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엄마와 독립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죠

ㅇㅇ (판) 2020.07.10 00:05 조회5,72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 죄송합니다
어디다 조언을 구할 곳도 없어서
언니들한테 조언받고 싶어요

엄마가 홀로 돈을 버시다가 저 중3때 일을 그만두시고 방에 3년간 틀어박혀 있으셨어요 그동안 저는 안되겠다싶어서 고등학교졸업
후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고요

고등학교시절 할머니댁에서 지냈는데 너무 힘들어서 원룸으로 도망치듯 나왔는데 엄마가 그때 따라오셨어요

암튼 그렇게 엄마한테서 어언 5년이 흘렀고 원룸에서 주공으로 이사도 하고 지금 재계약 시즌인데 어떻게 독립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엄마가 일을 다니시다가 관둔지 반년 조금 넘었는데

그이유가 4년하고 반년이 지난날 엄마랑 싸우고 3개월가량 고시텔잡고 가출한 적 있었는데 그때 제가 없으니 엄마가 일을 다니셨더라구요 제가 다시 들어오니까 몇개월 있다가 월급 안올려주고 기름값이 든다며 일을 관두셨어요

친구는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는다며 제가 들어오니까 관두시는 거다 얘기하더라고요

지금 일을 관두시고 저한테 돈번다고 유세부린다 엄마가 네눈치를 왜 봐야하냐 절 자꾸 몰아가서 괴로워요 잘해줘도 숨막히고 제가 이제 일 좀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엄마는 제게 엄마를 좀 불쌍하게 여기면 안되겠냐며 우셔서 말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은 어서 빨리 독립하라고 말하는데 저도 하고싶은데 어려워요 할 줄 모르겠어요

