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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시어머니 차단_제가 예민한건가요?

ㅇㅇ (판) 2020.07.11 21:47 조회159,51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지금까지 내가 너무 멍청했구나, 세상 똑똑한 척 혼자 다하다가 시어머니한테 그런 취급 8년 넘게 받고, 방관하는 남편 애써 두둔한 꼴이 스스로도 고구마에 웃기기까지 했어요. 헛헛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제 성격이 완전 털털한 게 아니다보니 처음, 두번 당했을 때 ‘네가 예민한 탓이다’ 라는 말때문에 바로 적정한 대응을 하지 못했고, 그 뒤로 당했을 땐 나름 의견을 피력했지만 벽보고 얘기하는 거나 다름 없었어요.

남편과는 결혼해서 지낸 기간보다 연애한 기간이 더 길고, 남편을 향한 제 마음이 깊어서 최대한 믿으려고, 믿어보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사실 지금까지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방관한 남편의 책임이 너무 크다는 거 잘 압니다. 그래서 참다 참다 이혼 얘기까지 한거고요. 아이가 있는데 이혼 얘기 쉽게 꺼낼 수 있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_

남편은 이젠 본인이 막겠다 합니다. 제 마음이 내킬 때까지 시어머니 보지 않아도 된다고도 말했구요. 저도 이전으로 돌아가진 않을거예요. 저희 가정 지켜보려는 최소한의 노력까지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그래도 글 올리고 많은 걸 더 깨달았어요. 앞으로 처신 제대로 할 생각입니다. 마음 담아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결혼 9년차 아이둘 엄마 입니다. 결혼 이후 시어머니와 소소한 갈등이 계속 있었는데 결국 최근에 쌓였던걸 풀지 못하고 시어머니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당연히 마음이 불편할 수 밖에 없고, 지금도 시어머니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다고 남편에게 하소연을 계속 하나봅니다. 남편이 안쓰러워 저도 마음이 계속 흔들리지만 시어머니한테 시달릴 생각을하니 지금 이대로가 사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마음은 불편해도... 제 3자,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_

1. 신혼 때 회사 근무 중에 손가락이 부러졌냐 등 다소 거친 문자를 보내옴(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비꼬는 의도로)

2. 첫째 출산하고 한달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오라는 톡을 남편이 거절했더니 대뜸 나한테 문자로, 감히 본인 아들 시켜서 거절하게 했다며 괘씸하다 함_놀라서 전화 바로 했더니 격노하며 자기 할말만 함. 출산후 심신이 약한 상태로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는 중이라 전화중 내내 우니 일방적으로 화만내다 전화끊음_ 평소 화 잘 내지않는 친정엄마가 딸이 계속 우니, 아기가 보고싶음 자기가 오지, 몸도 성치 않은 애한테 그런다며 매우 속상해함

3. 본인 환갑생일 앞두고 직장일로 바쁜 아들내외들과 기어코 비행기타는 숙박여행을 하겠다고 우김_ 그당시 형님은 2개월뒤 출산 앞둔 상태였고(건강상태 서약서 내고 탑승해야하는), 첫째도 15개월쯤. 거의반 억지로 여행감. 그당시 첫째를 친정엄마가 평일 내내 돌볼때라 습관을 잘 들이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먹던 짠과자를 줌. 짜거나 너무 단거 아직 안줄때라 주지말라고 바로 부탁했었는데 어떤섬에서 돌아오는 배안에서 우는 아기 달랜다고 나몰래 그 과자를 또 주고.. 알게된 내가 남편한테 따져묻는 장면 보곤 (시가 모든 사람들 있는)차 안에서 보란듯이 아이한테 과자를 주며 “네 엄마가 무서운지 이 할미가 더 무서운지 보자!”으름장 놓음. 여행 내내 불편하게 있다가 집에 오는 공항에서 그래도 친정엄마가 전해주라던 성의가 생각나 건강식품 들고 “저희 어머니가 생신 축하드린다고 전해드리랬어요”하니, 뜬금없이 다같이 함께하는 여행에선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한다라고 말함. 그때는 경황이 없어 말못했지만 내내 기분이 좋지않았음.

