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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누년이 임신했다는 카톡...

ㅜㅜ (판) 2020.07.12 10:46 조회272,66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글 올립니다.

먼저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속앓이 하느니 말이라도 하자 생각해서
'올케언니에게 언니가 삭제한 메세지 삭제전에 봤다. 시누년이라고 얘기할만큼 언니에게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궁금하다. 그냥 모른척 지나가자니 나도 나중에 언니를 올케년이라고 할것 같아 얘기 꺼낸다 내가 아는 언니는 아니라고 발뺌할 사람은 아니라고 믿는다 '이렇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카톡을 보내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혹시 몰라 녹음했습니다.
'어제 차안에서 오빠와 다퉜는데 그 화를 자기가 못다스린것 같다. 자기 친구에게 하소연좀 한다는걸 화가 나서 말을 잘못했다고 당연히 기분이 나빴을 텐데 미안하다'고 합니다.

언니가 평소에 그런 '년'같은 단어를 안쓰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평소에 날 안좋게 생각했나 곱씹을수록 기분이 상했다고 하니
절대 그랬던건 아니데 오빠와 차안에서 다투다가 오빠가 마음좀 곱게써라 oo(제이름)은 맘을 곱게 쓰니 결국엔 좋은일도 생기지 않냐고 언니와저를 비교하는 듯한 말을 해서 자기도 순간적으로 욱해서 그랬다고... 안그래도 봤었으면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먼저 연락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제가 성격이 쿨하지 못해서 뒤끝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니 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것으로 기분이 상하면 언제든 전화하거나 카톡 보내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니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실 글을 쓸때 니가 얼마나 평소에 얄미운 짓을 많이 했으면 그랬겠니, 라는 댓글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그래도 속상한 마음 이곳이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쓴건데 생각보다 제편(?)들어주시고 태교도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감동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태교해서 건강한 아기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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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작성하는거라 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먼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결혼 11년차 30대후반입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마음 고생하다 아기가 찾아와서 이번주가 10주차 입니다.

어제 저희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말씀드리려고 찾아가서 함께식사하고 이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되신다고 했더니 눈물흘리면서 축하해주셨고 마침 오빠내외가 친정 부모님댁에 왔길래 이소식을 전했습니다. 물론 축하해 줬습니다.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올케언니가 저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하필 제가 휴대전화로 뭘좀 하다 카톡 미리보기로 보게 됐는데 정확히 '아... 시누년이 임신했어.'였습니다,

