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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포기했어요ㅋ 남편이랑 전쟁중

ㅇㅇ (판) 2020.07.10 08:22 조회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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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러운 남편때문에 아주 미칠거같은 요즘 다른분들 조언 듣고싶어서 글 적어요

결혼한지 삼년됫고 맞벌이 중인데 남편은 프리랜서라 거의 집에서 일하고 저도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가 늘었어요. 원래는 집 청소랑 간단한 반찬 해주시는 분이 주 2회 오셨는데 코로나때문에 오시던 분께는 죄송하지만 서비스 중단 했어요.

남편도 집에서 일하고 저도 재택근무가 늘어났으니 집안일 같이하면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이 남편놈은 도우미분 오시기 전이나 후나 똑같이 아무것도 안하네요.

도우미분 오실때도 제가 기본 청소는 했어요. (샤워하고 화장실 뒷정리나 밥먹고 식탁, 주방 닦는 정도) 청소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그냥 살면서 하는 기본적인 것들 있잔아요.

남편은 정말 그 기본도 못지켜요. 과자나 음료수먹고 먹은자리에 두는데 제가 잔소리 해서 그나마 나아진게 쓰레기통 앞에 갖다놓는 거에요. 쓰레기통 안에 안넣어요. 그럼 제가 남편이 쓰리기통 앞에 모셔둔 쓰레기 집어서 쓰레기통에 버려요 ㅋㅋㅋ 왜그러는지 정말 궁금하서 물어봣더니 모앗다 한번에 버리려고 했대요 ㅋㅋ. 쓰다보니 열받네요

밥먹기 전후 식탁 닦는것도 제가 안하면 절대 안하고 할필요도 없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남편 의견은 돈주고 청소할 사람 부르면서 왜 제가 나서서 하는지 이해가 안된데요. 미친거 아닌가요? 그렇게 손하나도 까딱 안할거면 시중들 사람을 구하던가.

암튼. 코로나때문에 도우미 안부른지 오래됬고 그동안 제가 그냥 청소 다했습니다. 그게 속편하니까. 그런데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열받고 불만이 쌓여서 집안일 놓은지 이주됬어요. 정말 이주만에 집 개판나더라구요 ㅋㅋ 시부모님 불러서 집구경 시켜드리고 싶네요 ㅋ 시부모님도 남편 집에서 손까딱 안하는거 아시고 잔소리 많이 하셧거든요(시어머니가 남편 잘못가르쳤다고 저한테 많이 미안하다 하셧어요.. 평생 전업으로 사신 분이라 집안일은 다 자기일이라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시켯다고)

빨래는 내꺼만 하니까 자기꺼 자기가 하기 시작했는데 근데 딱 그거 하나에요. 다른건 절대 안해요. 설거지는 냄새랑 벌레때문에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제가그냥 했어요.

아 참고로 남편이 자기관리는 잘해요 ㅋ 운동 꾸준히하고 여름엔 하루 두번이상 샤워하고 술먹엇더라도 꼭 씻고자요. 근데 집만 개판 ㅋ 아 차도 개판이에요 ㅋㅋㅋ

아무튼.. 저는 더이상 더러워서 이렇게 손놓고 못살거같은데 어쩌죠? 남편은 제가 치우라고 잔소리 안하니까 지금이 좋대요..조금 지저분 하더라도 마음이 편하다고...하..조금이 아닌데ㅋ 시댁 친정 둘다 멀어서 도망갈 곳도 없고 남편놈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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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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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사2다 2020.07.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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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새기가 얼마나 가정교육을 줫같이받으면 쓰레기를 쓰레기 통에 안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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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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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차려주지말고 놔둬요 설겆이를 왜해요 일회룡기 사다먹고 버려요. 그냥 지혼자 다 하게 냅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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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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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회사에서도 저렇게 개차반으로 할 거 같나요? 다 님이 만만하고 여자한테 기대하는 집안 잡다한 일들이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기본적으로 이미 자기 일이라고 생각을 안 한다는 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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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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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차내고 일 그만뒀다고 뻥치면 됨. 우리신랑이 남자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 자존심 상한다고 그러길래 나도 결혼한 여자가 일다니면 시집 잘못갔는줄 안다고 자존심 상해서 안된다고 연차내고 그만뒀다고 뻥치니까 개거품물고 지랄하길래. 왜??너 기안죽일려고 그만둔건데. 사람들이 네 처를 뭘로 보겠냐고..내가 살림 제대로 하고 평생 음식물쓰레기 내가 다 버리겠다고 하니까 처음에 화내다가 나중에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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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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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애낳으면 애도 아빠닮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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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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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냅둬요 그렇게 살다 언젠가 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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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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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한다는건보면 지가 필요하면 하는인간같은데 서로 각방쓰면서 모든걸 방안애서 해결하는방법을 모색해보면 어떨까여?내방만 청소하면되고 내밥,내빨래만하고 먹는건 일회용으로쓰고 쓰레기도 각자버리는걸로 합의해보세요~남편 어쩜 집나갈수도 있지만 나가던말던 신경쓰지마시고 남편놈 방이 돼지우리가되던 밥을굶던 먹던 전혀신경쓰지마시고 님만 평소대로 생활해보시면 남편놈도 조금씩은 바뀌지않을까 싶은데...아무리 시어머니가 아들 잘못키웠다고한들 남자들 군대다녀오면 기본적인건 다 할줄아는데도 귀찮고 하기싫으니까 못하는게아니고 안하는겁니다 아이낳으면 달라질거같죠?ㅋㅋㅋ나중에는 아이까지 독박육아하실겁니다...개선이 정안될거같으면 애없을때 이혼하세요~지금이 어느땐데 여자가 혼자서 살림을해?여자남자할거없이 모두다 귀하게 컷는데 왜 여자만 집안일을 해야한다고 생각을하는지 이해가안된다....그러면서 꼭 결혼은 반반,데이트비용도 반반이지?지들 유리한건 신세대고 하는짖은 조선시대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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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1 2020.07.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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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글에 공감 되어서 공유드립니다.

