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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성추행범인가요?

ㅇㅇ (판) 2020.07.11 12:36 조회37,24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해머로 머리를 가격 당 한듯 몇일이고 잠도 못들고 제 상식이상이라서 공평하게 여성분들이 많은 이곳에 글을 올려 심판을 받아보려합니다.

우선 저는 6살아들을 키우고있는 40대 초반입니다 당연히 와이프도있구요

 

저에게는 여러명의 조카가 있는데 그중 제일 나이가 많은 조카(첫조카)가 지금 중학생입니다.

 

이조카는 제가 총각때 태어났고 형부부가 전세살다가 아파트 매매하여 이사하는과정에서 3개월정도  공백이 생겨 부모님집(시댁)에서 함께 생활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때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형네 가족이 예전 형 방에서 지낸거죠 그때 그 조카가 100일이 막 지날때여서 제가 진짜 그 조카를 내 딸처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그때 총각인 제차에 아이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고. 차키 핸드폰 배경도 그 조카로 되어있을정도였고..다른 지인들은 총각이 그럼 유부남인줄 알고 여자 안생긴다고 할정도 였으니까요...각설하고...

시간이 흘러 같은 지역에서 살지만 저도 결혼을 했고 그조카도 간혹얼굴을 보는정도..

가족모임이나..제사..명절...1년에 보는날은4~5번정도 되겠네요 또 중학생이라 모임에 안올때도 있으니깐요...

 

저번주에 오랜만에 부모님 생신전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집에서) 헤어지기 전에 그 조카와 오랜만에 포옹하며 토닥토닥 해주며( 어렸을때 부터 헤어지는 인사는 무조건 허그 입니다. 모든 조카들에게요) 어깨동무 제가 어른이기 때문에 조카어깨에 팔을 걸치고 조카는 저에게 안겨서 제허리를 살짝 감싸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상황도..5분 언저리 였네요..그렇게 가족간에 인사를 하고 헤어지고 나서

그날 저녁에 형수에게 톡이 왔습니다.

톡내용은 제가 조카에게 했던 행동이 지금은 성추행으로 될수있다 . 조카가 이제 성장기 이고 예민하니 자제 한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

저도 제가 너무 친한 나머지 실수한거 같아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고...시간이 지나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기분이 나빠오는 겁니다.  형수가 날 성추행범으로 생각하고있다는가 너무 불쾌 하고 기분이 나쁘며 화가 나기 시작하였으나...형수님 이기때문에 계속참고 있는겁니다 .

