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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룸메이트가 무슨짓할거같다는 사람 후기입니다.

ㅇㅇ (판) 2020.07.10 17:15 조회271,35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일주일전쯤 룸메이트가 무슨 짓 할거같다고 글 남겼던 글쓴이 입니다.

 

정말 고민되고 걱정되서 올린글에 너무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신거 감사드렸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타인을 이렇게까지 걱정해주시다니

세상엔 정말 선한분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또, 주작이라고 욕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남자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굳이 하나하나 변명은 하지않을게요

 

믿는건 읽는 분들의 자유고 , 저는 믿으라고 쓴 글이 아닌 고민이 되서 쓴 글이니까요

나머지 분들이 같이 해결책도 알려주시고 걱정해주신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전 지금 본가에 와있습니다

 

주말까지는 친구네서 지내다가 월요일날 계속 그 분을 피해다니고, 퇴근 후 짐을 가지러 가야할 것 같아서

친구 한명이랑 같이갔습니다.

(남자를 꼭 데리고 가라는 분들도 있었는데.. 제가 남자친구도 없고... 이런일에 부를만큼 친한

남사친도 없어서요...)

친구를 만나서 갔더니 이미 집에 와있으시더라구요

 

친구한테 잠깐 집앞에서 기다려달라고 한 다음, 들어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어요

전화로도 말씀드렸듯이 할머니가 아프시고 이번달 월세까진 당연히 내겠다, 이렇게 불쑥 나가게 되어서 죄송하다 이렇게요

그래서 그분이 지금 당장 오늘 나가겠다고? 라고 하며 큰소리를 내셨어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고 짐 챙기러왔다고 말했는데 제 얘기를 들으신건지 만건지

'사람이 왜이렇게 경우가없어?', '7월까지 있으란 말은 개무시하는거야?'

등등..

 

저도 좀 화가나서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몇번을 말씀드렸고 , 금전적인 부분도 다 드리겠다고 하지않았냐라고 말했는데 계속 억지부리며 화를 내시더라고요

 

무시하고 방에가서 짐을싸고 있는데 제 팔을 엄청 꽉! 잡으시면서 저를 노려보시더니

일부러 이러는거냐고 (뭐가 일부러라는건지는..) 일단 아니라고 하면서

팔 놓아달라고했는데 본가 주소라도 알려달라는거 듣고 정말 더 있었으면 큰일났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부러 더 애써 무섭지 않은척했어요

 

그래서 밖에 제 친구 와있다고 부른다고 하니까 남의 집에 누굴 함부로 들이는게 말이되냐

경찰 부르겠다 등등..

그렇게 짐은 대충싸서 일단 친구네 집으로 갔어요

말씀해주신것처럼 렌즈통, 화장품 등등 또 무슨짓 해놨을지 몰라서 집에있던거 다 버렸구요

 

수요일쯤 되니까 회사분들 중에 저랑 친한분들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남자친구 생겼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그분이 제가 남자랑 눈맞아서 동거하러 나갔다고 얘기를 했대요

 

정~~말 무슨 남자에 미쳐서 회사 룸메이트분한테 당일 통보하고 짐싸들고 나간사람이 됐더라고요 제가...

일단 그런거 아니라고 한다음에 회사 메세지로 진짜 그렇게 말하셨냐고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아니였어? 급하게 나가길래 난 그런줄 알았는데?

이..ㅈ...욕할뻔했어요

 

평소에도 자주느꼈던거지만 완전체 그런 기질이 있으셨는데...

 

이걸 시작으로 계속 제 얘기를 하시고 다니시더라고요

이분때문에 제가 회사를 그만두는건 상상도 못해봤고.. 저희본부의 본부장님한테

개인면담 요청해서 넌지시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다가 어제 그분이 진짜 심각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술한잔하자고 하셔서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럼 내일은? 내일모레는?

계속 물으셔서 할머니땜에 당분간 안된다고 했어요 독대하기에는 무서워서요

 

앞으로도 계속 만나자고 하실거같긴한데 혹시나 저한테 해코지하면 경찰한테 신고할 마음도 먹었습니다...

 

