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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패드를 자꾸 동생에게 빌려주라는 엄마

ㄱㅆ (판) 2020.07.11 17:52 조회50,844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리는데요

저에겐 작년 12월에 산 아이패드 프로3이 있어요!
가격이 120만원인데 60만원은 제 (용)돈으로, 60만원은 아빠돈 빌려서 샀고 중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갚기로 했어요(현재 이미 60만원 모았는데 걍 졸업할 때 드리려고요)

그런데 그러면 아무리 제 용돈으로 샀지만 제 아이패드잖아요.
그러면 제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거 아닌가요?ㅠㅠ
저도 동생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엄마께서 자꾸 저보고 동생한테 빌려주라고 하시는 거예요.
제가 언제 싫다고 내 건데 왜 자꾸 빌려주라고 하냐고
화를 내니깐 동생이랑 엄마께서 삐지셨거든요..

저도 세뱃돈 받고 친구랑 놀지도 않고 저금하고 열심히
모아서 산건데.. 솔직히 동생도 자기가 모아서 사면 되잖아요..
동생이 빌려달라 그럴 때 빌려주기 싫다 그러면 삐지고...

제가 예전에도 (5학년 때) 태블릿을 산 적이 있는데요.
사촌(동갑)이 아이패드를 샀길래 저도 너무 사고 싶어서
제가 사 달라 사 달라 했는데 결국 안 사주셔서..
제가 유치원 때부터 모은 돈(40만 원 정도였어요)으로 삼성 태블릿을 샀었거든요

제가 사춘기라서/못돼서 엄마랑 동생한테 빌려주기 싫어하는 걸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요약: 내 용돈 모아서 산 120만 원짜리 아이패드 엄마가 자꾸 동생 빌려주라는데 싫고 짜증 나는 제 자신이 못된 걸까요




