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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직장생활,, 새로운 일을 시작해볼까합니다.

고난한직딩 (판) 2020.07.10 10:55 조회5,24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이 공간이 화력이 제일 쎄다고해 맞지 않는 카테고리지만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빠른 이야기 진행을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내나이 지금 30살.

본인은 대학졸업직후(24살) 본교 대학교에서 조교로 10개월 일을함.

우리 과는 면허증을 취득하는 전문직(?)종 이라 면허증 취득 후 바로 일을 시작했음.

10개월 일하고 면허증 자격을 살려 취업을 했고 지금까지도 재직중임.

 

2014년 12월에 입사(현재직장)했으므로 햇수로는 7년째 됨.

내가 그 과를 나와 그 면허를 살려 지금 일은 하고있지만 일하면서도 계속 드는생각은

이 일이 나한테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이었음.

 

나는 늘 안정적인 삶을 원했기에 지금 직장에서 무기계약으로 지낸다면 지낼 수 있겠지만

쥐꼬리 만한 월급으로 사는게 어느순간 너무 비참하고 일이 맞지않는것 같다는 생각에 힘들었음.

 

그러다가 지인이 가게를 차린거를 보고 여태 전혀 그런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나도 개인사업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됨.

 

겁이많고, 변화를 시도하는걸 누구보다 두려워 하는 나이지만

새로운 사업에 관련된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하려고함.

 

9월부터 제대로 공부시작하고,  21년 2월까지는 지금 직장이랑 병행해서 하려고 하는데

물론 힘들고 고되겠지만 열심히 할 생각임.

 

벌써 두렵고 겁나고 무섭지만,,, 열심히해보겠음!!!!!

 

힘을주세요 ㅠ인생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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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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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30살 가장 고민이 많을 나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거 잘하는거에 분명해질 나이고 도전을 해보고는 싶으나 용기는 나지 않고. 무엇보다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니 생각이 참 많아질 나이죠.
겪어본 사람들은 직장인이 최고다 하지마라 라고 얘기해주시며 조언도 해주시지만 오히려 저는 그러한 용기를 내고, 또 다른 꿈이 있다는 것에 참 대단하고 멋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딪히는 일들이 많으실테지만 방법은 많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듯 언젠가는 또 빛볼 날이 올테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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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 2020.07.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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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물치 신가요..? 물치 어렵죠 ㅋ 맞다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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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20.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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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게를 차리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영업을 1년 하고 직장으로 복귀한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지요.
저는 커피숍을 운영했었는데, 생각나는 단점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내 벌이가 없어도 고정된 지출이 발생한다.
(예: 월세, 관리비, 재료비, 세금 등.. )
장사가 잘 되든 못되는 고정비로 무조건 납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음.

2. 인건비 부담 및 사람스트레스
1인 가게라면 인건비 부담이 없겠지만, 사람 한명이라도 쓰면 기본시급에 각종 수당
다 챙겨줘야 함. 그리고 요새 알바생들이 약아빠져서 본인 업무 제대로안한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연락 두절 후 노동청에 임금 달라고 고발함. 노동청은 거의 알바생 손 들어줌. 꼼짝없이 당함...ㅠㅠ
각종 별별 진상이란 진상은 다 만나볼 수 있음. 회사에서야 특정인만 상대하면 그만이지만, 아..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 느끼며 사람에 대한 환멸을 느낄꺼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 친절미소 장착하며 살아야 함.

3. 내 시간이 없음.
하루종일 커피 내어드리고 디저트 직접 만들고 청도 직접 담그고....
손님들 심리가 싸고 질 좋고 직접 만든걸 좋아라 해서 다 맞춰 줘야 함.
오피스 상권은 그나마 주말에 쉴 수 있지만, 동네 상권은 문 닫혀있음 안됨...ㅠㅠ
그렇다고 쉬는게 쉬는거냐? 미뤄뒀던 청소도 해야 하고 카페 운영을 위한 장도봐야하고, 청도 담가야 함.. 남들 다 주말에 눈누난나 놀러가는데 오지도 않는 손님 기다리려면 미침.


4. 장사가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되면 마음이 힘듦.
카페가 겉보기엔 부러워 보이지만 거의 중노동임. 장사가 잘 되면 몸이 넘 힘들고 심지어 1인카페는 밥 먹을 시간도, 공간도 없어서 굶다시피 함. 근데 그건 차라리 다행이고.. 장사가 안되면 정신적으로 미침.. 아.. 이번달 월세 어카지.. 관리비 어카지.. 머리속에 온통 그 생각뿐. 그럼서 미어켓 모드로 손님이 오시길 빌면서 창밖만 내다보다 다른 커피숍 커피를 들고가는 단골을 보며 마상을 입음....


4. 조언.
일단 위의 단점을 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가 하고싶다면 말리지 않겠음.
왜냐? 이미 결정을 했을 땐 아무리 말려도 결국엔 차리더군...
근데, 글쓴이 이제 겨우 서른이니, 잘 되면 정말 칭찬할 일이지만 혹여 안되더라도 젊은 나이에 쓰디쓴 실패를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됨.
그래야 혹여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여유가 생김.
그리고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어찌어찌 오픈했다 치더라도 육개월은 수입이 없어도 대체할 만한 여유자금을 꼭 가지고 있길! 진짜 주위에 1억 투자하고 1년만에 가게 빼려니까 권리 2천에 넘긴사람 정말 많이 봤음..
난 다를꺼야, 난 잘될꺼야?.. 음.. 엄청난 자본력이 있다면 도전해보셔용.

그럼.. 부디 창업을 하지 않길 바라면서..
저는 주말 다 쉬고 빨간날 다 쉬면서 꼬박꼬박 25일에 다시 월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저희 대표님께 감사를 표하며 다시 업무를 볼께요.. ㅋㅋ 덕분에 십분간 잘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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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브니 2020.07.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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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불경기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는것보단 지금 하시는 일에 충실한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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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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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차리고 수익이 없어도 1년정도 임대료나 운영비 그리고 개인생활비까지 감당하며 버틸 수 있는 자금력 있으면 도전 해 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전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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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ㅈ 2020.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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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사업은... 비추요. 직장인이 젤 속편해요. 다른직장으로 이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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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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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인생 짧아요 그냥 고민 말고 하세요!
무작정 회사 관두고 한다는것도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잘 알아보시고, 배울거 마스터 하고
뛰어드세요!
뭐든 인생에서 두근두근 거리는 일이 생겼다는건
기회가 왔다는 신호 입니다.
단, 사업 만큼 도 아니면 모 인게 없으니,
잘 알아보고, 또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에 따른 책임은 내가 지겠다는 확신.
자기자신의 믿음. 만 있음 됩니다.

그나저나 무슨 사업인지 되게 궁금하네요.
여쭤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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