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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너무 싫은 새언니와 정신나간 오빠놈

ㅇㅇ (판) 2020.07.09 17:17 조회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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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살고 있는 30초반의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새언니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니가 뭐가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제가 이상한건지 새언니를 싫어할만 한 상황인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오빠는 36살. 삼년전에 결혼해서 지금 두돌된 딸이 있어요.
새언니는 연애할 땐 저는 잘 몰랐지만 선생님이라 해서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던 상황이었어요.

근데 결혼할 때 돼서 막상 알고보니 기간제 교사여서 당시에 쉬는 상태였고 부모님은 정교사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속은 기분이라시며 날뛰고 반대 하셨어요. 학벌도 그냥 D여대..

오빠는 외고 - k대 - s금융 본사 과장 달았습니다.
집안에서 자랑스러운 오빠였고 아내도 비슷한 수준이길 바라셨으니 당연히 그렇지 않겠어요?

오빠는 근데 이미 눈이 돌아간 상태라 뵈는게 없었고 또 일부러 그랬는지 때마침 뱃속에 아기도 생겨버렸네요..?

어찌저찌 결혼을 하기로 했고, 새언니가 임신했으니 많은 사람들 부대끼는 예식장 싫다 스몰웨딩 하고싶다 우겨서 오빠는 친구도 많이 못 부르고 직장 사람들도 못 부르고 저희집은 개혼인데 부모님 손님도 못 부르고 50명 내외로 그것도 비싼 레스토랑 빌려서 했네요...

집도 아빠가 반 이상 해주시고 오빠가 금융권이라 대출이 잘 나와서 서울 불x동에 아파트도 해줬어요..

새언니는 그 후로 본격적으로 오빠의 등골을 뽑아 먹기 시작했어요~ 결혼할 때도 그동안 버는 족족 해외 여행 다닌다고 다 써재껴서 진짜 거의 몸만 왔는데 저희 오빠는 다이아 반지랑 샤x백 해줬어요. 그리고 태교 여행도 다녀오고..애 낳고 혼자 일본 여행도 갔다 오고 얼마전엔 아기 경험 핑계 대며 하와이랑 발리도 다녀왔어요ㅋ 아직 두돌 밖에 안된 애 데리고...

결혼 기념일이라고 티파x에 애기 낳았다고 샤x 백에 .. 아기 유모차도 스토x 고 옷도 비싼거만 입고.. 아기꺼도 비싼것만 사고..
호캉스도 맨날 가요 오빠돈으로..
오빠가 자주 명품을 사주는데 그걸 또 인xx에 맨날 올려요. 가방 클러치 신발 등등.. 하도 많이 자랑을 해서 이게 진품인지도 의심스러워요. 팔로워가 이만명 넘고 명품 자랑에 호캉스나 해외 여행간 사진 등등이 대부분이에요~ 가끔 얼굴만 짱 크게 나온 셀카 올리면 댓글로 어찌나 누구맘 예뻐요~ 해대는지.. 필터를 과하게 써서 귀신같이 나왔는데 밑에 맘들이 누구맘은 여신이네요.. 하고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니거든요 약간 얼굴이 길어 노안이에요. 암튼 필터해도 별론데 본판은 더 별로.. 그나마 다행인건 키는 크고 말랐어요.

아기 낳고 몸 회복되면 임용고시도 보기로 했었는데 뭐 그거는 당연히 애는 엄마가 신경써야 된다고 핑계 대며 안하고 있구요..

오빠가 번 돈 오빠네가 쓴다는데 제가 뭔 상관이냐고 하시겠지만.. 오빠랑 저랑 어릴때 부터 사이 엄청 좋았고 자랑스런 오빠였는데 결혼 하면서 사이 틀어진 것도 싫고.. 그리고 샤넬이며 티파니며 명품 하나도 몰랐던 오빠였는데 이제 그런거에 자의든 타의든 돈을 팍팍 쓰는 것도 맘에 안들어요.
사실 오빠가 금융권 과장이라 얼마나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번다 해도 언제 정리될지 모르는 마당에 저런 식으로 돈 쓰는걸 저희는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그럼 또 우리집에 손벌리지 않겠어요??