추가) 갑자기 생각 난 건데 작년에 2년에 걸쳐서 동생이 제 돈 50만원 정도를 훔쳐간 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돈은 엄마께서 갚아주셨지만 저에겐 50만원은 큰 돈인데다 가족인 동생이 그렇게 큰 돈을 훔치고, 게다가 제가 제 돈을 가져갔냐는 말에 아니라고 변명한게 너무 충격이어서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그래서 동생에게 더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추가) 방금 엄마랑 동생한테 말(말씀) 했는데, 진지하게 말하니깐 "알겠어, 뭐 주인이 싫다는데 별수 있나" 이러고 끝났어요. 말투에서 빈정 상하신게 보였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마음이 편하네요. 아이패드 비번도 바꾸려고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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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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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한 겁니다. 부모님이 사 준 것도 소유권은 님한테 있는 건데, 심지어 님이 산 거잖아요. 보통이면 60은 안 받을 것 같은데.. 60도 다 받겠다는 부모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계속 거절하고, 필요하면 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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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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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게 웃기네. 딸돈으로 산 걸 왜 자기가 생색내려고 해;; 사주고나 그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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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07.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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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모르쇠로 싫다, 너도 용돈 모아 사라만 반복하세요. 내가 쓰니 아빠래도 중3인 자녀가 꼬박꼬박 돈 모아 뭐 사려고 하면 엄청 뿌듯하고 기특해서 돈 빌려주고 싶겠음. 근데 '아몰랑 사줘'면 대꾸도 하기 싫을 듯. 아이패드 1개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관념의 문제라고 잔소리하면 진저리치고 도망갈듯. 아이패드 절대 놓고 다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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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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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라는 여자가 딸이 스스로 돈모아서 샀음 기특하고 그럴텐데 본인이 사준거마냥 빌려주라마라 진짜 짜증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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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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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패드 꼭 자물쇠로 냅둔곳 잠궈요,,, 돈 관리 철저하게 잘하는거보니 몇만원은 있을거 같은데 그돈으로 자물쇠 하나 튼튼한거 꼭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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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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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희 엄마 너 닉값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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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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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 훔친 50만원은 엄마가 갚아주는데 쓰니가 용돈이랑 세뱃돈 아껴서 사는 아이패드값 나머지 60는 안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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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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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아이패드를안샀어도 어차피 쓰니 먹여키우기위해 써야되었을 돈임. 나 아닌 타인, 영원히 내것이 될수없는 존재를 내돈으로 먹이고 키우려고 낳는게 자식인것을.. 핏덩이같은 딸내미가 그 비싼걸 용돈모아 산걸 기특하게 여기진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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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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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넘어갔지만 계속 말이 나온다면 엄마말고 아빠한테 이 문제 얘기하고 도와달라고하세요 집안에 제대로된게 아빠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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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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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가 그렇게 산거면 둘째는 절대 손도 못대게 할거같은데.... 빌리고 싶으면 니가 정중하게 말하라고. 내가 사준 물건도 첫째 둘째 나눠서 주는마당인데... ㅠㅠ 당연한거니 빌려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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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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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태블릿도하나못사줄형편에무슨애를둘이나... 일단동생빌려줄필요없구요.. 성인되서도부모님께돈맡기지말고직접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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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 2020.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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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남편이 님 엄마처럼 그래요.. 분명 주인이 있는건데 이거 쓰면 되잖아~ 하고, 그거 내꺼란말야. 내 돈으로 산거란말야~ 라고 해도, 같이 쓰면 되지 니꺼 내꺼가 어딨어~라고 말해요. 전 뭐라 해요. 쟤가 용돈 안 쓰고 모아서 산건데 왜 당신이 맘대로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하면, 그럼 자기가 사주겠다고.. 쟤는 지 돈 모아서 샀는데 얘는 지 돈 다 쓰고 아빠가 사주면 불공평하지. 이러고... 이런거로 의견충돌이 잦아요. 님 빌려주기 싫으면 안 빌려줘도 돼요. 님 엄마가 그러면 동생 버릇도 안 좋아질텐데 억지로 싫은거 해줄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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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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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엄마가 .. 50만원 훔친 동생 교육을 시켜야지. 그리고 딸이 용돈 모아 테블릿 사고 60만원 모아 아이패드 사고 나머지 60만원도 갚겠다 하는디 기특해서라도 그냥 사주겠다 용돈은 너 갖고 더 모아서 성인되면 갖고 싶은 거 사라고... ㅇㅏ직 미성년자인데 교육를 못핳 망정 딸 상대로 삐지기나 하고 주인이 빌려주기 싫은가 보지 빈정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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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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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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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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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년을 부모로 안만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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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 2020.07.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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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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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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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한테만 조용히 말씀드려요 나중에 독립예정이고 엄마랑 동생은 가능하면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고 괜히 함께 살아도 쓰니만 손해에요 나중에는 카드까지 손대는 상황 무조건 와요 미리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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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20.07.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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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인도 아니고 중학생 자녀한테 그냥 사줘도 될것을 굳이 60을 미성년자 자녀에게 돈을 다 받아가며..... 부모맞아요? 그 정도면 성인이 되자마자 연을 끊어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은 없겠어요. 성인이 되면 이제 성인이니깐 너 알아서 살라고 신경끊을께 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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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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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돈 더 모아서 용돈 알차게 모아서 꼭 독립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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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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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빌려주라고 할수 있는건 부모가 돈 다내서 사준 물건일때 .. 동생이랑 나눠쓰라고 할수 있는거고, 쓰니처럼 본인 돈모아서 샀을때는 무조건 허락 구하고, 빌려주라 어쩌라 헛소리 안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엄마가 동생 교육 참 더럽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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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진짜 2020.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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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랑 서로 쓰면되지 배알이 꼴려가지고 혼자사는 인생이냐 60아빠한테 줄 맘도 없는거 같구만 같이 쓴다고 닳는거도 아닌데 어떻게 남보다도 못 한 취급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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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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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말이 살짝 사이다라 다행이지만 불안 불안하다 이거 속으로는 딸 물건 = 내 물건 이 심리임 요즘 세상 착한 호구 보다 싸가지없는 ㅆㄴ이 더 나은 세상이에요 스트레스겠지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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