4. 한달도 안돼 전화를 해도, 2주만에 전화를 해도 늘 전화 자주 안한다 핀잔. 시어머니가 전화할 땐 딴에는 나를 배려한다고 바쁜 시간 피해서 한거다 함_ 출산때 일로 시어머니 전화만 울려도 가슴이 두근거림.

5. 모든 문자연락이 명령조 말투 ex)전화해라, 주말에 와라 등

6. 내가 음식못하고 살림 못하는 걸 말하기 위해 “너거 엄마는 그래도 살림 잘하지 않냐?” 비꼼. 한번도 안사돈이라 지칭한적 없고 나를 하대하듯 꼭 ‘너거엄마’라 지칭함

7. 둘째 돌도 안됐을 때 시어머니 생일에 오후에 전화했다고 화냄. 심지어 영상통화로 첫째가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있는데 본인 화난것만 말함. 어린 아이 둘 육아에 지칠대로 지친 상태라 나도 힘들다 할만큼 했다하니 형님과 비교하며 말대꾸한다고 뭐라함.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그냥 네가 죄송하다 해라 생일날 얼마나 서운하면 그러시겠냐해서 다음 날 죄송하다 전화했더니 마치 내가 엄청 잘못했던 것마냥 용서함

8. 명절 전날 제사 없는 집인데 전재료를 너무 많이 준비함. 본인 아들들이 설거지 하는 꼴 못봄. 다음날 명절 당일 아침먹고 바로 친정가려는거 못마땅해함. 다같이 영화보러 간적도 있고, 가스레인지 청소시킨 적도있음. 친정 갈 타이밍에

9. 아들부부 싸우는 이유의 80%이상이 본인 때문인지 모름. 시어머니 때문에 심각하게 이혼 생각도 있었음. 남편은 8년 내내 참으라고 함

10. 회사 일(외근-특정집단 컨설팅)로 지쳐있는 중에_ ‘전화해라’ 명령조로 문자옴. 일 끝나고 전화하겠다 문자함. 점심도 안먹고 컨설팅 겨우 끝낸 오후 2-3시경? 전화가 옴. 다짜고짜 바쁘면 얼마나 바쁘냐 전화안한거에 격노함. 진짜 바빴다고 지금까지 점심도 안먹어서 지금 늦은 점심 하려던 차다 얘기했더니, 점심 거른거에 대한 걱정은 커녕, 본인이 우겨서 그 주 주말에 하는 형님네 집들이에 저번주에 이사한 남편이 굳이 그날에 해야하냐 했다며 또 내가 본인 아들 시켜서 조종한걸로 몰아붙임. 내가 이미 정한 집들이에 갈 생각인데 뭐 사갈까요 하며 넘겼더니 이내 수그러져서 전화 끊음(형님넨 이사간지 한달도 안된 상태로 집들이 당일 소파 들어오는 어수선한 상황이었음)

11. 내가 요즘 하는 프로젝트 하나가 말 안통하는 사람들이 억지 부리거나 떼쓰는 사람들이 많아 너무 힘든 데 시어머니가 그동안 나를 괴롭힌 수준보다는 훨씬 나음

12. 둘째가 또래보다 몸이 작아서 신경을 내내 쓰는데, 한약도 먹이고 약도 먹이고 밥도 딴에는 잘 챙긴다고 하는데 시어머니 애들 볼때마다 잘 챙겨먹여라 잔소리. 첫째 돌잔치때도 첫째 돌봐주는 친정엄마한테 아이 잘 안먹냐 왜이렇게 작냐 말함(그당시 영유아 80-90%나오던 때라 결코 작지 않았음)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음