먼저 이와 같은 일에 걱정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현재 계속적으로 글쓴이가 남편분한테 말을 하시는 경우

남편분이 안 좋다고 글쓴이한테 말을 하는 경우라서

글쓴이만 안 좋아 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남편분 글쓴이 3명 분이 만나서 대화를 하시면

답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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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0.07.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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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달에 돈1000만원씩 벌어다 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사세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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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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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잘못임 아들 그렇게 키운잘못 우리신랑도 비슷한데 신랑도 밉지만 시어머니가 더미움 팔은 안으로만굽더라 ㅋㅋ 자기아들이 잘난줄알아 다잘하는줄알아 말해줘도 듣기싫어함;; 이래서 내새끼는 기본은 할줄알도록 가르키고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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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2020.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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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발없는 장애남편이랑 결혼하신듯 지 할일 지가 안하고 부모가 모조리 해줬나본데 가정교육을 쓰레기같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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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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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생기면 독박육아당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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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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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엄마들 딸도 마찬가지지만 아들 교육좀 똑바로 시키길... 그나마 딸들은 사회에서 여자는 집안일을 하도록 더 기대해서 결혼하면 치우는 여자들이 더많은데(자취땐 더럽게 살아도) 남자들은 반대로 자취할땐 깔끔하다가도 결혼하면 귀신같이 아내가 지엄마인양 기본적인 자기 뒷정리도 안함. 솔직히 먹은 과자봉투 음료 등 생활쓰레기 치우는건 맞벌이든 전업이든 나누기 이전의 기본 가정교육 문제아님? 10살 애들도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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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7.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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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지금남편이랑..2주째..냉전중인데요..저는결혼6년차..애기하나있구요...살림..육아..저혼자..다감당했습니다...심지어분리수거..음식물쓰레기도요..손하나까딱안하더라고요..후식으로준..과일..씨..마져..서재방 컴퓨터 키보드 위에떡하니 올려놓고 치우지도 않더라고요.. 제가 수술과..시술 두가지를 동시해 했는데요.. 그래도 안도와줍니다... 심지어는 저희신랑은...안씻어요.. 쉬는날에..일어났으면 좀 씻으라니.. 저녁에씻었는데..왜씻어야데냐고...자는동안 음식을 먹지 않았기에..양치를안해도 된데요..말인지 방구인지... 지금도 이 세가지 문제로 싸웁니다... 다른분들 말처럼..사람은고쳐쓰는게 아니라고... 저도반품하고싶습니다..지들만..오냐오냐..자란지아나....누구는 태생부터 몸종이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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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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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맞춤법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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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0.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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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없을때갈라서세요 앞으로 오십년 육십년 어떻게같이사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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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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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 리스트를 써서 줘요. 못한다는 거 다 거짓말이예요. 군대 있을때 본인일 했을거 아니예요? 같이 살면서 같이 할건 해야지 그 기본조차도 안하면 같이 살 수 없다고 초강수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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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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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 할 때까지 친정 가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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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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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고쳐요. 애 없을때 갈라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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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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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이랑 똑같넼ㅋㅋㅋㅋㅋㅋ 손하나 까딱 안 하고 내가 다함 나도 버릇 길들여보겠다고 외출할때마다 "나가면서 신발장에 놓아둔 쓰레기 좀 버려줘" 몇 번 했더니 겁나 아니꼬운지 왜 나갈때마다 이런거 시키냐고 개지랄 하더라 인성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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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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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우미씁니다 하도 더러워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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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갈년 2020.07.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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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멍청하면 즈그 집안일 남편이부족한거 대화로해결안하고 이런곳에다가 글로싸지르면서 남편흉을쳐볼까 ㅋㅋㅋㅋ 계집은계집이다 진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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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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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너무 더러워 못살겠다고 친정가세요 시댁으로가셔서 출퇴근하세요 아님 원룸이라도ᆢ저렇게 더러운데 애낳고 살 건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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