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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언니를 왕따 시킨 주도자랑 밥먹기로 했습니다

ㅇㅇ (판) 2020.07.11 15:49 조회155,11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그냥 아주 오래전부터 부모님이 한살 터울인 언니만 예뻐하셨어요
모든게 언니 중심으로 돌아갔고 제가 넘어지고 다쳐도
병원비 걱정만 하셨던 부모님이니...
어릴땐 그게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떼쓰고 울어보기도 하고
대들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뺨 맞고 나가떨어지는게 일상이라
부모님한테 아무 기대도 안하게 됐고
아무 감정이 들지 않게 됐어요
부모님이 날 무시하고 언니랑 비교하고 언니랑 셋이서 외식을 하고 돌아와도 더이상 섭섭하지 않은..
그때가 아마 고1쯤이였던거 같아요
뭐 부모님이 저를 이런 취급하니 언니도 당연히
저를 하찮게 여기고 자기 수발 들어주는 무수리쯤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비오면 버스정류장까지 언니를 데리러 가야하고
늦으면 사람들 많은 곳에서 구박하고 쌍욕하고
밀치고 때리고
언니 심뽀 뒤틀리지 않게 집에서도 늘 눈치보고 지내는..
근데 이게 오랫동안 지속되다보니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겠고 화도 안나는거있죠
너무 당연하게 언니 발밑에서 살아서 그런가요
그런 안니가 회사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처음으로 가슴이 두근 거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왕따 주도자(?)가 제가 좋아했던 남자애라는걸
알게 된 이후로 더 그래요
왕따 주도자가 언니의 직속 선배인데 언니를 그렇게
갈구고 면박을 준대요
언니가 무슨 말만 하면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비웃고 사람을 등신 취급한다네요 (언니 피셜)
안그래도 성격 더러운 우리언니
집에만 오면 그 화를 저한테 푸는거에요
한번은 언니랑 같이 그 주도자 욕하다가 제가
어떤 자식이 울언니 속상하게 하는지 얼굴한번 보고싶다고
그랬어요
속으로는 언니가 왕따 당하는게 내심 고소했지만
언니 비위 안맞춰주면 집안 난리나니까요
그러자 언니가 자기 퇴근할때 맞춰서 데리러 오라 하더라구요
마지못해 데리러 갔고 회사 사람들이랑 언니가 같이 나오는데 언니가 기죽어서 눈치보는 모습
태어나 처음 봤어요
회사 사람들이 언니한테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지나가는 와중에
언니가 거의 첨으로 제 이름을 밝게 부르면서 달려오더라구요
아는척할 사람이 생겨서 좋았나봐요
지나가던 회사 사람들한테 가볍게 목례하니 다가와서
알은체를 하시네요
동생이세요? 하길래 그렇다고 잘부탁드린다고 다시 고개 숙이니 "동생이 훨씬 예쁘고 성격도 좋아보이네요"
하는데 와.. 기분 짜릿했어요
평소같았으면 왈왈 거리면서 저한테 달려들었을 언니인데
옆에서 어색하게 웃기만 하더라구요
그때 문제의 언니 직속 선배가 저를 아는척 한거죠
같은 중학교 나온..3학년때 같은 반이였던 남자애네요
기억하기로는 좀 노는애였고 공부도 못했던거 같은데..
근데 저는 걔 좋아했어요
중3때 젊은 수학쌤이 저한테 잘해준다는 이유로
일찐 여자애들 주도하에 왕따 당했었는데
다들 저랑 같은 모둠하기 싫어하고 체육 시간에 짝 하기 싫어하고 소풍 버스안에서 같이 앉기 싫어했는데
그때마다 그 남자애가 여자애들 너무 치사하게 논다고
쟤 왜 왕따 시키냐고
자기쪽으로 와서 앉으라고 해줘서
남자애들 사이에 어색하게 껴서 조별 발표도 하고
소풍때 같이 밥도 먹고 그랬었거든요
한참 지나고 만나서 그런가 어색하기도 하면서
반갑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활짝 웃으면서 악수까지 먼저 청했어요
걔도 반갑다며 밥 한번 먹자고 번호 교환 하는동안
언니는 옆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언니랑 집에 가는 길에 가방으로 머리 두대 맞고
구두 신은 발로 제 발등을 콱 찍고
그래도 화가 안풀렸는지 온갖 쌍욕 다 내뱉으면서
아까 그새끼가 자기 왕따 주도하는 놈이라고
끼리끼리 친구하는거냐며 웃기다고 하네요
집에와서는 부모님 앞에서 펑펑 울며 자기를 왕따 시키는 주도자랑 제가 베프인거 같다고 모든걸 제가 사주한거래요
부모님 눈 뒤집혀서 상황 설명하라고 닥달하고
어떻게 언니가 그렇게 괴로워하는데 그 주도자랑 친하게
인사를 하고 밥 먹을 약속까지 잡냐며
저보고 악귀가 씌었대요
부모가 자식한테 할말인가요 이게...
