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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ㅇㅇ (판) 2020.07.10 09:24 조회3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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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대 초반이고 아이 둘키우는 워킹맘입니다.

결혼한지는 7년차네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9-18까지 일하는 직장이고 야근이나 이런 압박은 거이 없어요.

그냥 알아서 일하는 구조거든요

항상 아이 등하원을 하고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설거지하고 밥해놓고 애들 밥먹이고 등원까지 시키고

회사가서 일하다가 퇴근시간엔 정신없이 애들을 데리러갑니다..

집에오자마자 밥차리고 먹이고 자주는 아니지만 청소 or 한글공부 시키느라 좀 정신이 없어요..

근데 이게 일을 병행해서 힘든건지;;; 요즘 정말 너무 지치네요

 

남편은 9-18까지 일을 하지만 많이 바쁩니다.. 그쪽 종사자분들이 원래 바쁜건진 모르겠는데

항상 바빠요 늦게 끝나구요.

남편은 집에오면 항상 애들 잠깐보고 서재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요

새벽까지 게임 or 유투브보다가 알아서 잡니다.

저는 아이들 자러 들어가면 9시반~12시 정도까지 운동을 하구요..

 

부부가 먼가를 같이하는시간은 없어요.

그냥 각자 할일을 합니다.. 첨엔 서재에 들어가서 말도 붙여보고 그랬으나

컴퓨터만 보고있기에 그 이후론 안가요..

 

제가 진짜 궁금한건...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

정말 요즘은 그냥 가정부 같아요

금요일날 새벽까지 게임하다 토요일 점심까지 안일어나는남편보면서...

애들이 아빠에 대한 얘기를 잘 안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도 모르게 너무 싫어지네요 ;;;

아침에 정신없이 애들 챙기는데 늦게까지 자다가 깨워야만 일어나는 남편보면서 현타와요 ;;;

원래 결혼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 그냥 남의집에 얹혀사는 하숙생 같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있음 불편해서 애들데리고 자꾸 나가요,...

애들이랑 남편없이 캠핑도 다니고 외식도 하고 .. 근데 그러다보니 애들한테 그늘이 지네요..

제 아이들이 다른 아빠들이 아이들과 놀아주는걸 하염없이 쳐다봐요

친구네와 부부동반으로 만나도 전 혼자 애들데리고 갑니다.. 남편이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전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다들 이렇게 사시는건가요 ;;;;

 

기분좋은 금요일 아침부터 이런 지루한 긴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니 오타도 많이 났을거예요.. 양해부탁드려요.

 

(그리고 추가할게요.. 남편이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덤벙대서 아침에 출근하면 물잠그기 선풍기끄기 이런건 남편이 해요 ;; 가끔 일찍와서 시키면 애들 양치나 목욕은 시켜줍니다.

너무 제 입장만 늘어놓은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 다른분에 조언으로 워킹맘이야기에서 결시친으로 옮겨 재작성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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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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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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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는게 물잠그기 선풍기 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이랑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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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7.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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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고 살기는 ㅋㅋㅋ
그러고 살거면 그냥 혼자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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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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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우먼으로 사실 필요 없어요, 남편에게 남편 의무를 부여해주세요.
너무 안시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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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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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딸 키우나요? 그럼 사는법을 바꾸셔야해요,,왜냐면 딸도 자라서 남친이나 남편을 그렇게 떠받들고 살아요,,남녀사이의 지위나 위치는 엄마아빠 보며 가장 많이 습득하거든요,말로는 난 엄마처럼 안살거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남자한테 다 맞추고 시중들며 살고 있어요,,남자들 여자 고를때 장모될 사람보고 고르라는말 있잖아요? 그래서 나온 말이예요~딸도 나처럼 살았음 좋겠어요 하는거 아니면 생각 반드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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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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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러고살리가 ㅋㅋ 아줌마만 그러고 살아요. 인정하기 싫은가본데... 캠핑가면 다른 아빠들이 애들 델고 노는거 바라본다면서요. 친구도 부부동반으로 외출한다면서요. 그 사람들은 뭐 홀로그램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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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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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 시간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집에서 서재에 틀어박혀 지 시간 갖는 거 말곤 아무것도 안하는 게 문제네요. 남편ㅅㄲ 왜 결혼을 했으며 왜 여태 같이 사는지 이유를 모르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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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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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 하는것도 그렇다 치고
서재로 들어가서 게임하고 안나오다가
새벽에 잠들어 낮까지 쳐 잔다고?