새언니는 전라도 쪽이고 저희는 서울인데 결혼할 때 반대 했던걸로 맘상해서 새언니 진짜 한번도 우리집 안왔는데 오빠 데리고 친정은 엄청 자주 가요.
저도 조카 한번밖에 못봤어요.
오빠도 명절 마지막날에만 혼자와요.

이런 상황이 너무 싫고 새언니도 너무 맘에 안드는데 진짜 어케할 지도 모르겠고 답답한 맘에 글 올려요.
그냥 신경 꺼야 하겠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
추가:
예전에 써놓은거라 해외여행얘기 있음.
그리고 나도 유부녀임.
전라도 얘기가 왜 주작?
그리고 주작 얘기 나올 만큼 새언니가 욕먹을 만한거 아닌가요 베플이 이해 안되네요.

변변찮은 학벌과 이렇다할 직업없이 취집한거 부모와 여동생 입장에서 싫은거 당연한거 아님?

—————————-
또 추가로 말하면 지금 집도 아빠가 거의 다 해주고 오빠 대출은 1억 정도밖에 안됨. 그리고 오빠가 명품 사다 바치고 호캉스니 여행이니 뭐니 하는 것들 맨날 애키우기 힘들다 우울하다는 소리를 달고 살고 저런거 해줘야 힘나거 풀린다고 하니까 그러는거임.
그리고 본문에 쓰진 않았지만 새언니가 울부모님 댁에 가까이 살면 앞으로 울부모님이랑 잘 지낼 수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했다는데 강남이라 손주 무기로 강남 아파트 받아 먹으려는거 같아서 너무 괘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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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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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지금 올캐처럼 할려면 시댁에서 주는 돈도 안받아야지. 집값 보태주는건 받고 애도 안보여주고 꽁해가지고 오빠가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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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잉 2020.07.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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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오빠가 선택한걸요..님 가족이 보기에 꽃뱀처럼 보이겠지만 오빠가 아직 콩깍지가 안벗겨졌대요. 진짜 진짜 사랑하는걸 수도 있구요. 아마 새언니는 새언니 나름대로 시댁에 상처 받았다. 무시당했다.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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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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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가 이상한거에요. 새언니 입장에선 날 반대한 사람들에게 굳이 내 아이를 보여주는것도, 내가 가서 잘해보려고 노력하는것도 하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오빠 돈 펑펑 쓰는건 그 부부의 일이니 그냥 신경 안쓰는게 맞는거구요. 돈 없어서 부모님께 손 벌리면 그때 부모님께서 알아서 하시지 않겠어요? 이 상황 그냥 받아들여요. 이제 와서 감정을 추스려볼 시간을 갖겠어요 뭘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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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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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일도 아님. 그들이 잘 살고 있음 냅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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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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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너같으면 니얼굴에 침뱉은사람들이랑 겸상하고싶겠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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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78523 2020.07.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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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웃긴게 남자가 어감이좀 좋진 않은데 김치녀.. 같은여자랑 살면 그남자가 선택한거라 어쩔수 없다.. 는식이고 남자가 헛짓거리하면 여자가 불쌍하다고 감싸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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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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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 이뻐서 집 사주니? 내 ㅅㄲ 편하라고 집 사주는 거지..댓글들 보니 뭐 며느리한테 재산 20억 준 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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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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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보고 초딩이 쓴 줄 알았더니 30대 초반??? ㅋㅋㅋ 수준 꼬라지하고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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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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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는 또 뭐니? 잘 사는 오빠네 분탕질 해서 이혼 시켜야 시원하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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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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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반대 누르고 따지려고 4년만에 로그인 했네요. S사라 하신거 보니 바로 생각나는 1금융권 같은데 저희 아버지께서 K사 똑같이 계셨었습니다. K사보다 돈 더 주는 데가 어딘지 아세요? S사입니다. 과장 다셨을 때 이미 1억 언저리셨구요. 금융권 다니는 사람 만만하게 보는거 같은데 본인이 오빠네 걱정 안 해도 될 정도로 퇴직 후에도 넉넉하게 퇴직금 받습니다. 돈 쓰는거에 생각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아는 만큼 돈을 쓰는겁니다. 그리고 금융인들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보너스 비스무리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글쓴이나 저축 운운하며 간섭하지 마세요. 나중에 부모님한테 손빌리는거 아닌 이상 신경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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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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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잘못했네.. 돈을 왜 대주냐?? 받을거 다 받아먹고 시댁에 안가는 거지.. 