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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냥줍해도될까요??

집사지망생 (판) 2020.07.10 00:12 조회3,559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제가 작년 10월에 만난 냥이가 있거든요 집 근처에서 친구가 저 집 데려다주고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애기가 제 다리에 막 얼굴 부비면서 애교부리길래 배고플까 싶은 마음에 집 앞 편의점에서 밥이랑 간식 사다줬어요 근데 그 때부터 저만 보면 졸졸 쫓아오길래 그 때는 우리집이 고양이를 키울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구 잘 키울 수 있을지 확신도 없어서 그냥 얼른 집 도망가듯 들어가고 밖에 있을 때는 또 귀여워해주고 밥 주고 그러다가 그 때보다 더 친해졌는데 어느정도냐면요 제가 시간이 많아서 좀 오래 놀아주면 무릎 위에서 잠자기도 하고 꾹꾹이도 해주고 (손톱이 길어서 아프긴 해요... 아야! 하면 주머니 있는 쪽으로 꾹꾹이 하는 건 안 아파하는 거 알고 그 쪽 꾹꾹이 해준다 똑똑하죠!!) 골골거리는 것도 만져주면 항상 그러구 저번엔 제가 쭈그려 앉아있더니 제가 가방 매고있었는데 그 가방이랑 목 사이에 올라가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계속 지내고 우리 가족들도 다 그 애기한테 정이 가고 이제는 애기가 우리 가족들한테도 만나면 애교 부리고 그러니까 몇 번 가족 다같이 그 애기를 집에 들여서 같이 살까? 이런 말 자주 했어요 근데 아마 최대 2살인 것 같은데 그럼 성묘잖아요 ㅠㅠ 집에 들여왔다가 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할까봐 결정하지를 못하겠어요 성묘 냥줍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ㅠㅠ 아는 거 있음 꼭 말해주세요ㅠㅠ 요즘 너무 날이 덥고 비도 자주 내리고 다시 겨울 오면 또 너무 걱정될 것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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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고양이,길고양이,냥줍,성묘냥줍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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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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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사는 것 보담야 훨씬 행복하죠. 자기 데려가주길 바라는 거 같은데요. 중성화시키고 창밖 구경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산책은 시키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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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파랑새 2020.07.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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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자기 데려가라는뜻 인거 같은데요...보통 야옹이들 그렇게 거의 안해요
꾹꾹이 까지 한다면 말 다한건데....털때문에 조금 귀찮아 지껬지만 건강하게
키워주면 톡톡히 갚을겁니다...절로 웃음이 나요..데려와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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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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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월에 냥이 만났어요 2살 추정 성묘였고 매일매일 밥 챙겨주고 우리 가족들 오면 자다가 바로 달려나와서 애교부리고 벌러덩벌러덩 눕고 집까지 따라오고 그랬어서 고민 끝에 5월에 입양했어요 워낙 개냥이라 아무나 따라다니는데 집 주변에 고양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해코지할까봐 두려웠거든요ㅠㅠ 모든 물품들 다 구비해두고 동물병원 미리 알아보고 수의사쌤께 상담도 받고입양했습니다 근데 막상 집에 오니까 밥도 잘 안 먹고 24시갖중에 23시간을 자고 아빠 엄마 저(중학생) 초딩 동생 둘 5가족인데 밖에서는 아빠도 잘 따랐고 엄마를 제일 좋아했는데 가족이 많아서 그런지 집에 오니까 적응기간 한 달동안은 사냥놀이도 잘 안 하고 무기력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가족들끼리 자책도 많이 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잘 살고 있는데 괜히 데려와서 우리가 더 애기를 힘들게 하는 거 아니냐 하면서... ㅠㅠ 지금 두 달 좀 더 됐는데 지금은 집 안도 잘 다녀요 아직 아빠하고는 좀 어색하지만요... 아빠가 정이 많은 성격이셔서 애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데 애가 아빠를 너무 싫어해요ㅠㅠ 저같은 상황이 되실 수도 있어요 무작정 유튜브에 나오는 애들처럼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우리 애기 데려온 거 후회하지 않지만 아이가 갑자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을 싫어할 수도 있고 여러 상황에 대입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참고하라고 제 이야기 말씀드린 겁니다 그냥 막 썼더니 너무 엉망진창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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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J 2020.07.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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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묘 좋죠...저도 사거리 복판에 앉아잇는 애 데려온지 1년 지납니다...얼마나 이쁜지...이 작고 몰렁한 발로 겨울은 어떻게 지냇을지...매일 보면서 행복합니다. 길은 집이 아니에요. 그러기엔 너무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잇어요. 맘이 쓰이시면 데려오셔도 좋울듯합니다. 항상 웃을 일아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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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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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사는 것 보담야 훨씬 행복하죠. 자기 데려가주길 바라는 거 같은데요. 중성화시키고 창밖 구경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산책은 시키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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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 2020.07.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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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해주고...항상 사랑으로 대해주면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음요.
쓴이님 복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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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20.07.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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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해주면 스트레스 차츰 없어져요..사랑으로 대해주면
야옹이가 더 잘 알아요.. 집 안나가게 문 단속 처음엔 잘해야 돼요..
새끼도 몇달 지나면 성묘가 되니 지금 애교쟁이를 입양 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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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20.07.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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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자기 데려가라는뜻 인거 같은데요...보통 야옹이들 그렇게 거의 안해요
꾹꾹이 까지 한다면 말 다한건데....털때문에 조금 귀찮아 지껬지만 건강하게
키워주면 톡톡히 갚을겁니다...절로 웃음이 나요..데려와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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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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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냥줍했는데 적응 잘하고 잘살아요. 길에서보다 행복할꺼에요. 중성화 꼭 해주시고요 안그러면 발정나서 나가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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