13. 워킹맘으로 힘들게 일하는 며느리들 앞에서 본인이 경험하지도 않은 여자들 편한 직장생활이나 깎아내리는 말 서슴없이 함

14. 얼굴 본지 한달도 채 안돼 전화하면서 네가 전화를 안하니 내가 배려해서 이 저녁에 안바쁠거 같아 전화했다 함. 마침 애들 저녁 잘먹고 말도 잘 들어서 기분좋게 있던터라 그러려니 듣는데 전화잔소리를 계속해서, 남편은 친정엄마한테 일년에 한번 전화할까말까 한다 했더니 똑같이 그러냐 역정냄. 그러고는 애들 잘 챙겨먹여라 또 말하길래 그 얘기좀 하지 말아달라 부탁했는데 그만좀 하셔라 하니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며 계속되는 잔소리_ 몇십분동안 본인 할말 다하곤 내가 본인한테 배려없다고 했던 말이 너무 서운했다 전화 마무리. 그뒤로 시어머니 전화 차단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각에 오래 남는 거 위주로 적었어요.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고(가정적이고 아이들한테 잘합니다 시어머니일만 아니면 흠잡을 데가 없어요 그게 제일 흠인걸 이제 알았지만ㅠㅠ) 실제로 시어머니 일만 아니면 나름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매번 시어머니 일로 싸움이 잦아져 최근 이혼까지 거론하며, 더이상은 제가 참기 싫다고 했습니다. 입장 바꿔 저희 엄마가 남편을 그런 식으로 대한다면 어떻겠냐 말하니 그동안 무심했던걸 반성까지 했고요. 그럼에도 시어머니 연락 올때마다 혼란스러워 하는 거 같습니다. 시어머니 차단은 했어도 기본적인 도리는 할 생각이긴 한데..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예민한건지 되돌아보려고 글을 써봅니다. 지혜롭게 이런 일들을 겪어내신 분들의 고견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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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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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다는게 놀랍고 그걸 견디고 사는 며느리가 있다는게 놀랍고 그걸9년이나 방치한 남편이랑 사이좋게 산다는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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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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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 안 한게 용한데요..남편 분 혼란스럽긴 뭐가 혼란스러워요. 다른 여자였음 벌써 이혼했어요. 남편한테 댓글 좀 보여줘요. 쓰니 진짜 개호구 ㅂㅅ같이 산 거예요. 그딴 취급 받으면서 9년이나 결혼생활 유지한게 진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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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07.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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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이 게쉐끼임 8년동안 참으랬다고요??? 개도안줏어갈쉐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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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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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트판은 위로 받고자 조언 받고자 답답한 마음에 글올리는건데 여기 댓글 쓰는사람 진짜 ㅂㅅ같은 사람 많음 싸우자는건지 쓰니가 멍청하다 답답하다 되려 스트레스 더 받을듯ㅡㅡ 익명이라고 막말하는거보면 자격지심인지 피해의식있는지 한심함 그런댓글보면 면상 한번 보고싶음 지들은 얼마나 면전에대고 그렇게 짓거리는지 물론 답답한 쓰니들도 있지만 굳이 ㅂㅅ이니 바보니 욕하는 사람들 재수없음 시댁,시엄마,시월드.. 나도 같이 살다가 힘들어서 분가해 살지만 하고싶은말 다하고 사는사람 없음 내엄마한테는 하고싶은말 다해도 시엄마는 일단 남임 아니 남보다 못한게 시엄마임 남편엄마니까 참는거지 남이면 머리끄딩이잡고싸울지도 쓰니님 남편분한테 차단한거만으로도 고맙게 생각 하시라고 하세요 애기들도있고 남편이랑 시엄마아니면 싸울일도 없다 하시니 이혼은 가급적 피하세요 남편분도 가정적이시고 중간에서 힘드셨을꺼 같네요 쓰니님만 시댁차단하고 발길끊음 될꺼 같아요 이런 시엄마들이 진짜 멍청한 거죠 자기 때문에 싸우면 자기귀한아들도 스트레스 받고 밥도 못얻어먹을걸 몰라요 그러다진짜 본인때문에 이혼하면 어쩔라고ㅡㅡ 힘내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들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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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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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 욕하지마라 니 에미가 더 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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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0.07.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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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다가 열받고 답답해서 스킵함 입있잖아요 말을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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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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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고구마 1000개먹은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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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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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너무 무책임하네. 