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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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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명품들고 다니면 된장녀, 스타벅스 가면 된장녀라고 검열하더니 이제는 너 페미냐? 라고 검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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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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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못생긴애들 페미많은건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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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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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 페미니스트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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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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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타이상이면 여자가 훨나음ㅋㅋㅋㅋ여자니 허드레몸쓰는일 안해도되고 취직빨리해서 돈벌고 승진도 빨리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데 남자면 못꾸몄을텐데 한껏 치장하고사는거좋고! 데이트비용도 사실 인터넷에서야반반이지 남자가 훨씬더쓰니까 그점도 인간적으로 좋고. 난 대접받고 살아서그런지 여자로 태어난게 넘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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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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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미는 내로남불이 따로없어서 나도싫음. 군대안가고 여자로 혜택보며 사는게 얼마나 많은데 늘 불합리하대. 사회나와봐 여자라서 편한거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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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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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글 보면 ㅈㄴ웃긴 게 페미가 다 망쳤다고 세상 전부를 검열하게 만들었다 하면서 예시를 김민아로 드는데 김민아는 선 넘은 거 맞고 미자 대상╋성희롱 맞는데 그게 왜 페미가 망친 거야 언제는 남성 대상 여성 가해자 성폭력은 처벌 잘 안 해준다고 지랄 하더니 김민아 보면서 후련하다는 생각 들어야 정상 아님? 애초에 지들은 피해자 위치가 아니라 생각해서 그런건가 맨날 입에 달고 사는 류의 말이라 김민아 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건가 아님 그냥 페미를 패고싶은 건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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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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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글 싸지르는 애들은 김치녀 된장녀 같은 말 유행할 땐 아무 생각도 안 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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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2020.07.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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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극단적인 페미는 별로야. 가끔가면 너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근데 그 사람들이 그렇게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 덕분에 내가 편해지는 건 느껴.. 입 닫고 그 편함에 같이 무임승차 하고 있으면 어디가서 그런 얘기는 하지마ㅋ 혼자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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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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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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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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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분들이 많아져서 지금 여자 10대, 20대들이 살기 편해져서 왜 페미함??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우리 부모님세대만 해도 여성 인권 아예 없었음. 고전 소설책 봐도 여성 인권 아예 없었음. 여자가 성폭행 당해도 성폭행 당한 여자 잘못이였고 버스에서 치한이 여학생들 가슴만지거나 여성들 가슴만지는것도 일상이였고 회사에서도 여자들 인권 아예 없었음. 여자라서 불이익 있는 경우 많았음. 중간에 페미를 잘못 이해한 분들이 여자는 무조건 바지지!!! 브라 안하면 어때 빼애애액!!! 너 여자잖아 치마 입지마 그건 성 고정관념이야!!! 이렇게 해석하고 말하고, 다른 대다수의 남성분들이 페미니스트를 조롱해서 그렇지 사실 페미니스트가 그렇게 나쁜것도 아님 난 오히려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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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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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이 과도기라고 생각함 난 남혐은 진짜 싫은데 페미 등장하고 뭔가 바뀌고 있는건 팩트인것같아 내 모교 남자쌤들 말 정말 심하게했거든 악력재는날엔 악력 센 친구한테 나중에 남자친구꺼 잘해주겠네? 이러고 노는 여자애들한테는 몸판다 막 이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했단말이야 그런데 선생님이 그렇게 말한다고 애들이 교장선생님한테 말하고 해서 이제 안그런다고 하더라고 약간 비꼬는 식이긴 하대 아이고~ 이런말 이젠 하면안되지~ 이런식으로... 그래도 후배들이 그런말 안듣고 학교다니게돼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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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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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개싫어한당 집단논리 매우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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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2020.07.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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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는 여성인권운동이 아니라 남혐 하는 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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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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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래디컬 욕해도 래디컬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왔음.불과 몇년전까지 김치녀 된장녀 워딩이 티비에 당당하게 나올만큼 여성인권이 아래에 있던 나라에서 (지금도 넘을 산은 많지만) 그게 잘못됐다! 고 당당하게 소리치던 사람들이 누구였는데... 우리 모두가 페미니스트한테 빚진거임 도와주진 못할망정 최소한 페미니스트의 존재 자체를 욕하지는 말아야지. 그들의 행보를 비판할 수는 있으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비판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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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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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욕하고 저런다고 남자들이 지 좋아해줄줄 아나 ㅋㅋㅋㅋㅈㄴ웃겨 예뻐야 좋아해줌 일단 니는 틀렸단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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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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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0년대인가 90년대에 미성년자 여자애가 같은 미성년자 남자애에게 강간 당한 사건이 있었어. 그 때 판사가 내린 판결이 뭐였냐면, 성인이 되면 둘을 결혼시키라는 거였어. 그리고 명판결이라고 신문에 실렸어. 그 당시에는 여자가 순결과 정조를 잃으면 큰 죄라고 여겼어. 울 엄마가 고등학생때 열살 많은 친부한테 납치 감금 강간 당했어. 그래서 결혼했어. 순결을 잃어서. 이해 안가지?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나이 서른에 노처녀 취급 받고 집에서 천덕꾸러기였고. 90년대 중반까지 고려대 남학생들이 이화여대 축제때 집단으로 난입해서 여학생들을 희롱하고 구타하고 말리는 선생들을 때리고 하는게 전통이었어. 뉴스에 보도 되고 나서 없어졌어. 이화여대 애들이 된장녀라 불렀으니 왜 그랬는지 알것 같지? 검색해보면 나와. 스타벅스 커피 마신다고 된장녀라고 했고 김치녀라고 했어. 넷상에서 된장녀의 하루 같은 여성혐오가 판쳤어. 2000년도 초반에 직장 생활 했을 때 직장 상사의 성희롱은 도를 지나쳤었어. 불러서 가보면 컴퓨터에 야동을 보여 주며 어떤 체위를 좋아하냐며 내 반응을 보거나 아빠 뻘인 아저씨들이 은근슬쩍 몸을 터치했고 손을 두손으로 꼬옥 잡고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면서 안 놔줘서 항의했다가 비싸게 구네 어쩌네 여자가 순한 맛이 없다는 등 타박만 들어야 했어. 그 땐 어려서 몰랐는데 불타는 조개구이 먹으러 가자며 희롱하면서 조개 부분에 액센트를 주어 말하면서 스무살 이상 어린 애를 희롱하며 둘러싸고 처 웃었어. 내 친구는 알바 사장한테 강제로 키스당한 애도 있어. 그 모든 시절을 지나오면서 페미로 인해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해. 된장녀 김치녀 같은 말 안쓰잖아. 성희롱과 성추행도 많이 줄어 들었고. 미투도 있어서 더 조심하게 됐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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