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화목한 척 하는 아빠가 토나옵니다 저 불효녀일까요?

123 (판) 2020.07.10 20:31 조회48,58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23살때 부랴주랴 짐싸서 집 나왔어요
어린 시절부터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이어진 가정폭력
본인 기분 상하거나 화나시면 물건 부수고 티비 던지고 그릇 던지고 소리지르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에 목 조르고 뺨때리는 등등
지독한 가정 폭력 집안에서 아무런 저항도 못하던
약한 어린시절을 지나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지긋지긋하게 달라지지 않는구나 그래서 전 그냥
통보하고 집 나왔습니다
(엄마에게도 여러 차례 이혼을 권유 하였고 이혼 서류 까지 뽑아서 절차나 과정 변호사도 제가 알아봐 준다 하였지만 엄마는 그냥 아빠와 살기를 선택 하셨어요)

무튼 그렇게 23살 용달 불러서 집 나와서
화곡동 5평 빛 하나 안들어오는 원룸 월세에서
혼자 악착같이도 살았네요

독립하고 부터는 친구 만날 겨를도 즐길 겨를도 없이 살았어요.
전문대 졸업 한 저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던
옷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고 너무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름대로 성공을 했어요


하루 2-3시간 자며 악착같이 노력하며 살았고
지금은 남들 보기엔 평범할지라도 혼자 20평대
아파트에서 강아지들과 평온하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가족모임이나 친척들 앞이나 아빠 친구들 앞에서 제 자랑하면서 어깨 동무하고 친한척 자상한 아빠인것 마냥 행동하는 아빠가 역겨워요

정말 이거 폐륜적인 발언이라는거 아는데
토낙질 나오고 울렁 거려서 같이 밥 먹다가
화장실가서 울렁 거리는 마음 겨우 다잡았어요

진짜 역겹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저 하나때문에 괜히
분위기 망치기싫고 불화 조성하기 싫어서
그냥저냥 모임같은데나 할 도리 기본만 하자 했는데
너무 역겹습니다..

아빠도 건강도 안좋아지셨고 이제는 저에게 막대하지도 못하시고 막대할수가 없는 거겠지만요 이제는
같이 살때 퍽 하면 나가살라고 했어요 자기 집이라고.
무튼 약해지고 늙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 본인이 이젠 아쉬우니깐 힘이 없으니까
경제력도 본인 보다 더 딸이 잘 버니깐 그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이런 생각 드는거 패륜 적인거라 생각드시나요?
집 오는 길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교차하여
글 올려봅니다..