원래 약간 김치녀 기질이 있네... 전형적인 취집... 근데 어쩌냐?? 니네 오빠가 선택한 여자인데.. 감당은 오빠가 한는거지.. 신경끄고 부모님이랑 재미ㅆ게 살아요. 절대 부모님께 돌아가실떄 돈 물려 주지 말라 하구요.. 근데 나중에 소송걸수도 있으니.. 유언장 공증 받아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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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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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도 지남편한테 기생하는 기생충이면서 개웃기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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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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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으면 안가고 안보여줄수있지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 농사 며느리잘못들어와서 다 망쳤지만 어쩌겠어 오빠가 부모고뭐고 아내가 좋다는데 근데 그럴거면 집해준거 다시 뱉어내야지 원래 신혼부부들이 근검절약하며 사는게 내집마련하려고 맞벌이하며 아껴사는거잖아? 근데 저 며느리가 어떻게 일도안하면서 호캉스,명품 누릴거 다누리고사는거겠어?? 시댁에서 집해줘서 지금 그걸 누리고있는거잖아? 남편은 남들 집살돈으로 며느리 명품,호캉스해주고있는거임 아버지한테 집다시 뺏으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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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ㅊㄷ 2020.07.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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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결시친게에서 우선 시집은 악마의 소굴이라 페널티 감수하고 글적어야 한다는것을 모르셨네 왠만한것은 그냥 시집이 잘못한것임 기간제교사라고 제대로 이야기 안하고 결혼한 것부터 어이상실인데 남자가 역으로 저랫으면 속였다고 그것부터 쌍욕박을 애들이 여기서는 저거 하나 뭐라 하는 것들이 없네 ㅋ 내로남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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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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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경쓰지말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오빠는 오빠 쓰니는 쓰니 벽을 두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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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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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시댁이 싫고 방문도 싫고 애도 보여주기 싫으몀서 받아먹을거는 다 받아먹으면 나라도 시누입장에서 싫을거 같은데... 안받아먹고 저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받아먹었르면 그래도 기본은 해야하는거 아닌가?? 인간사 기브앤 테이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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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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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고리타분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시댁에서 날 반대했다고 노력조차 안한다고? 진짜 당장 서류작성하고 이혼할것 아니라면 그집 아들과 결혼했으니 노력해야하는게 옳은거 아님? 이건 며느리 노릇 이런거랑 별개로 사람다운노릇인것 아닌가? 노력하는데도 시댁에서 싫어한다면 그건 말이 다르지만 노력조차도 안하는데? 내가 이 사람 사랑해서 이 사람과 결혼했으면 최소한의 사람도리는 해야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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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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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도 니남편등꼴빼먹을거아님? 지도 기생충이면서 새언니한테만 지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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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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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은다받고 보이는건 싫다? 뭐여저건; 받은거 다토해내고 하던가;; 쓰니 아빠구슬려서 집을빼던 뭐하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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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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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융회사 과장 수준으로 그런 사치가 가능한가요? 적은돈은아니겠지만 억대연봉이래도 한달 실수입 7,800일건데. 1억이라도 대출도 있고. 진짜 저축은 안하고 다 쓰고 사나보네. 오빠가 본가에 조만간 손벌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다 큰 오빠가 선택한 길입니다. 우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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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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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지만 판녀들 쩐다 ㅋㅋㅋㅋㅋ 평등평등 하더니 속으론 취집이 꿈이었나 다들 새언니 빙의해서 부들거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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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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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출 반이상 받은 집을 니네가 해줬다고 말 할 수 있나? ㅋㅋㅋㅋ 이 신박한 계산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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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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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무슨상관이야.. 니가정에 피해주는거있니? 니 가정이나 신경써. 애를 너한테 꼭 보여줘야하니? 그건 애엄마마음이야 하여튼 시짜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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