좋은남편아닌데?? 우리남편은 절대 저상황안되게하는데? 말하자면 길지만 시댁통화도 남편만하고 나바꿔달래도 중간에서 끊어내주든데 뭐저딴남편이 다있냐 좋은남편은 마누라한테 참으란소리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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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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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다가 너무 짜증나서 반대 눌렀따!!!!!!!!!!!!!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명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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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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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 남편이 제일 나쁜색기임
님은 그냥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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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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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내 참으라고 하는 남편이 병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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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서댓글고 2020.07.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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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작년 이맘때쯤? 시댁과의 일로 여기에 글을적었던 사람이라 조금 보태봅니다 작년 둘째 임신한 저에게 시어머니가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셔서 전 그 길로 연락을 끊었고 신랑에게도 당신 어머니와는 다신 연락하고살지않겠다 보고 살지도 않겠다했습니다 그렇게 살고있는대 삶의 질이 달라요 대신 신랑이 귀찮아졌죠 시어머니와 같이 가게를 하는대 본인부모님과 하는것까지 말릴순없우니 둡니다만 쉬는날도 전화가 백번씩옵니다 가게 간판불이켜져잇는것같은대 어떻게 끄냐 지금 티비에 나오는 저 맛집 어디냐 칼 어디둿냐 등등등등 원래 그런 전화는 다 제가받았거든요 진짜 살꺼같아요~ 다만 저도 설,추석에 홍삼같은건 챙겨보내고있고 생신땐 신랑에게 챙겨드리라고 말하는 정도는 하다가 둘째가 백일이 되어 친정에서 시댁쪽에서 백일상이나 간단히 차리면 어떠냐길래 그래서 도리같아 신랑을 통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대 안하시겠대요??!!! 그러더니 신랑이 저에게 어머니랑 왜 연락안하게된거냐고 묻네요???? 제가 괘씸해서 백일잔치는 안하겠다 하신모양인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겁니다 내가 이러면 신랑도 힘들고 그 분들께도 너무한가 싶은 내 맘은 그냥 내 맘이고 그분들은 그냥 내가 나쁜년 부족한 사람일뿐입니다 너무 맘쓰지마세요 신랑에게 본인 부모님 컨트롤은 직접 해라 큰 일생긴거 아니면 시댁 얘기는 전달하지 말아달라하시고 신경 끄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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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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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차단했는데 무슨 기본적인 도리요?>> 님이 할 도리는 이미 충분히 하셨으니 시모가 부모로써의 도리를 하기 전까지는 그냥 차단하세요. 님이 차단해놓고도 기본 도리 운운하니 남편과 시모가 자기들 잘난줄 알고 혼란스러워하죠. 님 딸이 님처럼 살면 좋겠어요?? 아구 ㅂㅅ같은 딸때문에 친정 어머니 가슴에 피멍이 들었겠네요. 아무리 남편이라도 남자에 미쳐서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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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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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남편을 남편이라 믿고 산다고???? 님 어디 모자라거나 큰 단점 있어요??? 컨설팅 할정도면 멀쩡할텐데 왜글케 살아여???? 정말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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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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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쓰신 거 보니 쓰니가 남편분을 진짜 많이 사랑하시는 거 같아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시가에서 그런 말 들으면 남편에게도 화를 내거든요 솔직히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나이 많은 여자들 요물입니다 시모들은 며느리가 자기 아들 더 좋아하면 덩달아 기가 살아 며느리를 무리하게 드라이브 하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전 그냥 솔직하게 시누이들에게나 시가 분들 모였을 때 처음부터 결혼하기 싫었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남편이 서둘러서 한 결혼이란 걸 아시니까 그닥 제게 부담을 안주시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같이 눈치 빠삭했다면 저도 그런 말은 못했겠죠 그때만 해도 철이 없었나봅니다 시가 가면 남편분이랑 내외하고 각자 할 일만 하시는 게 전략 상 좋아요 저희는 시가에 가면 더 남편이랑 부부유별로 조심하니까 시가분들도 제게 가족이라 함부로 하기보단 선을 지키시려고 하십니다 전 그게 편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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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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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가정을 지키겠다는 것은 좋아요. 