가끔 판을 즐겨 보는 사람으로서 분명 내가 잘못한건지..아니면 형수가 나에게 무례를 범한건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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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들다 2020.07.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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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아빠도 여자 중학생 5분동안 안 껴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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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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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추행이 될수있다" 쓰니가 성추행을 했다는게 아니라 애가 이젠 어리지않으니 앞으로는 스킨십을 하지 말아 달라는 말인거죠. 딸가진 입장에서 충분히 말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기분나빠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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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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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문제가 참 애매 한게 남자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죠..? 여자 아이들은 여전히 친족간 성폭행 많이 당해요. 남자들 기분나쁜거 알죠. 아는데 내애가 성범죄를 당할 0.000000001프로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무조건 차단하고 싶은게 부모 맘이죠. 애가 이제 많이 컷으니까 함부러 손대지 말아야겠다 하고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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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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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남자놈들은 왤케 자아성찰이란걸 못하냐. 당연히 쓰니가 성추행범은 아니지. 근데 상대방에게 이런 주의를 들었으면 아 불쾌할수있구나. 다음주터 조심해야겠다 이러는게 정상이지, 쒸익쒸익 나는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쒸익쒸익...어휴...진짜 사십먹도록 지 기분만 생각하고 남 배려없이 살아온 인생인가보다. 앞으로 누가 생각해서 이란 말 해주면 고마운줄 알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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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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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분들이 온건하게 말씀해주셨으니 전 제가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1년에 두세번 명절때나 만나는 사촌오빠가 있습니다. 큰이모와 저희 어머니가 나이차이가 좀 있으셔서 저희 어머니뻘인 사촌오빠죠. 진짜 오랜만에 다른 친척 결혼식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제 양손을 덥석 잡데요? 빼려고 하는데 안놔주고 와 오랜만이다 잘지냈@^~^@*&',"~ 어쩌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고는 자기 부인 내버려두고 제 옆에 앉아서 알고싶지도 않은 소리를 미주알고주알 씨불거리다 제가 엄청 떨떠름하게 반응하니까 다른 자리로 가더이다. 쓰니 눈에는 이게 성추행으로 안 보이나요? 전 성추행으로 느꼈어요. 어쩌다 가끔 보는 이성의 친척, 친하지도 않은 늙은 아저씨가 내 친구들이나 할법한(솔직히 여자친구들끼리도 양손 마주잡고 반가워하는 인사는 하는 사람 있고 안하는 사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스킨십을 하면서 손을 빼고싶은데 안 놔주고... 역겨워요. 더럽구요. 그 후 한동안 그 기억때문에 기분 더러웠습니다. 그 이후라고 좋아졌냐구요? 아니요, 완전 트라우마 생겨서 그인간이 말걸면 제대로 대꾸도 안 했어요. 근처에라도 오면 끔찍해서 자리 피했습니다. 전 지금도 근처에 성인 남자 오면 불안해요. 아 물론 이건 그동안 대중교통 공공장소 etc에서 쌓여왔던 수많은 불쾌한 경험들이 다 맞물린 거긴 한데요. 아마도 상황상 조카분이 불쾌해서 형수되시는 분께 말씀드렸다고 생각하는데, 그 조카분도 아마 저처럼 안좋은 기억을 하나 적립한 거겠죠. 제 사촌오빠처럼 기피되고 싶으세요? 인사요? 인사는 상대방과 내 방식이 같아야 인사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상대방 동의가 있어야 그게 인사의 합당한 방식이라구요. 더군다나 한창 예민할 사춘기... 그러지 마세요. 제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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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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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부모님이랑도 안그러는데요ㅋ 악의가 없었어도 조심하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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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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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굳이 성추행범인게 아니라 그 나이대 여자 조카 끌어안는거 그냥 그만두세요. 제 경우 아빠와 정말 사이가 좋았고 대화도 많이하며 자랐고 당연히 아직도 사이가 너무 좋은데요, 중학교때 아빠가 걷다가 제 등을 그냥 토닥였는데 그게 속옷쪽이었거든요 그게 아직까지 생각나요 불쾌한 기분으로요. 너무 좋은 아빠도 이런데, 친척은 더 하겠죠? 안고 인사하면 손이 등에 닿을테고 그런게 그 나이때는 기분이 안좋게 다가옵니다 그냥 애가 컸으니 접촉은 안하는게 맞아요 기분 나빠하기 전에 딸이 성장하면서 당연한거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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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1 2020.07.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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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이 안되는게 조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조카에게 5분씩 허그로 헤어지는 인사를 하는거면 대체 작별시간이 얼마나 긴건가요? 조카가 둘이상인것같으니 최소 10분. 다섯명이면 25분인건가요? 해외로 이민가는 사람한테도 그렇게까지 작별인사는 못해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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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1 2020.07.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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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남의 개도 허락받고 조심스레 만져요. 사춘기 여자애를 5분이나 끌어안았다는것은 이상한 일이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일 수 있죠. 그런데 그걸 지적받았다고 쒸익쒸익하며 인터넷에 글 쓰시는걸 보니 너무나 비정상적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술취한 이모부에게 뒤에서 끌어안긴적이 있어요. 지금 30대 초반인데 아직까지도 그 불쾌하고 더러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처럼 글쓴분의 조카도 5분동안 끌어안겼던 불쾌했던 기억을 안고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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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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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항상 헤어지는 인사는 허그인지? 인사법 바꾸세요. 본인이나 좋지 당하는 상대방은 기분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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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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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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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되어도 허그할거냐 드러운놈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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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7.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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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요?
5초도 아니고 5분은 너무 길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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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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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수이기 때문에 참고 있다니 말이여 발이여? 형한테 귀싸대기 맞고 멱살 잡히고 싶은가. 형수가 고소를 한 것도 아니고 자제 해달라면 안 하면 그만이지 자기가 뭘 참는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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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ㄴ 2020.07.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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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허그는 또 뭔데 ㅋㅋㅋ 시대가 변했어요. 어려서 이쁘다고 조카 사진 도배할 때보다도 10년이 더 넘었잖아요. 애 엄마가 하지 말라면 하지 마세요. 중학생이면 남자애들도 친족간 스킨쉽 싫어할 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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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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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은 조심하는 게 맞아요. 형수님 말이 과했을 지는 몰라도 충분히 지적할 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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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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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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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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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 살때까지 우리 집에서 키운 조카(사촌 언니 아들) 남자앤데도 중학교 때부터 포옹 이런 거 안 해요. 제 남편도 한 집서 같이 큰 자기 친조카들 어깨 터치도 절대 안 해요. 애정 표현은 스킨쉽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할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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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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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 나빠하시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거 아시나요. 저 여자고 중2 여조카 있는데 허그는 조카가 원할때만 하지 조심합니다. 저희 친정집 2층에서 3년 살다가 이사가서 제가 유치원 많이 데리고 다녔고 조카 초딩때 제가 직장 때문에 언니네 1년 살면서 완전 친하고 2년에 한번 정도는 언니 저 조카 이렇게 셋이서 여행 갈 정도로 친해도 스킨십은 제가 먼저 잘 안해요. 성적 의미를 떠나서 사춘기에는 뭐든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님 마음이 괜찮다고 다 좋은게 아니에요. 실수하기 전에 알려줘서 고맙다고 답톡하시고 앞으로는 헤어질때 허그는 자제하고 하이파이브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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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Lwpwi 2020.07.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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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끌어안고았었던건 조카가 끌어안고 있었고 어깨에 손만올리고있었다는데 읽지도 않고 쳐 싸질러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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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20.07.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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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년들 상상력은 과학이지......... 세상겁나는데 산에서 동굴파고 그냥 니들끼리살어라.... 곰처럼 시회나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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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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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이 원치않는 스퀸십을 하는건 성추행이 맞습니다 님이 그럴의도가 있건 없건 관계없이 조카 입장에서 정말 불쾌하고 화날수있어요 조카가 고등학생되고 아가씨가 되도 조칸데 뭐 어때 하면서 계속 안으실건 아니잖아요? 베댓 말대로 애들 중학생쯤되면 부모랑도 그렇게 스킨쉽안합니다 친척이라서 그냥 대화로 넘어가는거지 아니였으면 신고 당하셨을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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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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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가진 엄마면 당연히 걱정된다고봐요.. 저도 제가 잘 따르던 막내삼촌이 내바지를 건드린적이 있었고.. 잠결에 귀찮아서 돌아서 잤는데.. 다음날 삼촌이 미안하다..했었어요.. 그땐 그 이유를 몰랐고 다 커서 어느날 섬광처럼 그날의 기억이 지나가더라구요.. 삼촌이 날 건드리려고했던거였구나ㅠㅠ 그 이후로 여자조카들하고 남자들(삼촌이든 누구든)하고 같이 안둬요.. 님은 기분나빴겠지만.. 형수는 딸을 지키고있는거거든요... 조카가 그만큼 컸으면 먼저 조심해주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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