연락해서 주말에 밥먹자 했더니
자기가 식당 예약하겠다고 일요일 2시에 만나자고 하네요
할 얘기가 아주 많을거 같아요
언니는 한참 화내다가 슬쩍 다가와서
밥먹으러 갈때 자기도 가면 안되겠느냐, 걔랑 얼마나 친하냐 하네요
자기 얘기 잘해달라고
자기가 왜 왕따 당하는지 모르겠다고
회사 사람들이 다 걔 편이라고
짜증난대요
나는 알거 같은데 말이죠
몇년전에 언니랑 같이 사무보조 알바한적 있는데
언니 때문에 같이 그만뒀으니까요
그때 사장님이 회식 자리에서 언니한테
동생 좀 본받아요. 그 성격으로 사회 생활 하겠어요?
했다고 사장 멱살 잡은게 우리 언니에요
사장님이 그 말하기까지.. 우리언니가 한 짓 나열하면
3박4일도 모자랄걸요
네일아트 한 손으로 타자 치기 불편하다고 온갖 짜증내고
히터 틀면 자기 피부 상한다고 얼굴에 짜증난티 팍팍내고 앉아서 정직원들 눈치보게 하고
세상에 어떤 알바가 이런 식으로 해요...
일 처리는 느리고 사장님이나 다른 직원이 재촉하면
화장실가서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뒷담화하고
그럼 그 수습은 제가 했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제가 제일 많이 한 말이네요
사장님이 저보고 저런 언니 둬서 불쌍하다 그랬어요
그때 정직원 제의 받았는데 언니가 그 회사 들어가면
죽여버린다해서 못갔거든요
하.. 그냥 모든게 잘못된거 알면서도 모르는척 살았어요
그게 저도 편했으니까요
근데.. 이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네요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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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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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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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화인가? 뭔가 내용이.. 언니분 진상인건 알겠는데... 뭔가 내용이 진짜? 싶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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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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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 해요. 그리고 그 남자 만나요. 아마도 집에서 짓밟힌 님의 자존감이 되 살아날 기회일거요. 언니같은 사람은 부모가 떠받들고 키워서 개차반으로 자랐고 님은 반듯하게 잘 큰것 같음. 집안에서만 개취급 당하고 사회생활 당차게 할듯. 만나요. 그리고 원하는거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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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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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그 집에서 독립하세요. 식구들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지 마시고. 님한테 했더 개쓰래기짓 님 부모한테 할테니 그냥 나오세요. 서로 치고 박고 싸우던 말시던 신경쓰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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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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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이나 빨리 해서 가족이랑 연 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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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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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좀 그만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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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ㅅㅇ 2020.07.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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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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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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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아직도 밥 안 먹었누?ㅋㅋㅋ
빨리 후기를 주려무나~~더 이상 쓸 필력이 부족하니?
걍 아무말 대잔치로 쓴김에 걍 후기로 그 남자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써도 괜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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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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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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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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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소설 지망생님 그래서 밥먹고 뭐 어찌 됐는지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님?
더 꾸며낼 솜씨는 없음?그럼 정말 실망인데요?
2탄을 기다릴게요,꼭 좀 부탁 합니다,ㅋㅋ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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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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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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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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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말이나 잘믿는 내가 봐도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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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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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말이 안되는게 같은학교 선배가 같은 회사 다닌거에서 주작 스멜이 느껴졌고 두번째는 같은 회사 알바를 같이 다녔다는거에서 주작 느낌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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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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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랑 동갑인 남자가 언니 상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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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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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게 노는남자애가, 여자보다 사회생활 늦게 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 상사라고? 보통은 그 반대일경우가 많지 뭐 정말 우연히 어찌저찌 그렇게 되었다고해도 왕따 동생이라고 칭찬? 그런거 안함 걍 무시하고 지들끼리 뒷담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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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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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내가 봐도 주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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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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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주작글을 시간내서 읽은 내가 한심하다..읽다보니 글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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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20.07.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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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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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로몬 2020.07.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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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터넷소설같네 ..
이런 자작좀 올리지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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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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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친구가 언니보다 상사가 되려면 언니가 취업을 늦게했나? 보통 사회면 니친구가 니보다도 사회생활 늦게할텐데 군대 안갔다고 쳐도 시간상 그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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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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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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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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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망쳐놨네요 ㅋㅋ 그동안 지멋대로 산거에대한 대가가 돌아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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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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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딩정도 된애가 부모님이랑 언니한테 괴롭힘 당하고있는건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그냥 자기망상?공상? 자기가 이랬으면좋겠다 싶은거? 적어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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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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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만에 긔여니 신간인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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