왜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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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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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봐라. 아가씨들아! 이것이 한남과의 결혼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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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20.08.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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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미래같다.. 아직 육아휴직 중이긴 한데 곧 복직이고 남편은 지금도 평일엔 손하나까딱 안하고 주말에도 해달라해달라 해야 겨우 쓰레기버리는 정도... 요즘 이거저거 시키는 것도 귀찮고 본인도 짜증내해서 그냥 말도 안걸음 지금도 주말인데 나는 안방에서 아기 재우고 같이 누워있고 남편 거실에서 티비봄 그냥 서로 말을 안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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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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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집은 그렇게 안살죠;;; 남편은 아빠로서조차도 아무것도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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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제로니모 2020.08.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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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보면 70% 여자들의 특징이 여지없이 나옴.. 30%는 참 도움되는 댓글이지 70%는 욕이나 하고 독설이나 하고 지자랑이나 널려놓고.. 70%에 상처받지 마시고 30% 이야기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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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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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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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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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이->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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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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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러고 살진 않죠..아침에 밥차리면 남편 일찍깨워 애들 밥이라도 먹이라고 하세요ㅡ그정도는 할 수 있을거아녜요. 자꾸 시켜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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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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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 시키래도 못시키고 주변에 남편욕만 오지게 하는 스타일임. 같이 일하는 중년 여자직원 한평생을 저짓거리╋맞벌이,남편 매일 술먹기 해서 하소연 해대길래 아니 요구를 하라고 하니까 요구를 해야만 행동하는게 싫대 그래서 그냥 말을 말자 한대 ㅡㅡ 뭔 갲소리야진짜..엄청 가부장적이래 근데 여자가 일은 꼭 해야된대 선택적 가부장제야 뭐야? 시댁은 공경시키고 독박육아에 독박살림 시키는 조선시대 남자면 어디 여자가 바깥일이느냐 면서 일도 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님? 들어보면 자기월급 받아서 거의 자기 술값에 쓰고 애들 학비나 대지 진짜 하는거 1도없던데ㅈㄴ 듣기싫어서 요즘은 대꾸 안함 그렇게 계속 살거면 불평불만 가지지 말고 그냥 살면 되지않나 듣는사람 속터지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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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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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대초 초딩 2명 키우며 맞벌이해요.. 어쨋든 여자가 집안일이던 아이들 문제던 챙기는게 더 많을 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6시에 일어나 아이들 아침챙기고 코로나로 집에 있으니 돌봐주시는 할머니랑 먹을 점심까지 챙겨놓고 저 준비하고 할람 아침이 정말 정신이 없어요. 퇴근하고 오면 저녁먹어야지 아이들 온라인수업은 들었는지 학교 학원 숙제는 안밀렸는지..모르는문제도 같이 풀어줘야하고.. 밀린 빨래나 청소라도 할람..저녁에 오붓이 앉아 신랑이랑 대화하는건 꿈도 못꾸죠.. 근데 저 이러고 있을때 신랑도 적극 참여는 아니더라도 같이 30%이상은 참여해줘여. 퇴근이 저보다 빠르니 저녁준비 해놓고 아이들 숙제 챙겨놓거나 픽업도하고..주말아침 준비는 무조건 신랑이하고 주말엔 무조건 저 쉬게 해주고여.. 100% 만족은 못해요 어쨋든 제가 더 많은일은 하니.. 그래도 모른척안하고 눈치는 보니 참고 살죠.. 근데 님 남편처럼 저렇게 애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활하면 화가 치밀어 오를꺼같아요 ㅜㅜ..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어쩌면 본인이 끼어들곳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내가 뭐해도 쟤는 만족 못할텐데 걍 가만히 있자 그렇게요..한때 저희 남편이 그랬었네요 ㅜㅜ.. 아이들 위해 잘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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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8.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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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로해서 안하면 욕하고 때리세요 교육이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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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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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업이 여자보다 많이 좋고 시집이 더 부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저렇게 사는 거 아님? 비슷하게 결혼하거나 여성상향결혼을 한 경우엔 글쓰니 처럼 사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죠. 국제사회도 돈과 권력 즉 힘으로 움직이지만 가정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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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20.08.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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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 글올리는 여자들,, 남편, 애인 눈치를 왜이렇게 많이 보는걸까....? 말한마디를 제대로 못하고 사는 판녀들 진짜 많다...너무 안타깝다... 뭐가 못나서 그러고 살지?? 판에 글쓰는 여자들 사랑받지 못하는,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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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2020.08.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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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시켜야 하더라구요. 안시키면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그리고 님이 힘든걸 계속 말해야알아요. 너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주말에 남편한테 애들 보라고 하고 나가서 혼자만의 시간도 즐기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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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녀 2020.08.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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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시친보면 다 비슷한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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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2020.08.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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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쓴이 진짜 대단하다. 무슨 슈퍼워킹맘이야. 나도 애 둘 키우지만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서재로 들어가서 게임 유튜브를 새벽까지? 나라면 개싸움함. 주말에 왜 혼자 나가? 모임에 애들데리고 혼자 참석? 애들 두고 가야지 주말엔 애들 좀 보라고. 아무튼 계속 살거면 대화가 필요해보임. 나는 쓴이 처럼은 못 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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