순간 놀래서 카톡 대화창으로 가봤더니 그 메세지는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시누년이라고 할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저에대해서 안좋게 생각한걸까요? 오빠가 결혼할때 엄마가 시누이노릇 할꺼면 돈으로 하라고 하셔서 올케언니와 연락할때는 조카 옷이나 신발사이즈를 물어볼때외에는 연락도 자주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올케언니가 축하한다고 웃으면서 얘기해주길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그런 카톡 메세지에 화가 많이 납니다. (아마 다른 사람에게 보낼려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이걸 내가 올케언니에게 그 카톡을 봤다고 해야할지.., 평소에 시누년이라고 얘기들을만큼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언니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모른척 하자니 뭔가 속상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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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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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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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보도 아니고 바로 직구 날리세요 시누년이 임신했어 이거 어떻게 해석하면 되냐고요. 거기서 딱 잡아떼도 더 펄펄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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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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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한 시누년한테 카톡 보냈다가 왜 삭제했냐고 물어보지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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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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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으로도 조카들 지원 안하면 됩니다. 올케한테 메세지 봤는데 질못보냈나봐요. 그 시누인 저 조카들 지원도 안할려고요. 태어날 저희 애한테 지원하기듀 벅 찰거 같아서요. 오빠한테 말할거면하세요. 삭제된 상태의 메세지는 있으니 그거 오빠한테 보내면 어찌 해명 할까요... 참 그 메세지 보내려 했던 사람 톡 보면 나오겠네요. 하시면 될듯 지발 저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겁니다. 아마 님 어머니한테도 말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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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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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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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2020.07.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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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그 올케 인성 쥑이네. 아무리 평소 시누년이 미웠어도, 설사 시누년이 진짜 년자 붙게 굴었어도, 11년만에 한 임신 얘기하면서는 그럼 안되는 거 아니냐 사람이면? 오빠한테도 얘기해야 된다고 봄. 알고는 살아야지. 오빠, 조카들만 챙기고 올케.년.은 대놓고 무시하고 살아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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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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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그 올케 어떤 사람인지 감잡음. 진심 소름. 음흉하고 무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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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7.1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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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자체가 시누년이예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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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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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아무리 시누가 미워도 시누년이 머냐 시누년이 저런 언행을 한다는 자체가 님보다는 올케가 문제 그것도 힘들게 임신했는데.. 예를들어 싫어하는 시누가 임신했어 안그래도 시부모님 며느리랑 차별심하고 짜증났어도 보통은 우리 시누 임신했데..내지는.. 시누 임신이래..시누 임신했댄다.. 이런말도 많은데 시누년..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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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좋앙 2020.07.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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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시누는 시누년이 맞아요. 어쩔 수 없어요 그건.. 임신 축하해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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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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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과는 받았으니 넘어가는데 조카들한테 해주던거는 딱 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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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순이 2020.07.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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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소리직접들은것도아니고 문자를본건데 그냥본인만알고 넘어가지 확인하고참피곤하다 따지고 파헤치고 글만봐도 어질어질 참피곤하게살구나싶다 나같으면 직접한게아니니까 저사람이입이거칠구나 하고말지 따지고 물어보고 아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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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ㅈㅁ 2020.07.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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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새언니 그냥 나쁜년이 아니라 무서운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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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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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한테 알리시고 오빠한테도 얘기하세요 올케년이라는말 분명 밥먹듯이 했을거에요 그나저나 그런 마음 품고있었으면서 웃으면서 대했다는게 소름돋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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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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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걸 남편이랑 부모님께 얘기 안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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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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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대로 말하고 사과받아서 다행입니다 기분은 다 안풀리셨겠지만 힘들게 찾아온 아기천사 생각해서라도 좋은 생각만 하셔요 태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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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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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다투는데 오빠가 맘 좀 곱게써라고 왜 본인 와이프에게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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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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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쁜년이네.
평소에 어찌 생각했으면 저래.
아이 안 생기는 시누이 평소에 은근 깔아보다가
임신했다니 완전 배아파서 쓴 카톡인거같네요.
맘보 그렇게 쓰고 살면 벌 받아요.
오빠 저 말은 그냥 핑계고..
금전적 물질적 지원 싹 끊고 그냥 보지말고 살아요.
쓰니 태교에 힘쓰시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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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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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화내고 따지라고 하고 싶지만 태교에 안좋을것같으니 그냥 이번엔 그정도 선에서 넘어가시는게 쓰니님한테 좋으실것같네요.
엄청 놀라셨겠어요 ㅠ
기분 찜찜하시겠지만 빨리 잊으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 만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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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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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오빠이야기 들으니깐 정떨어짐 나같으면 그냥 안보고 산다 평소에 얼마나 거지같았으면 시누년 임신했어 이렇게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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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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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이가 미워서 저랬다기보다 지 애들이 조부모,고모의 사랑을 나눌 걸 생각하니 빡친 것 같은데. 친구한테 하소연 할거면 남편 욕을 하지 엄한 시누는 왜 끌고 들어감? 게다가 저 뒤엔 시누 임신한 게 싫다가 문맥상 제일 어울림. 나같으면 카톡 문맥 확인해보게 그 친구랑 나눈 대화만 까보라 했겠음. 어쨌거나 찜찜한 사과지만 이미 받은 걸 어쩌겠음... 이제 다신 조카들한테 뭐 안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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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좀가 2020.07.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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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다행입니다. 말이라도 통하는 분이라서요...... 답답은 하겠지만 넘어간다셨으니 잊는게 젤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은 실수라고 처 주는 용기도 필요하더라구요... 애기 케어 잘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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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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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띠용.... 나같으면 오빠가 진짜 싸웠는지 떠볼 거 같음.. 아니 아무리 싸웠어도 평소에 날 싫어했으니 년 소리가 나오지..... 난 오빠가 없지만 형부가 만일 처제년이 라고 했으면 너무 소름끼칠 거 같고 다신 보기 힘들 것 같아요.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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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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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말은 거짓말인거 같은데 사과했으니 뭐.. 글쓴님이 넘어가주신다면 그런거죠. 전 안 잊혀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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