엄마 상황이 이러니 독립하겠단 말이 어렵더라구요 슬기롭게 말할 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20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개걸ㅣ레남]
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13 08:35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사기숙사에 산다고 하던 다른지역으로 발령났다고 하던 핑계거리는 많아요 어머니랑 계속 같이 사시면 결혼은 포기하셔야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우리 2020.07.13 09:10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체적독립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분리 즉 심리적 독립도 같이 하세요 ㅜㅜ 그래야 엄마도 자립심이 생김니다 님 어쭙잖은 동정? 효? 로 엄마와 본인 둘다 괴롭지말고 독립하세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때는 1. 솔직하게 2.짧게 3. 말투는부드럽게 4. 내용은 단호하게 그리고 바로 행동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7.13 10:09
추천
1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어서 돈없어서 빌빌대는거 진짜 꼴배기 싫다 자식들 들들볶아서 등꼴빨고.. 창피하고 추한것도 모르고.. 사람은 젊어서든 나이먹어서든 돈 있어야 하는건 진리중에 진리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 2020.07.13 16: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제는 힘있게 밀어부쳐야 할때.
답글 0 답글쓰기
30대여자 2020.07.13 11: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친구말이 맞아요.엄마가 돈번다고 유세부린다고 했잖아요? 그게 진심입니다
저라면 연 끊을꺼 같아요.. 제 남친이 지금 그래서 13년째 혼자살고 있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3 11: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정면 돌파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딸 하나 있는데도 이러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결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남편 될 남자분은 무슨 죄랍니까(아직 먼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방 구할 수 있고 그러면 그냥 구해놓고 엄마한테 통보하세요
어차피 엄마한테 이야기 하는게 조언을 구하거나,의견을 묻는거나 하는게 아니니까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2020.07.13 10:5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결혼하지말고 어머님 먹여살리라는 얘기로 들리네여.. 그냥 독립하고 싶다고 말하고 정면 돌파해요. 그래도 안 되면 걍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나오시구여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앙앙 2020.07.13 10:4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책임질꺼아니면 빨리 놓으세요. 같이 침몰하는겁니다. 엄마모시는자식은 결혼 못 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3 10:09
추천
1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어서 돈없어서 빌빌대는거 진짜 꼴배기 싫다 자식들 들들볶아서 등꼴빨고.. 창피하고 추한것도 모르고.. 사람은 젊어서든 나이먹어서든 돈 있어야 하는건 진리중에 진리
답글 0 답글쓰기
힘내자 2020.07.13 10:0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뒤치닥 거리 하고 살 생각이야? 그러다 같이 침몰 할거야? 시간 더 지나면. 당신에게 의존한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더 힘들어짐~ 아시죠? 나도 나쁜년 .못된년. 자살한다 별 소리 다 듣고 나의 집에 못 오게 거절 했음..... 키워줬더니 대가리 커서 그렇다고 몇년간 듣고.연락도 걸러서 받습니다. 장성을 하셨으니. 독립이 맞습니다. 불효자.불효녀 아닙니다 정서적 거리, 물리적 거리 유지 하셔야 해요 이제는. 저희 엄마 이제는. 내 눈치 보면서 할말.해서는 안되는 말 가려 가면서 하십니다. 아무리 가족끼리라지만. 선이 있어야 건강한 인생 살수 있어요 .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ㅈ 2020.07.13 09: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집 나가야죠 또 몰래
그리고 엄마상담소좀보내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13 09:3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집 구해지면 나간다~ 한마디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3 09: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전처럼 그냥 나가서 사세요 어머니는 사지 멀쩡하고 정신 온전한데 어디가서 일 못하겠나요 알아서 살게 두시고 님인생 사세요 독립이란 단어도 안어울리는 상황인데 님이 아니라 어머니가 독립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답글 0 답글쓰기
우리 2020.07.13 09:10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체적독립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분리 즉 심리적 독립도 같이 하세요 ㅜㅜ 그래야 엄마도 자립심이 생김니다 님 어쭙잖은 동정? 효? 로 엄마와 본인 둘다 괴롭지말고 독립하세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때는 1. 솔직하게 2.짧게 3. 말투는부드럽게 4. 내용은 단호하게 그리고 바로 행동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 2020.07.13 08:4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말이 맞네요 엄마가 평생 외할머니한테 기대고 이젠 딸한테 기대어 아무 의욕이 없는 분 같습니다 ㅜㅜ 제 모토가 이상한 사람한테 기준 맞추지 말자는 건데요 이상한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 하는 거에 끌려다니다보면 똑같이 이상하게 살게 되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미혼모 가정에서 자란 여자아이들이 또 미혼모 되고 알콜중독 마약 중독 가정에서 자런 애들이 또 그렇게 대를 이어 삽니다 온가족이 마약에 찌들어 마약 거래 하고 살아요 그 세계를 못벗어나요 그래서 개인주의 민주주의 발달한 미국에서도 마약 단속 할 때는 철저히 연좌제로 가족과 배우자 부모 자식 친구들부터 수사해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 부모와 환경이 정상이 아니라고 깨닫고 수스로 가족과 단절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흑인이나 빈민 쿼터 받아서라도 장학금 따내고 명문대 가서 자기인생 사는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인류는 이런 사람들때문에 발전하고 이런 사람들이 빛의 증거가 되는 거지 날마다 환경 탓하고 엄마니까 자식이니까 그런 인간적인 가장 안일한 굴레를 못벗어나는 한 자기도 조상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쓰니엄마는 일하실 수 있는 분이세요 쓰니가 엄마에게 알아듣게 쓰니 장래를 위한 선택이지 엄마를 버리는 게 아니란 걸 설득하시고 더잘되어서 엄마 잘 모신다고 하세요 딸이 없으면 또나가서 친구들 사귀시고 할 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3 08:35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사기숙사에 산다고 하던 다른지역으로 발령났다고 하던 핑계거리는 많아요 어머니랑 계속 같이 사시면 결혼은 포기하셔야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20.07.10 08:46
추천
8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알고 있네요. 쓰니가 돈을 버니 엄마가 일을 그만 두시는거. 쓰니가 엄마 손을 놔야지 엄마가 일어서서 스스로 걸어 가시는 거. 그래야 엄마도 밖에 나가서 맘에 맞는 사람들과 수다도 떨고 다투기도 하고 맛난것도 사먹고.. 그런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사는 기쁨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고 하실수 있는거. 엄마를 사랑 하시나요? 위해 주고 싶나요? 사람을 사랑 한다는거.. 진정으로 위해 준다는거.. 그건 그 사람이 원한고 떼쓰는걸 다 받아주는게 아니예요. 뭐가 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잘 판단하고, 용기를 내고 힘을 내는 것이예요. 그리고 둘 중의 어느 한편이 일방적으로 희생 하는 것도 진정한 사랑은 아니예요. 엄마를 사랑하신다면, 그리고 쓰니의 인생이 소중하다면 그만 엄마 손을 놓으세요. 그래야 엄마도 살고 쓰니도 살아요. 엄마가 야속하다 하고 울고..ㅠ 그러시면 참 곤란하고 미치겠죠? 근데 혹시 3살짜리가 사탕만 계속 먹고 밥은 안먹으려할때 엄마들이 그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지 본 적이 있나요? 육아프로 같은데서... 애가 아무리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계속 사탕을 주는건 아이를 망치는 일이니까 엄마가 안된다 하고 버티잖아요. 그럴때 엄마들 속도 말이 아니예요. 그냥 사탕주면 제일 쉬운데.. 그건 사랑이 아니죠. 그런 마음으로 엄마에게 단호하게 말하고 버티세요. 그래야 둘 다 살아요. 힘내요. 응원 할께요.
답글 2 답글쓰기
이잉 2020.07.10 00:4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불쌍하지만 남은 내 인생도 불쌍하다. 나도 언젠가는 독립해야 한다. 언제까지 엄마랑 살 수는 없다. 서로 각자 살면서 한번씩 데이트나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