근데 사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일 년도 안되서 슬금슬금 관여하길 바랄겁니다. 글쓴님, 이 일은 이혼할 각오로 시작하시고 끝내셔야 합니다. 관건은 남편이잖아요. 다 믿지 마세요. 맘 속에 여지를 남겨주고 친정에도 다 알리세요. 님도 자식키우고 있잖아요. 내 자식이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떻게 하실 걸지 답은 나와 있어요. 제 지인이 님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아이 아빠로서만 남기를 원했지만 차라리 아이가 아빠의 품이 그리워 했던 것이 낫았습니다. 점점 내 탓으로 돌리는 남편, 아이를 통해서 들리는 내 욕들, 아이가 받는 상처, 사이가 멀어지는 남편과 아이들 등등 변수가 많습니다. 얼마전 조정이혼 했는데 사춘기인 아이들이 제일 반겼습니다. 님, 남편이 제일 평범하지 않아요. 그거 꼭 기억하시고 경제적 독립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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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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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시모가 거의 쌍무식 수준이네요 ㅜㅜ 아들하고 연락하실 것이지 왜 그러신답니까 가만 보면 꼭 만만하고 착한 여자를 더 여자들이 못살게 괴롭히는 거 같아요 저는 어디가서 예의없고 매너 없단 소린 안듣고 살지만 그래도 누구한테도 만만한 대접도 안받거든요 아무리 유순하게 있어도 순간 순간 표정과 눈빛이 보통 아니란 느낌 준대요 남편 말에 의하면 제가 표독한 구석이 있답니다요 ㅜㅜ 쓰니도 백마디 말보단 표정이나 눈빛에 살기를 품으세요 ㅋ 그러면 아무리 먼저 낮추고 겸손해도 함부로 쉽게 보거나 막 대하진 않아요 남편이 저랑 장난치다가 제가 째려보면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해서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런 게 사람 사이에선 훨씬 잘먹혀요 말대답 한 건 증거가 남지만 표정과 눈빛은 당사자에게만 유효하지 남들에겐 물증도 안남는 거라 메세지 약빨은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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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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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매도 어지간 하지만 남편놈이 제일 토나온다 지가 하면 1년도 못 버틸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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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음마 2020.07.1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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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님보살임?8년은 쫌! 시어머님진짜상식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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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지나간다 2020.07.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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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그러고 사는건 친정부모님한테 불효하는거에요. 왜 시모의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받고 사나요. 8년이면 참을만큼 참은거에요.남편은 시모 아들이니 전화받고 방문하는거 냅두세요. 님이기본도리라고 방문할 필요없습니다. 그럼 얼렁뚱땅 넘어가려 할거에요. 최소 2년은 차단하고 시모한테 그동안 시달려 화병 생겨 정신과 상담 다닌다 흘리세요. 화병 생겨 가신분중에 정말 상담후에 맘이 나아진분들도 계세요. 특히 첫애 낳고 한달째 됐을때 니가 내아들조정했다고 난리친거 충분히 트라우마 생길수 있어요. 차후에 연락 다시하고 왕래할때 조심하지 않고 난리침 깨박날 각오로 할 말 다하고 차단하세요. 남편은 암만봐도 물러서 깔끔하게 자르지 못하니 내 두아이 지킨다 생각하고 시모랑 연을 끊으세요. 시모도 나이들면서 약해질거에요. 보통 결혼10년차되면 내공 생기잖아요. 내가정 해하는 사람이 시모라면 단호히 내치셔야해요. 애들 생각함 강해지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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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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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남편 덕에 이렇게 지내지요 포기하고 포기김치 사다먹는거구요 지랄도 이런지랄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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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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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면 너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주면되는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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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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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착한 사람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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