이게 일주일사이에 있었던일이에요

사이다같은 후기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사실 그래서 글을 써야될지 말아야될지 한참 고민했는데 댓글로 아직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 무사하다고 알려드리고 싶고 감사한 마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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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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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ㄷㄴㄱㅈ 2020.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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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 님 이상한 소문 퍼지기전에 님도 사실대로 말해요 젤 입싼 여자들한테요. 무서워서 나왔다고.저 언니 혹시 레즈아니냐고? 님한테 한짓들..다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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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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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소로 모든 사람들 앞에서 소리 쳐요. 아!! 싫다고요!! 같이 술마시기 싫어요!! 싫다고!! 그리고 남자랑 동거 생활 이니 어쩌니 한번만 더 말 나오면 명훼로 고소 할테니까 입닥쳐요.!! 또라이한테는 더 미친년처럼 굴어야 먹힐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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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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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룸메년 완전 미친 레즈같은데;;; 회사 나올거 아니면 회사 사람들한테 울면서 이런일 있었다 다 이야기 하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경계하죠;; 진짜 조현병 아닌가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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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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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도 글 썼지만 이 사람 지능이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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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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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쪽에선 무슨핑계로라도 만자거나 술한잔 하자는 등 회유를 하려 할겁니다. 단호하게 절대 만나지 마세요. 친구 대동패서 만날 생각도 마시구요. 아마도 님의 죄책감이나 미안한감정 등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그걸 이용할 가능성이 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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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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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현병같은데.. 무섭다 쓰니 조심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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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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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없으면 여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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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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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상속에 사냐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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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20.07.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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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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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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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글보고 주작인줄알았는데 후기보니까 뭔가 고구마도 사이다도 아닌 애매한게..... 주작 아닌가?? 헷갈리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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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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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가 목숨보다 귀한 거 아니면 회사 그만두세요. 님, 막말로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사람들 피해자들 보면 보통 전조증세를 보이는데 확실히 못 피하고 못 끊어내는 안타까운 케이스도 많은데 지금 남들 보기에는 님 상황 충분히 위험해 보여요. 회사에서 자꾸 마주치면 그 정신병자가 또 무슨 짓 할지 모르는데 안일하게 본인 일상 유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저사람때문에 내가 왜 그만둬? 가 아니라 목숨이 제일이니까 그만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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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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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서워서 어떻게 회사다녀요.. 저같으면 이직하겠어요. 솔직히 저 여자 누가봐도 정상이 아니고 무슨 짓 할지 어떻게 알아요. 쓰니님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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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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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인 건지 착한 척 하는 착한 병 걸린 인간인건지 님 조카 답답해요 멍청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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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라 2020.07.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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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를 그만두실게 아니라면 소문이란게 어디서 어떻게 돌고 돌지 모르니까 회사 사람들께도 할머니 아프셔서 간호하느라 급히 방 뺀건데, 미리 말씀 다 드렸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남자 생겼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황당하다..정도로만 얘기했음 좋겠어요. 너무 죄송해서 방은 빼도 이번달 월세랑 금전적인 부담은 그대로 다 하기로 했는데 이렇게까지 화내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하고 회사분들에게 쓰니님이 이상한 사람 아니라는걸 먼저 어필해놓으셔야 해요. 근데, 사실 웬만하면 회사 그만두거나 휴직이라도 잠깐 하고 폰번호 바꾸고 잠수타라고 하고 싶어요. 이사가는 집주소까지 물어본다는게 많이 꺼림칙해서.. 미행이라도 할 것 같지 않아요? 경찰에 신고해도 같은 여자대 여자고 우리나라는 스토킹 이런거 처벌규정이 약해서 진짜 중범죄에 해당하는 큰일 저지르기 전까진 경찰도 별 대응 못해준다고 알고있어요. 진짜 미친 사람은 언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데 그 분이 딱 그런 느낌이에요. 미친짓에 리미트가 없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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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2020.07.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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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원글 궁금하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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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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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글╋추가글까지 다 봤던 사람임.. 나도 첨엔 진짠가 했는데 이젠 주작이란 생각이 더 큼. 분명 많은 분들이 댓글로 위험해보인다, 혼자 들어가지마라 등등 같이 공감해주신거 뻔히 알고있을거임 근데 지금 후기라고 올린 글에 보면 자기보호 흔적이 1도 없음 내가 자는데 얼굴에 손대고 심지어 화장품에 장난질을 했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을? 무섭다는 사람 맞음?;; 첨엔 외모 땜에 열폭 하는 것처럼 써놨으면서 지금은 묘하게 집착쪽임.. 글고 상식적으로 나한테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 같은 회사에 있는데 회사 사람 누구한테도 말을 안하는게 가능함? 무섭다고 글 지워놓고 후기는 또 다 알아 볼수있게 써놓고.. 보통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면 최소한 내 몸을 지킬려는 방어를 해야 하는데 본가로 들어갔다가 끝임 오히려 험담 했다니까 그제서야 본부장에게 말했다고? 이러니까 사람들이 답답하다, 주작이다 그러는거임 만약 지금 주작이 아니라 진짜 그런 상황이면 글쓸시간에 지인, 경찰에 도움 요청을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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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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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개답답... 남자에 미친 ㄴ이라는둥 회사에 소문내는데 왜 아무런 대응을 안 해요???이정도면 그 집에서 살아서 나온게 다행일 정도네요. 그 여자랑 카톡으로 그 사건들에 대해 얘기하고 그 캡쳐본을 상사분에게 얘기를 하던가, 고소를 하거나 뭐 하나라도 제대로 끝내고 후기를 쓰라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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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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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진짜 무섭다... 본가는알아서 뭐할껀데 염산이라도 가서 뿌릴라그러나 님도 회사에 사실대로 소문내요 님눈썹없었던거 회사사람들이 알자나요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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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픽 2020.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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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 해야 믿지 ㅋㅋㅋㅋㅋ 주작을 할 거면 좀 1절씩만 하셈 이것저것 다 섞어 놓으니까 과해지고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변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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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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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사사례 겪어본적있어서 이거 주작 아닐거라 확실히 믿는다 ㅋ 전에 어떤 대딩인가 고딩도 자기 머릿결 진짜 열심히 관리하는데 친구 한명이 갑자기 머리를 잘라버렸다고 한적있음 똑같이 그 친구 며칠뒤 머리 잘랐는데 노발대발해서 황당했다고도 했고 나도 고딩때 피부가 진짜 좋아서 학교 선생님들도 얼굴에서 피부에 빛이 난다고 했을 정도.. 근데 친구가 성적도 나보다 낮고 나 질투한다고 느끼는 애가 있었는데 얼굴에 뭐 난것도 없고 피지도 없는데 갑자기 피지를 빼주겠다고 코를 꽉 짜는거임. 뭐 해준다는데 단호히 거절 할 수도 없고 나 피지없어 손대지마 하면서 얼굴 피하는데도 꾸역꾸역 내 코를 손으로 계속 꾹꾹 쥐어짯고 나 코 주정뱅이처럼 돼서 몇주간 그런 상태였음 ㅋ 눈물날만큼 꽉꽉 집요하게 짜대는데.. 아.. 그때 얘 왜이래? 이럼서 짜증 좀 나고 말았는데 여기 이사람이 그런 스타일 같네 ㅋㅋ 이런 사람 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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