 03:1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대학을 두번 나온 사람입니다~~ 사정이야 있었지만 지금은 두번 나온 전공 둘다 멀리 한채 다른일 하고 있어요~~ 자영업하고 있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하고 있는일 ~~ 좀 더 빨리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어떻게 됬을까.. 선택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본인이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34살밖에 안됬잖아요 아직 34살이예요 어떤일이든 잘 하실거라 응원할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2: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글이 참 야무지신 게 어딜 가서든 또 잘하실 것 같습니다.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2:2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입니다!!ㅎㅎ 분명 꽃길이 있을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0 02:0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5살 10년차 관리직입니다 관리팀 특성상 인원도 적고 전부 윗사람이고 계속 막내생활을 하다보니 맨날 참기만 하고 말도 못하다보니 성격이 소심해져 있더라고요 얼마전 25년지기 친구랑 연락하면서 "학생때 자신감 넘치던 너 모습 어디갔냐 ㅋㅋ" 하는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성격 급하고 옛날 마인드 ╋ 라떼는 말이야에 돈 아님 노조원들 어떻게 하면 쳐낼지 생각만 하고 정치인들 인맥에만 매달리는 사장에 완전 사장 빠인 부장과 권위주의적인 경리(40대 후반임) 밑에서 일하다보니 말이 10년차 대리지 사실상 말단사원 취급만 받아 이젠 지치고 거기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고혈압까지 와버린 제 모습이 그제서야 보이더라고요 호9같이 참고 참다보니 몸도 정신도 피폐 해져서 조만간 사직서 내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07.10 01:3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부럽네요. 용기내신거 축하해요. 부러워요. 응원할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09 23: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0살에 취업한 회사에서 6년8개월일하고 올해 27살에 퇴사했슴다 물경력에 번아웃까지와서 힘들었어요..지금 실업급여 기다리는데 막상 나와서 새로운거 하려니 뭘해야할지 막막하고 이전직장만한 업무환경이나 페이 주는곳이 잘없어요 슬프네요..회사에서만 지내오다 바깥세상 나와보니 참 춥습니다.그래도 화이팅해야겠죠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