296
7
태그
4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11 00:52
추천
12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효녀? 효도 받을 자격 없다. 속도 좋다. 친척 모임까지 가고. 쓰니 착하네. 나같음 집나가서 다시는 안볼텐데.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ㅡㅡ 2020.07.11 05:50
추천
12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살만하니까 이제 약치는겁니다 노후대책이죠. 저라도 토나올듯. 아니 연 끊었을껄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0 2020.07.11 05:43
추천
1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대놓고 표현해. 그렇게 때려놓고 기억도 안나냐고 역겨우니 적당히 하라고. 부모라고 끝까지 볼 필요 없음.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7.13 14: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래 그거 정상이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3 02: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대? 난 부모님 두분하고 다 연 끊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2 15: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계속 만나요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하늘땅 2020.07.12 09: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맘 편해 질 때 까지 안보고 사는게 좋을거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하아 2020.07.11 20:1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애비 언젠가 그 더러운 손버릇 또 튀어나올거임. 친척모임도 가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20:1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쓰레기랑 똑같네 저는 대놓고 욕해요 그래도 속이 안풀림 어휴
답글 0 답글쓰기
아이 2020.07.11 20:0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후에 그런 아비 통장되고 싶지 않으면 제대로 연 끊으시길 바래요. 왜 친척 모임에 나가서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괴롭혀요. 나중에 돈달라할때 안해주면 친척들이 뭐라하겠어요. 님편아니에요. '니 아빠가 너한테 얼마나 잘하는데 그러느냐'란 소리 듣고 또 빡치기 싫으시면 제대로 연끊고 정리하시고 본인을 더 사랑하면서 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20:06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지마요 엄마도 똑같은 사람이고 아빠는 애비 자격이 없음 나중에 보험되서 빨대 꼽히기 싫으면 지금 연끊으셈. 아무도 패륜이라고 손가락질 할 자격 없음
답글 0 답글쓰기
ㅎㅎㅎ 2020.07.11 19:5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패륜은 애비가 저지른거지..패륜애비들 레파토리는 어쩜 다 똑같냐..내집에서 나가.. 친척모임 따위 가지 마라..쓰니인생은 소중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9: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게도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가 없으나, 성인이 된 지금은 선택할 수 있으니 안 보고 살면 그만입니다. 저도 그런 아버지 밑에 성장했는데, 어릴땐 그리 포악하던 사람이 다 크고나니 세상 좋은 아빠로 사방에 본인포장하며 친한척을 어찌나 하던지요. 전 연 끊고 산지 오래됐습니다. 죽을때다가오더라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고 십년넘게 단 한번도 후회한적 없습니다. 어리고 힘없을때 그렇게 다 때려부시고 폭언하던 사람이.. 나 성인되고 나니 아빠라며 친한척 하는거 솔직히 역겹고 볼때마다 저만 스트레스여서 볼 필요 없다 판단했어요. 혹시 아빠란 사람이 주변에 님 험담하는게 신경쓰이시고, 그래도 부모인데 아빤데 하는 틀에 갇혀있으면 그냥 털어내세요. 성인될때까지 자식 키워주는건 부모 의무입니다. 부채의식 갖지마세요. 부모가 부모 역할을 해야 애틋한 맘도 있고 돌봐드리고 싶은거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11 19:0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래도 이분은 양심적이네.
일찍 나가서 자기 살길 찾고...
몇몇 쓰레기들은
아빠 욕하면서
본인은 ㅆ무능력해서 독립 못하고 아빠한테 빌붙어서 용돈 받는 쓰레기들도 많은데
답글 1 답글쓰기
2020.07.11 18:3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건데 부모는 자기들이 자식한테 했던 나쁜 행동들을 기억을 못한데요. 그래서 당신들이 자식한테 이랬지 않느냐 하고 따져도 내가 언제 그랬어!!!! 라고 한답니다. 저는 그래서 콕콕 찝어서 얘기해 줬어요. 님도 그래 보세요. 그냥 밥 먹다가 툭 그때 왜 그렇게 때렸어? 어린게 불쌍하지도 않았어? 기억못해? 죽을만큼 때렸잖아. 왜 그랬어? 친한척 하지마. 자식 때리는 부모는 미친거라고 생각 안해? . 그리고 도리는 병원 같은 심각한 일만 챙기셔도 충분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시거나 친척모임을 가시거나 하는건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용돈만 매달 칼같이 보내드리고 얼굴은 명절만 보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7: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눌렀어요. 그 집에 기어들어가는 당신이 바보같아서.
답글 0 답글쓰기
00 2020.07.11 17:2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정도로 멀 그러세요. 전 죽어도 안 슬플거 같은데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7.11 17:2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길 뭐하러 가요? 바쁘다고 안간다 해봐요~ 바로 전같이 욕할겁니다.. 저는 더 말도 못하는 가정이였는데 인연 끊고 산지 30년이에요~ 근데 정말 1도 그립지도 궁굼하지도 않고 안보고 사는 제가 너무 잘 한거 같아요 나이 더 들면 또 바뀔지 모르겠지만.. 30년 변함없이 안보고 사니 좋은 건.. 좋은 거겠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7:24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엄마한테도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그러다 아빠까지 세트로 수발드는 수가 있어요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6: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효녀같은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6:2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언니중에 님이랑 비슷한경우 있는데 살아생전 뺨한대 못때린게 한이라던데여 뭘..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 아니던데요. 밖에나가 성공안했으면 아직도 멸시받았겠죠. 내치세요. 집안분위기 망치긴 뭘 망쳐요. 님 인생 한부분을 망친사람한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5: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싫고 엄마도 싫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1 14:57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엄마만 만나요 진짜 역겹네요
답글 1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